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삼일PwC “APEC 2025, 글로벌 질서 재편의 신호탄…기업 전략 대전환 시점”

오는 29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통상·산업 질서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미중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며, 세계 공급망과 기술 패권 구도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삼일PwC는 27일 "APEC 2025에서 논의될 핵심 의제와 한국 기업의 대응 방향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번 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 질서를 새로 설계하는 무대"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APEC 2025의 주요 의제를 ▲글로벌 통상·무역 협상 ▲디지털 혁신과 AI ▲공급망 복원력 ▲기후변화 대응으로 정리하고, 각 의제가 기업 경영과 투자 전략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특히 21개국 정상회의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모이는 'CEO 써밋'을 기업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핵심 무대로 꼽았다. 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공급망 재편, 신기술 협력, 친환경 성장 등 기업 경영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AI의 산업 활용과 글로벌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이 주요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CEO 써밋에서는 AI·반도체·클라우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 간 공동 투자, 기술 교류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일PwC는 이번 회의 기간 열리는 한미·미중 정상회담이 산업별 파급효과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반도체, 배터리, 희토류 등 핵심 소재 공급망을 둘러싼 통상 협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와 투자 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기업은 협상 결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생산 거점과 공급망 구조를 신속히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류길주 삼일PwC 고객담당 대표는 "APEC 2025는 글로벌 경제질서와 산업 규범의 향후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무대"라며 "기업들은 통상·AI·공급망·기후변화 등 주요 의제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신호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중장기 전략과 투자 포트폴리오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일PwC는 보고서 결론에서 "APEC에서의 합의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글로벌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력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기업은 이번 회의를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기회를 선점할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 전문은 삼일Pw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3:45:4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투운용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순자산 1000억 넘어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영업일(24일) 기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순자산액은 1102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지난 2023년 10월 상장한 국내 최초 포스코 그룹주 ETF로, 포스코 그룹 내 상장기업 6종목에 95% 비중으로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 그룹 6종목 외에는 포스코 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담는다. 현재 편입된 포스코 그룹주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POSCO홀딩스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이며, 6종목 외에는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마린솔루션 ▲LX인터내셔널 ▲현대제철 등이 각 1% 내외 비중으로 편입돼 있다. 순자산액 증가는 우수한 성과 덕분이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3.57%로, 국내 상장된 그룹주 ETF 14개 중 가장 높다. 올 들어서만 54.73%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1년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2.36%와 37.93%로 집계됐다.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 올 들어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로 유입된 자금은 468억원인데, 이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251억원으로 약 54%에 달한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가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그룹주 ETF 중 가장 크다. 남경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리서치담당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철강, 이차전지, 액화천연가스(LNG) 등 미래 주요 산업에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포스코 그룹의 주요 사업 부문인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년 수익률은 부진했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요인들과 함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 그룹의 강점은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라며 "향후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소재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2:01:4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대신자산운용, 국내 최초 ‘코스피200추종 인덱스펀드’ 상장

'인덱스 명가' 대신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공모펀드를 상장한다.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KOSPI200인덱스 펀드'를 '대신 KOSPI200인덱스 X클래스(종목 코드 A0106J0)'라는 종목 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국내 증권사 HTS와 MTS를 통해 해당 펀드를 거래할 수 있다. '대신 KOSPI200인덱스 X클래스'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면서 파생상품과 이벤트 드리븐 전략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지난 2002년 1월 설정 이후 지난 22일까지 누적수익률 1,022%를 기록해 코스피200 대비 546%포인트 높은 성과를 냈다. 올해 들어서도 75% 수익률로 비교지수 대비 4%포인트 초과했다. 기존 상장된 액티브 ETF보다도 제약사항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포트폴리오 전략 등에서 더욱 액티브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해당 펀드는 정만성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직접 운용하며, 과거 펀드 어워즈 인덱스 부문과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잇달아 수상한 바 있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대신 KOSPI200인덱스 펀드'는 10년 넘게 검증된 운용역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로 장기적인 성과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공모펀드가 투명하고 유동성 높은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펀드 상장은 기존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를 통한 가입 방식에서 벗어나, ETF처럼 증시에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이번 상장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공모펀드 상장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후 첫 사례로, 공모펀드 시장 활성화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1:59:3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화자산운용 “신냉전의 시대, K방산은 장기 투자 테마”…ETF 성장세 가속

