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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첫날 40% 상승세

아우토크립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 40%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아우토크립트는 공모가 2만2000원 대비 37.50% 상승한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000원까지 최고 68.18%의 강세를 보였지만, 점차 상승 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지난달 24~30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95.33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2000원이 확정됐다. 이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1406.42대 1을 보였고, 청약 증거금 약 5조4000억원을 모았다. 아우토크립트는 2007년부터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온 국내 유일의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기업이다. 업계 최장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약 16억대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탑재될 차량 사이버보안 솔루션의 핵심 공급 기업으로 21개 완성차 제조사가 선택한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과 보안 법제화가 가속화되는 세계 시장에서 규제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사장은 "아우토크립트는 글로벌 21개 완성차 기업, 상위 부품사 40%가 선택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과 양산 로열티 기반의 고수익 모델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을 모두 입증한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수주 파이프라인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차량 소프트웨어 보안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7-15 14:25: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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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 PPI 빅데이터로 항체신약 혁신...코스닥 상장 앞두고 전략 공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마커와 항체 신약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앞둔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15년 카이스트(KAIST) 교원 창업으로 설립된 프로티나는 단백질 간 상호작용(PP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회사는 단일 분자 수준에서 PPI 분석이 가능한 'SPID' 플랫폼을 상용화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정제 시료에서도 분석이 가능한 PPI 전용 분석칩 'Pi-Chip', 데이터 획득 장비 'Pi-View', 분석 소프트웨어 'Pi-InSight' 등으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프로티나는 항체 신약 및 바이오마커 개발의 전 주기에 활용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티나는 현재 임상용 PPI 바이오마커 솔루션 'PPI PathFinder™'와 항체-항원 빅데이터 솔루션 'PPI Landscape™'을 주력으로 서비스 중이다. 윤 대표는 "프로티나의 PPI 빅데이터 플랫폼은 신약개발 전주기를 단축시키는 게임체인저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PPI PathFinder™는 약물 반응성 예측, 동반진단, 약력학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마커 플랫폼으로 미국 FDA의 항암제 용량 가이드라인 'Project Optimus'에도 부합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BCL-2 억제제 베네토클락스(Venetoclax)에 대한 환자 반응 예측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 2026년 미국 내 CLIA 인증 랩 인수를 통해 세계 최초의 베네토클락스 진단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PPI Landscape™는 항체-항원 상호작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체 최적화와 신약 설계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항체보다 높은 결합력과 생산성, 안정성을 갖춘 항체 서열을 4주 이내 도출할 수 있으며, 현재 국내 주요 신약개발 기업들과 공동개발 계약도 진행 중이다. 프로티나는 자체 개발 중인 항-TNFα 바이오베터 후보물질이 '휴미라' 대비 20~100배 적은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프로티나는 진단, 공동개발, 자체 개발 등 수익모델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이전 수익을 통해 글로벌 항체신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2027년까지 매출 322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로티나는 이번 IPO를 통해 총 15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희망가는 1만1000~1만4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65억~210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190억~1510억원 수준이다. 공모 자금은 미국 CLIA랩 인수, 베네토클락스 진단 제품 상용화, 항체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07-15 14:16: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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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대형 IB에 모험자본 투자 의무화…부동산 쏠림 차단 나선다

정부가 초대형 투자은행(IB)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자금 운용 규제를 전면 손본다. 종투사가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일정 비율을 반드시 중소·벤처기업 등 '모험자본'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관련 자산 비중은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종투사의 기업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흐름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8월 25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모험자본 25% 의무 투자…IMA는 원금지급형으로 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종투사는 전체 운용자산 중 발행어음과 IMA를 통해 조달한 금액의 25%를 국내 모험자본에 투자해야 한다. 모험자본의 범위에는 중소·벤처기업, 벤처캐피탈(VC),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 A등급 이하 채무증권(대기업 계열사 제외), 중견기업, 상생결제, 벤처펀드, 하이일드펀드, 소부장펀드, 모태펀드 투자가 포함된다. 의무 투자비율은 2026년 10%, 2027년 20%, 2028년 25%로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상향된다. 반면, 종투사가 운용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자산의 한도는 현재보다 크게 낮아진다. 2026년 15%, 2027년 10%로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해 기존 부동산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탈피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종투사의 IB 수익 중 절반 이상이 PF 채무보증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안은 IMA의 상품 특성도 명확히 규정했다. 고객이 예탁한 자산을 모아 운용해 수익을 배분하는 IMA는 '원금 지급형 상품'임을 법령에 명시하고, 만기 1년 이상 자산으로 70% 이상을 구성해야 한다. 투자 중도해지 또는 신규 가입 시 적용되는 기준은 시가 또는 공정가액으로 정해진다.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규제도 강화된다. IMA 운용 시에는 자전거래나 증권사 고유재산과의 거래가 제한되며, 5%의 시딩 투자(운용 초기에 증권사가 자기자금을 넣는 구조)와 수탁금 원본의 5% 이상 손실충당금 적립이 의무화된다. 운용 내역은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통지해야 하며, 손실충당금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IMA 자산은 NCR(순자본비율) 산정 시 50%만 반영된다. ◆종투사 진입요건 강화…단계별 운영기간도 명문화 이번 개정안은 종투사의 지정요건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인가 신청 시점에 자기자본 요건을 한 번 충족하면 됐지만, 앞으로는 최근 2개 사업연도 기준으로 연속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도, 대주주 적격성 등 질적 평가 항목도 신설된다. 또 자기자본 단계별로 최소 2년 이상 운영한 뒤에야 상위 자격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3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된 후 2년이 지나야 발행어음 사업(4조원 이상) 인가를 신청할 수 있고, 이후 또 2년이 지나야 IMA 사업(8조원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시에는 대주주 변경 인가 수준의 심사 요건도 새로 도입된다. 금융감독원장은 외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밖에 증권업 관련 제도 정비도 함께 추진된다. 증권사 고유분 외화증권에 대한 집중예탁 의무를 폐지해 외화증권을 담보로 대차거래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파생결합증권·사채 조달자금과 고유자산 간 내부대여 한도는 2026년 20%, 2027년 10%로 제한된다. 대차거래 중개업 인가 시에는 매매체결전문인력 1인, 전산전문인력 4인 등 전문 인력 요건도 신설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그간 부동산에 집중됐던 증권사의 자금 운용 방향을 혁신·벤처 등 생산적 분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증권사가 기업금융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보다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정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7-15 14:16:20 허정윤 기자
고려아연의 TMC 투자 논란…"높은 가격에 주식 매입"

