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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커피 구매 고객 대상 '토트넘 경기 직관 이벤트' 진행

파리바게뜨는 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직관 경품을 제공하는 '파바리카노 마시고 토트넘 응원 가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파바리카노'는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이다. 이벤트는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파바앱'이나 '해피오더'를 통해 파리바게뜨 커피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매장에서 커피 구매 시 발행되는 영수증 번호를 '파바앱'에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토트넘 경기 직관 VIP석 티켓(인당 2매)과 5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포함된 '토트넘 경기 직관 패키지' ▲2등(2명)에게 '토트넘 경기 직관 VIP석 티켓'(인당 2매) ▲3등(2025명)에게 '파바리카노' 1잔 쿠폰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커피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품질 평가 기준에서 80점 이상을 기록한 고품질 스페셜티 원두를 100% 사용한다. 파리바게뜨 커피 연구원이 개발한 최적의 원두 배합과 미디엄 다크 로스팅 기법을 통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베이커리와 함께 즐기면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파리바게뜨 커피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09 11:4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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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2025 국제 주니어 스키기술선수권대회 후원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올해도 스키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2025년 국제 주니어 스키기술선수권 대회 후원에 나섰다. 파파존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에서 열리는 2025년 국제 주니어 스키기술선수권 대회와 제13회 전국 주니어 스키기술 선수권 대회, 제 9회 전국 주니어 레이싱 스키대회에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대회 후원금과 파파존스 피자 250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국제 주니어 스키기술선수권 대회는 KSIA 스키기술등급 4등급 이상을 보유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키 꿈나무 육성대회이다. 지구촌 최대 주니어 스키축제로 손꼽히는 대회로 올해 약 400여명의 국내외 주니어 선수들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파파존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최대 협찬사로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니어 스키선수들의 꿈을 응원해왔다. 특히 기온이 낮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 파파존스의 이동식 피자나눔 차량인 '매직카'가 출동, 갓 구워 낸 따뜻한 피자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파파존스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소외계층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속 모델인 걸그룹 아이브와 함께 '아이브 Pick! 기브투게더 세트'를 출시해 1세트 판매 시마다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소년 엘리트 축구대회'와 '어린이청소년 영화제' 등 아동청소년 관련 행사에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09 11:2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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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AI 피플카운팅' 서비스 도입…구내식당 혼잡도 실시간 확인

현대그린푸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도입하며 단체급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내식당 혼잡도를 자동 측정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AI 피플카운팅'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AI 피플카운팅은 구내식당 입구에 설치된 AI카메라를 활용해 대기인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대그린푸드의 구내식당 정보 알림 앱 'H-카페테리아'로 혼잡도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개발은 그룹 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담당했다. 특히 5개 이상 복수 코너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혼잡도 현황도 동시에 파악해 알려줄 수 있어 고객사 직원들은 앱을 통해 대기줄이 적은 코너를 선택해 배식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코너별 잔여 수량 확인, 좌석 현황 알림 등의 추가 기능을 개발해 H-카페테리아 앱에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구내식당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단체급식 사업뿐 아니라 전 사업분야에서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식품업계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09 11:2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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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4년 매출 4조2599억원..."서구권 매출로 중국 의존도 줄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나타난 고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를 끌어올렸다.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 매출을 넘어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24년 연간 실적으로 4조2599억원의 매출과 24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규모다. 핵심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전년 대비 5.7% 증가한 3조8851억원의 매출과 같은 기간 103.8% 확대된 220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 사업 매출은 2조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멀티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됐지만, 면세 채널 매출이 하락하면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1433억원으로 5.3% 늘었다. 해외 사업 매출은 1조6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해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도 104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해외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권 매출은 6949억원, 중화권 매출은 5100억원이다. 각각 해외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 13% 순이다. 기타 아시아 매출도 4739억원으로 그 비중은 12%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리밸런싱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주요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인도, 중동을 집중 공략함과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 반등도 노린다는 방침이다. 유통 채널 확장 측면에서는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기반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서비스 마련, 업무 효율성 제고 등에 나설 계획이다.