한화자산운용이 '신냉전 구도' 속에서 방위산업을 미래 핵심 투자 테마로 제시했다. 글로벌 공급망 블록화와 군비경쟁 심화로 세계 안보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국내 방산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관련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전 세계 안보 질서의 재편과 2026 K방산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방산 산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과 자사 ETF 운용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섰다. 최영진 CMO는 "PLUS ETF의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112% 증가했으며, PLUS K방산·PLUS 고배당주·PLUS 200 ETF가 모두 1조원을 돌파했다"며 "한화자산운용은 세상을 움직이는 세 가지 힘, 즉 방위산업·AI(인공지능)·디지털자산을 중심으로 장기 투자 전략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중심의 서방세력과 중국 중심의 반서방세력 간 대립은 수십 년간 이어질 뉴노멀이며, 그 속에서 방산 산업은 지속 가능한 장기 투자 영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글로벌 갈등 심화가 방산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WTO나 FTA 등 세계화 시대의 협정이 약화되고,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결 구도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내 군비 경쟁이 촉발되며 글로벌 방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시장에서 제기되는 '마진 피크'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2022년 이후 한국 방산업체들의 협상력이 오히려 강화됐으며, 초과 수요와 중동지역의 신규 수출 기회로 고마진 구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중동은 전차·장갑차 교체 수요가 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인 유망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국내 주요 방산기업에 투자하는 'PLUS K방산 ETF'를 상장했다. 해당 ETF는 글로벌 방산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들어 24일까지 누적 수익률 212.35%를 기록, 국내 상장 주식형 ETF(레버리지 제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K방산은 더 이상 단기 테마가 아니라 글로벌 산업구조 속에 자리 잡은 전략 섹터"라며 "ETF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이 방산과 기술산업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1:44: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상상인증권, 넥스트레이드 전면 참여…‘차세대 거래환경’ 가세

