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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부터 편의점까지…'딸기'에 빠진 유통업계

'딸기 디저트 뷔페' 겨울철 호텔 대표 행사로 편의점 '딸기 샌드위치' 매출도 매년 성장세 유통업계의 '딸기 마케팅'이 한창이다. 겨울철에 딸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마케팅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특급 호텔들은 이달부터 '딸기 뷔페'로 고객 공략에 나섰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12월~1월부터 딸기 제철이 끝나는 4월까지 뷔페를 운영한다. '딸기 뷔페'는 매년 높아지는 인기에 따라 호텔업계의 겨울철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도 신제품이 대거 추가되고, 가격을 다양화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이 눈에 띈다. 지난 2006년부터 딸기 뷔페를 운영해온 워커힐 호텔&리조트는 올해 다양한 신제품으로 고객들을 공략한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내년 1월 1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되는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딸기 메뉴에 21종의 새 메뉴가 더해진 총 45종의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딸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3대 진미(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가 추가되고, 14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이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서울은 '2019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프로모션으로 주말 대표 나들이 코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내년 1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 주말마다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딸기 다쿠아즈, 타르트 등 핑거 푸드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저트 20종을 포함한 36종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말 2부제로 운영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실속형'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모모바(MoMo Bar)에서 운영되는 딸기 뷔페 '마이 스트로베리 팜(My Strawberry Farm)'은 내년 1월 5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타 호텔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1인 기준 3만9000원)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딸기 디저트 메뉴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 및 딸기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호텔들이 매년 딸기 뷔페에 공들이는 이유는 그만큼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또 예쁘고 먹기도 좋은 딸기의 특성도 한몫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관계자는 "딸기 뷔페가 몇 년 전부터 붐이었는데 매년 수요가 높다"면서 "망고나 체리 같은 다른 과일을 시도한 호텔도 있었으나, 딸기만큼 호불호가 없는 과일이 없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비주얼적으로도 딸기가 가장 예쁘다보니 호텔들이 매년 딸기 뷔페를 공략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편의점도 예외는 아니다. GS25, CU, 세븐일레븐은 최근 딸기 샌드위치 출시를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 마케팅에 돌입했다. GS25는 '유어스딸기샌드위치'를, CU와 세븐일레븐은 각각 '우쥬 베리 미 샌드위치', '듬뿍듬뿍 딸기 샌드'를 선보인다. 편의점 '딸기 샌드위치'의 시작은 GS25다. GS25는 지난 2015년 '유어스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하며 과일 샌드위치라는 새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편의점들이 GS25를 기점으로 '딸기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매년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는 그만큼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GS25 관계자에 따르면 '유어스딸기샌드위치'는 첫 해에만 102만개가 판매됐다. 이어 2017년 170만개, 2018년 245만개가 판매되며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CU와 세븐일레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편의점들은 예년보다 이른 출시를 결정했다. 또 상품 스펙은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GS25 관계자는 "GS25는 한 개당 16~18g 중량의 상급 딸기를 선별해 샌드위치에 사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좋은 설향이란 품종을 사용해 출시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딸기 샌드위치'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CU 관계자는 "기존에는 식사 대용으로 여겨지던 샌드위치가 디저트로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딸기 등을 활용해 달콤함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며 "매년 이맘때쯤 '딸기 샌드위치' 출시일에 대한 고객문의가 들어 올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나흘째만에 판매율이 10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2018-12-17 16:37: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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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브랜드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소비자보호원이 주최하는 인증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디야커피는 1년여 간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디야커피는 평가 항목 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비롯하여 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 모든 내부 고객을 아우르는'상생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로서 업계 최저 로열티, 마케팅비 본사 전액 부담 등 상생정책을 통해 1% 대의 낮은 폐점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점, 가맹점주 게시판 및 고객 게시판과 임직원 건의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영진이 당일 직접 해결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디야커피는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 강화를 목표로 가맹점 근무자 포함 1만2000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된 서비스 캠페인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을 진행한 바 있다. 가맹점 청소 지원 프로그램과 전국 매장의 서비스 평가 및 약 3억원 규모의 우수 매장 포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CCM 인증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기업의 상징처럼 인식되고 있다"며 "이디야커피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CCM 인증 획득이라는 자부심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7 15:12: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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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제철 과일로 만든 '생딸기주스 6종' 출시한다.