2025-02-06 17:36:2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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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부담에"…롯데쇼핑 작년 영업익 4731억, 전년대비 6.9% 감소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내수 부진 장기화와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 심화 등 비우호적인 소비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 9866억원, 영업이익 4731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9%, 6.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 4771억원, 영업이익은 1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27.3% 줄었다. 대외적인 불확실성에 더해, 롯데쇼핑이 전 사업부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점포 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소폭 줄었다는 게 롯데쇼핑 측 설명이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532억) 등 일회성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롯데쇼핑의 해외 사업은 연간 매출이 5.1%, 영업이익이 114.9%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성장을 주도한 베트남 시장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216.9%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상반기 내 동남아 사업을 거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롯데백화점은 매출 3조 3193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5%, 17.8% 감소했다. 다만, 국내 백화점은 잠실점 등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신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인 18조 4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롯데마트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롯데마트는 매출 5조 5765억원, 영업이익 65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2.8%, 25.5% 줄었다. 반면, 해외 사업은 매출이 3.0%, 영업이익이 19.6% 증가했다. e커머스와 연결 자회사들도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온은 영업손실 685억원을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적자 폭을 141억원 줄였다. 롯데홈쇼핑은 매출이 9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6배 이상 증가한 498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컬처웍스 또한 매출이 19.6% 감소했지만, 판관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쇼핑은 내실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며 내수 부진을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은 롯데타운 조성과 타임빌라스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마트·슈퍼 역시 신규 점포 개점과 가맹사업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쇼핑은 15년 만에 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지난해 4분기 자산 재평가 결과, 토지 장부가는 전 분기 대비 약 9조 5000억원 증가한 17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190.4%에서 128.6%로 크게 낮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원재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지난해 전 사업부의 내실 강화 중심 영업활동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으나,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5-02-06 16:31:2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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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엘라이브’서 인기 가구 최대 40% 할인

롯데홈쇼핑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 '엘라이브'에서 인기 가구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최신 인기 가구와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가구 박람회 콘셉트로 진행된다. 가구 구매율이 높은 저녁시간인 19~21시대에 '자코모', '에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구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이달 10일에는 남양주 '자코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며 가죽 소파 '비안나 하이', '엘리쉬' 등 인기 제품을 소개한다. 12일에는 롯데홈쇼핑과 가구 브랜드 '에싸'가 공동 개발한 '시모네 소파'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40년 이상 전통을 지닌 소파 브랜드 '다우닝'의 4인용 가죽 소파, 프리미엄 침대·매트리스 브랜드 '시몬스' 침대를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 설명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이 '엘라이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4년간 가구 주문 금액은 연평균 2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주요 고객층인 30~40대 상품 수요를 반영,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06 15:45:5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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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당일배송 서울·경기 넘어 충청권까지 확장한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직진배송의 당일 배송 서비스 권역을 기존 서울, 경기, 인천에서 충청남도 천안과 아산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당일 배송 서비스를 천안 동남구 17개 동, 서북구 8개 동 및 3개 읍, 아산시 10개 동, 1개 읍, 2개 면까지 확대한다. 이제 충청권에서도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앞서 지그재그는 서울 전역과 경기 지역의 80% 이상, 인천 계양구와 부평구에서 직진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직진배송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로, 당일 또는 익일 새벽 배송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밤 1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는 일반 배송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도착하는 당일 배송 ▲밤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도착하는 새벽 배송 등으로 구성된다. 지그재그는 당일 배송 권역 확대뿐만 아니라 배송 출발률과 배송 보장률 등의 지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상품이 물류센터에서 정시에 출발하는 비율을 뜻하는 배송 출발률은 현재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 모두 99%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실제 배송이 완료되는 배송 보장률도 97~98% 수준을 유지 중이라는 게 카카오스타일 측 설명이다. 한편, 직진배송을 바탕으로 카카오스타일의 거래액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4분기 직진배송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이 중 당일 배송 거래액은 약 60%, 새벽 배송 거래액은 6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06 15:03:02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