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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함께하면 더 좋은 100세시대 아카데미 실시

NH투자증권은 6월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22일과 2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가 주관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고객뿐만이 아니라 고객이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개형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22일에는 NH금융플러스 광화문센터(광화문역 6번출구 광화문빌딩 10층), 23일에는 한국광고문화회관(잠실역 7번출구)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00세시대 아카데미가 준비한 이번 달 강좌로는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오태동 연구위원의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원예전문가인 뜰안에 교육농장 한소진 원장의 '쉽게 하는 생활원예' 강좌를 준비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이윤학 소장은 "편하게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분이 많아지는 등 100세시대 아카데미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중들이 노후설계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100세시대 아카데미 운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6-15 11:15:25 김문호 기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수출엔 호재 vs.금융시장 불안 자극

"급격한 변동은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므로 환 안정은 매우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주요 7개국(G7)이나 주요 20개국(G20)의 합의 내용에 따라 확실하게 대응하고 싶다."(14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엔화가치가 급격히 오르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가 한국 증시의 복병으로 떠올랐다. '와타나베 부인'이 외국 시장에서 돈(캐리 자금)을 빼 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캐리 거래는 엔이나 프랑스 프랑 등 저금리 통화를 빌려 미국과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고금리 국가의 통화·자산에 투자해 이익을 얻는 금융기법으로, 헤지펀드가 주로 활용한다. 엔 캐리 청산으로 엔화가치(일본의 주요 교역국 통화에 대한 엔화의 평균가치)가 오르면 한국 등 일본과 경쟁하는 국가들의 수출경쟁력은 좋아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동안 일본의 저금리와 엔화 약세를 배경으로 국제금융시장에서 급격히 늘었던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대거 청산에 나선다면 경험상 그 충격이 작지 않다. ◆'엔 캐리 청산' 엔화 강세 엔 캐리 청산은 달러를 팔고 엔화를 되사려는 움직임을 부추겨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외환시장(현지시각)에 따르면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06~107엔 사이에 거래됐다. 지난 13일에는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5엔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1월 29일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 도입 결정 직후 달러당 121엔까지 하락한 때를 생각하면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엔화 가치 상승과 달러화 약세 추세가 계속된다면 '달러 매도 엔화 매입'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해정 연구원은 "엔화가 약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하반기 한국시장의 색깔과 방향을 엔화의 방향성에서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단적인 전문가들은 '1달러=100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도 하고 있다. 엔 캐리 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장의 관심은 98년 러시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인가에 쏠리고 있다. 당시 엔이 사흘 새 18%나 오르면서 헤지펀드들은 공황 상태에서 엔 캐리 자금 청산에 나섰다. 이 와중에 세계적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는 파산했다. 지난해 중반, 신흥시장 증시는 일본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엔 캐리 자금이 이탈하자 급락했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위기가 재연될 가능성이 낮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쓴 일본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높일 가능성이 크지않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또 엔 캐리 트레이드의 핵심 요인인 일본과 다른 나라의 금리 차가 여전히 크다.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돈을 빌려 금리가 높은 국가의 금융상품에 투자되는 엔캐리자금은 주로 1년 이상의 중장기적 투자에 많이 쓰이는 만큼 갑작스런 거래 청산이나 변경이 쉽지도 않다. ◆전염 효과 걱정된다 2014년 10월 일본에서 양적·질적 완화(QQE) 프로그램이 확대되고서 약 37조9000억 엔의 일본 내국인 자금이 해외 주식과 채권에 투자됐다. 엔 캐리 청산으로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 국내 수출주에는 분명한 호재다. 현대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 경합도는 58.8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업계는 원·엔 환율이 10% 오르면 연간 수출액은 4.6%, 영업이익은 3.7%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원·달러 환율이 10원 오르면 자동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의 수출이 4200억원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꼭 반길 일 만은 아니다. 이른바 전염 효과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채권과 주식 가격이 폭락하면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된다. 또 일본이 선진국에서 해외 투자 자금을 회수하면 '금융규제 이슈→미국·유럽 금융기관의 위험자산 축소→미국계 매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오승훈 연구원은 "과거 패턴(2008년~2010년 엔캐리 청산) 적용시 약 3조원 가량이 빠져나갈 수 있다"면서 "다만 유입된 돈의 대부분이 일본 공적 연금 매수와 연결돼 있어 한꺼번에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 5월 1390억원 가량의 일본계 자금이 빠져나갔다.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국내 한 전문가는 "국내 부동산과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이탈을 확대시키고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 하락을 유도, 소비자의 가처분소득을 약화시키고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6-06-15 10:58: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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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부동산 투자자문업 진출

