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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보단 혼자' 주류업계, 가정용 매출 급증에 채널 쟁탈전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 예상…저도수·소용량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진로 페트/하이트진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에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아래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이 바뀐 가운데 주류업계는 2021년도 상반기 가정용 채널 공략에 적극 나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류업계는 소용량·저도수 제품을 비롯한 가정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워지고 집콕족이 늘면서 매출을 견인하던 유흥·외식시장 대신 가정용 주류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발포주와 무알콜 맥주 등 포트폴리오 확장도 이뤄지고 있다. 유흥·외식 시장에서 인기 있는 양주·소주를 비롯한 고도주·증류주 대신 소비자들은 혼자 집에서 즐기기 부담 없는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주류업계는 유흥 소비 채널이 되살아나기 전까지는 가정용 채널에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코로나19로 전년부터 국내 주류 소비량은 가정용 주류 비율이 70%에 육박한다. 그간 식당소용량·저도수주점용과 가정용 비율이 각 60%, 40%였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수치다. 최근에는 홈술족을 겨냥한 주류 판매 플랫폼 '홈술닷컴'의 전통주 오늘 배송 서비스 '오늘홈술'도 출시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가정용 주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최근 1주일(2020.12.31∼2021.1.6)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863.9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백신 도입 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반기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즈음에서야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해지고 유흥채널이 회복하면서 실적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전까지는 홈술·홈파티 트렌드 등 가정용 시장을 고려한 채널 및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말리부 오리지널 350ml/페르노리카 코리아 혼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이 인기를 끌자, 하이트진로는 최근 '페트병 소주'인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2종으로 코로나 이슈, 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160㎖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지난달에는 배달, 포장용 시장을 고려한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밀고 있다. 혼술과 홈술 음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캔맥주에서 사용한 스터비캔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캔을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혼술족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카스 한입 캔'(250㎖)을 선보였으며, 골든블루도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블랑쉬'의 캔(500ml) 제품을 더 많은 편의점에 출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코코넛 럼 '말리부 오리지널' 350ml 제품을 선보이며 소용량 유행에 참여했다. 저도수 주류 및 와인 포트폴리오도 확장하고 있다.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는 2014년 81억원에서 2019년에는 153억원으로 6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고, 2020년에는 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와인 시장은 2020년, 2015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2019년 대비 11%성장하며 주목받는 시장이다. 오비맥주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를 쿠팡에 입점시키며 가정용 채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비알코올 맥주인 카스 0.0은 법적으로 음료로 구분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도 와인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판매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오비맥주, 온라인으로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 개최 업체들은 가정용 제품 확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하반기 유흥용 채널이 부활할 것을 고려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언택트 판촉 및 프로모션도 병행하고 있다. 홈술로 이동한 소비자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진 이후에도 유흥·외식 채널로 돌아왔을 때 계속해서 자사 제품을 찾게 하기 위한 노력이다. 오비맥주는 새해맞이 온라인 '카스 제야의 종' 이벤트을 진행했다. 또 메시의 이름을 새긴 버드와이저 한정판도 선보였으며, 홈디제잉을 위한 홈술족 전용 굿즈를 판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박서준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 토닉워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소토닉 혼술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업소 중심의 술문화가 가정 중심으로 시프트 된다고 보고있다"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건강한 음주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1-06 15:55: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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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위생·생활용품 판매량…기업들, 올해도 사업 '박차'

