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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들다던 외식업계, 해외 진출은 활발

스쿨푸드 홍콩 매장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한국 외식업계가 최근 사업 범위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해외로 넓히고 있다. 드라마와 K팝 등 한류 여파로 K푸드도 세력을 키우고 있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에서는 떡볶이, 치킨, 김밥, 라면 등 국내에서 익숙한 메뉴를 외국에서 현지화해 '대박'을 터뜨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치킨플러스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에만 베트남에 2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현재 40호점을 운영 중이다. 떡볶이·커피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을 운영하는 한경기획도 지난 2월 태국 방콕에 김밥, 찜닭, 치킨, 한국식 중화요리, 비빔밥, 카페 등 다양한 브랜드를 구성했다. 또 다른 대표 K푸드인 양념치킨도 날개를 달았다.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에 4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인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3월 싱가포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 모로코 등 총 9개국에 향후 5년 간 100개 매장 개설도 계획 중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에 진출한 페리카나도 최근 영국 해머스미스 브로드웨이 쇼핑센터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러한 외식업계의 해외 진출 원인에는 한류 콘텐츠 열풍에 따른 K푸드 인기, 국내 프랜차이즈 간의 과도한 경쟁, 현지 소득수준 향상 등이 꼽힌다.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고, 동종업계는 물론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살아남기가 어렵다. 실제로 국내 치킨업계 대표 브랜드 bhc와 BBQ의 경우 양 사간의 분쟁이 법적으로까지 심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수는 2018년 기준 4621개다. 인구수가 2배 이상 많은 일본(1339개)보다 3.5배 더 많다. 신세계푸드, 이랜드이츠와 같은 대형기업마저 코로나19로 부진을 겪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것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된 것이다. 국내 인구 증가율이 바닥을 치는 상황과 달리 동남아시아의 경우 인구가 세계 인구의 9%에 해당하는 6억3550만명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3% 경제성장을 이룬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여주며 올해 GDP 성장률이 6.9%로 전망된다. 베트남은 외식업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달할 정도로 성장성이 높다. 이러한 추세에 민·관도 해외진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프랜차이즈산업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가맹사업자를 대상으로 해외 현지 시장조사부터 컨설팅,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가맹상표 무단선점 감시를 강화하고, 신속한 법률상담과 분쟁 대응도 도우며 가맹사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도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음식점주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5:44: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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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 도입…O2O 시너지 강화

올리브영이 온라인몰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Pick-up)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는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주문 옵션을 확대한 것으로 전국 650여 개의 주요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몰 구매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배송비 부담 없이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매장 구매와 마찬가지로 배송비가 책정되지 않는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쇼핑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 가능 상품 주문 시 배송 옵션 대신 '픽업'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이 준비되면 발송되는 '픽업 바코드' 메시지 확인 후 3일간 선택한 매장의 영업시간 내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하여 당일 픽업도 가능하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2018년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늘드림'을 시작으로 온라인몰 구매 상품을 주요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 반품'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 간의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 확대에 주력해 왔다. 실제로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상품을 포장·배송하는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비 12배가량 늘었다. 또한 올해 1~4월 '스마트 반품' 서비스 이용 고객 중 20% 이상이 매장에서 추가 구매를 하는 등 옴니채널을 활용한 편의 서비스에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는 추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들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자유롭게 오가며 보다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 편의에 맞춘 O2O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며 '헬스앤뷰티 No.1 옴니채널 사업자'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온라인몰에서 매장 픽업 옵션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하는 쿠폰을 1인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후 매장에서 픽업하는 고객에게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인기 상품 등을 담은 간식 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5: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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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SG랜더스와 '스벅 데이' 행사…"새 유니폼 제작"

스타벅스가 SSG 랜더스와 '스타벅스 데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한다. 이번 특별 유니폼은 랜더스의 기본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 색상에 스타벅스 레터와 사이렌 로고를 적용했다. 스타벅스 데이 3연전 동안 SSG 랜더스 선수단은 해당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21일, 22일에 착용하고, 23일에는 기존 인천군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추가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3연전 기간 동안 착용하게될 선수단 모자에도 스타벅스 그린 색상과 로고가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입점을 기념해 SSG 랜더스필드에서만 판매되는 리유저블 컵과 스타벅스 슬래머 음료 출시에 이어 진행하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는 행사의 첫번째 날인 21일에 고객 300명에 이어서 22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3일에는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한다. 아울러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이 기간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소지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준다. 1번, 3번, 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경기당 1500장의 스타벅스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경기 중에는 N행시, 퀴즈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을 선물한다. 3연전 기간 중 랜더스 승리 시 수훈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고, 선수는 이 무료 이용권을 자신을 응원해준 팬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홈런타구가 적중될 경우 입장 관중 중에 추첨을 거쳐 5명의 팬에게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10 14:55: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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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PB상품 개발 파트너사 공개 모집

