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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 업계, '화장품 용기' 경쟁력 높여..."실적개선부터 기업공개까지 성장세"

K뷰티의 치솟는 인기와 더불어 국내 뷰티 기업들이 '화장품 용기'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 기업 한국콜마는 자회사 연우가 지난 2024년 실적으로 매출액 2748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호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영업손실 2억원에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당기순손실 94억원 대비 245% 커졌다. 이러한 호실적에 대해 한국콜마는 국내외 K뷰티 대량 수주 및 신규 수주에 따라 화장품 용기 전문기업인 연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24년 3분기 기준, 연우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4% 수준이다. 수출 중심의 선케어 브랜드 수주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과를 견인했고, 튜브, 스틱 등 제품 형태에 따라 비즈니스가 세분화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연우는 외형 확장과 함께 K뷰티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연우 핵심 제품군은 펌프류, 튜브류, 견본품류 등으로 구분되는데, 연우는 주문자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는 등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우는 매년 100건 이상의 새로운 형태를 구상해 그 중 20% 이상을 제품화하는 데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한국콜마는 지난해 하반기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연우 성수' 쇼룸을 공개했다. 해당 공간은 오프라인 영업소로, 화장품 브랜드 고객사들은 연우의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향후 연우 성수에서 화장품 용기와 관련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세미나, 신제품 런칭쇼 등을 진행해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도 화장품 용기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코스맥스는 자사가 생산하는 화장품 부자재를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을 운영한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용기부터 국내 협력사의 특이 용기, 중국 협력사 독점 용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코스맥스패키지닷컴은 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국어로 구성됐고 샘플 용기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자회사 코스맥스네오를 통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등 독자적인 화장품 용기 제조를 이어왔다. 지난 2024년 기준, 코스맥스네오 매분기 누적 매출은 1분기 204억원, 2분기 423억원, 3분기 652억원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화장품 유리용기 제조자 개발생산(ODM) 기업 에스엠씨지는 올해 3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키움제7호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엠씨지는 유리용기를 제조하며 고품질 유리용기 제품 생산부터 후공정까지 제공한다. 무엇보다 '화장품 유리용기 전용' 전기 용해로 시설을 국내 최대 규모로 갖추고 있는 만큼, K뷰티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엠씨지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탈탄소를 실현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재인 유리용기에 대한 수요를 정조준할 계획이다. 실제로 에스엠씨지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408억원과 영업이익 31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94% 성장한 규모다. 국내 뷰티 업계 관계자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사와 제조사의 동반 성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에도 밀접한 관계는 활발하게 이어질 것"이라며 "화장품이라는 특성상 직관적으로 제품이 보여지는 모습은 소비자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므로 브랜드별 고객사별 전략이 중요하고, 세부적으로는 기능성을 넘어 친환경 소비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30 15:55: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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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빼빼로, 국내 넘어 해외로 뻗어나가는 K대표 과자

롯데웰푸드 '빼빼로' 브랜드는 전 연령층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긴 막대 과자에 초콜릿이 묻혀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 과자다. 출시 40주년을 넘은 빼빼로는 2023년까지 누적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983년 영등포 공장에서 '오리지널 초코 빼빼로'를 생산한 이후 '아몬드 빼빼로'(1984년), '누드 빼빼로'(2000년), '땅콩 빼빼로'(2010년), '딸기 빼빼로'(2011년), '화이트쿠키 빼빼로'와 '하미멜론 빼빼로'(2013년)를 차례로 선보였다. 빼빼로는 독특한 모양과 이름, 지속적 품질 개선뿐 아니라 제품을 이용한 놀이와 문화가 형성된 덕에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올랐다. 빼빼로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가 생겨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빼빼로데이의 태동은 1990년대 중반 경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시작됐다. 건강하고 날씬해지자는 의미로 11월 11일에 길쭉하고 가는 빼빼로를 건네주던 것이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날로 확장돼 빼빼로데이로 자리 잡았다. 빼빼로데이 외에도 두 사람이 빼빼로를 마주 물고 먹는 게임이나 빼빼로를 이용한 발음놀이 등도 빼빼로 인기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국내 매출(315억원)을 앞섰다. 반기 기준으로 빼빼로 해외 매출이 국내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마케팅을 통해 2023년 빼빼로는 해외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수출액은 약 54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처음 시행한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약 80%가 넘어서는 성장세다. 