LG생활건강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온가족 지킴이 항균키트'. '세균아 꼼짝마' 제품이 포함돼 있다. /LG생활건강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가 계속되면서 위생용품 판매가 대박이 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 생활용품을 전문으로 하던 기업들이 위생 관련한 제품의 다양화를 추구하는가 하면, 위생 브랜드를 새로 론칭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생활용품 기업 LG생활건강은 손세정제 및 손소독제를 맡고 있는 자사 브랜드 '온더바디'의 판매율이 지난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으며, 지난 3분기에는 4%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온더바디의 '세균아 꼼짝마'손소독제와 망고/베리핸드워시 제품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기타 ABY 핸드 새니타이저 겔(40ml)과 피지 핸드 새니타이저 겔(280ml), ABY 손소독티슈 등도 잘 팔리고 있다. 온더바디 제품을 비롯해 핸드·바디워시, 구강 청결 제품, 마스크 등을 포함한 LG생활건강 HDB(홈케어&데일리뷰티)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에 26%, 3분기 27%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80%, 48%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현재 항균키트, 방역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위생용품 라인업을 확장 중이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지난 2019년 말 론칭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애경산업은 당시 미세먼지, 황사 등 외부환경변화와 사스,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개인 위생관리 제품의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미리 판단했다. 랩신의 지난해 분기별 평균 매출(1분기~3분기까지)은 앞선 2019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판매고에 힘입어 미국 등지에 수출을 시작했고 다른 국가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개인 위생관리에 중요성이 소비자에게 깊이 인식된 상황이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관련 용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판로 확대는 즉 매출 증대이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강력한 살균·항균·항바이러스 3중 케어로 일상 속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는 브랜드 '하이지아(hygia)'를 지난달 론칭한 바 있다. 또, 국내 식품포장용품 1위 크린랲은 지난번 총선에서 '국민 위생장갑'으로 유명세를 얻은 '크린장갑'을 통해 지난 6월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 K-방역이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는 시기에 급증하는 해외의 위생용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미 진출에 성공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6 15:54: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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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조미료도 간식도 '프리미엄'추구

롯데마트, 고객이 매장에서 고급 조미료 제품을 고르는 모습/롯데쇼핑 코로나19가 바꾼 트렌드…조미료도 간식도 '프리미엄'추구 코로나19 장기화에 식품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 음식을 집에서 맛보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급 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가까운 편의점에서조차 프리미엄 간편식 판매량이 늘어났다. ◆내식 생활화에 수입소스 판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유통업계는 '새로운 맛'과 '고품격 차별화 식재료·식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달 동안 트러플 소스 등을 포함한 '수입소스'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70.7%, 핑크솔트 등을 포함한 '가공소금' 매출이 43.7%, 코코넛 오일과 트러플 올리브오일 등을 포함 '수입식용유지' 매출이 9.9% 신장했다. 홈파티가 연말 모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음식을 집에서 맛보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에도 프리미엄 조미 세트 취급 수를 기존 2종에서 4종이 추가된 6종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미세트로는 검은 송로버섯 올리브 오일·소금 등으로 구성한 '사비니 타르투피 미니 트러플 세트', 돈죠반니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5년산으로 구성한 '돈죠반니 올리브오일 앤 발사믹 세트'가 있다. 프리미엄 간편식/이마트24 ◆편의점 도시락 고급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누리려는 고객들도 늘어났다. 이마트24가 2020년 프레시푸드 중 프리미엄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도시락 52%, 샌드위치 167%, 햄버거 151% 등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났다. 일반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김밥 등이 평균 10% 내외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6일과 12일에 각각 '수란품은 소불고기'와 '블랙페퍼와규버거'를 선보인다. 건강족을 위한 인삼한뿌리 튀김을 통째로 넣은 '인삼한뿌리 프리미엄 도시락'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마트24 측은 프레시푸드 상품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U 프리미엄 베이커리 샹달프 브레드/BGF리테일 ◆GS25·CU, 프리미엄 빵으로 차별화 편의점업계 양대산맥 GS25와 CU는 자체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앞세워 소비자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 GS25는 자체 빵 브랜드 'BREADIQUE(브레디크)'를 론칭,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한다. GS리테일은 오는 3월 말까지 식사대용·런치팩·냉장빵·조리빵·냉장디저트 등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된 50여종 빵을 선보일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출시하는 브레디크 브렌드 상품/GS리테일 이에 앞서 CU는 지난해 말부터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구축, 건강빵과 함께 잼, 소스 등을 세트로 구성한 차별화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고 있다. 편의점이 앞다투어 베이커리 상품을 강화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채널인 편의점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베이커리 매출 또한 급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간식용 빵 외에 다양한 맛의 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급 제품으로 차별화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4:5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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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 실시

