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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한국 온다…"한미 민간외교 가교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중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만큼, 트럼프 주니어가 한미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중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해 국내 재계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숨은 실세로 불리는 그는, 아버지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국내 재계를 대표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약 2주 전 초청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달라는 재계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주니어와 친밀한 관계인 정 회장이 역할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같은 개신교 신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을 받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또, 정 회장은 지난 1월, 불과 한 달 만에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워싱턴DC를 다시 찾는 등 트럼프 일가와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재계 일각에선 이번 방한이 24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통상협의 직후 이뤄지는 점에 주목하며, 트럼프 주니어가 양국 간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놓고 있다.

2025-04-23 18:05:2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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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깨는 롯데…직무급제 도입에 노사 간 입장차

가족주의적 조직문화의 전통을 가진 롯데그룹이 직무급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대한 찬반 논의가 안팎으로 거세지고 있다. 경기 악화 속 비상경영에 돌입한 사측은 이를 효율 제고 방안이라고 보는 반면, 노동자 측은 업무 공정성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유통업계 처음으로 직무급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 직무를 총 40여 개로 구분하고, 직무가치에 따라 5개 등급(레벨1~레벨5까지)으로 분류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레벨5가 가장 높은 등급으로, 가장 낮은 레벨1과는 기본급에서 약 20%의 격차가 발생한다. 제도는 기존 기본급을 삭감하지 않고, 직무 등급에 따라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지주 측 관계자는 "기업은 인사제도에 따라서도 운영되는 조직인 만큼, 인사부문에서도 글로벌 불경기에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있었고, 그 차원에서 직무 기반의 인사를 추진하겠다는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6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비효율 자산과 점포를 정리하며 경영 효율화에 나선 롯데가 인사제도까지 개편해 인적자원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방침을 내건 것이다. 국내에서 직무급제 도입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익명을 요청한 롯데 계열사 직원 김 모 씨는 "업무에 따라 등급을 나누면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 있다"며 "오히려 회의감이나 무력감에 빠지는 직원도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문가들도 제도 도입에 앞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권혁빈 공인노무사는 "특정 직무군 중심으로 성과급제가 강화되더라도 모두 정규직이라면 현행 노동법상 법적 차별 이슈는 발생하지 않는다"며 "다만, 보상 체계에 대한 내부 공정성 논란이 생기면 결과적으로 조직문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무급제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무엇보다 직무 분석이 선행돼야 하며 각 직무의 가치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무 가치를 제대로 정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 대부분이 도입하고 있는 수당 개념의 직무급에서 벗어나 미국식 직무급 제도 도입이 가능해 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23 16:35: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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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삼양식품 큰컵 푸팟퐁커리 外

◆삼양식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 신제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이 국내에서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태국 국민 메뉴인 푸팟퐁커리와 K-Spicy의 대명사 불닭이 만나 탄생한 커리맛 불닭볶음면이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2024년 10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판매 호조로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국내에서도 내외식 시장 모두 태국음식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편의점 채널에 우선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에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밀크와 게살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국적인 스타일로 매콤하게 맛있는 맛을 선사한다. 물 버림 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로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크리미한 커리와 만나 입 안을 꾸덕하게 감도는 진한 커리맛을 완성하여 푸팟퐁커리 한 그릇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투썸x Lee 그로밋 협업 굿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출시 열흘 만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투썸X월레스와 그로밋' 협업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패션 브랜드 '리(Lee)'와 협업한 굿즈와 함께 우기 시즌을 겨냥한 투명 우산까지 희소성과 차별성을 극대화한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패션 브랜드 'Lee'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는 ▲투썸 x Lee 그로밋 인형 ▲투썸 x Lee 그로밋/숀더쉽 키링(6종)으로 구성됐다. Lee의 헤리티지 데님 룩이 포함된 '투썸 x Lee 그로밋 인형'은 중형 사이즈로, 품 안에 쏙 들어와 일상 속 애착 인형으로 제격이다. '투썸 x Lee 그로밋/숀더쉽 키링'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Lee의 인기 의상을 미니 사이즈로 재현한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상·하의, 모자, 크로스백 등)이 포함됐다. 