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GS리테일, 현충원 봉사 나서…호국영령의 정신 기린다

GS리테일이 현충일을 기념해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과 임직원 27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태극기꽂기, 헌화 및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GS리테일 GS리테일이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더프레시 등 전 사업부의 임직원 27명은 2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된 제23묘역에 안장된 총 1095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하는 활동과 함께 시든 꽃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봉사활동의 모든 과정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GS리테일은 2018년부터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100명 고객과 함께하는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열린 제21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보훈문화상(단체)'를 수상했다. 이때 받은 상금 1000만원에 매칭그랜트로 더한 1000만원을 조성해 국가유공자 다섯 가족에게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 차장은 "이번에 진행한 현충원 봉사활동과 애국심 캠페인 등을 중점 전개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GS리테일이 앞장서고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선한 영향력을 확산 시키는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강화해 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2 13:2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SSG닷컴, 한우·LA갈비 최대 50% 할인

이마트와 SSG닷컴이 늘어나는 육류 수요에 맞춰 대규모 축산 할인 행사를 연다. /이마트 이마트와 SSG닷컴이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대규모 축산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3일부터 한우, 돈육, LA갈비 등 각종 육류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1등급 등심을 100g당 6828원에 판매하고, 1등급 국거리, 불고기는 각각 100g당 3528원에 선보인다. 또한 오는 9일까지 7대 브랜드 삼겹살, 목심을 각각 100g당 2480원에 판매하며,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LA갈비 전품목을 4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해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2.5kg/팩)'을 4만3800원에 선보인다. 이색 신상품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정성스레 손수 포를 뜨고 칼집까지 넣은 고급 구이용 갈비인 '호주산 칼집 포갈비(1.2kg/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3만43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도 총 133종에 달하는 육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특히 그 중 21종의 상품은 SSG닷컴의 온라인 물류센터인 '네오(NE.O)' 전용 상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돼지고기의 경우 '냉장 갈비살 구이용 500g'은 50% 할인된 7400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냉장 앞다리 구이용 500g'과 '제육/불고기용 500g'도 30% 할인을 실시한다. 이마트와 SSG닷컴이 이처럼 대규모 축산 행사를 펼치는 것은 코로나발 국내여행 증가 및 캠핑의 대중화로 축산 매출이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육류에 대한 수요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는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추석이 자리한 9월에 정점에 달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여행이 크게 늘어난 데다 캠핑, 캠프닉(캠핑+피크닉) 등이 대중화되며 벌써부터 고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이마트의 올 5월 축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다. 2019년 5월에 비해서도 판매가 26.8% 늘었다. 이러한 추세는 6월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문주석 이마트 축산팀장은 "코로나가 유통업계 소비 판도를 대거 바꿔놓은 가운데, 육류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가 평년보다 2개월 가량 앞당겨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고객들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6-02 13:04: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휠라, 대표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 론칭

휠라가 인기 슈즈를 나만의 스타일로 제작하는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를 론칭했다. /휠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maFILA)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마휠라는 영어 'my(나의)'를 빠르고 재미있게 발음한 표현이자, 역시 같은 뜻의 프랑스어인 'ma'를 브랜드명과 결합시킨 이름으로, 휠라 대표 슈즈에 원하는 컬러, 소재, 레터링 등을 입혀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다. 마휠라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슈즈는 어글리 슈즈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 시그니처 코트화 '코트디럭스'까지 총 3가지 모델이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상단 'maFILA' 탭을 클릭하고 원하는 슈즈를 선택한 후 신발 구성 요소별 색상을 골라 적용하면 된다. 신발 전면과 측면, 베라(신발 혀), 중창, 아이 스테이(신발 끈 구멍), 신발 끈, 아웃솔(밑창), 힐탭, 패치, 로고 등을 각각 16가지 색상 중에 고를 수 있다. 소재 역시 구성 요소별 합성가죽 또는 스웨이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신발 뒤꿈치 패치 부분에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왼쪽, 오른쪽 뒤꿈치에 각각 4자 이하의 영문 또는 숫자를 입력해 적용하면 된다. 이름이나 생일 등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새길 수 있어 커플 슈즈, 패밀리 아이템 등으로도 제작 가능하다. 신발 분야 인기 커스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5명(EH, gilok, JASON LEE, ONELIFE postproject, STAYCZHUMBLE)이 마휠라 디자인 인플루언서로 참여했는데, 이들만의 콘셉트 컬러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그래픽 아티스트 EH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슈즈를 제안했고, gilok는 네온사인 색감과 멸종 위기 동물인 흑표범을 모티브로 작업했다. JASONLEE는 도심과 자연 속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을 슈즈를 탄생시켰고, ONELIFE postproject는 파스텔톤을 포인트로 줬다. STAYCZHUMBLE은 국내 각 광역시의 상징색을 슈즈에 담아냈다. 마휠라 서비스는 휠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용 가능하며, 주문 제작 후 30일 이내 수령할 수 있다. 220~280mm까지 10단위로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전용 스페셜 박스에 제공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현재 슈즈 3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전개 중이지만, 추후 적용 슈즈를 늘려갈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데도 적극적인 MZ세대에게 또 하나의 참신한 제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단 하나뿐인 신발을 제작함으로써 단순한 신발 구매를 넘어 본인의 패션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2 10:36:0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LG하우시스, 시스템 창호 '유로시스템9' 신제품 출시

