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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올해 전략은 히트상품 만들기…치중 브랜드 뭐가 있나

일리윤이 올해 처음 내놓은 '레드이치 케어크림'. /아모레퍼시픽 뷰티업계가 신년 키워드로 대부분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꼽았다. 각사의 성장 동력이 될 브랜드를 선별해 엔진 상품을 육성할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강한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 컴퍼니'를 선포하고 '뉴 뷰티(New Beauty)'를 선보이기 위해 전략을 짠다. 새로운 시대 고객이 원하는 아름다움은 '라이프 뷰티'에 있다고 보고 이에 맞는 더마(약국 화장품)와 웰니스(건강) 관련 브랜드를 키운다.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및 웰니스 브랜드로는 일리윤, 바이탈뷰티 등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새해 들어 40여 년간 민감 피부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온 노하우를 담아 일리윤에서 가려움을 개선하는 '레드이치 케어크림'을 선보였다. 이어 바이탈뷰티에서 슈퍼콜라겐 에센스의 새로운 디지털 영상을 온에어했다. LG생활건강의 경우 북미 시장을 비롯해 해외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후와 알티폭스 브랜드를 선택했다. 후는 중국 등지에서 인기를 얻은 LG생활건강의 대표 뷰티 브랜드다. 후의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북미 고객들이 선호하는 향과 용기 디자인을 적용해 신규 라인을 강화한다. 작년에 인수한 미국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폭스를 통해서도 북미 사업을 전개한다. 애경산업은 메이크업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와 LUNA(루나)를 필두로 스킨케어 브랜드를 강화해 나간다. AGE 20's 브랜드가 중국 6·18 행사 실적 호조에 힙입어 티몰 내 비비크림 카테고리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LUNA는 아마존에서 마더스 데이(Mother's Day) 및 프라임 데이(Prime Day) 때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었다. 두 브랜드를 현지 오프라인 채널 매장에 입점시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모두 다진다. 최근 클린 뷰티 콘셉트로 새롭게 출시한 FFLOW(에프플로우) 등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브랜드도 확장할 계획이다. 뷰티 기업들은 시대에 맞는 상품 및 브랜드 골라 특화시키는가 하면,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대외로 주력 판매할 예정이다. 글로벌 뷰티 시장은 국내에 비해 확장 가능성이 크고, 특화 브랜드를 내세워 진출하면 충분히 개척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6 09:35: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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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솔루션, 신선식품 프랜차이즈가 잇따라 도입

리테일앤인사이트는 마트 통합솔루션인 토마토솔루션을 '지구인상회', '웨더' 등 신선식품 프랜차이즈에서 잇따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신선식품 분야는 유통 분야의 마지막 격전지로 부상해 유통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이 경쟁 중이다. 오프라인에선 밀키트 전문점 등 무인점포가 빠르게 확산 중이고, 온라인은 이커머스와 빠른 배송이 화두가 된 지 오래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식품유통 분야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전사적자원관리(ERP)-앱-키오스크-공급망관리(SCM) 등이 맞물려 돌아가는 마트 통합솔루션 '토마토솔루션'을 지난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2월에 새롭게 출시한 토마토솔루션 1.5버전은 웹 기반 POP, 외주배송 시스템, 토마토 키오스크 등을 탑재하고 다점포 기능을 강화해 지구인상회, 웨더 등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구인상회'는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국수나무, 도쿄스테이크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해피브릿지'에서 새롭게 제안하는 우리동네 밀키트&간편식 전문 브랜드다. 지구인상회 소성모 이사는 "일체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토마토솔루션은 키오스크 기능과 '외주배송' 지원으로 매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 편의점 브랜드 웨더(Weather)도 올 초 토마토솔루션을 도입했다. 철저한 재고관리 시스템, 유통 다변화, 본사 직영 물류센터와 직접 배송 등을 기반으로 일반 편의점의 50~70% 수준의 파격적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는 업체다. 리테일앤인사이트 관계자는 "신선식품 프랜차이즈의 토마토솔루션 도입은 토마토 키오스크가 토마토 앱과 결합해 회원 유치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며 "지구인상회, 웨더 외에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06 09:18:2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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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고질병은 불공정?' 공정위 칼날 피할 수 있을까

김재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정한 시장, 혁신하는 기업, 주인되는 소비자'를 비전으로 설정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유통업계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칼 끝에 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플랫폼 불공정 감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업무계획에는 ▲디지털 공정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기반 마련 ▲갑과 을이 동행하는 시장환경 조성 ▲대기업 집단의 건전한 지배구조와 거래질서 정립 등이 제시됐다. 전날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거대 플랫폼이 소상공인의 민생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한 직후 나온 공정위가 계획한 주요 사업은 대부분 옴니채널로 전환 중인 유통 대기업을 포함해 이커머스 전반이 주요 대상이 된다. 유통업계는 공정위의 행보가 신사업 위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긴장하는 분위기다. 지난해 국감에서 카카오가 93개사(社)를 인수 하는 동안 피인수회사 규모가 300억원 이하라는 이유로 간이심사를 통해 쉽게 인수·합병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업계는 카카오와 이커머스 업계의 신사업 투자 및 인수·합병은 결이 다르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신사업 투자에 있어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의견이다. 