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이유 있는 질주"...상장 이틀 만에 468억 순매수 몰린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틀 만에 개인 순매수액 4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28일) 상장한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는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액 28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ACE ETF 신규 상장일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여기에 29일 장 마감 기준 187억원이 추가로 순매수되며, 상장 이틀 만에 총 468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는 올해 신규 상장한 ETF 142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는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AI 테크 핵심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AI 테크 핵심산업'은 ▲컴퓨팅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AI하드웨어 ▲AI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비교지수는 아크로스가 산출·발표하는 Akros U.S AI Innovator Price Return Index(원화환산)이며,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AI 산업 핵심 4개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한다. 해당 ETF의 강점은 AI 산업 전반의 성장 흐름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 운용역은 AI 인프라부터 활용까지 4개 영역으로 나눈 뒤 산업 발전 단계에 따라 비중을 조정할 방침이다. 편입 종목은 점유율과 시가총액, 빅테크와의 파트너십 여부, 특허 기술력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된다. 상장 당일 기준 산업별 비중은 AI 소프트웨어가 약 45%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팅 인프라와 에너지 인프라가 각 20%, AI 하드웨어가 15% 수준이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오클로(9.62%) ▲레딧(9.61%) ▲오라클(8.88%) ▲메타(8.71%) ▲앱플로빈(7.84%) ▲로빈후드(7.40%) ▲블룸 에너지(6.63%) 등이 포함됐다. 정유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AI에 투자하고 싶지만 어떤 분야를 골라야 할지 고민하던 투자자에게 ACE 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 ETF가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며 "액티브 상품인 만큼 시장과 산업 변화를 유연하게 반영하며 차세대 AI 기업까지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9 19:23:1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오경석 두나무 대표 "블록체인 혁명, 한국 금융의 기회"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그 성장 잠재력은 실로 막대하다. 블록체인 혁명에서는 한국과 두나무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구축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의 부대행사로 열린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기조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28일에서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는 각국 최정상급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맷 가먼 AWS CEO,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안토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 글로벌 테크 리더들이 기조 연설자로 이름을 올렸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CEO 등 세계 금융을 주름잡는 경영인들도 함께한다. 오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의 리더로서 행사 이틀째인 29일 '통화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미래(The Future of Currency & Global Financial Market)'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오 대표는 먼저 화폐의 역사에 대해 통찰했다. 그는 "돈의 역사는 단순히 형태가 바뀌어온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보증하는 주체가 어떻게 변화해왔는가에 대한 역사"라며 "법정화폐가 국가 기관이 신뢰를 보증했다면, 오늘날 디지털 자산의 시대에는 알고리즘과 네트워크의 합의에 의해 이 신뢰를 보증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디지털 자산 보유자 수는 5억6000만명으로, 동남아 전체 인구와 맞먹는 수준이다. 상위 21개 디지털 자산 지갑은 12억회 이상 다운로드 됐다.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의 상징이 된 비트코인은 현재 세계 7대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며, 대부분의 주식과 원자재 가격을 앞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불러올 미래도 제시했다. 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원장을 통해 중앙화된 기관의 개입 없이 네트워크 참여자 간 거래기록을 공유, 검증하며 네트워크 자체가 신뢰를 보증하는 시스템을 탄생시켰다"며 "한 번 기록된 데이터는 변경할 수 없어 개인은 자신이 만들어낸 정보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을 갖게 된다"고 블록체인 기술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이어 "오랫동안 블록체인은 전통 금융 시스템과 단절된 영역에 머물러 있었지만 이 둘을 잇는 가교가 바로 스테이블코인"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000억달러, 430조500억원에 달한다. 급성장 중인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금융 인프라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퍼질수록 그 매개가 되는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지갑이나 분산형 앱(디앱)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결제뿐 아니라, 대출, 자산관리, 자본시장까지 웹3 기반으로 재편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 13억명의 비은행 인구에게도 금융 접근권을 제공할 수 있어 포용적 금융에도 기여할 수 있다. 오 대표는"거래소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시가총액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블록체인으로 재편되는 세계 금융 시장을 한국과 두나무가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두나무는 4가지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금융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지원하는 기와체인(GIWA Chain), 웹2와 웹3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지갑 서비스인 기와월렛(GIWA Wallet), 30개국 150개 기관을 연결해 수십억 달러의 거래를 검증하고 있는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보관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 등이다.