롯데하이마트가 PB(자체)상품 하이메이드 제품 개발을 함께 할 중소파트너사를 공개 모집한다. 요장판, 가습기, 히터류 등 '겨울상품'이 대상이며 중소파트너사가 21일까지 하이마트 파트너사 관리 사이트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검토 및 내부 품평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올 겨울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파트너사 외에 더 많은 중소파트너사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사 공개 모집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중소파트너사와 올해 새롭게 선보일 겨울상품을 함께 개발한다. 요장판, 가습기, 히터류 등을 포함해 10여 가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사양 외에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아이디어 상품이 있다면 고려 대상이 된다. 공개 모집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은 올해 10월에 처음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 말일까지 중소파트너사가 접수한 제안서를 검토한다. 서류 통과 제품들을 대상으로 6월 중, 내부 품평회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중소파트너사와 개별 미팅을 진행하여 파트너사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 시 개발 일정, 사양 변경 등을 논의한 후, GP(친환경 포장 마크)인증 협조 가능 여부도 검토한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중소파트너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더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상품을 살피고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 PB상품 하이메이드를 개발하고 선보이는 과정에서 상생과 친환경을 모두 고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0 14:35: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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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격 확 낮춘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 선보여

모델이 이마트에서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이마트가 합리적인 가격의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SSG닷컴을 통해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가는 39만90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가격을 낮췄을 뿐 아니라, 배송 및 기본 설치비용을 판매가에 포함시켜 가격투명도를 높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은 비슷한 성능을 지닌 시중 상품에 비해 2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가격은 협력사 위니아와 1년여간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쳤기에 구현이 가능했다. 이마트는 사전 물량기획을 통해 총 5천대의 에어컨을 주문했으며, 생산분 전량을 일괄적으로 매입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이마트에서 한 해 판매되는 벽걸이 에어컨 판매량이 약 9,000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1년 판매량의 절반이 넘는다. 이와 함께 배송 및 기본 설치비용은 판매가에 포함시켜 가격투명성을 확보했다. 설치비는 벽걸이 에어컨을 구매할 때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다. 제품 판매가에 해당 비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다, 업체별로 요구하는 비용 역시 제각각인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접수된 에어컨 관련 피해 구제 신청 954건을 분석한 결과, 설치 관련 구체 신청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기에는 사전에 고지되지 않은 설치비 요구나 설치비 과다 청구 등도 포함됐다. 반면 이마트는 위니아 측과 손잡고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배송 및 기본 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2년간의 무상 AS도 보장한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벽걸이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가격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처럼 일렉트로맨 벽걸이 에어컨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의 시작을 앞두고 올해 에어컨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가 올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수 역시 20.9% 늘었다. 이는 올 여름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며 소비자들이 미리 에어컨 장만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30년간 한국의 여름은 20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지며 폭염, 무더위가 늘었다고 밝혔다. 올 5~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도 최대 70%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13일부터 19일까지 삼성, KB 신한카드 등 행사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 할인 및 최대 30만원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를 펼친다. 또한, 2020년 진열재고 및 창고 보관 구재고 총 700여대를 최대 40% 할인해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일렉트로맨 선풍기', '신일 써큘레이터'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1만원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4:35: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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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니치 향수 브랜드 확대…향기도 개성있게

