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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애경산업 등 작년 매출 '생활용품'이 이끌었다…올해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동시에 제조·판매하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을 생활용품 사업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2020년 경영 성과는 생활용품 부문 매출액이 3771억원으로, 전년도(3593억원)에 비해 4.9% 증가했다. 반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2111억원으로, 이전년도(3419억원)에 비해 38.3% 하락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전사 매출액은 5881억원이며 2019년 7013억원과 비교하면 16.1% 줄어든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화장품 소비 심리에 대한 타격을 헤어 및 덴탈케어 제품, 세탁 세제, 주방 세제 등 생활용품의 판매로 메운 것으로 분석된다. 애경산업의 생활용품 사업부는 특히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과 헤어·바디 퍼스널 케어 브랜드 케어시스, 샤워메이트 등에 힘입어 매출이 성장했다. LG생활건강도 지난 11일 공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생활용품 매출 실적(음료 부문 등 자회사 제외 별도 기준)은 1조5156억원으로, 전년인 1조3687억원에 비해 10.7% 증가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 실적은 2조9026억원이며, 전년도 매출 3조1681억원과 비교하면 8.4% 감소했다. 애경산업의 작년 전체 매출액은 4조4182억원으로, 2019년 4조5369원에 비하면 2.7% 하락했다. 2020년 위기 속에서도 후·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들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국내외에서 선전했지만, 전체적인 내수 부진 및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소매판매액 규모 축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 회사를 비롯한 생활뷰티기업들은 올해 화장품 사업의 실적을 회복하며 해당 사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이룰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16일 리포트를 통해 "2020년 고성장했던 생활용품의 성장성은 둔화될 수 있으나, 반대로 충격을 입었던 화장품 사업과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에는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경기가 정상화됨에 따라 화장품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3-16 15:57:0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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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KCON:TACT 3' 생중계…화려한 무대 펼쳐진다

CGV에서 만나는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3' 생중계 CGV가 오는 20~21일, 25~28일까지 총 6일간 세계 최대의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3(이하 케이콘택트 3)'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K-컬쳐를 사랑하는 관객들은 월드투어를 떠나는 콘셉트로 펼쳐지는 180분 동안의 화려한 무대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케이콘택트'는 2012년에 시작해 미국, 프랑스, 호주, 멕시코, 일본 등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 'KCON'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킨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해 K-POP 아티스트 60팀과 전 세계 845만 명의 K-컬쳐 팬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장을 펼쳤다. CGV에서는 지난해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케이콘택트 시즌 2'를 극장에서 중계해 객석률 20%를 넘기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CGV 강남을 비롯해 전국 38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케이콘택트 3'에는 여러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20일 AB6IX, 이달의 소녀, 오마이걸, THE BOYZ를 시작으로 28일 BTOB, 강다니엘, 마마무, TOO까지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케이콘택트 3'를 즐길 수 있는 CGV 생중계는 아티스트의 팬들이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콘택트 3' 티켓가는 전 좌석 동일하게 1만8000원이며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ICECON 콘텐츠사업팀 박준규 팀장은 "지난해 두 번의 행사만으로 전 세계적인 언택트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케이콘택트 3'를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전 회차를 극장에서 생중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최고의 관람 환경에서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큰 화면에서 가깝게 만나 보시고, 이번 페스티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콘택트 3'는 CGV 생중계 외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으로 공개하며, 해외 팬들은 유튜브 KCON official 과 Mnet K-POP 채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CGV ICECON은 영화 이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5:5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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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맥주 전문 박람회, 'KIBEX 2021' 5월17일 코엑스서