2025-10-29 18:31:5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이찬진 금감원장, 집 팔고 코스피 ETF 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코스피·코스닥지수를 추종하는 주식 상품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KB증권 여의도 영업부금융센터를 방문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정식 가입했다. KB증권은 관계자는 "일반 개인 투자자와 동일한 절차로 상품에 정식 가입했으며, 모든 가입 과정은 정규 판매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원장은 다주택 논란 끝에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매도했다. 앞서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 내놨다는 지적이 거세지면서, 기존 호가였던 22억원에서 4억원 낮춘 18억원에 처분했다. 해당 아파트는 가격 조정 이후 바로 팔렸는데, 이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달 금융투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자본시장 등으로 유인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정책 목표를 강조하며 본인부터 투자하겠다던 약속을 실천한 셈이다. 해당 상품은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이었던 올해 5월에 '코스피 5000 달성' 공약에 진정성을 보이고자 각각 2000만원씩 매수했던 상품이다.

2025-10-29 18:09:5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182억원...전년比 886% '쑥'

우리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투자증권은 2025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은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6%, 123%씩 급증한 수준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월 투자매매업 본인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픈으로 본격적인 증권영업을 개시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185억원) 증가한 517억원으로 뛰었다. 특히 수수료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166억원) 불었다. 순이자이익은 자산리밸런싱 정책을 반영한 우량자산 중심의 여신영업을 추진해 전년 동기보다 42억원(5%) 늘어났다. 대손비용도 선제적인 자산클린화 추진 등 건전성 강화에 노력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199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1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512억원) 증가했다. 증권업 관련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MTS 출시·업그레이드, 해외주식서비스 개시 등 IT 투자 증가, 사무공간 확대 등 사업기반 확보를 위한 투자에 기인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3분기에는 채권자본시장(DCM) 대표주관 실적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는 등 기업금융(IB)부문의 시장 내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리테일 비즈니스도 해외주식 오픈 등 지속적인 사업 확대로 신규고객이 지속적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종합증권사를 향한 기반 마련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그룹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모험자본투자에 있어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사업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9 17:35:0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4억 낮추자 바로 팔렸다”…이찬진 금감원장, 다주택 논란 ‘급매 결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 논란 끝에 보유 중인 강남 아파트 한 채를 매도했다. 호가를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놨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가격을 조정한 직후 바로 계약이 성사됐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용 130㎡(47평) 한 가구를 기존 매물가인 22억원에서 18억원으로 4억원 낮춰 재등록했으며, 같은 날 오후 계약금이 입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원장은 해당 단지 내 아파트 두 채를 보유 중이다. 2002년 첫 주택을 매입한 이후 2019년 12월 같은 단지 내 또 다른 한 채를 추가로 구입했다. 두 채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돼 있으며, 현재 단지 시세는 19억~22억원 수준이다. 앞서 그는 지난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족이 거주 중인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는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후 '부모 찬스' 비판이 거세지자 입장을 바꿔 "공직자로서 부적절했다"며 매도로 방향을 바꿨다. 하지만 최근 국감장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실거래가 18억원인 아파트를 22억원에 내놓은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이 원장은 "가격 산정은 부동산 중개업소가 한 일"이라며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결국 호가를 낮춘 직후 매매가 성사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날 해당 단지는 네이버부동산 인기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 원장은 취임 직후 부동산 과열과 대출 확대의 악순환을 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다주택자로서 부동산 거래에 나서며 '내로남불' 논란이 이어졌다.