아울러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 되고 있다며 억울하다는 측도 있다. 5일 업계 관계자는 "수익을 내는 기업인 만큼 다양한 지점을 따져보고 기업에 꼭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투자하거나 합병하는데, 이는 스타트업계에 있어서는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구조라고 생각한다"며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에 민감한 여론은 알지만 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부각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밝혔다. 퀵커머스 투자 등을 통한 골목상권 침탈 등 문제에 있어서도 "골목상권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주요하게 점검하기로 한 부분 중에는 모빌리티·온라인쇼핑 분야의 자사우대, 앱마켓 분야에서의 멀티호밍(입점업체의 경쟁플랫폼과 거래를 방해)제한 등을 플랫폼기업의 독점력 남용행위도 있다. 자사 브랜드를 메인에 올리거나 PB상품 노출 빈도를 잦게 하는 등 일련의 일은 업계의 오랜 관행처럼 굳어졌다. 실제로 A홈쇼핑의 지난해 히트상품 톱10의 1위부터 9위까지는 전부 자사 브랜드다. 5일 현재도 A홈쇼핑 온라인몰 메인에는 자사 브랜드 배너 광고가 가장 먼저 뜨도록 설정돼 있다. 해당 홈쇼핑 등에 상품을 납품 중인 중소 브랜드들은 공정위의 결정을 두고 반기는 분위기지만 동시에 성과가 있겠냐는 분위기다. B브랜드 MD는 "지금까지 꽤 여러번 홈쇼핑에 대한 제재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위를 통해 있었던 걸로 알지만 실제로 나아졌는지는 체감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 유통업체 32개 브랜드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70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1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쿠팡·카카오선물하기·마켓컬리·SSG닷컴 등 온라인 유통업체 4개사의 매출액은 2019년 8조원에서 지난해 15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납품업체 1500곳은 이들 4개사로부터 당한 불공정행위의 빈도가 다른 유형의 유통업체보다 훨씬 높았다고 답했으며, 상품판매 대금을 법정기한 내 받지 못했다고 답한 비율도 7.9%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이 된 C 유통기업은 "직매입 구조등에서 어쩔 수 없이 판매대금 지급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시스템상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일부 유통기업은 중소협력사에 대한 결제 대금 조기지급 등 자발적으로 상생에 대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설을 맞아 그룹 12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7300여개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을 당초 지급일 보다 최대 5일 앞당길 예정으로 오는 26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번가는 2020년 10월 업계 최초로 빠른 정산 도입 후 이번에는 상품의 택배사 집하완료 기준으로 판매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5 16:21: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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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취향' 공략해 실적 반등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한해 어려움을 겪은 주류업계가 올해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해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식당 운영 시간 제한으로 유흥시장에서의 주류 소비량이 대폭 줄었다. 회식 자리가 줄면서 소주와 맥주의 폭탄주 '소맥' 소비가 줄어든 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주종은 다양해졌다. 집에서 가볍게 홈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가정 내 와인, 위스키, 수제 맥주 등 소비가 늘어난 것이다. 주류업계에서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회사는 유흥 시장에서의 매출 비중이 경쟁사 대비 높은 하이트진로다. 진로와 참이슬 등 소주 1위 기업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65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4억원으로 19.6% 하락했다. 4분기 실적도 기대하기 힘들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와 연말 특수를 기대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실적이 기대에 못미친 것으로 보인다. 회식 자리에서의 소주 소비량이 줄어들자 주류업체들은 가정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소주의 도수를 순하게 낮췄다. 참이슬과 처음처럼은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췄다. 부담없이 즐기기 좋게 저도주로 리뉴얼한 것. 낮은 도수에 다양한 맛을 첨가한 이색 주류도 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빙그레와 손잡고 '메로나에이슬'을,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빠삐코', 무학은 '민트초코 좋은데이'를 출시해 여성들과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제맥주 제주맥주 회식 자리에서 '소맥'으로 소비되던 맥주도 가정 채널에서 자리잡으며 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0년 1월 주세법 종량세 개정을 기점으로 수제 맥주의 유통 채널이 확대되면서 그 해 전체 맥주 시장의 약 3%에 달하는 1180억원의 시장 규모를 달성, 코로나19 이후 라거 일색이던 시장에서 에일, 다크 에일 등 다양한 타입의 맥주가 가정 채널에서 대중화됐다. 수제 맥주 시장의 성장세에 롯데칠성음료와 오비맥주는 수제 맥주사와 손잡고 OEM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맥주공장 가동률은 2020년 21%에서 지난해 30% 이상으로 높아졌다. 