쥬씨, 제철 과일로 만든 '생딸기주스 6종' 출시한다. 쥬씨가 겨울 시즌 캠페인 일환으로 생딸기를 활용한 주스 6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딸기 메뉴는 '웰컴백(Welcome back) 생(生)딸'로 명명하여 지난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딸시리즈'가 다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이번 메뉴에는 지난 시즌 출시하여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생딸라떼를 XL 사이즈로 새롭게 추가해 더욱 크고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를 비롯하여 '생딸쥬스', '생딸키위', '생딸오렌지', '생딸망고'를 다시 선보이고, 생딸라떼 위에 초콜릿 소스가 뿌려진 신선한 생딸기를 올려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딸쏙라떼'를 새롭게 출시한다. 한편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대표적인 과일로 알려진 딸기는 멜라닌 색소 침착 방지 효과도 있어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작용도 뛰어난 것은 물론 암세포 억제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중헌 쥬씨 마케팅부장은 "작년에 '생딸 시리즈'에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생딸 6종 시리즈와 함께 달콤한 맛 가득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17 15:08: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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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대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대한 올해 현장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출 서류에 대한 검수와 실제적인 업무 이행 여부, 리더십 평가를 위한 대표이사 인터뷰 등 복합적인 검증이 진행됐다. 특히 ▲'고객을 위한 가치 장조'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CCM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전사적으로 정립해, 소비자중심경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점 ▲CCM 운영을 위해 VOC 시스템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체를 단계별로 구성해 사전예방 및 사후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공유하고 있는 점 ▲소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고, 소비자불만처리절차와 분쟁해결기준 등을 소비자에게 쉽고 편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 ▲'CCM 운영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업무와 측정 가능한 여러 가지 지표를 통해 장·단기 개선과제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건강한 제품, 업무환경으로 만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 제품 표시 및 FAQ 페이지 확대 등 소비자정보제공 확대, 건강한 업무품질 형성 및 정시 퇴근제도 시행 등 건강한 일·문화 혁신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식약처의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정보는 가독성을 높여 표시하고, 그 외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가 제공하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할랄과 코셔의 신규 인증 및 갱신 등 글로벌 품질인증을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위한 식품 안전성 보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건강한 일·문화 혁신을 위해 정시퇴근 PC-OFF 시스템 도입, 임직원 만족도 정기조사를 진행하고,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비자와 임직원 등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더욱 선진화된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을 위해 VOC 시스템과 식품이력추적시스템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VOC 분석,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상(주)의 소비자중심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7 14:5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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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통신, 침대, 헬스장 순

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통신, 침대, 헬스장 순 지난달 소비자상담 품목은 통신, 침대, 헬스장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17일 발표한 11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건수는 총 6만5987건으로 전년 동월(7만1220건)과 비교해 7.3% 감소했다. 전달(10월)과 비교하면 0.3%(221건) 증가했다. 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에는 이동전화서비스가 1669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침대가 1525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가 1463건 , 휴대폰·스마트폰이 1363건 , 점퍼·재킷류가 1244건 등이었다. 특히 대진침대 집단분쟁조정 진행현황 및 결과 등에 대한 문의로 '침대' 관련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또한 동절기 의류인 '점퍼·재킷류', '코트'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늘었다. 상담사유는 품질(22.1%), 계약해제·해지(18.8%), 계약불이행(14.2%) 관련 상담이 전체의 55.1%를 차지했다. 판매방법으로는 특수판매 관련 상담이 전체 상담의 35.2%였으며, 유형별로는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1만6432건)이 가장 많았고, 방문판매(2264건), 전화권유판매(1723건), TV홈쇼핑(1407건)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8456건(31.2%)으로 가장 많고, 40대 1만5839건(26.8%), 50대 1만652건(18.0%), 20대는 7838건(13.3%)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는 점퍼·재킷류, 20대·30대 헬스장·휘트니스센터, 40대·50대 침대, 60대 이상은 이동전화서비스(통신)이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 올해 11월 상담 중 5만2110건(79.0%)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설명 및 관련 법·제도 등을 소비자에게 안내해 자율적인 피해해결에 도움을 주었다"며 "사업자와 분쟁이 자율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담은 소비자단체 및 지방자치단체가 피해처리(15.8%) 또는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5.2%) 등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2018-12-17 14:2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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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앞세워 美 공략한다

샘표, 요리에센스 '연두' 앞세워 美 공략한다 샘표가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채식 열풍 속에 100% 순식물성 콩발효로 만들어진 연두가 주목을 받으며 현지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채식 열풍이 거세다. 코트라(KOTRA)에서도 올해 주요 미국 식품 트렌드로 '채식'을 꼽았고 미국 최대 유기농 마켓 '홀푸드(WHOLE FOODS)'가 발표한 '2018 식품 트렌드'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먹거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육식을 최소화하는 채식애호가인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이 미국의 주요 타깃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채식주의자가 아닌 소비자들에게까지 식물성 제품들이 건강하고 윤리적이며 품질도 좋다는 인식을 사게 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트렌드 속에 요리에센스 연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두는 우리맛의 핵심인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 순식물성 요리에센스다. 샘표만의 70년 발효기술로 미생물을 이용해 우리 전통 한식 간장이 갖고 있는 깊은 맛은 더하고 특유의 향과 색 등은 세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두는 동물성 성분과 합성첨가물 없이 식물성 재료만으로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낸다는 점에서 유럽 및 미국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연두는 올해 3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기농·건강식품 박람회인 '애너하임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에서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차세대 혁신 제품상 (New Hope NEXTY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두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검증 받은 샘표는 지난 9월, 뉴욕에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열었다. 샘표 연두는 현재 미국, 스페인, 호주, 프랑스, 중국 등 세계 30여 개국에 판매 중이지만 세계 식품 트렌드의 시작점인 뉴욕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샘표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 수장으로 세계 유일의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의 수석 셰프를 지낸 자우마 비아르네즈(Jaume Biarnes)를 영입했다. 20여 년간 세계적인 레스토랑과 연구소에서 혁신적인 요리기술을 개발해온 자우마 세프는 2010년부터 샘표와 '장 프로젝트'를 함께했으며 연두의 글로벌 가치를 확신하고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샘표는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에서 연두 등 우리 장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스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현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를 앞세워 미국 현지에 연두 맛의 근원인 콩발효 기술, 순식물성 천연 맛 성분의 건강함을 소개하고 더 나아가 한국 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18-12-17 14:09: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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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해외매출 8600억 달성…美·日서 최대실적