인형과 키링 제품 모두 '옷 입히기' 컨셉으로 고객이 직접 Lee 패션을 완성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투썸의 인기 케이크 '스초생'을 모티브로 한 미니 크로스백과 '화이트 스초생' 스타일의 모자는 오직 이번 협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테일로 소장 가치를 더한다. '투썸XLee 그로밋 인형'은 24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사전 예약 판매되며, 해당 인형과 '투썸XLee 그로밋/숀더쉽 키링(6종)'은 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월레스와 그로밋 캐릭터 굿즈에 Lee 특유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굿즈 캐릭터들이 착용한 Lee 스타일 의상은 Lee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별도 구매 가능하며,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5월 2일부터 '투썸 x 월레스와 그로밋 투명 우산(2종)'도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의 제로 슈가 전문 브랜드 슈가로로(sugarlolo)에서 기존 애사비 드링크 2종(애사비 스파클링 사과, 애사비 에이드 사과)에 이어 추가로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사과'와 '슈가로로 애사비 에이드 사과'는 높은 사과초모식초 함량을 자랑하면서도, 애사비 음료 특유의 시큼쿰쿰함 없이 맛있는 사과 맛을 구현했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애사비 음료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슈가로로는 신규 플레이버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을 추가로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리고, 애사비 드링크 라인업을 강화했다. 슈가로로 애사비 드링크는 따로 계량하거나 매번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그 편리함이 각광 받고 있다. 신규 출시 플레이버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은 사과초모식초 함량이 5200mg이나 되는 고함량 애사비 드링크임과 동시에 설탕 & 칼로리가 제로라 맛있는 걸 먹으면서도 깔끔하게 식단 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담아냈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기존 슈가로로 애사비 드링크 2종에 대한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신규 플레이버를 추가하게 됐다"며 "따뜻해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로 음료에 대한 니즈가 많아졌는데 이번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 추가 출시로 소비자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말했다. ◆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 따스한 햇살이 반가운 봄이지만, 피부에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기도 하다.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잦아지는 야외 활동, 여기에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겹치며 피부는 그 어느 때보다 민감해지고 있어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에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땀과 물에 강력한 것이 특징으로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브레디가 독자 구축한 유분기 없는 제형으로 설계돼 운동이나 야외활동 중에 땀을 흘려도 지워지지 않는다. 제품 도포 후 240분 이상 유지되는 지속력까지 갖췄다. 또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타우린,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해 준다. 가볍고 얇게 밀착돼 피부 결을 백탁 현상 없이 정돈할 수도 있다.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벡티브 시리즈' 러닝화 제품군인 '벡티브 엔듀리스 4'를 선보인다.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평지 훈련에서부터 실제 대회 출전 시 최고 기록 달성까지도 조력할 수 있게 설계된 제품이자, 도심 러닝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다. 특히 고성능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해 고난도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측면 안정성을 제공하고, 높은 접지력과 경량성을 함께 갖춘 밑창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5-04-23 14:3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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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국내 발포주 1위 '필라이트'…압도적 가성비와 시원상쾌함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의 놀라움을 느껴보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는 압도적인 가성비로 출시 후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4월 25일 출시한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하고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발포주는 일반 맥주와 유사한 외형과 맛을 지녔지만, 맥아(보리의 싹을 틔운 것) 함량 차이로 주로 일본과 한국에서 세금 제도에 따라 분류되는 주종이다. 90년대 중반에 일본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발포주는 '불황에 잘 팔리는 술'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지금까지 일본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꾸준히 반매되고 있다. 필라이트 역시 출시 직후 20일만에 초기 물량으로 선보인 6만 상자(1상자 355ml 캔 24개)가 모두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출시 7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기록한 필라이트는 12개월만에 2억 캔, 22개월만에 5억 캔, 41개월만에 10억 캔을 돌파, 가속화를 이어가며 국내 주류시장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출시 2년차인 2018년부터는 매년 3억 캔(355ml 기준) 이상 판매하며 이달 22일까지 총 누적 판매 23억6000만 캔을 돌파, 국내 메가브랜드로서 발포주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트는 치열한 가정 주류시장에서 8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필라이트는 현재 국내 가정 시장 5개 유통채널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조합마트, ▲체인슈퍼 모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다양한 한정판 제품들로 기존 발포주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을 매년 선보여 브랜드 혁신과 소비자 소통을 지속하며 가정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에 이어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2020년 '필라이트 라들러 레몬', 2021년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 2022년 '필라이트 체리', 2023년 '필라이트 퓨린컷', '필라이트 로우 칼로리'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모든 한정판 제품이 3개월 이내 전량 출고되며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No.1 브랜드로서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의 새로운 라인업 '필라이트 클리어'를 25일에 출시한다.