19일까지 사흘간 개최…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제맥주協 등 후원 호텔쇼와 함께 열어 다양한 바이어 접촉 기회…1대1 미팅 주선도 국내 유일의 맥주 전문 박람회인 '제3회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KIBEX 2021)'가 오는 5월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기업의 잇단 맥주 사업 진출, 수제맥주 업계 첫 기업공개(IPO) 추진 등으로 맥주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맥주산업의 향배를 가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KIBEX 2021'은 맥주 콘텐츠 전문회사 비어포스트와 전시 컨벤션 기업인 GMEG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제맥주협회, 한국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또 글로벌 맥주 재료 기업 퍼멘티스(Fermentis)가 행사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해 7월 열린 제2회 KIBEX 2020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개최된 맥주 전문 행사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통해 안전을 지키면서도 관련 업계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요구를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참가사들이 내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전시기업 수가 전년 대비 12% 늘어났고 관람객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총 7400여명이 KIBEX 2020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전체 관람객 중 바이어의 비중이 74.6%로 집계돼 산업 전시회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설비 및 맥주 공급 계약이 다수 체결됐고 양조장, 수입사, 도매사 등이 판매를 위해 준비한 맥주 재고가 행사 기간 내 전량 소진되면서 큰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맥주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해 맥주 주세 부과 방식이 가격에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에서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변경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국산 수제맥주들이 편의점 맥주 매출의 10%를 넘어섰다. 게다가 올 들어 맥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허용되면서 롯데주류가 수제맥주 OEM을 선언했고, 신세계도 자체 맥주 브랜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맥주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수제맥주 업계 최초의 기업공개(IPO)가 성사될 지 눈길이 모이는 상황이다. 이렇게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에 KIBEX 2021은 앞으로의 맥주산업 발전 방향을 가늠하는 데 이정표가 되는 동시에 효과적인 비즈니스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해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던 행사가 올해 코엑스로 장소를 옮겼다. 또한 KIBEX 2021은 숙박 및 외식산업 전문 전시인 '호텔쇼(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 대전)'와 동시 개최돼 참석자들이 호텔, 레스토랑, 식음료(F&B) 등을 포함해 보다 광범위한 바이어들과 접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을 활용한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도 준비한다. 해외 기업과 바이어들이 온라인을 통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의 개별 수요를 파악해 해외 기업과 1대1 매칭을 통한 온라인 미팅을 주선할 계획이다. KIBEX 2021 주최측 관계자는 "맥주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스 참가사나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늘리는 데 역점을 뒀다"며 "동시에 올해 행사에선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IBEX 2021에선 맥주 브랜드가 다양해지면서 차별화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는 맥주 관련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전시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패키징 앤 디자인(PACKAGING & DESIGN)'이라는 대주제 아래 관련 포럼과 함께 비어 디자인 어워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맥주박람회 #수제맥주 #KIBEX 2021 #코엑스전시 #호텔쇼

2021-03-16 15:43: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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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HAN 컬렉션' 인스타 팔로잉 이벤트

MZ세대 고객과 소통 강화위한 프로젝트 제주 드림타워는 K패션 전문 쇼핑몰 'HAN(한)컬렉션'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HAN컬렉션의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하고 MZ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HAN컬렉션(@hancollection) 계정 주소를 검색해 '팔로잉' 하고 해당 게시물을 '좋아요'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40만원 상당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숙박권(2명)과 10만원상당의 그랜드 키친 뷔페 식사권(2명·1인2매)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진행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4일 댓글과 함께 DM으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 해당 기간 HAN컬렉션 매장(드림타워점&광화문점)을 방문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화면을 제시하는 전원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단, 타 프로모션과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16일 오후 9시, 입점 브랜드 '랭앤루'와 라방(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랭앤루는 박나래를 비롯해, 아이유, 블랙핑크 리사, 이사배, 한에슬, 태연 등 유명 셀럽이 즐겨입는 브랜드다. HAN컬렉션X랭앤루라이브 방송은 제주 드림타워 내 랭앤루 매장에서 촬영되며, 랭앤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에어 된다. 진행을 맡게 되는 랭앤루 공동대표인 박민선, 변혜정 디자이너가 랭앤루 21SS 신상품 컬렉션을 소개하고, 제주에 어울리는 아웃핏 스타일링을 메인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 드림타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고객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MZ세대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및 촬영 지원 등 입점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협업을 시도해 매출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 스타와 인기 연예인 등 국내 유명인들이 찾는 개성 가득한 K패션을 직접 접할 수 있는 HAN컬렉션은 지난해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서울 광화문빌딩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핵심 패션 아이템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021-03-16 15:2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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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잘나가는 '명품·리빙' 더 키운다