수제 맥주의 OEM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제주위트에일, 곰표밀맥주를 비롯해 진라거, 라이프맥주 등 위탁 생산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수제맥주 OEM 매출 성장에 힘입어 주류부문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주류부문의 누적 매출액은 4973억원으로 전년동기(4579억원)대비 8.6%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분기 20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은 수제맥주 OEM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린시피 사니 빠시오네 스페시알 말바지아 네라_프린시피 사니 지오이아 델 꼴레 리제르바/하이트진로 수제 맥주 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등 기타 주류까지 가정 채널에서의 소비가 확대될 것이며 주종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와인과 위스키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수입액이 각각 76%, 37%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와인 시장의 경쟁력을 위해 가성비를 앞세운 라인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상반기에만 신제품 70종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의 상반기 와인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보졸레누보 5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도 와인 부문을 확장했다. 와인 자회사인 엠제이에이와인을 흡수 합병해 효율성을 높이고 와인 제품을 확대한 것. 그 결과 지난해 3분기와인 부문은 40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방역 기준 강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유흥 시장에서의 매출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정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업체들도 다양한 맛과 향의 주류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5 15:5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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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웨딩 멤버십 론칭…상시 혜택 특전과 바우처 제공

콘래드 서울 웨딩이 웨딩 멤버십 론칭했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 웨딩이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콘래드 서울 웨딩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 웨딩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웨딩 스타일과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섬세한 컨설팅을 통해 웨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 1월, 첫선을 보이는 '콘래드 서울 웨딩 멤버십'은 그랜드 볼륨과 파크 볼륨을 계약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시 혜택 특전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상시 혜택은 ▲제스트, 아트리오, 버티고, 37그릴&바 등 식음료 업장 이용 시 20% 할인(최대 10명)이 가능하며 ▲미팅이나 결혼식 등 연회장 이용 시 식음료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는 ▲제스트 뷔페 레스토랑 2인 식사권 1매 ▲호텔 식음료 업장 15만원 이용권 1매 ▲호텔 식음료 업장 10만원 이용권 1매 ▲콘래드 스파 20% 할인권 1매이다. 품격 있는 웨딩과 함께 격조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웨딩 멤버십은 예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콘래드 서울 웨딩은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웨딩을 선호하는 예비 부부를 위해 각 층마다 독립된 웨딩 베뉴를 제공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베뉴별 수용 인원을 정하고 하객들이 최상의 분위기와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베뉴에는 LED 미디어 월을 설치해 다양한 콘텐츠로 부부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LED 미디어 월은 꽃 장식 옵션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꽃 장식에서 줄 수 없는 화려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5 15:16:4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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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석수', 친환경 생활음료로 발돋움

석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 먹는샘물 브랜드 '석수'의 친환경 포장 방식 확대 차원으로 최근 '무라벨 석수' 500mL 낱병 판매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ESG 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4월 '무라벨 석수' 2L 묶음판매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무라벨 석수' 500mL 묶음판매 제품을 선보였다. 무라벨 묶음판매 제품은 개별 용기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고, 낱병 용기 표면과 묶음 포장재에 제품명, 수원지 등 필수 표시사항들을 인쇄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무라벨 제품은 낱병 라벨을 사용하지 않아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낱병 라벨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이 없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무라벨 낱병에 바코드를 표시하기 어려워 낱병 판매에 제약이 있어왔다. 이에 최근 회사는 낱병 판매가 가능하도록 낱병 목 부분에 바코드를 포함한 소형 상표띠를 적용하여 '무라벨 석수' 낱병 제품을 선보였다. '무라벨 석수' 제품군은 CU를 비롯해 국내 주요 특급호텔, 식자재 마트 등에 납품되며, '무라벨 석수' 500mL 낱개판매 제품은 이케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하이트진로음료는 2013년 환경부와 체결한 '생수병 경량화 실천 협약'에 따라 '석수' 페트병을 경량화해 연간 570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 기존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30% 가량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2020년 말부터는 라벨이 쉽게 제거되는 에코탭(ECO-TAP)을 석수 전 용량에 도입해 소비자가 쉽고 올바르게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사는 연간 약 5억5000병의 생수 페트(PET, 500mL 환산 기준)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비롯해 자사 생수 페트 생산량 50% 이상을 무라벨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무라벨 도입을 통한 친환경 행보는 음료 부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선보인 물 대용 보리물차 '블랙보리 우리집보리차' 1.5리터 6입 번들 제품에 무라벨을 적용해 라벨 제거의 불편함을 없애고 손잡이를 달아 생수처럼 운반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물과 음료를 만들겠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음료기업이 되고자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리배출 편의성과 투명 페트병의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5 14:4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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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 출시…오븐 장인의 역대급 메뉴