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등에 이은 9 번째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라이트 클리어 역시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발포주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듣는 제품이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일반적으로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에 비해 발효도가 낮아 발효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100년 양조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맥주에 준하는 높은 발효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보리의 발효를 극대화하는 효소제의 투입량과 주원료의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정을 수백 차례 반복한 결과, 맥아 비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맥즙의 잡미는 최소화하며 깔끔한 목넘김과 청량감을 모두 갖춘 고품질의 발포주가 탄생하게 됐다. 제품명은 핵심 요소인 '클리어(CLEAR)'를 담아, 깨끗하고 깔끔한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은색으로 투명하고 상쾌한 이미지를, 파란색으로 깨끗한 목넘김의 의미를 담았다. 또, 차별화를 위해 필리 캐릭터 없이 '生'(생) 표기를 적용해 본연의 특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4.5도의 알코올 도수로 캔(350mL, 450mL, 500mL)과 PET(1.6L) 용기로 출시되며, 2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출시와 함께 TV광고 및 온라인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 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에서는 브랜드 체험 및 다양한 판매 연계 활동을 통한 음용 경험 확대도 강화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발포주 시장 압도적 NO.1을 넘어 레귤러 맥주와도 직접 경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3 13:5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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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앤지 '페브리즈', 봄철 집안 냄새 관리..."강력하고 상쾌하게"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가벼운 옷차림과 외출이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미세먼지와 일교차로 인해 환기를 자주 하기 어려운 날이 많아지면서, 실내의 쾌적함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집 안 곳곳에 남아있는 냄새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다. 급변하는 날씨에 맞춰 잠깐 입어 세탁하기 애매한 겉옷이나 세탁하기 까다로운 소파, 커튼, 침구류 등은 불쾌한 냄새의 주범으로 꼽힌다. 23일 국내 유통 업계에 따르면, 한국피앤지는 다양한 냄새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탈취 브랜드로 페브리즈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페브리즈'는 분사형 섬유 탈취제로, 빠른 탈취가 필요한 경우에 옷이나 침구에 간편하게 뿌리면 된다. 페브리즈만의 탈취 시술은 3단계로 설계돼 나쁜 냄새를 중화하고, 가두고, 끌어낸다. 냄새를 단순히 덮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냄새 원인을 없애는 데 중점을 뒀다. '다우니X페브리즈 '는 탈취 기능에 향기까지 더해진 제품이다. 냄새로 인한 찝찝함을 해결하면서 최대 48시간 향을 전달한다. 대표적으로 시트러스 앤 버베나 향은 새콤하고 상큼한 과실향을 경험할 수 있다. '페브리즈 비치형' 2종은 방향제 형태로 간편한 사용법이 장점이다. 집안 곳곳 놓기만 하면 교체 없이 최대 6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화장실용은 탈취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효과를 갖췄다. 신발장·옷장용은 신발의 악취와 땀 냄새, 눅눅한 곰팡이 냄새 등에 적합하다. 페브리즈 브랜드 관계자는 "용도와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생활 속 냄새 고민은 덜어내고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23 13:27: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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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6주년 ‘진로’, Z세대와 더 가까이…젊고 트렌디한 소통 강화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은 '진로'가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 23억 병을 돌파(23일 기준),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등 제로슈거 소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누적 판매량 기준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5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제로슈거 소주 판매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진로는 2024년 한해 동안 국내 가정 시장 유통채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제외한 가정채널은 전체 소주 판매 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하는데, 해당 부문에서 진로는 2위 브랜드와 약 1.6배의 판매 격차를 내며 압도적 1위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난해 10월 출시 5년 만의 라벨 디자인 리뉴얼, ▲진로 오리진,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한정 제품 출시, ▲KITH, 안티 소셜 소셜 클럽, 미샤 등 이종 업계와 다양한 협업 활동으로 젊은층과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진로', '진로골드', '참이슬' 각각 브랜드별 명확한 메시지와 역할을 부여하여 개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로는 소주 본연의 