고려아연의 TMC(캐나다 심해채굴 스타트업) 투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공매도 전문 투자기관인 '아이스버그 리서치(Iceberg Research)'는 최근 보고서에서 고려아연이 TMC에 투자하면서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했다고 지적했다. 아이스버그 리서치는 글로벌 투자기관으로, 과거 싱가포르의 노블그룹(Noble Group)의 회계부정과 중국 헝다그룹(Evergrande)의 부채 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명성을 얻었다. 고려아연이 지난 6월 매입한 TMC 보통주는 최근 3개월 평균 거래가인 3.13달러 대비 39% 높았으며, 직전 기관 투자자 공모가인 3달러 대비 무려 45%나 높은 4.34달러였다. 또한 추가 매입 권리(Warrant) 역시 고려아연은 7달러에 계약했지만 직전 투자자들의 권리 행사가는 4.5달러로 55%나 낮았다. 아이스버그 리서치는 기존 전략적 투자자들(Allseas 등)이 기술 제공을 조건으로 저가 또는 무상으로 지분을 확보했던 점과 비교해 고려아연의 투자 조건이 현저히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TMC가 지속적인 현금 부족으로 인해 향후에도 지분 발행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이 예상돼 고려아연의 보유 지분이 희석될 위험도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아이스버그 리서치는 또한 TMC가 파산한 노틸러스 미네랄(Nautilus Minerals)의 사업 모델과 경영진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점도 꼬집었다. 노틸러스 미네랄은 해저 채광 프로젝트의 지속적 지연으로 인해 2019년 파산했고, 투자자였던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과 텍 리소스(Teck Resources)는 각각 투자금의 90% 이상을 손실한 바 있다. TMC의 불안한 재무 상태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2024년 말 TMC의 자본총계는 이미 마이너스 1700만 달러의 자본잠식 상태다. TMC는 지난해 10-K 보고서를 통해 추가적인 자금 조달 없이는 향후 1년간 생존이 어렵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

2025-07-15 13:55:3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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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숨 고르기'…HBM 기대 속 단기 조정

전날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만원을 돌파했던 SK하이닉스가 하루 만에 29만원대로 조정받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급을 둘러싼 우려가 시장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1시2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50%(7500원) 내린 29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30만원을 기록하며 SK그룹 편입(2011년)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튿날 일부 조정을 받는 흐름이다. 시장에선 단기 고점 부담과 함께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HBM3E 재고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JP모건은 "엔비디아가 상당한 수준의 HBM3E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내년도 물량을 과도하게 예약(overbook)했을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왔지만, 단기 조정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장 대비 0.52% 내린 주당 164.07달러에 마감했다. 국내에서도 엔비디아 관련 수혜 종목으로 꼽혀온 SK하이닉스가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의 중장기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치와 밸류에이션의 반영이 상당부분 이뤄져 있다"며 "2026년 하반기부터 경쟁사의 진입이 본격화하면서 HBM 내 점유율이 연간 59%로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등 16개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가는 34만~38만원 수준에 이른다. 신한투자증권은 38만원, LS증권은 36만원, 삼성·KB증권은 각각 34만원을 제시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조원 안팎, 연간으로는 36조7766억원, 2026년에는 46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시가총액이 약 216조원 수준으로, 삼성전자(370조원)의 60%대에 머무르는 점에서 상대적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15 11:27:19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