고객이 잠실 에비뉴엘 니치향수 신규브랜드 트루동 매장에서 상품을 시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니치 향수 브랜드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뷰티 업계 뿐만 아니라 패션 업계에서도 유명 유럽 니치 향수 브랜드들을 국내에 신규 론칭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됨에 따라, 메이크업 대신 향기로 본인의 개성을 나타내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해외 여행이 줄어들며 고가 향수 등 나를 위한 소비 아이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향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 니치 향수 매출은 전년 대비 21% 신장했으며, 올해 1~4월에는 무려 61%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가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크리드, 트루동, 프레데릭말 등 평균 가격대가 30만원 이상인 니치 향수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향은 영상이나 글로 표현되기 어려울 뿐아니라 같은 향이라도 사람의 체온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발현된다는 특징이 있고, 특히 니치 향수는 20~40만원대의 고가이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 시향을 하려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발길을 이끄는 신규 니치 향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7일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 총 10개의 브랜드, 90평 규모의 니치 향수 조닝을 선보였다. 관련 매장 면적을 2배 가량 늘렸으며 신규 브랜드도 7개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전통 조향사 가문의 브랜드인 '크리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초 브랜드 '트루동',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향수를 제작할 수 있는 비스포크 크레이션 향수 브랜드 '메종 21G', 프랑스 왕실의 우아함을 담은 '퍼퓸드 말리'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 영등포점 3층에 클린/비건뷰티 트렌드에 맞춘 프랑스 비건 니치 퍼퓸인 '르쿠방'과 스타 조향사 쟝 끌로드 엘레나가 조향한 '더 디퍼런트컴퍼니'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더 디퍼런트컴퍼니' 는 친환경 정책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전 라인 100ml 제품은 리필이 가능하며 유리 보틀은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이외에도 다양한 라이징 니치 향수를 발굴해 본점, 잠실점 등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올해 오픈 예정인 동탄점에도 다양한 니치 향수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의 시그니처 향수 조닝 '퍼퓸 아일랜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정수연 치프바이어(선임상품기획자)는 "향수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유럽의 다양한 니치 향수 브랜드를 통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개성있는 향수를 선도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10 14:0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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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36년 전통 '양반' 리브랜딩 진행

'양반' 브랜드 모델 배우 정해인 동원F&B는 국내 최초 한식 브랜드 '양반'이 리브랜딩을 통해 한식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기존 김, 죽, 국탕찌개, 김치를 비롯해 즉석밥,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한다"면서 "'양반' 브랜드를 한식 HMR를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다. 동원F&B 측은 "'양반'의 다양한 제품을 상황과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대로 된 한 상 차림을 뚝딱 차려낼 수 있다"면서 "주식인 밥과 죽을 비롯해 김, 김치, 국탕찌개, 만두, 장조림 등 다양한 부식을 갖추고, 디저트로 식혜, 수정과,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와 김부각까지 곁들이면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일상풍류식'이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의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을 비롯해 신규 CF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개설, 콜라보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규 CF를 10일 공개했다.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는 주제로 공개된 이번 CF 영상에는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양반'의 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가수 송창식의 히트곡 '가나다라'가 배경음악으로 활용됐다.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 세대 소비자들과 소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제품 메뉴 추천 등을 제공하고 제품 간편 구매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 인스타그램은 '양반 비스트로(Bistro)'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양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업계와 콜라보 마케팅도 진행한다.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양반 제품을 구성품으로 담고 한옥마을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74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양반'의 프리미엄 한식 HMR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13:52: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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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뉴욕 상류층 스타일 '하프 가든 웨딩' 선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웨딩 쇼케이스를 열고 '블라썸 가든' 콘셉트의 연회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블라썸 가든'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새로운 테마인 '블라썸 가든' 콘셉트의 연회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로맨틱한 실내 연회장 '시실리룸'과 해운대가 펼쳐진 야외 가든인 '시실리 가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프 가든 웨딩' 스타일이다. 해운대의 파도와 초록빛 가든을 모티브로 한 웨딩을 연회에 그대로 재현한다. '블라썸 가든' 웨딩은 미국 상류층의 휴양지로 유명한 뉴욕 햄튼 비치의 럭셔리 저택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풍부한 경력의 전문 플로리스트로 구성된 플라워 부티크샵이 스타일링을 맡아 화이트 플라워를 기본으로 페일핑크, 페일블루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줬다.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다각도에서 반사될 수 있도록 버블 아이템을 활용해 멋을 더했다. 웨딩 쇼케이스 방문객은 '블라썸 가든' 연회 외에도 다양한 테마 웨딩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푸른 잔디의 이국적인 '야외 가든', 해운대를 품은 '카프리룸', 웅장하고 기품 있는 '그랜드볼룸' 등 소규모 프라이빗 웨딩부터 대규모 결혼식까지 하객 규모와 스타일에 따라 맞춤 웨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웨딩 관련 브랜드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고품격 웨딩드레스샵 '헬레나브라이덜', 프리미엄 웨딩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명한 '달팡'과 '쿠오카', 해운대에 위치한 '모네 스튜디오' 등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의 웨딩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전문 웨딩 컨설턴트의 맞춤 서비스는 물론, 실내 연회장과 해운대가 펼쳐진 야외 가든을 모두 이용 가능하다"며 "'블로썸 가든'은 유튜브 예식 중계, 축의금 온라인 송금 부스 등 언택트 서비스까지 갖춰 안심하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10 13:07:20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