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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위메이드, 실적개선 확인 필요…투자의견 하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3일 위메이드에 대해 카카오톡 잠재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4만7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지만 실적 개선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투자'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낮춘다고 밝혔다. 공영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는 3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으며 시장 기대치도 밑돌았다"며 "그러나 올해 2분기부터는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 대작 출시가 연달아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공 연구원은 "3월 모바일게임 대작인 '아크스피어', 4월 '달삼늑' 출시 예정 등 신작 게임 흥행이 기대된다"며 "다만 현 주가수준이 이미 신작 흥행 기대감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으므로 신작 출시가 미뤄지거나 흥행에 실패할 경우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카카오톡 지분 가치를 기업공개(IPO) 시점의 잠재가치로 따져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그러나 현 주가에 카카오톡 지분 가치가 충분히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목표주가 대비 주가 괴리율이 15% 미만이므로 투자의견은 하향조정한다"고 공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현 시점부터는 기대감보다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 대비 각각 18%. 275.9% 증가한 2683억원, 464억원으로 제시했다.

2014-02-13 09:24: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