라피즈휠/CJ ENM 커머스 CJmall,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 실시 CJmall이 새해를 맞아 결심상품을 모아 소개하는 '2021 집콕 자기계발 페스타' 기획전을 17일까지 연다. 주로 다이어트, 어학교육, 금연상품 등을 모아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가정에서의 체류시간이 늘며 재테크, 홈트레이닝 등의 상품들이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연초 결심상품이 다른 해와 달라진 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이 크다. 예를 들어 어학교육 상품은 해외여행을 위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 수요가 연초에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해외여행 수요 급감으로 어학 대신 공인중개사 등 자격증 획득으로 관심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홈 트레이닝, 홈스쿨링 역시 코로나19 확신으로 지난 해부터 각광받기 시작한 신조어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홈트레이닝 제품 중에서는 필라테스 기구와 요가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학원이나 야외활동 없이 집에서 유튜브 등 동영상 강좌를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에 대응하는 상품들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에어로필라테스(AeroPilates)의 '홈리포머 스탠다드'가 있다. 이 제품은 고가의 필라테스 장비가 갖춘 기능은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필라테스의 기본 동작을 집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엔트리 모델이다. 고밀도 숄더 패드와 폼 타입 쿠션이 적용돼 편안한 동작 구현이 가능하며, 텐션 코드를 통해 4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성 혼자서도 접을 수 있는 접이식 프레임과 이동식 바퀴가 달려 있어 보관도 쉽다. 요가용품 전문 브랜드인 밸런시스(Valansis) 제품 중에서는 요가 휠(wheel)이 눈에 띈다. 요가 블록이나 쿠션이 잡아주지 못하는 부분동작을 온전히 잡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척추와 완전히 맞물려 가슴, 등 어깨, 복부, 엉덩이 굴근 등 각 부위의 근육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극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줘 효과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지름 33cm로 보관이 용이하고 최대 200kg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안전하다. 총 5종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 상품 중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인중개사 학습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문각과 해커스에서는 모두 합격 시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경제 상황이 급변하면서 부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제시하는 '더 해빙(The Having)', '돈의 속성'과 같은 재테크 서적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김현정 CJ ENM M리빙사업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년 결심상품에 대한 수요가 바뀌어 이에 맞춘 상품들을 모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집콕 상황에서도 자기계발을 통해 희망을 키워가는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3:5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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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제휴 확대…캐릭터 상품 강화

어린이들이 GS25에서 유니버설 제휴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제휴 확대…캐릭터 상품 강화 아직 개봉 전인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2'의 캐릭터를 GS25에서 만날 수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세계적인 콘텐츠 제작사 유니버설스튜디오(이하 유니버설)와 손잡고 지난달 ▲미니언즈과일젤리 ▲트롤과일젤리 ▲쥬라기공룡화석초컬릿을 연이어 선보이며 제휴 캐릭터 상품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니언즈과일젤리에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미니언즈2'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인쇄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게 했다. 미니언즈과일젤리와 트롤과일젤리는 지난해 2월부터 GS25와 유니버설이 10개월간의 긴 협의 과정을 거쳐 출시한 상품이다. 한국의 GS25가 미국의 유니버설과 상품 기획을 담당했고, 독일의 유명 제조사 라골즈(Ragolds)는 생산을 맡으며 한·미·독 3개국의 합작 상품이 태어났다. GS25의 해외소싱팀은 생산 설비의 위생과 규모 등 엄격한 수준의 시설 조건을 요구하기로 유명한 유니버설로부터 이미 검증이 완료된 독일의 제조사 라골즈를 추천 받아 전략적 제휴 상품의 생산 위탁을 맡겼다. 덕분에 GS25는 코로나19로 인해 막혀버린 현지 출장 및 공장에 대한 시설 검증의 절차도 줄일 수 있었다. GS25가 제휴 캐릭터 상품 도입을 확대하는 이유는 캐릭터 제휴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GS25가 지난해 핼러윈데이용 상품으로 선보인 캐스퍼트롤리젤리는 핼러윈데이 전날에 대부분의 물량이 조기 소진됐고, 에그짱캐스퍼, 할로윈멘토스 등은 상품 기획자의 예상 목표치보다 30% 이상 더 팔리며 출시 이후 각각 카테고리 내 매출 순위 5위 안에 들었다. GS25는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 명작 영화를 다시 보는 트렌드가 늘며 캐릭터 제휴 상품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올해도 유니버설을 비롯한 다국적 콘텐츠 제작사와의 제휴를 확대하며 캐릭터 상품을 늘려 갈 계획이다. 