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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입점 판매자가 타깃 고객에게 직접 할인 쿠폰 제공토록 해

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실제 사용 화면. /11번가 11번가가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타깃으로 판매자들이 직접 할인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전했다. 11번가 입점 판매자는 누구나 무료로 활용해 단골고객을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패턴, 이용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에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고객군을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판매자들은 '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구매하지 않는 고객', '최근 내 상품을 2달 연속 구매한 고객', '내 상품을 3번 이상 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 등 현황을 매일 한눈에 보면서 이들에게 '전용 할인 쿠폰'을 발송할 수 있다. 할인 쿠폰 규모는 판매자가 직접 설정 가능하고 판매자가 제공한 쿠폰 혜택은 11번가 모바일 앱 홈 화면과 앱 알림으로 해당 고객들에게만 개별적으로 노출된다.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아닌,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들을 콕 집어 '타깃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 규모 판매자들이 단골 고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평균 92%가 3일 이내에 구매되거나 삭제되는데, '스토어 마케팅'으로 구매를 유도하면 이 3일의 '구매 골든타임'을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11번가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의 효과분석 결과도 판매자에게 제공, 판매전략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쿠폰 혜택을 받은 고객 중 실제 몇 명이 구매했는지, 성별, 연령별로 어떤 고객이 쿠폰을 많이 사용했는지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는 11번가의 판매자 대상 구매 통계·분석 서비스인 '셀러 애널리틱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즉각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오픈과 동시에 입점 판매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서비스 오픈 이후 약 일주일만에 1300명이 넘는 판매자가 서비스를 이용해 26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전용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했다. 김형준 11번가 셀러인사이트팀장은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인 온라인 플랫폼 입점 판매자들은 상품을 실질적으로 구매할 고객을 파악하고 구매 확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라며 "온라인 판매에 첫 발을 뗀 중소 규모 판매자라도 효율적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등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4:24: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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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S/S 남성복 트렌드는 지속가능성·데님 팬츠 등"

삼성패션연구소는 24일, 자유로워진 업무 환경과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효율·기능에 집중한 다목적 오피스웨어 등을 올 봄여름 남성복 트렌드로 꼽았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은 24일, 2021년 봄·여름 시즌의 남성복 트렌드로 '지속가능성', '데님', '자연의 색', '실용성' 등을 꼽았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객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성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옷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다"며 "패션에서의 지속가능성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희망을 담은 컬러와 실용성을 가미한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패션업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다양한 접근을 꾀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갤럭시는 소비자들이 좋은 소재의 상품을 오랫동안 의미있게 착용할 수 있게 한 '유틸리티 사르테크(Utility Sar-Tech)' 라인을 선보였다. 품격있는 비즈니스 라이프에 중점을 둔 '퍼스트 클래스 슈트'와 염색 과정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외관과 적은 구김이 특징인 '델라베 리넨 셔츠'를 내놨다. 나일론 서커 등의 소재를 사용해 빈번한 스팀이나 세탁 등의 비환경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또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52시간 근무로 오프 라이프가 중요해지면서 편안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님'이 재조명 받고 있다. 데님은 어느 아이템과도 어울리고, 팬츠 형태 별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가먼트 다잉 기법을 이용한 컬러 치노 팬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완제품 옷을 염색해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표현하는 고난도 공법인 가먼트 다잉이 적용된 치노 팬츠는 그레이, 브릭, 베이지, 오렌지, 블루 등 여러 컬러로 출시됐다. 또 젊고 트렌디한 라인 '카디날'을 통해 '3無' 팬츠를 내놨다. 구김이 적어 편하고, 스트레치 기능으로 불편함을 줄였으며, 허리 사이즈 조절 기능이 있는 상품이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며 희망적인 컬러를 담은 의류들도 조명받고 있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은 안정과 희망을 표현하는 '얼티미트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컬러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로 자연의 색인 '아보카도 그린'을 제안했다. 갤럭시는 따뜻한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옐로우, 베이지, 라이트 브라운과 태양빛을 머금은 오렌지, 살몬핑크, 그리고 지중해의 에머랄드빛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민트블루, 틸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자유로워진 업무 환경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효율·기능에 집중한 다목적 오피스웨어도 등장하고 있다. 다기능 재킷에는 관리가 쉬운 테크니컬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사용되며, 팬츠는 드로우스트링이나 지퍼로 쉐입을 조정하는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구성의 셋업도 주목된다. 로가디스는 활용도를 최적화한 '라이트 플렉스 셋업'을 선보였다. 가벼운 경량 소재로 만들어 착용이 용이하고, 팬츠 허리 부분을 밴딩 처리해 편안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3:52: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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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카우 캐릭터 담은 샤워메이트 핸드워시, 지난해 250만개 팔려