롯데백화점 본점/롯데쇼핑 백화점 업계가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명품과 리빙 구색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지난해 백화점의 명품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가전 가구 수요도 급증했다. 백화점은 최근 소비 심리가 회복세로 접어든만큼 성장동력인 명품과 리빙 장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으로 시작으로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본점(소공점)은 명품 전문관인 에비뉴엘을 포함해 전체 7만4700㎡(약 2만2600평)의 영업 면적 중 절반가량인 3만6000㎡(약 1만900평)를 해외 명품 전용 매장으로 단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남성 명품관은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으며 식품·잡화·여성 의류 매장(지하 1~4층) 공사는 올 하반기 리뉴얼에 돌입한다. 회사 측은 명품 매장 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매출 상향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의 명품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패션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지난해 대비 21% 증가했다. 또 2030세대가 해외 패션 상품군을 구매하는 비중은 해마다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9년에는 41.4%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45.6% 비중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명품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백화점 상황도 이와 비슷하다. 신세계백화점의 명품 장르 신장률은 지난해 전년대비 25.3% 증가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은 24% 신장했다. 2030세대의 해외 명품 구매 비중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연령대별 명품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32.8%, 30대가 30.8%로 가장 높았다. 신세계백화점은 2030세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50.6%를 차지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 구색을 강화하기 위해 명품관 기존 웨스트 4 층 남성 의류 층에 불가리 남성 단독 매장 오픈을 비롯해 고가의 시계 및 주얼리 매장을 배치한다. 여기에 가전·가구 상품군이 명품 매출 비중을 바짝 뒤쫓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가전 장르 신장률은 전년 대비 21.1%를 기록했으며 생활 장르는 18.0% 신장했다. 롯데의 가전·가구 장르는 지난해 14% 신장했다. 갤러리아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광교 신규 사업장의 기저효과로 가전·가구 장르가 30% 신장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수원 광교에 '갤러리아 광교'를 오픈, 업계 최대 규모의 삼성 가전 스토어를 선보인바 있다. 삼성가전스토어는 총 3개층 규모로, 백화점 가전 스토어 중 가장 큰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TV, 냉장고 등 삼성의 모든 신제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도 최근 노원점에 동북부 상권 최대 규모의 리빙 전문관을 오픈했다. 노원점은 쇼룸 매장 '홈퍼니싱 스튜디오' 및 프리미엄 수입 가구존을 신설하고, 기존 행사장 구역을 수입 가구 브랜드로 채워 3950㎡(약 1200평) 규모의 리빙관을 구성했다. 지난달 새로 문을 연 더현대 서울도 가구·침구 브랜드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열었다. 4층에는 현대백화점 리빙 편집숍인 'Hby H'와 인테리어 브랜드를 전진 배치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생활관을 전면 리뉴얼하고 체험형 공간을 강화했다. 타임스퀘어점의 경우 리뉴얼을 단행, 건물 한 동을 생활전문관으로 꾸미는 파격적인 실험을 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면세점을 이용하지 못하는 대신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로 억눌린 욕구가 보복소비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빙 장르의 수요도 한동안 높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쇼핑이 강화되더라도 명품이나 가전·가구는 직접 보고 사는 경향이 뚜렷해 업계가 관련 MD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가전 #가구 #명품 #보복소비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5:0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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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니 맥도날드 대표 "정규직 500명 채용..탠덤 드라이브스루 도입"

한국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 맥도날드의 비대면 플랫폼인 맥드라이브, 맥딜리버리는 전년 대비 각 23%, 37%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16일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 탠덤(Tandem)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한편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탠덤 드라이브 스루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용시장이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530명의 정규직을 채용한 바 있는데 올해도 이 같은 수준의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이날 오전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작한 온라인 컨퍼런스 영상을 통해 지난해 비즈니스 성과와 지속적인 한국맥도날드의 성장 동력을 위한 'Our New Way' 전략을 공개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올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선보였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 이니셔티브를 더욱 가속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우리의 지구 ▲식재료 품질 및 공급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포용과 직원개발 등 4가지 부문을 꼽았다. 마티네즈 대표는 "맥도날드는 맥플러리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해 연간 14톤(t)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왔으며 빨대가 없는 뚜껑을 도입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월 평균 4.3톤(t)을 줄여 나가고 있다"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2%가 감소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일자리 부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530명의 정규직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양질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약 5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열린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구현 캠페인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티네즈 대표는 ▲최적화된 메뉴 ▲고객 중심의 밸류 플랫폼 출시 ▲드라이브 스루, 딜리버리, 디지털 등 3Ds강화 등 3가지 올해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지난해 출시된 베스트 버거가 가져온 변화를 올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맥도날드는 맥카페 커피맛을 한단계 끌어올렸고 향후 버거 메뉴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까지 고품질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3Ds강화에 대해서는 편리한 비대면 채널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반영해 이 영역에서도 고객 경험을 개선해 나간다는 구상을 밝혔다. 마티네즈 대표는 "올해 맥드라이브의 서비스 속도를 높이고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맥딜리버리에 특화된 메뉴도 추가해 더 큰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디지털 터치 포인트 개선과 함께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및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신규 매장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3-16 14:20: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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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트렌드-3월 16일>