김민관 GS25 가공식품 구매담당자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까지 전략적 제휴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고객 분석과 구매 시장의 범위를 전세계로 확대 검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3:5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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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오디션 통해 패션 유튜버 선발…'MCN 전속 계약·화보 모델' 기회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오디션 프로젝트 포스터 이미지. /LF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최초 패션 유튜버 오디션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이하 내나유)'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LF가 뉴미디어 MCN 스타트업인 '비디오빌리지'와 손잡고 패션 유튜버가 되고 싶은 도전자를 위한 오디션 '내나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이다. 약 3개월에 동안 참가자들이 수행하는 5번의 미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패션 유튜버가 될 수 있다는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구독자 59만명을 보유한 '도영도영이', 50만명 '최겨울', 24만명 '김무비', 13만명 '송필드', 7만명 '도베르만' 채널의 국내 정상급 패션 유튜버 5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오디션의 전 과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패션, 연출력뿐만 아니라 패션에 대한 관심과 애정, 크리에이터로서의 기획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쇼핑 지원금이 지급되며, LF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화보 모델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MCN 전속 계약 및 유튜브 채널 제작 지원 등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LF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도전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권석 LF V-Commerce TFT장 부장은 "'내나유' 오디션은 디지털 예능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전달하고 역량 있는 패션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한 새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늘리고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이며,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기존의 유튜버도 구독자 수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내나유 프로젝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타일을 담은 데일리룩 사진과 개성이 드러나는 자기소개 영상이 필요하며, 자세한 지원 사항은 해당 유튜브 채널과 전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1-06 13:35: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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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아보카도·네롤리꽃 성분 함유한 '홀리추얼 뉴트리 엘릭서 밤' 선봬

아모레퍼시픽의 홈 에스테틱 브랜드 홀리추얼(HOLITUAL)이 피부에 영양을 채워주고 매끈한 윤기를 선사하는 고영양 아로마 밤 '뉴트리 엘릭서 밤'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뉴트리 엘릭서 밤(NURTI ELIXIR BALM)은 강인한 생명력과 뛰어난 효능으로 고대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한 헤이즐넛, 아보카도, 아르가니아 등 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아카시아, 엘더플라워, 네롤리 등 화이트 플라워로부터 얻은 '블랑 에플로에센스(Blanc Effloessence)' 성분이 피부 진정, 보습, 탄력 개선을 도와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크림 단계에서 얼굴에 사용하고, 각질이 심한 팔꿈치나 무릎에도 수시로 덧바르거나 손톱 큐티클 등에 활용하면 좋다. 건조한 부위 어느 곳이든 다 바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체온에 녹으면서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매일 사용해도 된다. 잘 발리기 때문에 괄사 마사지기 사용 전후 윤활 크림으로 쓰기에도 적합하다. 유분 탓에 축축하게 겉도는 오일 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수분 함량을 높여 끈적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거의 없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쉽게 건조함을 끼는 요즘, 스킨케어 제품을 자주 써도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져 고민인 이들에게 아모레퍼시픽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담은 아로마 향이 릴렉싱 효과를 불러온다. 자몽과 만다린의 시트러스 향으로 시작해 허브와 루바브 계열의 그린 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싼다. 마지막으로 헤디온과 블랙커런트가 주는 여성스러운 플로럴-프루티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정서적인 안정을 선사한다. 홀리추얼 '뉴트리 엘릭서 밤'은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과 언택트 뷰티 체험형 매장인 롯데백화점 청량리·영등포점 아모레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1-01-06 13:08: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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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집공' 아이템 잘나가