초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하면서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협업 등 젊고 트렌디한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진로골드는 15.5도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강화해 저도수 트렌드를 리드, 참이슬은 전국구 대세감을 강화해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2019년부터 변함없이 진로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에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로만의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제로슈거 대표 소주 브랜드 지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3 10:1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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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유라시아 진출 교두보 확보…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

KT&G가 유라시아 시장의 생산거점이 될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KT&G는 전날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방경만 KT&G 사장과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한국대사 등 1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5만2000㎡의 연면적에 생산 설비 3기가 설치돼 연간 45억 개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근 성장 중인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등 유라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전초기지이자 핵심 생산거점이 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신공장 건립은 KT&G가 지난 2023년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자본적 지출(CAPEX) 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해외 직접사업 확대 등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KT&G는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회사는 인도네시아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신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투자를 진행중이다. KT&G는 해외 생산 거점들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영업·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을 구축해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신공장 완공으로 KT&G는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선도해 나갈 글로벌 생산체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해외 직접사업을 확대해 수익성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나누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KT&G는 준공식 이후 현지 산림 조성을 돕는 '그린 글로브 프로젝트(Green Globe Projec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23년 6월 카자흐스탄 아바이 주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KT&G와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 그리고 아시아 지역 최초의 산림분야 전문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의 3자 협력을 바탕으로 체결됐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속한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 복구와 글로벌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출국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3 10:0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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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사우디아라비아 K-스마트팜 착공식 진행

농심은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과 알 무샤이티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차관 참석 하에 K-스마트팜 중동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 2024년 7월 농심이 한국농업기술진흥권과 체결한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구축 및 운영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중동 현지 진출을 활성화하는 목적이다. 농심은 중소기업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 기업을 대표해 추진하는 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농심 스마트팜은 약 2000㎡ 규모로 올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첨단농업용 로봇, 환경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K-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인다. 농심은 이번 스마트팜을 '수직농장'과 '유리온실' 두 가지 모델로 조성한다. 수직농장에서는 프릴드아이스 · 케일과 같은 엽채류를, 유리온실에서는 방울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을 재배한다. 단맛을 선호하는 중동 현지인 입맛에 맞춰 쓴맛이 덜한 엽채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과채류 품종을 중심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농심이 생산한 작물은 사우디 현지 파트너사의 기존 유통망을 통해 우선 판매하고, 향후 현지 유통매장인 까르푸, 루루 하이퍼마켓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눈(Noon) 등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농심은 이번 사업으로 중동 현지에서 'K-스마트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지 맞춤형 스마트팜 패키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작물 연구와 가공, 유통판매 등 스마트팜 연관 산업을 모은 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2022년 오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스마트팜 수출 MOU를 맺어온 농심은 지난해 정부의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이날 착공식에 이르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우디 현지에 'K-스마트팜'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이번 사우디 스마트팜 착공을 계기로, 농심 스마트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3 10:08: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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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기후 위기 대응 '스마트팜' 농산물 본격 확대