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 /굽네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가 신년을 맞아 단짠단짠 풍미가 가득한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깊고 진한 풍미의 바비큐 소스를 듬뿍 얹은 바비큐 포크가 골고루 올려져 있어 입안 가득 단짠단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모짜렐라·브리크림·콰트로 퐁듀와 같은 프리미엄 치즈를 풍성하게 얹어 부드럽고 고소하다. 피자의 가장자리인 엣지 부분에 치즈케이크 무스를 둘러 마치 디저트처럼 끝까지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또한 깊은 접시 모양의 도우를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내 마치 비스킷과 같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굽네는 신년을 맞아 피자 카테고리 주력 메뉴인 시카고 딥디쉬 피자 라인의 신메뉴를 선보이며 피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년 정통 시카고 스타일의 피자인 '굽네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출시했고, 이어 지난 20년에는 큼직한 통새우가 특징인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굽네는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같이 먹기 좋은 치킨으로 '구울레옹 세트'를 추천했다. '구울레옹 세트'는 이번 신제품 '굽네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굽네 불금치킨',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로 구성된 '치PD(치킨+피자+디저트)' 세트 메뉴다. 불금치킨의 매콤함과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의 단짠단짠함, 에그미니 타르트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맛을 자랑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피자 라인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신년을 맞아 신메뉴 '바비큐 시카고 딥디쉬 피자'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지난해 출시한 굽네 불금치킨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05 14:3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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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튜디오 2호점 한남동 오픈…패션 스타트업 돕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무신사 스튜디오 2호점. /무신사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가 내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2호점을 오픈한다. 무신사는 지난 2018년 동대문 중심지에 첫 번째 무신사 스튜디오를 열었다. 패션 생태계 내 브랜드 다양성을 넓히고 신진 브랜드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은 현재 약 90%에 달하는 입주율을 기록할 만큼 패션 스타트업과 신진 디자이너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입주 기업 중 패션업계 종사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무신사 스튜디오 한남점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와 편집숍이 줄지어 있는 한남동 패션 거리에 자리했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개성이 돋보이는 브랜드숍이 모여 있어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경험하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패션 관련 사업과 브랜드를 준비하는 사람을 위해 패션에 특화된 환경과 업무 공간을 구성한 것도 돋보인다. 촬영 스튜디오, 패킹룸 등 패션 사업을 위한 필수 시설을 비롯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와 워크룸까지 갖췄다. 총 규모는 600여 평에 달하며, 건물의 4층부터 7층까지 총 4개 층을 사용한다. 여기에 입주 기업의 편의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패션과 커머스 분야에 높은 이해도를 갖춘 커뮤니티 매니저가 스튜디오에 상주해 입주 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입주 기업 간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도울 계획이다. 무신사 스튜디오는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녹인 점도 눈에 띈다. 그 중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폐의류,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이는 강영민 작가와 컬래버해 친환경 요소를 살린 디자인 가구로 채운다. 김우리 무신사 스페이스 팀장은 "무신사 스튜디오는 패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에 오픈하는 한남점도 다양한 브랜드와 패션 종사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5 14:24: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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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잇,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업계 1위 수성"