2025-10-29 16:15:3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꺾이는 금값, 개미는 더 담는다...지금 사도 될까?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금값에 급제동이 걸렸다. 국제 금값은 단기 급등 이후 일주일 만에 약 10% 급락하며 4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시장에서는 '단기 조정'과 '과열 해소'라는 엇갈린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를 노린 '금 사냥'에 나서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물 금 선물은 전일 대비 0.9% 하락한 온스당 3983.1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20일에는 4359.4달러까지 치솟았으나 4000선이 바로 붕괴된 것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0.4% 내린 온스당 3964.35달러에 거래됐다.지난 20일 온스당 438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일주일 만에 약 10% 급락한 모습이다. 국제 금값은 이달 초 온스당 4000달러선을 사상 최초로 돌파한 뒤 4400달러까지 근접했으나, 단기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여진다. '김치 프리미엄'(국내외 금 시세 차이)이 붙어 있는 국내 금 시세는 더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16.28% 하락했다. 이번 조정은 미국과 중국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 갈등 완화 조짐을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마주할 예정이다. 앞서 미중 협상단은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를 보류하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를 유예하는 등 합의를 이뤘다.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일제히 하락세다. 20일부터 이날까지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로 17.68% 떨어졌으며, ACE KRX금현물(-16.83%), TIGER KRX금현물(-16.25%), SOL 국제금(-8.14%) 등이 모두 내렸다. 하지만 이번 금값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ACE KRX금현물에 유입된 자금은 1600억원으로 같은 기간 자금 유입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88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TIGER KRX금현물도 219억원 사들였다. 시장에서 이번 단기 조정 이후 금값이 다시 오를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면서, 금값 반등 기대감이 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금·은 가격 급락에도 금과 은에 대한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에 따른 실질금리 하락, 다양한 불확실성 리스크, 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투자전략으로 지칭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중국을 위시한 중앙은행의 금 수요 확대 등이 장기 금 가격 랠리를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니콜라스 프래펠 호주 ABC 정련소(ABC Refinery) 글로벌 기관시장 총괄도 "현재는 명백한 조정 국면이며, 조정은 며칠 만에 끝나지 않는다"면서도 "금값이 온스당 3700달러까지 하락한 뒤 새 고점을 재시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반대로 금값의 과열 양상이 진정돼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날 영국의 캐피털이코노믹스는 내년 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3500달러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는 "이전의 금값 랠리와 비교해 볼 때 지난 8월 이후의 25% 가격 급등은 정당화하기 훨씬 어렵다"는 설명이다. 존 리드 세계금협회(WGC) 시장전략가 역시 "현재보다 더 깊은 조정이 오히려 환영받을 일"이라며 "지금의 하락은 시장 정상화 과정"이라고 말했다. 온스당 3500달러로 내려가는 것도 '건전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2025-10-29 16:15:2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썼다...4080선 뚫어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408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74포인트(1.76%%) 오른 4081.1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 상승한 4050.44에 개장한 뒤 장중 4084.09까지 오르면서 장중·종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기관은 홀로 641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18억원, 2272억원씩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11.57%)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7.10%), 삼성전자(1.01%)와 삼성전자우(2.83%)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인 현대차(2.99%)와 기아(1.94%)도 오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9%)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는 내렸다. 상승종목은 305개, 하락종목은 566개, 보합종목은 5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포인트(0.19%) 내린 901.59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625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645억원, 외국인은 38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4.22%)와 에코프로비엠(-1.38%)이 나란히 하락했고, 알테오젠(-2.00%), 파마리서치(-3.73%), 에이비엘바이오(-2.62) 등이 전부 약세를 보였다. 펩트론(1.92%), HLB(0.84%) 등은 올랐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539개, 하락종목은 1080개, 보합종목은 110개로 집계됐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발언과 정상회담 일정 기대감 속 반도체, 원자력, 2차전지 수급이 유입되며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며 "시장의 이슈는 한미 정상회담 내용 확인 이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로 넘어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4.98% 상승한 201.03달러에 마감했다. 주가 상승을 자극한 것은 황 CEO의 인공지능(AI) 낙관론이다. 이날 워싱턴DC에서 개발자행사(GTC)를 개최한 황 CEO는 "AI 모델이 이제 충분히 강력해졌고 고객들도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려 하고 있다"며 "이것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6.0원 내린 1431.7에 마감했다.

2025-10-29 16:01:4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단독]"패가망신 2호 되나"...NH투자증권 임원, 미공개정보 부당이득 ‘20억+a’