롯데마트와 슈퍼가 스마트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제공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농업 방식이다. 온도나 습도는 물론이고, 광량과 이산화탄소 등 농산물이 생육하기에 필요한 각종 변수를 최적화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생산성 악화라는 위기에 직면한 최근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팜은 CA 저장 기술과 함께 미래 농업의 한 축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4.9억 달러까지 매년 16%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와 슈퍼도 이상 기후로 인해 농산물의 품질 및 수급의 불안정성에 대응하고자 균일한 품질과 함께 안정적인 공급이 강점인 '스마트팜' 농산물을 적극 확대한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난해 운영한 스마트팜 농산물의 품목 수는 약 30여개로 2023년과 비교해 40% 이상 늘렸다. 스마트팜 농산물을 찾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롯데마트의 스마트팜 농산물 매출은 2021년부터 매해 두자릿 수 이상 신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5%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올해 스마트팜 농산물 총 50여개 품목을 선보이고 운영 물량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가장 공격적으로 스마트팜 상품을 확대한 과일은 '딸기'로 지난 시즌과 비교해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겨울부터 봄까지 균일한 품질이 강점인 스마트팜 딸기는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4월 20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배 가량 늘며, 같은 기간 약 20% 상승한 전체 딸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온도에 민감한 유러피안 채소 중 '뿌리가 살아있는 채소' 상품군의 스마트팜 물량도 대폭 확대한다. 뿌리가 살아있는 채소는 2021년 첫 출시 이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23년 대비 3배나 급증했다. 이밖에도 상추를 비롯해 고수, 바질, 루꼴라 등 다양한 뿌리째 수확한 허브 채소를 스마트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혜연 롯데마트·슈퍼 신선1부문장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지향하는 '고객에게 실패없는 신선식품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에 가장 부합하는 상품 중 하나가 스마트팜 농산물"이라며 "스마트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래 농법을 적용한 농산물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신선=롯데'라는 고객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2 14:40:54 신원선 기자
KT&G, 담배사업 재정비…해외 확장·전자담배 공략에 속도

KT&G가 본업인 담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부동산 등 비주력 자산 매각을 본격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동시에, 해외 궐련 수출 확대와 전자담배 플랫폼 고도화로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것. 본업 회귀 전략이 구체화되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KT&G는 최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각을 위해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 호텔은 KT&G가 지분 100%를 보유한 상상스테이가 운영하고 있으며, 4성급 규모다. 이에 앞서 KT&G는 경기도 성남시의 'KT&G분당타워'를 매각했으며, 서울 중구의 'KT&G을지로타워'도 이달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KT&G 측에 따르면, 부동산 및 금융자산의 구조개편을 추진해 확보한 재원은 주주 환원과 성장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전자담배 사업에서는 국내 생산기지를 확장하고 현재 착공 중인 카자흐스탄 공장에 투자한다. 완공 이후에도 생산 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이어 간다. 해외 궐련사업에서는 주요 생산기지인 인도네시아와 해외 법인 생산체계 구축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KT&G의 해외 궐련 수출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월 담배 수출 잠정치는 62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향 수출은 2350만 달러로 270% 급증하며 수출 지역 다변화의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KT&G는 해외 궐련 사업에서 연간 판매량 10.3% 증가, 매출 28% 성장(1조4501억원), 영업이익 84.2% 증가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은 중동·CIS 중심의 기존 주력 시장을 기반으로 아태·아프리카·중남미로의 수출 확장 전략이 병행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출사업은 본사 전담 체제로 운영되며, 판매·재고·채권 등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해외 궐련 매출 추정치를 전년 대비 22% 증가한 1조76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늘리기에 속도를 낸다. KT&G는 지난해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46%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KT&G는 2017년부터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출시하며 멀티 플랫폼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22년 출시한 '릴 에이블'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했다.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는 KT&G가 기술 기반 경쟁력과 빠른 시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전자담배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비주력 사업의 정리와 담배 본업 집중 전략은 KT&G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국내 담배시장 정체 우려 속에서 수출 확대와 신제품 다변화, 그리고 자산 효율화 전략이 맞물리며, KT&G의 향후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G 측은 "향후 다각도의 검토를 거쳐 부동산 및 금융자산에 대한 구조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련된 재원은 주주 환원과 성장 투자에 활용하는 등 자본 효율성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22 14:25: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