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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증권, 실용주의에 입각한 수평적 직급체계 도입

삼성증권이 기존의 수직적 직급체계를 직무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수평적 직급체계로 전환하고 직급단계도 간소화하는 등 실용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직급체계를 도입한다. 1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연차에 따라 주임-대리-과장-차장-부장으로 조직내 직급이 올라가는 기존 수직형 직급체계 대신, 지점 영업직원은 PB라는 호칭으로 일원화된다. 그렇지만 업무범위와 역할에 따라 일반 PB와 시니어 PB로 구분한다. 본사 지원직군도 업무범위에 따라 주임-선임-책임-수석으로 단계를 축소하는 수평적 직급체계가 적용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인사제도 혁신과 함께 기존 수직형 직급체계의 단점인 단계별 보고문화와 비효율적 회의 문화 등을 개선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용주의와 열린 소통에 기반한 빠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수직형 직급체계에서 각 직급별로 정해져있었던 표준승격연한도 폐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갖고 있던 승격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이와 동시에 자신의 역량에 따라 직무와 역할을 빠르게 넓혀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성과급체계 또한 개인역량을 보다 명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기존 성과급 중 회사 실적에 따라 일괄 지급하던 집단보상 성격의 성과급 재원을 개인별 성과와 핵심과제 달성 여부에 따라 지급하는 개인성과급 재원으로 전환한다. 이는 씨티, UBS, 피델리티 등 글로벌 금융사들이 적용하는 성과급체계와 동일하며,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삼성의 방침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인사제도 변경안을 이르면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2016-05-19 10:21:5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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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 , 너의 꿈을 펼쳐라!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실시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글로벌 금융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금융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로선택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준비됐다. 더불어 기존의 일선 영업점에서 운영하던 은행원 직업 소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외환 딜러, 위조지폐 감정전문가 체험 및 외국 화폐의 숨은 이야기 탐구 등 다채로운 과정들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매주 2회 (회당 20~30 여명) 실시, 연간 약 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KEB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해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해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의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설정,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306개 학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재능 기부 봉사단도 별도로 운영해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탈북새터민,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2016-05-19 10:17:49 김문호 기자
미국 금리인상 우려 허리케인급 악재, 아시아 증시 하락

미국이 6월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허리케인급 소식이 아시아 증시를 초토화 시켰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3포인트(0.58%) 내린 1956.73에 장을 마쳤다. 지난 3월 9일(1952.95) 이후 47거래일 만에 1950선으로 주저 앉은 것이다. 외국인이 1255억원 가량을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의 월간 소비자물가가 최근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전하자 6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자 증시가 힘없이 주저 앉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달 전보다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약 0.3%를 웃도는 값이다. 또 지난달 산업생산이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주택착공 실적도 반등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장은 올해 최대 세 번까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발언, 6월 금리 인상론에 힘을 실었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최근 경제지표가 매우 좋게 나오고 있고 정책적 판단을 내리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일부 지역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한국시간 19일 새벽에 공개되는 4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경계감도 퍼지고 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추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1.27% 하락한 2807.51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8.11포인트(0.05%) 하락한 16,644.69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82.6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8.9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8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 3월 16일(종가 1,193.3원) 이후 두 달 만이다.

2016-05-18 16:39:13 김문호 기자
국내 스마트 베타펀드 시장 영토 넓어진다

액티브 전략(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목표)을 더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베타'상장지수펀드(ETF) 영토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스마트 베타지수' 개발에 직접나섰고, 국내 운용사들도 앞다퉈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인덱스 펀드의 시장 분산효과와 액티브 펀드의 초과수익 추구 두 가지 장점을 결합한 전략이 바로 스마트베타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ARIRANG) 스마트베타 4종결합 ETF'가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아리랑 스마트베타 시리즈(Quality, Momentum, Value 및 LowVOL)에 동일 비중(25%)으로 분산 투자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저금리·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우량가치, TIGER로우볼, TIGER모멘텀, TIGER가격조정 등 스마트베타 ETF를 개발해 상장했다. 삼성자산운용도 '스마트베타'ETF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배재규 삼성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올해는 스마트베타 ETF 등 2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ETF로 모든 자산 배분을 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도 그동안 민간 지수사업자가 주로 개발해온 '스마트 베타지수' 개발에 직접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스마트 베타지수를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을 통한 수익배분을 하기로 상업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베타지수는 밸류(value)나 퀄리티(quality) 등 특정 요소를 이용해 종목을 선정하거나 지수를 산출해 시장수익률(β) 대비 초과수익(α)을 추구하는 지수다. 지난해 6월 말 현재 미국의 스마트 베타 상장지수상품(ETP) 규모는 540조원으로 운용자산(AUM)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21%를 차지한다. 국내 스마트 베타 ETP 상품은 지난해 말 기준 2869억원(12개 종목)에 불과해 민간 지수사업자가 만든 지수가 주로 활용돼왔다. 거래소는 국내에서 투자수요가 많고 이해하기 쉬운 4∼5개 스마트 베타지수를 우선 개발해 올해 상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거래소는 또 올해 안에 상장지수펀드(ETF) 등 연관 상품의 상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도 '스마트베타' 기법을 활용한 ETF가 주목받고 있다.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에 따르면 2015년 미국 ETF 전체 시장 규모는 2조달러 이상으로 이중 스마트 베타 상품의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지난 2010년만 해도 14%에 불과했다. 또한 지난 3년 간 스마트 베타 상품으로 매년 6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스마트 베타 ETF'가 시장의 39%를 점유하고 있다. 뱅가드의 '스마트 베타 ETF'와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스마트베타 ETF'가 각각 21%, 6%의 시장을 나눠 갖고 있다. 기관투자가의 스마트베타 ETF활용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의 주요 ETF 운용사인 인베스코 파워쉐어스(Investco PowerShares) 조사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3분의1은 현재 스마트베타 ETF를 이용하고 있으며, 3분의 2는 향후 3년안에 스마트베타 ETF 이용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베타 상품이 ETF 시장의 성장을 이끌기 위햐서는 저렴한 수수 내세우기보다는 수익률을 지속적해서 입증해 보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자본시장연구원 장지혜 연구원은 "국내 운용사들이 스마트베타 ETF 상품을 늘리고 있어 국내 ETF시장도 덩달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5-18 15:11:4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