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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증권, 웰스파고 이머징파켓 에쿼티인컴 역외펀드 출시

삼성증권은 세계최대 금융 그룹 중 하나인 미국 웰스파고 계열 웰스파고 자산운용의 이머징마켓 배당주 펀드인 '웰스파고 이머징마켓 에쿼티 인컴 펀드(Wells Fargo Emerging Merkets Equity Income Fund)'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웰스파고 이머징마켓 에쿼티인컴 펀드는 전세계 신흥국의 고배당주식에 투자하는 정통배당주펀드다. 삼성증권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품을 출시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에 대해 "오랜기간 이머징마켓에 대한 거시경제 및 펀더멘탈 분석을 통해 고배당주의 높은 실적 트렌드와 구조적 시장변화에 따른 투자기회를 선별해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이머징 증시가 손실을 내는 상황에서도, 전세계 이머징마켓펀드 중 상위권의 양호한 운용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설정된 해외펀드는 매년 결산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과세가 되지만 역외펀드는 매도시점에만 과세되어 장기 투자시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본 펀드의 최소가입금액은 2500 US달러(280만원)이고, 수수료는 연보수 1.85%와 가입금액에 따라 0.6~1.0%의 선취수수료를 받는다. 한편 웰스파고자산운용은 4900억달러(약 54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며 전세계 500명 이상의 운용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02-16 14:59:21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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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NP파리바, 청양해 맞아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BNP파리바가 청양(靑羊)의 해를 맞아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서울 종로구 재동 소재) 에서 'BNP파리바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BNP파리바 그룹의 국내 계열사 4곳(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은 한마음으로 소외아동 지원을 위해 이번 바자회를 실시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된 물건의 재활용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친환경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다. BNP파리바 직원들은 지난 한달 간 아기 옷, 장난감, 책, 신발 등 다양한 중고품 총 1500여 점을 바자회 물품으로 기부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 이날 활동에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사랑 나눔의 실천을 넘어 새해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했다. BNP파리바는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해 한 해 동안의 길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바자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희망찬 운세를 담은 '포춘쿠키 '를 선물했다. 또 '청양(靑羊)의 해'를 모티프로 삼아 방문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을 담은 대형 청양 퍼즐을 완성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를 찾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소외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2015-02-16 11:46:30 김민지 기자
피델리티자산운용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 총유입액 5000억원 돌파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전세계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의 누적 총유입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은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출시 이후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대안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2013년 2월 설정 이후 12일까지 순자산총액 2160억원, 누적 총유입액 5171억원을 기록했다. 펀드 수익률은 지난 한 해 12.65%를 기록했으며, 누적수익률은 35.05%에 달한다. 월지급식 펀드는 설정 이래 현재까지 매달 연 4.8%(기준가 1,000원 기준)의 월분배금을 변함없이 지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소득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이상적인 투자대상이 되고 있다고 피델리티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지난 10년동안 경기사이클에 관계없이 배당지급액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배당 귀족주'에 집중 투자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구성시 낮은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은 종목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단일 업종에 대한 투자비중을 20% 내외로 유지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피델리티 자산운용 측은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실질 수익률 면에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글로벌 배당주 투자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컴지급을 목표로 운용하는 상품"이라며 "실질금리가 1%대까지 낮아진 현 상황에서 '예금이자 플러스 알파'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이나 퇴직연금, 개인연금 솔루션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 펀드'는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은행, 증권사와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5-02-16 11:46:05 이보라 기자
"건설업, 2월부터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 본격화"-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건설업종에 대해 2월부터 서울 재개발과 재건축 분양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2만1720세대의 아파트가 분양됐다"며 "올해 수도권 분양 예상 물량은 19만7218세대, 지방은 14만7921세대로 예상 물량인 만큼 향후 변동 가능하나 현재 예상대로 분양될 경우 2010년 이후 5년만에 수도권 분양 물량이 지방보다 많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예상 분양 물량 관련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서울 재건축·재개발 분양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이라며 "올해 분양 예상되는 서울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총 4만6,961세대로 전년대비 2.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 분양된다면 2000년대 들어 연간 최대 수준"이라며 "아직까지 분양된 물량은 없으나 2월 1,184세대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2만5,415세대의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서울에서 분양될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2015년 1월 기준 전국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모든 지역에서 전년대비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전년대비 증감률은 2013년 2월(-6.5% YoY)을 저점으로 올 1월까지 23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며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1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주택담보대출도 전지역에서 상승 중으로 비은행권 대비 은행권 대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은행권 대출 비중이 줄어들수록 가계 이자 부담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택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015-02-16 09:08:59 백아란 기자
"삼성SDS, 상장 이후 기업 펀더멘털에 변화 없어"-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삼성SDS에 대해 상장 이후 기업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증가한 2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38.6% 증가한 1,868억원을 기록했다"며 "상장 이후 하향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도 4분기에 있었던 20주년 특별상여금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IT서비스와 물류BPO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지난 2013년 4분기 6.6%에서 지난해 4분기 8.6%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7.1% 오른 2조원, 영업이익은 14.3% 증가한 1,1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는 SI와 물류 양 측면에서 다소 비수기이긴 하지만, 삼성전자 물류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물류BPO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삼성화재 ERP시스템 패키지 부문 개발과 같은 굵직한 신규 수주가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상장 이후 회사의 펀더멘털은 변화가 없는데 시장 기대치만 급등락했다"며 "현대글로비스, SK C&C의 성장 스토리를 합친 성장 기대와 계열사 물류 점유율 증가, 신사업 추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과 배당성향 증가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클라우드, U-Healthcare, IOT의 핵심 회사 등 그룹 관계사를 중심으로 Mobility,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과 연관된 비즈니스 서비스의 확산과 시장규모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5-02-16 09:02:42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