위메프 코로나19에 '집공' 아이템 잘나가 매년 새해가 되면 '공부'가 단골 다짐으로 꼽힌다. 올해는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한 '집공(집에서 공부)'이 새해 결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간 칸막이 책상, 백색 소음기 등 집공 효율을 높여주는 아이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대 7배(648%)까지 판매가 증가했다. 독서실처럼 양옆에 칸막이가 있어 산만한 주변 시야를 차단하는 '칸막이 책상' 매출은 무려 648% 늘었다. 일반 책상에 간편하게 세워 가림막을 만드는 '책상 파티션' 판매도 173% 증가했다. '백색 소음기'를 찾는 이들은 243% 늘었다. 백색 소음기는 바람 소리, 비 오는 소리, 시냇물 소리 같은 백색 소음이 재생되는 기기다. 집에서 발생하는 생활 소음 대신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인위적으로 백색 소음을 만드는 이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외부 소음이 들리지 않게 차단해 주는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매출 역시 212%까지 증가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 독서실에서 주로 쓰이는 '산소 발생기'는 139% 많이 팔렸다. 이밖에 책상용 의자(99%), 독서등(36%)도 매출이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는 집안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장시간 집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칸막이 책상, 산소 발생기처럼 실제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아이템들도 과감하게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3:0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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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뜰한 멍냥상회' 오픈…최대 65%할인

쿠팡, '알뜰한 멍냥상회' 오픈…최대 65%할인 쿠팡이 이달 10일까지 전국의 강아지, 고양이 집사들을 위해 '알뜰한 멍냥상회'를 운영해 약 7300개의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쿠팡 멤버십 회원인 와우 회원들은 특별관에서 최대 65% 할인가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와우 회원 특별관의 대표 상품으로는 도비 밸런스 강아지 사료, 내츄럴발란스 닭고기&연어맛 캣사료, 캣퓨어 미니스틱 콤보 간식, 잇츄 덴탈껌 꿀&프로폴리스, 초코펫하우스 논슬립 사각 배변판 매트 등이 있다 더 폭넓은 특가 상품을 위한 카테고리관을 운영한다. '알뜰한 멍냥상회' 카테고리관은 크게 개와 고양이로 구분돼 각각 사료, 간식, 배변용품, 외출용품, 장난감 등으로 세분화했다. 카테고리관 판매 상품들은 최대 30%의 할인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90여 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까다로운 집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목욕/미용/건강, 하우스/이동장/방석 카테고리는 개와 고양이 용품을 한데 묶어 기능별 맞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타이틀은 "멍냥상회"지만 햄스터, 토끼 같은 소동물, 어류, 파충류, 조류 등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고객들을 위한 쇼핑 리스트도 놓치지 않았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길어진 집콕 기간 동안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애완동물 용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펫 시장의 트랜드에 맞춰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2:17: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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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X SSG' 전년 대비 매출 45% 신장…판로개척 효과↑

SSG닷컴 '소상공인 X SSG' 전년 대비 매출 45% 신장…판로개척 효과↑ SSG닷컴이 소상공인 판로개척에 적극 앞장서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SSG닷컴은 지난 해 6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X SSG' 기획전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 280여 곳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획전은 SSG닷컴이 지난 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체결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같은 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소상공인 업체 280여 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상품 가짓수는 3800여 종에 이른다. 가장 높은 매출 성장 추이를 나타낸 곳은 농수축산물 공급업체 '이룸씨앤지'다. 이룸씨앤지는 정육 선물세트와 제철과일을 앞세워 직전 해 동일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대형업체들이 즐비한 '정육/계란 취급 업체' 중 매출 상위 20%에 오르기도 했다. 전라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우 가공업체 '친환경팔도'는 같은 기간 약 123%에 달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8월 SSG닷컴에 입점한 신규업체 '주식회사 온도'는 주력 품목인 당일직송 신선회를 통해 월 평균 2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의 브랜드 파워와 연계해 해당 상품을 지속적으로 알려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한다는 것이 이 기획전의 취지다. SSG닷컴은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먼저, 오는 1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 간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한 대표 품목 3천 2백 종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는 '소상공인 X SSG 우수식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구매 수량이 늘어날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다다익선' 구성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앞세워 신년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속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오는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진행하는 '소상공인 X SSG 명절세트' 행사도 진행한다.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 '청담한우', '청정제주흑돼지', '우리상회 참기름' 등을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행사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명절 선물세트 할인 프로모션이 추가로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SSG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06 12:14:3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