LG하우시스 '유로시스템9' 신제품 출시. 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사진)을 출시했다. 2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Lift & Slide) 개폐 방식을 갖춘 폴리염화비닐(PVC)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특히, LG하우시스만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는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만족하면서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실제로 '유로시스템9(E9-PLS200)'의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mm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를 5% 줄여 보다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단열성능은 올 10월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충족한다. LG하우시스는 이처럼 외부 냉기를 막아 열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는창틀 내부 구조 최적 설계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다중격벽구조' 기술을 지난 3월 특허청에 특허 출원하기도 했다. 또한,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의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김진하 상무는 "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여 출시한 '유로시스템9(E9-PLS200)' 제품을 고급 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2 07:59: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광고 방영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광고 화면 캡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1년도 우유소비홍보캠페인 TV광고를 6월 1일부터 3개월간 송출한다. 이번 광고는 '남녀노소 모두의 면역지킴이가 되어줄 우유'를 콘셉트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우유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또한 유명인 대신 일반인 모델을 기용해 공감과 친밀도를 높였다.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인 모델이 등장, 일상 속에서 우유를 꾸준히 챙겨 마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실제 우유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칼슘, 비타민D 등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큰 급여원이다. 이와 더불어 우유 속 단백질은 면역 세포의 원료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가수분해해 세균을 사멸시키며,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TV광고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우유가 건강과 면역력을 챙기는데 효과적임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유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산우유소비촉진 캠페인 TV광고는 SBS를 비롯해 지역민방, 연합뉴스, YTN 등에 송출될 예정이며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1 17:08:19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BBQ "패밀리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경영지원 활동으로 상생"

BBQ는 패밀리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경영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제너시스 비비큐 제너시스 비비큐는 주문 및 배달 시스템 디지털 시스템이 가속화됨에 따라 패밀리 대상 집중 경영지원 활동에 나서 매출상승을 견인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BBQ앱 및 배달 플랫폼 이용 증가로 주문 및 배달 시스템 전반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있는 가운데, BBQ는 디지털 정보 활용이나 외부 플랫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에게 최근 외부 배달채널 시스템과 BBQ앱의 사용법, 마케팅 활용 사례 등을 집중 설명했다. 지난 4월부터 제너시스BBQ 본사에서는 지역별 매출 저조 매장을 대상으로 외부 배달 플랫폼 사용법 및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전개하고,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례소계, 원가관리 방법 등 매장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바쁜 매장 운영으로 인해 소홀해질 수 있는 외부 플랫폼 리뷰 관리 등에 대한 부분을 담당 슈퍼바이저가 일대일로 교육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41개점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4월 대비 대상 매장들의 평균 매출이 62.5% 상승(5월 31일 기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집중 경영지원 활동을 패밀리간 디지털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경영지원 매장의 매출을 상승시키는 등 대표적인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육성 중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정보 활용에 취약한 패밀리들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집중 경영지원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장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을 지속적으로 도와 상생발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1 16:12:3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사라지는 사람들…식품업계, 무인 점포 도입 확대