샤워메이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 제품 이미지. /애경산업 애경산업의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가 선보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가 출시 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애경산업은 24일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가 지난해 250만개 이상 판매되며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 손씻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이를 쉽게 도와주는 핸드워시의 매출이 늘어난 것이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도 매출 성장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롯데제과 말랑카우의 '말랑이'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아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에게 귀여운 캐릭터가 주는 친근함으로 다가갔기 때문이다. 이색 협업을 통해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MZ세대 등에게 손씻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줬다는 것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된 사회적 분위기와 재미를 추구하는 문화의 확산 등으로 인해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흰 소의 해를 맞아 '말랑이' 캐릭터를 담은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샤워메이트 '말랑이 버블버블 핸드워시'는 우유 성분을 함유해 손 세정 후에도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100%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이라 민감한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파라벤, 벤조페논, 인공색소 등 11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항균 99.9% 인체적용시험 및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2:44: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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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TBJ·앤듀 항바이러스 티셔츠 세트 '방탄 투팩' 선봬

한세엠케이가 TBJ·앤듀의 '방탄 투팩' 티셔츠 세트를 출시했다. /한세엠케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높아진 위생 의식에 맞춰 한세엠케이가 안티바이러스(Anti-Virus) 티셔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세엠케이는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티셔츠 '방탄 투팩(2PACK)'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방탄 투팩은 한세실업에서 만든 티셔츠 2종 세트로,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 TBJ와 앤듀의 티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박테리아와 곰팡이에 대한 유해 세균 항균력이 99.9%에 달하는 에이지온(Agion) 원단을 사용해 위생 관리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 섬유 가공업체 하이큐(HeiQ)의 '스마트 템프(Smart Temp)' 기술을 적용해 체온에 따른 온도와 습도 관리까지 가능하다. 인체의 열에 의해 촉발되는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하는 기능이 뛰어나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거나 티셔츠 단벌로 착용할 경우 모두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한세엠케이는 이번 방탄 투팩 출시를 기점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탄 투팩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쇼핑하도록 고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TBJ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항바이러스 기능을 강화한 '방탄 투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각종 유해세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만큼 데일리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2:08: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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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발효유 최초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등록

기능성 표시 문구가 적용된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 /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쾌변 요구르트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으로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은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다. 앞으로 쾌변 요구르트 패키지에는 '본 제품에는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이 들어 있습니다.'는 문구가 들어간다. 국내 대표 장 건강 발효유인 쾌변 요구르트에는 기능성 성분인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이 3400mg 함유됐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은 200편 이상의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갖추고, EFSA(유럽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6가지 헬스 클레임(Health Claims: 기능성 표기)를 획득해 그 효능을 인정받았다. 지난 12월 29부로 실시하고 있는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은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파스퇴르 쾌변 4종을 포함해 총 22종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은 GMP(건강기능식품우수제조기준) 업체에서 제조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업체에서만 제조할 수 있다. 또 영업자는 기능성 성분 함량에 대해 6개월 마다 품질검사를 실시해 유통기한까지 해당 기능성 함량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활발히 운영되는 제도로 일본에서는 지난해 3000여개의 제품이 3000억엔 시장규모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쾌변 요구르트에는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을 비롯한 식이섬유 7500mg, ▲덴마크의 유명 유산균인 BB-12®가 포함된 4종의 복합 유산균, ▲3종의 올리고당 1400mg, ▲락추로스 1300mg 등이 들어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생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가 신바이오틱스 쾌변 시스템을 이룬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소득 수준이 올라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을 인증 받은 식품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에 기능성 표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4 11:55: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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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친환경 기업으로 '빙그레'…ESG 평가 'A'획득