KEB하나은행은 15일 성공적인 IT통합을 맞아 진정한'One Bank'로의 새출발을 기념하고 손님들에게 새로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와 안정적인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투자자문업 진출은 기존의 금융(PB)서비스와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저금리, 저성장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투자방안 중 하나로서'종합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VIP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신개념 변화전략을 제시하는 의미를 갖는다. KEB하나은행은 2011년 세무사와 변호사로 구성된'상속증여센터'를 오픈한 이후 손님에게 각종 세무 및 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투자자문서비스 시행으로'부동산자문센터'내 부동산전문가 및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의'부동산자문센터'는 손님들에게 부동산의 ▲개발 타당성분석, ▲매각 가치분석, ▲매입 타당성분석, ▲최유효이용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KEB하나은행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24개국 138개 해외 네트워크(2016년 5월말 기준)와 연계해 해외거주 교포 및 외국인에게도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의 손님은 투자자문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의 개발 및 매입·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해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절세방안을 제안 받을 수 있으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매매계약서 검토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도모하는 등 한 차원 높은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거래 영업점에서 대출연계서비스까지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손님의 편의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투자자문업 진출을 계기로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PB서비스, 전문가인력 및 해외네트워크 등 다양한 강점들을 활용하여 손님의 자산 가치 증식을 위한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16-06-15 08:35:23 김문호 기자
한국, MSCI 선진지수 후보국 지위 따기 어렵네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이 또다시 물건너 갔다. MSCI는 15일 오전 발표한 연례 국가 리뷰에서 내년까지 한국이 관찰 대상국(Watch list)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2008년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 대상국에 들었으나 요구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선진지수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다. 2년 전부터는 아예 관찰 대상국 명단에서도 빠진 상태였다. MSCI는 이번 리뷰에서 금융위원회가 최근 제시한 방안들이 내년까지 발효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오 원화 환전성 부족에 따른 투자 제한이 여전하고, 금융상품 개발에 관한 한국거래소 데이터 사용과 관련된 제한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을 관찰 대상국에 올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미 한국의 MSCI 선진지수 편입 실패가 어느정도 예상됐던 만큼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규제완화 쟁점으로 인한 승격 실패가 수년간 지속해 왔기 때문에 검토 대상 제외 부분도 부정적으로 반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국제통화기금(IMF), FTSE,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다우존스 지수에서는 이미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2016-06-15 08:16:1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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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원금지급전환가능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5.6% 원금지급전환가능형 스텝다운(Step-Down)ELS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6종을 6월 17일(금) 오후 2시까지 총 55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885회 원금지급전환가능형 스텝다운 ELS'는 국내 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지수), 유럽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원금지급전환형 ELS는 발행 후 1차 조기상환평가일(포함)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종가기준), 원금지급형 구조로 전환되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비보장형 손익구조가 유지되는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원금지급형 구조로 전환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며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인 경우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홍콩항셍지수(HSI지수), 유럽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를 연7%에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2016-06-14 15:00:25 김문호 기자
헬스케어펀드 소리없이 강하다

주요 테마 펀드 가운데 1년 이내의 단기 수익률이 플러스인 상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이다. 잿빛 전망이 많아 어디에 돈을 넣어야 할 지 판단하기도 어렵다. "초저금리 시대에 재태크할 곳이 없다"는 하소연이 나올 정도다. 이런 가운데 헬스케어 펀드가 강철 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건강 관련 업체의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산업은 안정성(제약, 의료 서비스)과 성장성(바이오기술, 의료기술)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내년에도 헬스케어펀드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1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3일 기준 헬스케어 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5.89%였다. 주요 테마 펀드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같은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1.39%), 해외주식형펀드(2.79%)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2년, 3년,5년 중장기 수익률도 각각 37.43%, 48.18%, 68.84%로 주식형펀드 수익률을 앞선다. 미래에셋TIGER200헬스케어ETF는 최근 한달동안 20.47% 수익률을 냈다. 이외에도 삼성KODEX합성-미국 바이오테크ETF(10.78%),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ETF(10.03%),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1(9.49%), 동부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7.59%), 프랭클린미국바이오헬스케어증권자(6.04%), 미래에셋TIGER나스닥바이오ETF(4.92%), 한화연금저축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4.35%), 한화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4.35%), 미래에셋글로벌헬스케어증권자(3.41%) 등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헬스케어 펀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고령화다. 전 세계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년층 인구 증가로 인한 산업 트렌드 변화가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통계청은 2030년 한국 전체 인구를 5216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중 노인 인구는 1269만 명에 이르러 전체 인구 대비 노인 인구가 24.3%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령화 사회의 특징은 노년층의 정치 참여 확대와 소비 패턴의 변화다. 노령인구의 사회 문화적인 위상이 강화되고, 관련 기술과 산업 트렌드 변화도 나타난다. 대표적인 소비 관련 산업은 바이오·헬스케어다. 전통적 의료기기, 제약 시장의 양적 질적 팽창과 헬스가전·세포치료제·임상시험 시장 등 신규 시장이 출현하고 성장한다. 박근혜 정부가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위한 핵심 산업 중 하나로 헬스케어 산업을 강조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주에 투자하는 주요 펀드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자산운용업계는 헬스케어를 '고령화시대의 블루오션'으로 보고 네트워킹 기반 플랫폼사업 등과 함께 핵심 투자처로 꼽고 있다. NH투자증권 유동완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셀트리온과 메디톡스를 제외한 주요 종목들이 최근 1개월 간 두 자리수의 상승세를 보이며 해외 헬스케어펀드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실적개선 지속 기대감, 고령화에 따른 수요 확대, 정부의 정책적 육성 의지 등을 감안할 때 헬스케어 섹터에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6-06-14 14:29:52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