식당에서 직원들이 사라지고 있다. 1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업계의 무인화 추세가 속도를 내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은 데다, 매출 하락 및 인건비, 임대료 부담이 커진 만큼 인건비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반영하듯, 매장 무인화의 선봉장인 무인 단말 시스템 '키오스크(KIOSK)' 시장은 2006년 600여억원 규모에서 2018년 3000여억원으로 5배 가량 성장했다. 코로나19 여파 이후에는 도입이 활발해진 만큼 업계에서는 2023년까지 연평균 5.7%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3대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의 키오스크 도입률은 76.6%, 64.3%, 70.0%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상주 직원 없이 100% 무인으로 운영되는 업체도 등장하고 있다. 키오스크의 경우 주문만 직접 받지 않고 매장 안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직원이 상주하지만, 무인 식당은 100% 기계로만 운영하고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점포 형태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스마트 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Hello-Eat Box)' 점포 입점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잇박스'는 냉장 및 냉동 도시락을 포함하여 신선식품, 음료, 스낵 등을 판매하는 100% 무인 플랫폼이다. 샌드위치, 샐러드, 과일 등 신선식품도 갖추고 있다. 24시간 필수로 운영해야 하는 기숙사나 생산시설에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구내식당 운영시간 외에도 식사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헬로잇박스는 기존 구내식당이 가지고 있던 공간과 시간의 제약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근 스타트업을 비롯해 식사 및 근무 시간이 자율적인 곳에서 수요가 크다"면서 "코로나19에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올해까지 대상 점포의 10%까지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풀무원도 지난해 5월 서울지방경찰청에 '언택트 무인 매점'을 선보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4시간 발생하는 서울시의 사건 및 사고를 접수하는 상황실과 당직 근무 등으로 항시 근무 인력이 상주하는 곳이다. 언택트 무인 매점은 사물인터넷(l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유통기한 짧은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간편식(HMR) 등을 공간 수요에 따라 구성하여 폭넓게 운영할 수 있다. 출출박스는 자판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성을 인정받아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19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고객만족경영 리더'상을 단독 수상했다. 무인 식당의 등장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애줬지만, 실업 이슈를 피해가기는 어렵다. 익명을 요청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 및 소비 패턴의 변화도 크지만, 무인 식당 운영의 가장 큰 목표는 결국 인건비 절감"이라고 지적했다. 반대의 견해도 있다.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경제학회가 개최한 '2020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에서 "서울시 357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한 결과, 무인주문기 도입이 매출을 6% 증가시켰지만, 종업원 대체 효과는 명확히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인주문기 도입업체에서 0.23명의 고용 감소가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1-06-01 16:12:0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에이블리, 무신사 호적수 되나…투자 유치·사업 확장 '쑥쑥'

에이블리가 시리즈B 익스텍션 라운드에서 62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 /에이블리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패션테크의 바람을 타고 무신사 다음으로 유망 패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2일, 시리즈B 익스텐션(Extension) 라운드에서 62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리즈B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990억원을 달성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9월에는 투자금 확보 과정에서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등을 받은 바 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2019년 무신사가 세콰이어캐피탈에서 2000억원을 투자받아 국내에서 10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선 이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무섭게 성장하며 무신사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2019년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에이블리가 유치한 투자 금액은 1060억원으로 여성 패션 쇼핑 업계 최대 규모다.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000만 ▲누적 거래액 6000억원 ▲2020년 패션 앱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다. 홈데코, 핸드메이드, 코스메틱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누적 마켓 수는 1만6000여 개로 업계 내 가장 많은 상품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블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인에는 남다른 사업 전략과 더불어 AI·빅데이터 등 기술력으로 무장한 기술 경쟁력이 있다. 먼저 사업 전략에서는 에이블리 초창기 구축했던 비즈니스 모델인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2018년부터 본격화하며 판매자의 노고를 덜었다. 개인 판매자들에게 번거로운 부분인 물류와 CS 전반을 풀필먼트화한 것이다. 셀카만 찍어서 에이블리에 올려도 나머지는 회사 측이 전부 대행하는 구조다. 이어 2019년에는 '에이블리 셀러스'라는 모델을 만들어 물류와 CS를 직접 할 수 있으면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쓰지 않아도 입점만 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에이블리의 문을 활짝 열었다. 판매자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빅데이터 축적, AI 개인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편리함을 제공해 소비자 유입의 폭을 넓혔다. 앱 메인 페이지를 패션 쇼핑앱 중 이례적으로 개인화해 들어오는 사람마다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결과가 다르도록 설계했다. 각자의 취향과 선호 데이터에 따라서 상품을 효과적으로 구경할 수 있다. '상품 찜' 등 데이터를 취합해 패션 선호 데이터와 상품의 메타 데이터를 연결, 고객이 어떤 판매자를 좋아하는지, 선호하는 사진은 무엇인지 조합해 보여준다. 에이블리 측은 "투자 유치에 힘입어 한층 더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저 취향 맞춤형 상품을 연결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타일 커머스가 되기 위해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체인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외부 신규 입점자를 점차 증가시키며 글로벌 영역 확대를 본격적으로 꾀하고 있는 무신사는 그 전에 첫 플래그십 스토이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호흡을 고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6-01 16:01:5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