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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 일본, 유럽 인덱스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일본, 유럽 대표지수에 각각 투자하는'삼성미국인덱스펀드'와 '삼성일본인덱스펀드', '삼성유럽인덱스펀드'등 3종을 7일부터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글로벌인덱스펀드 3총사는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제도에 맞춰 출시한 삼성자산운용의 첫 신규 펀드이다. 가격조건과 위험등급, 환노출 상품 선택 여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운용보수가 0.30%로 업계 대비 낮은 수준일 뿐 아니라 환매수수료가 없다. 또한 동일지수를 따르는 업계 상품의 환헤지·환노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미국인덱스펀드는 미국 내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유동성, 산업대표성, 재무건전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미국 대표지수 S&P500를 추종하는 펀드다. 총 504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엑슨모빌, GE 등을 포함한다. 삼성일본인덱스펀드는 일본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 Nikkei225를 추종한다. 의류기업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과 로봇생산업체 화낙(Fanuc), 소프트뱅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유럽인덱스펀드 또한 유럽을 대표하는 유로스톡스50 지수를 따른다. 유로존 12개국의 주식 중 블루칩 종목 50개로 구성돼 있고 석유화학 회사 토탈(Total), 보험회사인 알리안츠(Allianz), 식품회사인 AB인베브(Anheuser-Busch InBev) 등이 편입돼 있다. 유형별 비용은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0%이내, 연보수 0.85%이다. C클래스의 경우 연보수 1.64%이며, 장기적으로 투자할수록 펀드 보수가 인하되는 이연판매보수제를 적용한다. C클래스에 최초 가입한 투자자는 1년 단위로 C1, C2, C3, C4 클래스로 전환되며 판매보수가 C1 연1.30%에서 각각 연1.10%, 연0.85%, 연0.75%까지 떨어진다. 모든 클래스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2016-03-07 10:02:5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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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국내최초 소셜트레이딩 메신저 '캔들맨' 출시

하나금융투자는 메신저 기능과 소셜모임 기능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결합시킨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 '캔들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의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인 '캔들맨'은 사용자끼리 종목 정보와 매매신호를 공유할 수 있으며, 대화 중 표시된 종목명을 클릭하면 호가, 차트, 주문 등을 즉시 실행할 수 있어 시장 대응 및 커뮤니케이션을 빠르게 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손님들이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캔들맨)를 통해 하나금융투자 전문가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면 및 전화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1대N 그룹쪽지 기능은 발신자가 다수의 수신자에게 메시지를 보냈을 때 상대방이 답장할 경우 각각의 독립된 대화방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다수의 수신자끼리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어 보다 긴밀한 소통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 또한 PC버전과 스마트폰버전이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훈 하나금융투자 PIB본부장은 "모바일 시대 및 비대면 계좌개설 출시에 맞춰 손님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손님들에게 더욱 빠른 시장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캔들맨) 서비스를 준비하였다."라면서 "급변하는 금융투자시장에서 이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캔들맨)가 새로운 모바일 자산관리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 '캔들맨'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경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월 중 개시 예정이다.

2016-03-07 09:06:52 김문호 기자
광역급행 M버스 좌석제한 풀린다

앞으로 'M버스' 좌석제한이 풀리고 '2층 빨간버스'가 늘어난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김포·용인 등 수도권에서 서울 출근길이 편해지도록 대용량 버스를 투입하고, 노선 직선화, 지하철·고속철과 연계한 환승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출근길 교통편의를 위해 'M버스'로 불리는 광역급행버스의 45인승 이하 좌석수 제한 규제가 없어지고, '빨간버스'로 불리는 직행좌석형버스 중에 2층 버스가 늘어난다. 강 장관은 "서울지역 하루 통근인원이 670만명인데, 보통 60분∼70분을 출근길에 쓰고 있다"며 "도로를 늘린다고 교통체증을 개선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근시간을 줄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광역버스는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빨간버스(직행좌석형버스)와 국토교통부가 담당하는 M버스(광역급행버스)가 있다. M버스는 운행 처음부터 입석불가였고, 빨간버스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사실상 입석을 제한했다. 강 장관은 현재 45인승 이하만 허용하는 M버스의 좌석수 제한 규제를 없애되, 좌석공간이 좁아지는 '서비스 악화'를 금지해 좌석수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차체길이를 늘이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관련 훈령을 6월까지 개정할 방침이다. M버스는 현재 39인승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차체 길이를 늘인 49인승·53인승 버스 등 사업자가 원하는 규모의 대형버스를 허용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빨간버스 중 2층버스를 올해 9월 김포 6대, 수원과 남양주 각각 2대를 추가하고, M버스에도 2층버스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규성 기자 peace@