머스트잇 누적 거래액 성장 그래프. /머스트잇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거래액 3500억원을 달성하고 12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명품 업계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10여 년간 흑자를 유지하며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통해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후발주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한다는 철학 하에 최소한의 마케팅 비용만 지출했으며, 작년 12월에는 2020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60%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머스트잇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긴 경영 체계가 견고한 성장세를 이루는데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머스트잇은 고객들의 체험 요소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선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자체 보유 이익잉여금을 활용해 압구정에 위치한 300억대 건물과 부지를 직접 매입하고 사옥을 이전했으며, 1층에는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명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오픈 이후 현재까지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양질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기술적 측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집중했다.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쿠버네티스(Kubernetes),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등과 같은 기술을 도입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에 성공하며 정보 보안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앞장섰다. 머스트잇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항온·항습 센터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최적의 컨디션에 제공하며, 입점 셀러들에게는 WMS(물류창고관리시스템, warehouse management system) 기능을 도입,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 기술 발전 및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 명품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5 14:23: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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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올해 패션 키워드는 ‘C·O·M·F·O·R·T’…편한 스타일 인기"

지그재그가 2022 패션 트렌드 키워드 'C·O·M·F·O·R·T'를 발표했다. /카카오스타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022 패션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올 한해 패션 업계를 관통할 핵심 키워드를 '컴포트(C·O·M·F·O·R·T)'로 선정했다.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 연 거래액 1조를 만들어낸 검색 및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with 지그재그 2022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서 작년 하반기 동안 누적된 3억건 이상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올해 패션 키워드는 ▲어디서든 편한 스타일 (Comfort) ▲오피스룩의 재정의 (Office Easywear) ▲00년대 하이틴 패션 (Millennium Fashion) ▲아웃도어 최적화 스타일 (Fun Outdoor Activities) ▲스크린 속 셀럽 따라잡기 (On-Screen Fashion) ▲백신 접종룩 (Ready to Vaccinate) ▲우리 다시 함께 (Together Again) 등을 뜻하는 단어들의 첫 글자를 딴 '컴포트(C·O·M·F·O·R·T)'이다. 먼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디서든 편한 스타일(Comfort)'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원마일웨어로 잠시 외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벙거지 모자나 반집업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급증했으며, 브라렛과 사각팬티 등 편안한 착용감의 언더웨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사무실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오피스룩의 재정의(Office Easywear)' 현상도 살펴볼 수 있다. 재택을 끝내고 하나 둘 출근을 시작하며 출근룩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대비 521% 가량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오래 입어도 불편하지 않은 새로운 오피스룩인 밴딩팬츠와 니트팬츠에 대한 검색량이 각각 382%, 283% 증가했다. 2000년대 스타일링을 연상케 하는 '00년대 하이틴 패션(Millennium Fashion)'도 주목할 만하다. Y2K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 '로우라이즈' 검색량은 전년 대비 20배(1949%) 가까이 폭증했다. 레트로 아이템인 베레모와 니삭스 검색량 역시 각각 454%, 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과의 접촉이 적은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새로운 여가 생활로 자리잡으며 '아웃도어 최적화 스타일(Fun Outdoor Activities)'에 대한 수요도 늘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골프가 대세 스포츠로 떠오르며 골프웨어에 대한 검색량은 작년 대비 848% 증가했다. 야외 활동에 필요한 경량패딩 546%, 여행가방 313%, 캠핑 검색량도 197% 상승했다. 유독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인기가 높았던 지난해였던 만큼 '스크린 속 셀럽 따라잡기(On-Screen Fashion)'가 새로운 유행으로 떠올랐다. 여성 댄서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등장한 패션 아이템인 비니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539%까지 급증했으며, 호보백 501%, 조거팬츠 478%, 링귀걸이 검색량도 204% 증가했다.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백신 접종룩(Ready to Vaccinate)'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슬리브리스나 오프숄더 등 백신을 맞을 때 옷을 벗거나 소매를 걷지 않아도 되는 패션을 의미한다. 해당 아이템은 각각 전년 대비 828%, 260% 이상 검색량이 늘었으며, 동절기에도 오히려 검색량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인기가 지속됐다.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19 속에서 '우리 다시 함께(Together Again)'하는 모습을 패션 트렌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일상 회복과 거리두기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각자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만남을 재개하는 현상을 보여주듯 전년과 비교해 브라이덜샤워 1033%, 하객룩 857%, 데이트룩 검색량이 283% 증가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5 14:22:5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