현재 빼빼로는 국내외를 합쳐 2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빼빼로데이가 있는 하반기에 매출 비중이 크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음악, 문화, 음식 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것을 겨냥해 빼빼로데이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뉴진스(NewJeans)'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재발탁하며 빼빼로데이 통합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월 11일이 한국의 달콤한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대상 국가도 2023년 13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려 싱가폴,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진행했다. 특히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다. 구독자 46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크리에이터 '토퍼 길드(Topper Guild)'를 포함한 11명의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모집했다. 발탁된 리포터들은 한국에서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SNS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했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북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거리 중 'TSX 브로드웨이(TSX Broadway)'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타임스퀘어 광고로, 올해는 규모를 더욱 키워 타임스퀘어 거리에서도 가장 많은 유동 인구가 모이는 위치에서 브랜드를 알렸다. LA 중심가와 코리아타운에도 대형 옥외 광고를 진행해 미국 동부와 서부의 중심에서 주변 국가로의 인지도 확대까지 도모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서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Father Duffy Square)'에 빼빼로와 빼빼로데이를 알리는 체험 공간을 열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를 알렸다.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 중 하나인 ABC는 타임스 스퀘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이색 한국 문화를 취재하기도 했다. 행사장은 약 18만명의 방문객으로 가득차 빼빼로와 한국 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고, 샘플로 준비된 빼빼로는 조기 소진 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 북동부 코스트코에 '빼빼로 어쏘트' 제품을 입점시켰다. 빼빼로 어쏘트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크런키 등 3종 구성품으로, 지난해 3월 캐나다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해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면서 미국 코스트코까지 판매를 확대했다.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빼빼로는 꾸준한 추가 발주가 이어지며 출시 후 6개월간 누적 판매량 30만갑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현지에서 열린 '2024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로 참가해 빼빼로를 알리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로 동남아, 북미 등에 수출 확대, 해외 생산 라인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30 15:3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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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떡볶이 맛집'등극? 명절 증후군 날려줄 매운맛 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2월 매콤달콤한 '빨간 맛'을 테마로 냉장 떡볶이 23종 통합 '다다익선' 행사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설 명절 연휴가 지나면 느끼한 맛을 잡아줄 떡볶이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떡볶이 교차 상품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GS25에 따르면 실제 작년 설 연휴 4일과 직후 4일을 비교했을 때, 냉장 떡볶이 매출은 17.3%가량 증가했다. 특히 주요 외식 메뉴 물가의 잇따른 상승으로 떡볶이(5.8%)도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GS25에서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떡볶이 다다익선 행사는 물가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25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일반 떡볶이부터 라볶이, 국물떡볶이, 마라떡볶이, 로제면볶이, 꿀가래떡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죠스떡볶이 ▲청년다방차돌떡볶이 ▲조떡규떡라볶이 ▲마라뉴진면볶이 ▲응급실국물어묵떡볶이 ▲미미네국물떡볶이 등 냉장 떡볶이 23종이 행사 품목이며, 2개 구매 시 30%, 3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2~3인용 배달 스타일 떡볶이 '떡볶이 파티팩(오리지널맛)'은 별도로 1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해 8900원에 판매한다. 떡, 삶은 계란, 어묵, 소스 등 용기부터 재료까지 배달 떡볶이 구성을 그대로 담은 '떡볶이 파티팩'은 출시 2개월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홈쿠킹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GS25는 2월 말 '떡볶이 파티팩' 2탄으로 '로제맛'을 연이어 출시한다. 