상상인증권은 27일부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extTrade)'의 전체 시장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상상인증권이 자본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투자 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상상인증권은 고객들에게 27일부터 넥스트레이드의 전체 시장에 참여함에 따라 최선주문집행(SOR·Smart Order Routing)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출범한 넥스트레이드는 국내 제1호 대체거래소로, 메인마켓에 참여하기 위해선 증권사들은 SOR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SOR은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고객 입장에서 가장 유리한 거래시장으로 주문을 집행하기 위해 개발된 자동주문전송시스템을 말한다. 상상인증권 고객들은 SOR 도입으로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 양 시장 가운데 더 유리한 가격 조건이 제시된 곳에서 자동으로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주가가 동일한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거래 수수료가 낮은 넥스트레이드를 우선 선택해 주문이 실행된다. 상상인증권은 넥스트레이드와 시스템 연동과 안정성 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상상인증권 고객들은 이번 넥스트레이드 전체 시장 참여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상상인증권은 금융서비스 품질과 거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넥스트레이드는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운영하며 거래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으로 확대해 왔다. 기존 6시간30분(한국거래소 정규장)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상상인증권 고객들은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도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주원 상상인증권 대표는 "이번 넥스트레이드 전체 시장 참여는 상상인증권이 차세대 거래 환경 구축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종합 투자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1:26:5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1년 수익률 20% 돌파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운용 성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4000 시대를 맞아 연금 자산에도 '투자형 전환'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적극적인 ETF 운용과 디지털 기반 관리 서비스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7일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1년 수익률이 2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도 17.5%로 집계됐다. 두 수익률 모두 증권사 평균(DC 17.2%)을 웃돌며, DC형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3년, 5년, 7년, 10년 등 모든 장기 구간에서도 증권사 평균을 상회했다. 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낸 것은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과 ETF 활용 덕분이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860여개의 ETF와 국채·회사채·지방채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타사 퇴직연금 상품도 매도 없이 실물 이전이 가능해 계좌 이동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투자 성향, 은퇴 시점, 기대수익률 등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퇴직연금 PICK' 서비스와 AI 신기술 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가 결합돼, 고객별 최적의 운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4월 출시된 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단기간 내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보이며, 향후 퇴직연금 수익률 향상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노후자산을 책임지는 금융 파트너로서 꾸준한 수익률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통해 연금 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연금백세', 카카오톡 '퇴직연금 친구톡' 등 다양한 고객 관리 채널을 운영하며 연금 교육과 자산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1:23:5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광주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린 리모델링’ 4호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한국투자 WE: green'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투자 WE: green'은 노후화된 건물의 에너지 설비를 개선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아동들을 위한 따뜻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24년부터 춘천 지역아동센터와 동진주 지역아동센터, 순천 SOS 어린이마을 등에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 시행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 9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으며, 주요 활동 공간의 낡은 보일러와 에어컨 등 에너지 설비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했다. 또한 원아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에너지 체험 교육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보육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고 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화된 학습 시설을 리모델링해 선물하는 '한국투자 꿈 도서관' 사업은 오는 11월 여덟 번째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투자 WE: Green' 5호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 봉사단도 주말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과 긴밀히 교류하며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1:19:0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하나증권, 외국인통합계좌 첫 거래 성사…‘글로벌 투자 허브’ 시동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활황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매수세가 거세지고 있다. 외국인이 반도체 등 대형 수출주를 중심으로 '사자'에 나서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하나증권이 외국인 투자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투자 인프라를 완성했다. 하나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고 최근 첫 거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국내 자본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자국 증권사를 통해 국내 주식을 직접 매매한 사례로 기록됐다. 그동안 비거주 외국인이 한국 주식에 투자하려면 국내 증권사 계좌 개설, 외환 등록, 예탁결제원 코드 신청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하나증권의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로 외국인 투자자는 본인이 사용하는 현지 증권사를 통해 직접 주문·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지난 8월 홍콩 엠퍼러증권과 협약을 맺고, 이를 통한 첫 거래까지 마쳤다. 이 서비스로 해외 투자자의 한국 주식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특히 최근 코스피가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서만 5조원을 순매수하는 등 '귀환' 움직임이 뚜렷해진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 외국인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기대와 정책 신뢰도 회복에 따라 국내 시장을 재평가하고 있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세제 개편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검토 등 친시장 정책을 내놓은 점도 자금 유입을 자극했다. 하나증권은 외국인통합계좌 외에도 투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하나 해외주식투자전용 통장'을 출시해 외화 이체 없이 달러로 해외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했다. 9월에는 하나은행·하나카드와 함께 '트레블로그 외화통장'을 선보이며 여행 외화 자금과 투자계좌를 연계한 서비스를 확장했다. 또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원화·달러·엔·유로·위안 등 5개 통화로 확대해 서학개미의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웨드부시(Wedbush)의 리포트 단독 제공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로 비거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홍콩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개방성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외국인 자금의 유입 확대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대형 기관인 연기금도 최근 국내주식을 순매수로 전환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해외 투자 확대 기조 속에서 국내외 투자 경로가 더욱 다변화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1:14:0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에브리싱 랠리 속 '서학개미' 투자도 사상 최대 2200억달러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고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하자,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 역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코스피와 S&P500이 나란히 최고치를 새로 썼지만, 상승 폭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비(非)미국 시장이 더 두드러졌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220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분기(1844억5000만달러) 대비 19.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처음으로 2200억달러를 넘어섰다. 결제금액은 같은 기간 2007억6000만달러로 6.4% 늘었다. 종류별로 외화주식은 1660억1000만달러로 22% 증가하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외화채권은 542억5000만달러로 12% 늘었다. 특히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1년 전(1020억달러)보다 약 63% 급증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80.7%를 차지했으며, 유로시장·일본·홍콩·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98.8%를 점유했다. 외화주식만 놓고 보면 미국 주식 비중이 93.7%에 달했다. 보관금액 상위 종목은 모두 미국 기업으로, 테슬라(274억9300만달러), 엔비디아(163억달러), 팔란티어A(64억5700만달러), 애플(46억6600만달러), IONQ(37억3100만달러) 순이었다. 상위 10개 종목의 보관금액이 전체 외화주식의 45.6%를 차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AI와 반도체 중심의 글로벌 투자 열기가 국내 투자자의 해외 매수세를 이끌었다"며 "국내 증시 강세와 병행해 글로벌 기술주 투자도 확대되는 이중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글로벌 증시에서도 한국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피는 달러 기준 64%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5% 상승에 그쳐 코스피 상승률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독일 DAX(22%), 일본 닛케이225(24%), 홍콩 항셍(30%), 영국 FTSE100(18%) 등도 S&P500 상승률을 웃돌았다. 미국을 제외한 MSCI ACWI(All Country World ex USA) 지수 역시 26% 상승했다. WSJ은 "이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S&P500이 글로벌 증시에 뒤처지는 것은 2009년 이후 16년 만"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변수로는 달러화 약세가 꼽힌다. WSJ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연준(Fed) 독립성 논란, 미국 정부 부채 증가 우려 등으로 WSJ 달러지수가 올해 6.3% 하락했다"며 "달러 약세는 해외에서 발생한 이익을 달러로 환산할 때 이익을 키우는 효과가 있어 글로벌 증시 강세의 한 축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7 10:44:5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 성료…"글로벌 반도체 네트워크 확장"

미래에셋증권은 '대만 CORE 3 코퍼레이트 데이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2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계 증권사 중 대만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을 공식 초청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이다. 행사에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EMS 기업 Hon Hai(폭스콘) ▲서버 원격 관리용 핵심 칩 공급사 ASPEED Technology ▲세계 2위 노트북 ODM 기업 Compal Electronics 등 대만을 대표하는 주요 IT·반도체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 3개사는 '대만 CORE 3'라고 불리며, Apple(애플), NVIDIA(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중이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마이다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유리자산운용 ▲브이아이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피데스자산운용 등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투자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0:27:3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