농심, 해외매출 8600억 달성…美·日서 최대실적 농심의 해외사업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심은 올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18% 성장한 7억6000만달러(약 8600억원)가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해외법인이 최대실적을 거뒀고,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사업도 23% 가량 성장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농심은 대표주자 신라면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의 대표 유통 채널을 적극 공략했다. 특히 농심은 미국에서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사상 처음으로 미국 내 주류시장이라고 불리는 메인스트림(mainstream) 매출이 아시안 마켓을 앞질렀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차별화된 매운맛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신라면은 국가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2억8000만달러(약 3166억원)를 기록했다. 실제 농심이 올해 미국 월마트 1300여 매장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른 제품에서 맛볼 수 없는 깊은 맛", "한끼 식사로 손색없는 품질"을 주요 구매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K-POP 등 문화한류가 겹쳐, 신라면의 인기는 지속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1971년 미국 라면수출로 해외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농심은 1994년 미국에 최초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들어갔다. 현재 미국 LA를 비롯해 중국 상해, 심양, 청도, 연변 등 해외에서 5개 생산공장을 가동,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월마트 전 점포에 신라면을 공급한 이후, 코스트코, 크로거 등 메인 유통사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올해 농심의 미국사업 실적은 12% 성장한 2억2500만달러(약 2544억원)를 달성했다. 중국에서는 사드 이슈를 극복하고 전자상거래와 대도시 중심의 판매를 늘려 전년 대비 23% 성장한 2억8000만달러(약 3166억원) 실적을 올렸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혐한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호주에서도 교민시장과 현지시장을 두루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한편 농심은 내년 해외사업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16% 높은 8억8500만 달러로 잡았다. 특히 농심은 미국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된다. 12월 중으로 LA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새로 구축하는 라인은 용기면 전용으로, 성장세인 미국 용기면 시장을 정조준 한다. 현재 봉지면 2개 라인, 용기면 3개 라인을 갖춘 농심 LA공장은 용기면 1개 라인이 더 늘어나면서, 용기면 중심의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미국 라면시장은 연간 12억달러(약 1조3573억원) 수준으로, 용기면과 봉지면의 시장 규모가 비슷하다. 미국은 전자레인지 식품 조리가 대중화돼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즐기는 용기면 시장 전망이 더 밝다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은 신라면큰사발, 신라면블랙사발,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 등 용기면 제품 전체를 전자레인지용으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촘촘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현지 일본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저가정책을 펼치는 일본라면 브랜드와 달리 신라면, 신라면블랙을 중심으로한 맛과 품질 위주의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실제 일본 브랜드들은 주공략 대상이 저소득층에다가, 공장을 미국 현지에 두고서도 외부에서 면과 스프를 공급받아 믹스해서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농심은 일본 토요스이산(46%)과 닛신(30%)에 이어 15%의 점유율로 미국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2%에 불과했지만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원조인 일본 라면을 따라잡고 있다. 신동엽 미국법인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남미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농심 제품을 찾고 있다"며 "농심의 제품력과 체계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년 내 일본을 넘어 미국시장 1위에 올라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18-12-17 14:0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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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화장품 즉시배송 '오늘드림' 서비스 시작

올리브영, 화장품 즉시배송 '오늘드림' 서비스 시작 올리브영이 '3시간 내 집 배송'을 시작하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O2O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매장 배송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당일 배송을 위해 오전 일찍 주문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과 온라인 주문 후 제품을 수령하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 효율을 위해 IT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한 뒤, 주문 결제 전 일반배송이 아닌 '오늘드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주문 가능 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비스 이용료는 거리와 상관없이 결제 금액 기준 3만원 이상 주문 시 2500원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늘드림' 서비스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물류센터가 아닌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배송하는 만큼, 여느 당일 배송보다 수령 시간이 단축돼 시범 운영 결과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오프라인은 상권별 최적화한 '체험', 온라인은 '편의'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하며 급변하는 트렌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7 11:41:2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