2016-03-07 07:43:19 이규성 기자
사모사채로 눈돌리는 기업들...크레딧 투자 단기화 영향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사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기업 신용위험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투자 양극화 단기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모사채는 공모와 달리 절차가 간편하고, 만기 등도 조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통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되고 있어 공모시장을 왜곡 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사모 자금 조달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 말 현재 발행된 사모사채는 4094억원이었다(회사채 중 대부금융업 등 제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사모사채로 400억원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돈은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제3공장 공사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발행금리는 연 2.375%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지난 2014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업계에서는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 총액을 10조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도 17년 만에 300억원어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이 회사 신용등급(ICR)은 투자 등급 10개 중 상위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A+'다. 회사채 금리는 연 2.53%로 결정됐다. 신용등급 'A+' 회사채(1년6개월 만기)의 평균 유통 금리(연 2.153%)보다 0.377%포인트 높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1999년 1월 이후 17년 만(예탁결제원 등록 발행 기준)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돈은 매장 리뉴얼 등 설비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기업평가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위축으로 수익 감소를 겪었으나 살로몬 아크네 등 최근 도입한 해외 브랜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총차입금 가운데 만기 1년 이하 차입금 비중이 60%를 넘는 등 단기 차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2일 만기 3년 300억원과 4년 200억원, 총 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했다. 이는 2015년 1월의 1000억원 사모방식 발행에 이은 두번째 사모사채 발행이다. 최근 발행한 대부분의 공모사채가 시가보다 높게 금리가 결정된 점 등을 감안하면 LG이노텍은 이번 사모사채 발행시 상당히 낮은 수준의 발행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지난달 말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조1381억원, 영업이익 22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5.1% 줄었고, 영업이익은 28.8% 급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200억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단순 운영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회사채 발행은 2014년 12월 100억원어치의 사모사채가 마지막이었다. 한라도 이달 들어 두차례에 걸쳐 709억원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각각 7.820%였다. ◆회사채 조달 막힌 '풍선효과' 기업들이 사모사채로 눈을 돌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신용리스크가 커지자 투자자들이 회사채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임정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견고한 수준인 기업들의 해외 신용등급의 조정은 국내시장에서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해외 신평사들의 부정적인 시각은 국내에서 우량 회사채시장의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7년 이상 장기 회사채의 발행 여건이 비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당분간 우량 기업들의 장기 회사채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나마 대기업들은 나은편이다. 중소기업들의 고민은 더 크다. '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금리 상승→투자 어려움→실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모사채 시장에서도 찬밥신세다. 중소기업 한 재무담당최고책임자(CIO)는 "차환발행이 쉽지않아 기업어음(CP) 등 대체조달 수단을 모색했지만 이마져도 여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더 나빠지면 급전이라도 빌려써야 할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태희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기업 신용등급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회사채 시장이 계속 어려우면 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활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CB와 BW 발행을 결정한 코스닥 기업은 이달 23일 기준 모두 47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12개사)의 4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김문호기자 kmh@

2016-03-06 13:52:34 김문호 기자
DC형 퇴직연금 총비용부담률 가장 높아

확정기여형(DC)형 가입자들이 가장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가입자의 총비용 부담률은 평균 0.50%였다. 이중 DC형 가입자들이 0.65%로 가장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반면 개인퇴직연금(IRP) 가입자의 총비용부담률은 0.40%로 가장 낮았다. 확정급여형(DB)은 0.44%였다. 금융권별로는 은행권 가입자의 총비용부담률이 0.44%로 가장 낮았다. 반면 증권은 0.58%로 가장 높았다.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의 총비용부담률은 각각 0.48%, 0.46%였다. 증권사의 총비용부담률이 큰 이유는 증권사의 퇴직연금 자산 가운데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투자비율이 16.3%(2015년 12월 기준)에 달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은행권 5.4%, 생보 4.9%, 손보 1.5%로 낮은 편이다. 원리금비보장형상품은 적립금 대부분이 펀드에 투자되기 때문이 비용이 수반된다. 그러나 수익률과 총비용부담률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았다. 실제 총비용부담률은 5년 평균 수익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가입자 총비용 부담률이란 가입자가 1년간 부담한 총 수수료 비용을 연말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나눠 산출한 값이다. 퇴직연금 수수료는 적립금에 따라 정률로 산정하고 있어 10년, 20년 후 적립금이 많이 쌓였을 땐 수수료율이 조금만 차이 나더라도 수수료 총액 차이가 클 수 있다. 원리금보장상품은 만기가 길수록 수익률이 높았다. 2월 현재 원리금 보장상품은 140개였다. 이중 1년 만기 상품의 평균수익률은 연 2.10%(최소 연 1.66%, 최대 연 2.65%)였다. 2년 2.09%, 3년 2.15%, 5년 2.32%로 운용기간이 길수룩 수익률은 높았다. 자본시장연구원 홍원구 연구위원은 "적립금의 77.3%(91조)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투자되고 있다"면서 "이는 자산운용수률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은 1년 2.14%, 3년 1.50%, 5년 1.35%, 7년 2.26%로 1년, 7년 수익률이 높았다.

2016-03-06 13:51:5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