최근 단순한 소비를 넘어 '가치 소비' 추구하는 트렌드 속 빙그레가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4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는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 한가지씩을 약속하고 다음주자를 지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빙그레는 작년에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던 테라사이클에게 지목을 받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빙그레우스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한번만 쓰고 버리지 않기와 재활용으로 다시 한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해시청과 BGF에코바이오를 지목했다. 빙그레의 대표 제품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 바나나'도 실시했다. 바나나맛우유 공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 단계인 '씻어서 분리배출 하자'라는 메세지를 젊은 세대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바나나맛우유 전용 세탁기'를 개발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오프라인 체험관 '단지 세탁소'도 운영한 캠페인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용기를 소비자가 직접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단지 손세탁 챌린지'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해 여름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브랜드 더위사냥을 활용하여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실시하는 폭염 시기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했다. 빙그레 더위사냥은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 제품이 플라스틱이나 필름을 포장재로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쇄 방식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기존의 그라비어 인쇄 방식에 비해 잔류 용제를 대폭 줄였다. 이런 더위사냥의 친환경적 요소들과 결합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로 지구온도 낮추자'란 캠페인 문구를 새겨 넣은 특별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더위사냥 스페셜 패키지 제품의 수익금 중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됐다. 테라사이클, 김해시와 함께 빙그레는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도 실시했다. '분바스틱 캠페인'은 다 마신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하여 손쉬운 분리배출을 도와주는 도구로 업사이클링하고, 소비자에게 분리배출 가이드와 함께 제공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은 1차, 2차 모두 조기 마감 되었으며, 수익금은 전액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되었다. 빙그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자사 주요 제품의 용기와 포장지도 개선했다. 동종 업계 최초로 요플레 컵에 탄산칼슘을 혼합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을 35%(약 1890톤) 사용했다. 또한 꽃게랑 과자 봉지 규격을 축소하고, 닥터캡슐 병을 PET 재질에서 상대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라벨과 동일한 PS 재질로 개선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42톤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였다. 꾸준한 친환경 노력들의 결실로 작년 11월 빙그레는 정부포상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이다. 빙그레는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운동의 확산 및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에서 최고 상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빙그레는 2020년 총 9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누구보다 앞서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1-02-24 11:41:55 조효정 기자 2021-02-24 11:41:55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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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 2종 신규 출시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MARO CELLAR)'.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슬로베니아의 화이트 와인 '마로 셀라(MARO CELLAR)'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로 셀라는 무르사(MURSA)와 오즈메츠(OZMEC)가 합작한 브랜드다. 무르사는 슬로베니아에 스타예르스카(Stajerska) 지역에서 17~18세기부터 와인을 만들어 온 곳이다. 새로 선보이는 와인은 풍부한 아로마와 경쾌한 산도로 생동감이 넘치는 스타일의 와인으로 세미 스위트 와인 '무르사 옐로우 무스캇'과 세미 드라이 화이트 와인 '오즈메츠 소비뇽 블랑'이다. '마로 셀라 무르사 옐로우 무스캇'은 청량감과 감귤류 향의 상큼함이 돋보이고, 풍부한 바디와 부드러운 감미가 미각을 매료시킨다. '마로 셀라 오즈메츠 소비뇽 블랑'은 싱그러운 풀잎 향과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짜릿함이 잘 느껴지며,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 3세계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경쾌한 산도의 슬로베니아 화이트 와인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와인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로 셀라 와인 2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타임 전점에서 8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24 11:20: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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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세 자릿수 수시채용 진행…경쟁력 강화 위한 60여 부문 선발

티몬이 ▲MD ▲개발 ▲기획 ▲영업 등 60여 부문에서 총 세 자릿수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티몬 티몬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티몬은 상반기 중 정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채용 규모는 예년보다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티몬이 수시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에 달한다. 채용 부문도 타임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기획자(MD)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0여 부문으로 다양하다. 개발 부문의 경우 연말까지 공고를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상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서비스 영역확장을 위한 핵심인력 채용도 본격화한다. 신규 서비스 시스템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신사업 개발 직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기획자와 딜·상품 서비스기획자,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연동을 위한 대형 파트너 제휴 연동 부문,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티비온(TVON) 라이브 쇼호스트 및 PD 등을 채용한다.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위한 인재도 다방면으로 찾는다. ▲빅데이터 분석 ▲추천 시스템 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의 적임자를 영입해 서비스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상반기 중 신입사원 정기 공채도 열릴 예정으로, 전체 채용 인원은 예년보다 증가한다. 티몬은 우수한 인재가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풀도 운영한다. 채용기간이나 전형과 무관하게 지원자가 자신의 업무 능력과 전문분야 등을 등록하면 적합한 부문에서 수요가 발생할 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한편, 채용 전형 도중 재택근무가 시행되면 '랜선입사제도'로 전환한다. 면접에서 입사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필요한 IT기기는 자택으로 발송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 채용 불확실성을 최소화한 티몬만의 입사 전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2-24 11:19: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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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해도 답 없다"…식자재업체, 성장동력 찾기 사활