고추장에 크림베이스를 섞은 '로제 소스'에 소시지, 납작당면, 뉴진면 등 풍성한 재료를 더해 떡볶이 주 고객층인 2030 여성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수 GS리테일 냉장냉동팀 매니저는 "GS25는 설 연휴가 끝나고 매운맛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월 한 달간 '떡볶이 다다익선'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GS25는 신년 떡볶이 행사를 시작으로 이색적인 재료 조합, 차별화된 컬래버 등으로 올해도 떡볶이 상품을 다양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30 13:5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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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카데미, 고객 취향 겨냥한 2025년 봄학기 문화·예술 강좌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문화센터 신세계아카데미가 2025년 봄학기 특별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인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아카데미는 이번 봄 학기를 맞아 '취향의 개화', '감각의 르네상스', '예술적 식탁', '일상의 예술관', '감성의 리듬', '우아한 움직임' 등 6개 주제 아래 총 200여 개 강좌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더하는 '취향의 개화' 콘셉트 강좌에 '인문학 북 큐레이션 클래스', '봄 속으로 빠져드는 임윤찬 & 조성진 피아노 음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대구신세계에서 진행하는 '봄 속으로 빠져드는 임윤찬 & 조성진 피아노 음악' 강좌는 기존 베토벤·모차르트 등 역사적 작곡가를 주로 다뤘던 틀을 벗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를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신세계백화점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오감을 활용해 예술적 취미를 경험할 수 있는 '감각의 르네상스' 테마에서는 '봄날의 포토그래퍼' 강좌를, '감성의 리듬' 테마에서는 '봄날의 영화 음악 바이올린 콘서트' 강좌를 선보인다. '봄날의 영화 음악 바이올린 콘서트'는 인기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음악을 감상하며 해당 작품과 관련된 문화사까지 함께 탐구하는 강좌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2025년 봄학기를 맞이해 신세계아카데미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할 다채로운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느끼며 개인의 취향을 꽃피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30 13:45:4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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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 개런티드, 2월 올영픽서 '마스크팩'선봬..."소비자 접점 확대"

종근당건강의 피부건강기능화장품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오는 2월부터 CJ올리브영에서 마스크팩 제품군을 '올영픽' 행사를 통해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영픽은 매달 CJ올리브영이 엄선한 이달의 브랜드 제품에 특별한 혜택을 적용하는 행사다. 씨케이디 개런티드는 2월 올영픽에서 브랜드 대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인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모공탄력 마스크팩, CKD 비타씨테카 기미잡티샷 마스크팩,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타이트닝 물광 크림팩 등을 기획세트로 내놓는다.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모공탄력 마스크는 300달톤의 저분자 콜라겐, 레티날 등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높은 밀착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CKD 비타씨테카 기미잡티샷 마스크는 기미와 잡티를 집중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두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350만장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타이트닝 물광 크림팩은 스킨케어 단계에서 펴바른 후 떼어내는 제품이다. T존 등 얼굴의 굴곡진 부위에서 피부 모공과 결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올영픽 행사를 시작으로 종근당건강은 올해 브랜드 모델 한혜진과 함께 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30 11:34: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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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시즌 시작"…롯데백화점, 특별 기획전·팝업 매장 운영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뷰티, 주얼리, 패션 등 액세서리 상품군부터 와인, 디저트,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가장 먼저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뷰티, 주얼리, 패션 액세서리 상품군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시세이도 등 4개 뷰티 그룹사가 참여하는 '뷰티 기프트 페어'를 열고 롯데백화점 단독 출시 상품 및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밸런타인데이 맞아 디저트부터 조명, 파티 테이블, 데코레이션 상품 등도 마련했다. 특히, 본점에서는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잠실점에서는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 전문점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디저트 팝업을 운영한다. 또,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는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쿠르제'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최대 60% 할인 혜택과 단독 기획 상품을 제공한다. 밸런타인데이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레고 보태니컬' 팝업 행사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높이 약 2m 크기의 대형 레고 장미 포토존과 레고 시리즈 제품 체험 공간 '레고 플라워 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놀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30 11:24:3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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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채소·해산물을 반값에"…홈플러스, ‘샤브샤브 페스타’ 진행