봄을 맞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새 상품의 출시가 붐을 이룬다, 특히 집밥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과 아워홈이 각각 새 상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쿡킷', 격주로 테마 신메뉴 4종 선보여… 연간 100여 개 출시 CJ제일제당의 밀키트 브랜드 '쿡킷(COOKIT)'이 2주마다 최소 4종의 신규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연간으로 치면 100여 종을 개발해 내놓는 셈이다. '쿡킷'이 출시하는 메뉴들은 계절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테마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이번 테마 메뉴는 봄을 맞아 '향이 있는 이색 글로벌 요리' 4종이다. 한국의 김치볶음밥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볶음밥 요리 '케이준 잠발라야'를 비롯, 중국 '쯔란소고기볶음', '대만식 우육탕면', 태국 '쿵팟퐁커리' 등 세계 각국의 특별한 향을 담은 메뉴들이다. 특히, '대만식 우육탕면'에는 만두를 곁들이는 현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비비고 왕교자를 함께 구성했다. ◆아워홈, '온더고' 라인업 강화…'푸팟퐁커리' 등 신제품 3종 출시 '아워홈 온더고'는 2019년 7월 출시 이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콘셉트로 뛰어난 맛과 조리, 보관 편의성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밥 트렌드를 타고 온더고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 대비 53% 증가했다. 아워홈은 냉동 간편식 도시락 수요 증가에 맞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여 냉동도시락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3종은 ▲푸팟퐁커리 ▲태국식 코코넛 치킨 커리 ▲태국식 치킨&시금치 덮밥 등 커리류 2종, 덮밥류 1종이다. ◆매콤달콤한 불향으로 취향저격… 오뚜기 '밥친구 매콤짬뽕' 출시 오뚜기가 매콤달콤한 맛과 은은한 불향으로 밥을 맛있게 즐기는 '밥친구 매콤짬뽕'을 출시했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오뚜기 밥친구류 최초로 매콤달콤한 맛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매콤짬뽕풍미유가 들어있어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오징어의 쫄깃한 식감과 영양이 풍부한 참깨가 가득 들어있어 맛과 식감, 영양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밥친구 매콤짬뽕'은 밥에 솔솔 뿌려서 먹거나 한입 크기의 주먹밥으로 먹기에 좋고, 풍미 가득한 해물볶음밥, 촉촉한 매콤유부초밥 등 밥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짬뽕죽, 볶음짬뽕 등 여려가지 재료와 함께 매콤한 응용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초록마을, 홈쿡 트렌드에 최적화된 '초록비법 양념 3종' 출시 초록마을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초록비법 양념 3종'을 출시했다. 신상품 '초록비법 양념 3종'은 홈쿡 트렌드에 맞춰 손쉽게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는 만능 소스 상품이다. 저녁 메뉴로 인기가 높은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닭갈비 등 3가지 맛 소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기와 양념을 버무린 뒤 취향에 맞는 채소를 더해 함께 볶으면 요리 초보도 맛있는 고기반찬을 만들 수 있다. '초록비법돼지불고기양념'은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한식 찹쌀고추장과 한식 간장을 사용해 깊은 맛이 특징이며, 국내산 고추가루와 국내산 야채 및 과일 퓨레를 사용해 고기의 연육작용과 잡내 제거를 도와준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 파스텔톤의 봄 신메뉴 3종 출시 CJ푸드빌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The place)가 봄 색감을 포인트로 한 봄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콘셉트는 '컬러로 만나는 더플레이스의 싱그러운 봄'으로 파스텔톤 색을 메뉴에 담아 설레는 봄을 표현했다. '스프링 모르타델라 피자'는 핑크빛이 도는 모르타델라햄, 루꼴라에 양송이버섯, 피스타치오, 카라멜라이징 어니언 등을 토핑으로 올렸다. 모르타델라햄은 이탈리아 전통 프리미엄 햄으로 피스타치오가 박혀있어 부드럽고 중간중간 씹히는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핑크색 햄과 루꼴라의 초록색 색감 조합이 눈에 띄며 입 안 가득 두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즈 퐁듀 로제 파스타'는 새하얀 치즈 소스가 퐁듀처럼 파스타 위로 흘러내려 시각적인 재미가 돋보이는 메뉴다. 파스타를 감싸고 있는 띠지를 빼면 흐르는 치즈를 영상으로 찍을 수 있다. 체다, 그라나파다노, 페코리노 치즈 등을 조합한 부드러운 치즈 소스와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섞으면 로제 파스타가 된다. '쉬림프 망고 샐러드'는 샛노란 망고가 포인트다. 망고, 구운 새우, 양상추, 팝 체다치즈가 산뜻한 색감으로 조화롭다.