프레시웨이 채소소믈리에 김혜정 쉐프가 바다채소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식자재 업체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급식 및 구내식당 사업이 타격을 받자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학생과 직장인에 한정돼 있던 타깃 연령대를 유아부터 노인까지 확장하는가 하면, 학교 및 회사 식당에 한정돼 있던 사업을 일반 주거시설로까지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식자재 유통 업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받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단체급식 식수는 30%가까이 감소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9년 580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고, 현대그린푸드나, 아워홈 등 다른 대기업 계열들도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일각에서는 3월부터 오랫동안 중단됐던 등교수업이 일부 정상화, 학교급식을 재개하면서 숨통을 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예측과 달리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급식과 관련해 여전히 근심이 깊다. 대형 식자재 유통회사는 직접 학교 급식을 운영하는 대신 식자재를 공급하는 역할만 하고 있어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급식 매출을 책임지는 것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회사 급식 사업이다. 특히 IT기업의 경우 회사 복지 차원에서 급식 단가를 높게 책정하고 있어 주요 고객사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회사 대부분이 재택근무운영으로 구내식당 운영을 정지하고 있어 매출에 타격이 온 것. 아워홈, GS건설과 MOU체결. 해당 MOU로 아워홈은 아파트 주민에게 식사·카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단지 전용 식음료 시장' 진출에 나섰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여파에 식자재 유통기업은 타깃 연령대 확대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생존 방안 찾기에 나섰다. 급식/구내식당 수요가 결국엔 어딘가로 이동했기 때문에 결국엔 다른 시장에서 잃어버린 실적도 메꿀 수 있다는 심산이다. CJ프레시웨이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과감한 유통 구조 개선, 선제 투자를 통해 위기 탈출을 시도 중이다. 급식은 줄지만, 조리제품 수요는 그대로 인 것에 착안해 밀키트(반조리) 출시에 힘썼다. 반조리 식품은 단체급식 현장에서 포장만 뜯어 데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선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위대한상사, 딜리버리랩을 비롯한 푸드테크 스타트업과 식자재 주문시스템 및 빅데이터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식자재 유통산업 혁신에 나섰다. 또한, 소스 전문기업 송림푸드, 식자재 전처리 전문기업 제이팜스를 인수했다. 업계는 직장 대신 어린이집과 유치원, 요양시설을 겨냥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어린이와 고령층은 급식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식자재 업체들이 최근 어린이집 컨설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코로나19에도 키즈 식자재 시장은 1조원 규모로 건재하기 때문이다.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어린이집의 수요가 커졌고, 저출산에도 아이 먹거리에 대한 투자는 더욱 커지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0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어린이집에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은 '풀스키즈', 아워홈은 '아워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현대그린푸드는 고령층을 위한 케어푸드 식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발상의 전환도 있었다. 코로나로부터 위험하다고 인식되는 식당을 벗어나 배달을 통해 급식을 제공하는 것.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만든 식사를 회사에 직접 배달·판매하고 있다. 자사 외식 브랜드 노브랜드버거, 데블스도어, 베키아에누보 등에서 판매하는 인기 메뉴를 모아 직접 배달하는 것. 역삼동 매장의 지난달 5인 이상 단체주문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8%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도 지난해 3월부터 정기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연령대가 아닌 장소를 옮긴 기업도 있다. 구내식당 사업을 진행하던 아워홈은 지난해 아파트 주민에게 식사·카페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단지 전용 식음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코로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보편화하면서 집 근처에서 식사하거나 카페에서 업무를 보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 아워홈은 급증하는 온라인몰 주문 대응에도 나섰다. 자사 계룡물류센터 내 온라인몰 전용 자동화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것. 아워홈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계속해서 주거 환경이나 근무 스타일이 변할 것으로 예측한다. 당장은 사업이 초기 시작단계지만 새로운 시도들이 사업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24 10:53:31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