홈플러스가 내달 5일까지 '샤브샤브 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샤브샤브 식재료 및 건강·다이어트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3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이후 건강한 식사를 찾는 고객을 위해 샤브샤브용 육류와 채소 등을 특가로 제공한다. 샤브샤브용 육류의 경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돌돌말이 5종 호주청정우', '샤브&불고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샤브샤브용 야채·해산물도 특가에 제공한다. 행사 품목에는 ▲청경채(봉) ▲쌈배추(봉) ▲느타리버섯(300g) ▲팽이버섯(3입) ▲CJ·풀무원 국산 숙주나물이 포함됐다. 해산물의 경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흰다리 새우(마리)', '씨푸드 믹스'를 할인가에 제공하며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생물 조개 3종'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소스 및 사리류도 할인한다. '샤브샤브 소스 2종·육수 2종', '오뚜기 옛날 칼국수(900g)'는 2개 이상 구매 시 각각 20%,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청정원 맛선생 코인육수 3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내달 2일까지 '4일 특가' 행사와 함께 내달 12일까지 'AI 가격혁명'도 진행한다. '4일 특가' 행사에서는 '대란(30구)'을 6990원에, '설향 딸기(500g)'를 행사 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7990원에 제공한다. 'AI 가격혁명'에서는 '제주 컷팅 양배추(개)',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플레인(800g)', '블루베리(310g)' 등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1-30 11:21:0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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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설 연휴 해외여행객 몰리며 공항 편의점 매출 3배 껑충

최장 9일간의 설 황금 연휴로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며 공항 내 입점한 편의점 매출이 작년 설 연휴 대비 최대 3배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CU에 따르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등 주요 공항 내 입점한 점포 매출이 전년 설 연휴 대비 168.1%가 늘었다. 이용객수가 가장 많았던 인천공항 내 CU 점포의 전체 매출은 3배(239.9%) 이상 큰 폭으로 뛰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포국제공항 118.6%, 제주국제공항 82.7%, 김해국제공항 53.3%로 다른 공항들 역시 매출이 늘며 활기를 띠었다. 특히 연휴 기간 공항 점포의 주요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장 높은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제품은 안전상비의약품(576.9%)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감기약(382.4%)과 진통제(620.7%)가 가장 높았는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독감 유행과 함께 해외 여행 중 갑자기 아플 경우를 대비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감기 예방 등을 위한 마스크 344.8%, 손소독제 193.3%, 구강청결제 158.2%, 핸드워시 48.7% 등 위생 용품에 대한 판매도 크게 늘었다. 이 밖에도 여행용 세면세트 61.8%, 면도용품 48.0%, 속옷, 양말 등 의류용품 34.2%로 매출 호조를 보였다. 휴대폰 용품도 매출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장기 해외 여행 시 필요한 충전기 169.1%, 케이블 38.0%, 보조배터리 72.7% 매출이 뛰며 수요가 높았다. 특히 인천공항에서는 장시간 대기가 발생하는 출국장 및 탑승동에 위치한 CU 점포의 휴대폰 용품 매출이 입국장보다 약 25%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기 전 많이 찾는 컵라면 349.5%, 장류(고추장 등) 255.9%, 김 200.6%, 김치 196.8%, 즉석밥 155.3%, 육가공류 69.1% 등 식품류의 매출 역시 전년 보다 1.5~4배 높게 나타났다. BGF리테일 이종대 영업기획팀장은 "오랜만에 맞이한 장기 황금 연휴로 공항을 찾는 해외 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주요 상품들의 재고를 평소 대비 10배 이상 확충하는 등 만반의 준비 했었다"며 "명절 이후에도 공항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현장의 대응력을 높여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30 11:1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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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몰' 리뉴얼 기념 100% 당첨 게임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리뉴얼을 기념해 '칠성몰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몰 새 단장하고 신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소비자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30일 밝혔다. 칠성몰 게임은 룰렛 게임, 100% 당첨 쿠폰 게임으로 구성되며 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룰렛 게임은 음료 50% 할인 등 할인 쿠폰 3종, 무료배송 쿠폰 1종으로 구성된 돌림판을 돌려 당첨 결과에 따라 참여자 전원에게 쿠폰을 증정한다. 100% 당첨 쿠폰 게임은 칠성몰 신규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열람한 소비자 대상으로 싱싱마켓 10% 할인 쿠폰, 선물하기 20% 할인 쿠폰, 건강식품 30% 할인 쿠폰 총 3종을 발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당첨 쿠폰 게임을 통해 갓 생산한 음료를 배송하는 '싱싱마켓', 카카오톡으로 음료를 선물하고 메시지 카드를 보내는 '선물하기', 건강기능식품 및 식물성 음료를 판매하는 'Health & Wellness' 건강식품 할인 쿠폰 발급을 통해 새로워진 칠성몰 서비스를 알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몰 리뉴얼을 기념해 소비자에게 신규 서비스를 알리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하기 쉽고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성몰은 새 단장을 통해 'Chil for you', 선물하기, 신상품 체험, 브랜드관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편의성을 높이고 친근한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에 이어 새해맞이 행사, 리뉴얼 기념행사 등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30 11:01: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