NH투자증권 IB(기업금융) 부문 고위 임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인한 부당이득 규모가 알려진 20억원보다 더 클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내부통제 부실 여부까지 살펴보는 중이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전날 NH투자증권 본사와 IB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조사 결과 해당 임원은 최근 2년간 상장사 공개매수 정보를 지인들에게 전달해 부당이익을 얻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매수 공표 전 매수하고 공시 이후 매도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응단 고위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는 개인 1인의 혐의지만, IB부문 임원이라는 점에서 내부통제나 관리 책임이 면밀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며 "단순 개인의 일탈로만 결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합동대응단은 일반 투자자보다 높은 도덕성과 내부통제가 요구되는 금융회사 고위 임원이 불공정거래에 가담한 점을 특히 엄중하게 보고 있다. 이는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지난 7월 말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두 번째(2호) 사건이기도 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불공정거래 척결 기조 아래 진행되는 주요 수사로, 금융회사 기강 확립의 시험대로 평가된다. 특히 개인의 일탈을 회사가 인지하고도 방치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금융당국이 경영진을 포함한 회사 차원의 중징계나 강력한 제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건이 NH투자증권이 추진 중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MA(종합투자계좌) 인가 심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속단하기 어렵지만, 전혀 없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당국은 인가 심사 자체를 즉시 중단하지는 않더라도 일정 조정이나 보류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NH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인가를 신청한 상태다. 8조원 종투사는 발행어음에 더해 IMA 발행이 가능해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특히 금융당국은 올해까지만 강화된 인가 요건을 적용하지 않기로 해 이번 심사가 NH투자증권에 중요한 '승부처'로 꼽혀왔다. 이번 사안의 조사 결과에 따라 NH투자증권의 신뢰도는 물론 향후 IMA 인가 심사와 관련한 사안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금융투자업계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당사 임직원이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이용 건과 관련해 합동대응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며 "CEO가 해외 출장 중인 해당 임직원에게 즉시 복귀를 명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하도록 지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사실관계 규명에 적극 협조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15:29: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오늘의 콕' 올해 조회수 1000만 돌파

KB증권의 '오늘의 콕'이 인기를 끌고 있다. KB증권은 자사 대표 금융 콘텐츠 시리즈 '오늘의 콕'이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의 집계 기준으로 총 1011만949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늘의 콕'은 주식 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2022년 8월 출시됐으며,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310만 회)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로는 'K조선·해운, 북극항로 개척 시동'으로, 조회수 17만 회를 돌파했다. 대한조선 기업공개(IPO) 시기에 고객에게 개인화 맞춤 오퍼 형태로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첫 대체거래소(NXT)로 달라지는 2가지'(13만회), '공모주 청약에 쓸 돈, CMA에 넣는 이유'(10만회)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월가 거물 5인의 비트코인 진단', '레이 달리오처럼 투자하는 법' 등 글로벌 투자 대가의 투자법 관련 콘텐츠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연휴 시즌 공항대란, 빠르게 통과하려면', '어린이날·어버이날 용돈도 세금 낼까?', '소비쿠폰, 신청부터 사용까지 핵심 체크' 등 생활 밀착형 금융 콘텐츠도 조회수 TOP 20에 포함되며 다채로운 관심을 받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오늘의 콕'이 고객들의 투자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성장을 돕기 위해 맞춤형 금융 콘텐츠와 신뢰도 높은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9 15:05: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신한운용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상장 첫날 개미 몰렸다

신한자산운용이 새롭게 선보인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가 상장 첫날부터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28일 기준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ETF'는 일간수익률 3.85%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 상장된 1040 종목 중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1% 미만 상승에 그친 미국S&P500 ETF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성과다. 또한, 이날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몰리며 개장 1시간 만에 초기상장 물량 100억원이 조기 소진됐으며, 일반계좌 기준 순매수 금액은 166억원,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약 2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지난 주말 미·중 고위급 회담이 원만히 마무리되며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며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ETF의 편입종목 중에서는 루멘텀홀딩스(8.09%), AST스페이스모바일(7.8%), 디웨이브퀀텀(+7.32%)이 각각 투자의견 상향, 실적발표 일정, 트럼프 정부의 지분인수 기대감 등으로 상승하며 ETF 수익률을 견인했다" 고 말했다.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 액티브 ETF는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과 유동성 확대, 인공지능(AI) 메가트렌드의 확산, 그리고 미·중 패권경쟁(G2 패권전쟁) 등 차세대 성장주가 부각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현 시점에서 '넥스트 빅테크'의 탄생에 함께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는 미국이 미래 패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의 대표기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양자컴퓨터 사이버보안(아이온큐, 디웨이브퀀텀) ▲드론 우주 방산(AST스페이스모바일, 에어로바이런먼트, 로켓랩) ▲AI인프라, SMR(오클로, 스노우플레이크) ▲AI바이오(템퍼스AI) 등이며 제도 변화나 기술 패러다임 전환으로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산업이나 종목이 부상할 경우, 액티브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신속히 편입해 운용할 예정이다. 김 총괄은 "연금과 같은 장기 투자에서는 미국 대표지수를 비롯해 AI처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에 대한 적립식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다만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S&P500이나 나스닥100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새로운 성장 영역이 존재한다. 그 속도를 고려할 때 SOL 미국넥스트테크TOP10액티브 ETF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9 15:00:4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