2021-03-16 14:13: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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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대파·감자 가격 안정화 나서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감자를 구매하고 있다. /롯데쇼핑 최근 '금(金)파'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대파', '감자' 등의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동절기 냉해 피해 발생으로 대파, 감자 등의 산지 작황이 불안정했던 것이 가격상승의 주 원인이다.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3월15일 기준 감자(20kg) 가격은 3만4580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올랐으며, 대파(1kg) 가격은 5052원으로 전년대비 5배 이상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농산물을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감자 산지에 냉해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올 1월, 김제공덕농협과 연계해 김제와 부안 등의 산지에서 수확한 감자 20톤 물량을 CA저장한 바 있다. CA저장이란 산소와 질소 등의 농도를 조정해 원물 상태 그대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말한다. 이번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에서는 CA저장 감자 20톤을 시장에 공급, '감자(900g/국산)'를 농할 할인 적용해 3990원에 판매한다. CA저장 감자는 추후 공급이 불안정할 것을 대비해 저장해둔 상품으로 가격이 급등한 시기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동절기 주요 산지인 전남지역의 폭설 및 냉해로 공급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배 이상 가격이 오른 대파의 경우, 산지와의 선제적 물량 기획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 '신안 임자도 GAP 더 안심 대파(1단/국산)'를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49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최덕수 채소MD(상품기획자)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대파 #할인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3-16 13:4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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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워드, 락인 효과 통했다

이마트가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eward)' 8차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마트 이워드 8차 고객을 선착순 한정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8차 행사는 삼성카드로 진행되며, 행사 상품은 'LG UHD TV', '삼성 UHD TV', 'LG 프라엘 메디헤어', '코지마 안마의자', '삼성 비스포크 큐브TM Air 공기청정기', '삼성 노트북 Plus2',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 '핑 G425 MAX 드라이버' 8종 상품으로 총 2000대 물량을 기획했다. '이워드'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카드로 매월 약정 금액만큼 쇼핑을 하면 이워드 약정 가입 상품 할부금을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번 이워드 8차 행사 상품 중 하나인 '삼성 UHD TV(175cm)'를 삼성카드 할부로 구매하며 30만원/35개월 이워드 약정 가입 시, 매월 이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장을 보면 해당 월 할부금(3만9714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더욱이 이워드 가입 첫 달의 경우 쇼핑 약정 금액 달성과 무관하게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8차 이워드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쇼핑 약정 금액을 내려 문턱은 낮추고 상품 혜택은 늘렸다. 지금까지 이워드 행사 상품들의 경우 월 약정 금액을 30~45만원으로 설정했지만, 이번 8차 행사에서는 월 최대 약정 금액을 40만원으로 완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 상품들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상품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과거 1, 2차 이워드 행사 당시 약정 1위를 달성했던 대형TV 상품군을 행사 상품으로 선정했다. '삼성 UHD TV(176cm, 월 예상 할부금 3만9714원)'는 월 30만원/35개월 약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LG UHD TV(189cm, 월 예상 할부금 5만9714원)'는 월 40만원/35개월 쇼핑 약정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는 기존 1~7차 이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락인(Lock-in)'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마트가 지난 1~7차 이워드 가입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워드 프로그램 가입 전 대비 월 구매액의 경우 약 25%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평균 고객 대비 2.7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횟수 역시 약 20% 늘어났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매달 약정 금액만큼 장을 보기만 하면 고가 제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만의 캐시백 프로모션 '이워드'가 매 회차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8차의 경우 참여 문턱을 낮춰 신규 고객 진입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6 13:42:4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