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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한국평가데이터, 모험자본 공급 확대 위해 맞손

삼성증권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한 우수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29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보유한 자본시장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벤처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고, 모험자본의 생산적금융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증권의 기업금융 전문성과 KODATA의 1300만개 이상의 기업정보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공동 전략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초기단계의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정에 따라 진행되는 상장, 채권, 유상증자 등 기업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재무솔루션을 제공하는 장기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정보 활용 방안 모색 ▲각종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공동 추진 전략 수립 ▲인적자원 연계 및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 등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량 중소·벤처기업의 투자를 늘려, 모험 자본 생태계의 확대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KODATA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7:48: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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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미국 정규거래소 24X와 전략적 제휴

신한투자증권이 미국주식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주식 정규거래소 '24X US Holdings'(24X)와 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지분투자도 추진하기로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및 투자 추진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신한투자증권이 계획 중인 미국주식 관련 고객 니즈 반영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9년 설립된 24X는 2024년 11월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3시간 주식거래를 승인받은 최초의 미국 정규거래소로 지난 5월 일본의 온라인 전문 증권사인 라쿠텐증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받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4X는 현재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6시간(미국 장전, 정규, 장후)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 중 23시간 주식거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24X가 미국주식 23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한국 투자자들은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대체거래소뿐 아니라 정규거래소인 24X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24X를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의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편리와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7:44: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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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글로벌 운용사 ‘아폴로’와 업무협약 체결

KB증권이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와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KB증권은 지난 28일 아폴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양현종 IB2그룹장, 매튜 미켈리니(Matthew Michelini) 아폴로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재현 아폴로 한국 대표, 메이링 림(Mei Ling Lim)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Capital Solutions)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폴로는 1990년에 설립된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올해 8월 기준 약 120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투자등급 채권부터 주식, 사모대출에 이르는 다양한 자산군 전반에서 초과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모대출 분야에서 운용자산 기준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KB증권은 2022년부터 아폴로 캐피탈 솔루션(ACS)팀과 해외 인수금융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파트너십 범위를 확장하고 딜 소싱 및 자금 조달·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폴로의 서울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향후 국내 투자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KB증권은 아폴로의 국내 주요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연 1~2건 수준으로 진행되던 해외 인수금융 주선 업무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아폴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체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 특히 글로벌 사모대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했다"며 "KB증권은 아폴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주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금융주선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7:37: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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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코스피 4000' 돌파 웹세미나...30일부터 3차례 진행

삼성자산운용이 코스피 4천 돌파 특집 웹세미나를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은 30일 오후 6시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스피 4천을 넘어 Kodex와 함께 5천으로!'라는 주제의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스피 4천 돌파 특집 웹세미나는 30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진행되는 첫번째 웹세미나에서는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이어지는 2차(11월6일), 3차(11월 13일) 웹세미나에서는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삼성자산운용의 주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운용역들이 직접 출연해 ETF 투자전략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30일 웹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국 3분기 주요 기업 실적,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대효과 등 빅 이벤트를 심층 분석하고 2부에서는 '코스피 5천 시대' 수혜를 누릴 수 있는 ETF 실전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국내 증시의 압도적인 상승세로 인해 국장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한 국내 ETF 추천 상품도 짚어볼 계획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국내 ETF 투자정보 뿐만 아니라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종료 전 채팅창에 안내되는 설문조사 참여를 완료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 한돈(1명), 은 100g(1명), 배달의 민족 2만원권(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국내 증시의 재평가가 본격화되며 '코스피 5천'이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어 투자 전략을 정교하게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특집 웹세미나를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향한 최적의 삼성 Kodex ETF 투자 포트폴리오를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7:1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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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코스피 5000 시대' 열도록 노력할 것"...전문가 간담회 개최

"코스피의 상승 흐름이 일시적인 반응이 아닌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0일 오후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코스피 5000시대 도약을 위한 시장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 이사장은 "전날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고, 대미 수출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는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소식"이라며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자 신뢰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뒤 '코스피 5000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향후 시장 전망과 국내 증시 발전을 위한 과제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병건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고태봉 iM증권 리서치본부장 ▲최광혁LS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상법 개정을 통한 세제 혜택과 지배구조 개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산업 구조 전환, 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 등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배당소득 과세 등 세제 개선을 통해 자본의 효율적 재배치와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유동성을 주식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산업의 범위도 반도체·조선·방산 등으로 좁아지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자을 위한 산업 정책 전략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은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통과될 것인지, 시장 비우호적인 측면이 있는 배당분리 과세가 우호적으로 처리될 것인지를 체크 중"이라면서도 "다만 그렇게 통과되는 것들이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혹시라도 잘 안 됐을 경우 오히려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종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 거래 주체의 비중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센터장은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는 기관투자자 비중이 60% 정도인데, 한국은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고, 기관과 외국인 비중이 절반 이하로 낮다"며 "이 때문에 단기적인 주식 시세를 쫓아가는 흐름이 강하고, 변동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 유입될 수 있는 정책들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정 이사장은 "거래소는 당연히 밸류업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고, 세제 개편과 관련한 부분에서도 국회과 협의하고 있다"며 "산업 환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부분에서도 정부·국회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한국거래소도 시장 구조 개편 등을 추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국거래소 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래시간 연장 등 글로벌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결국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은 지속가능성 성장과 신뢰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2025-10-30 16:46: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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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제11회 ‘대신크리에이티브 포럼’ 개최

대신증권이 창의적 건축 스튜디오 FHHH friends(푸하하하 프렌즈)를 초청해 건축과 도시, 문화의 경계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 대신증권은 다음달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신343 5층에서 '제11회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DCF)'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FHHH friends의 세 대표가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건축 철학과 주요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한다. 좁은 삼각형 대지 위 복합공간으로 주목받은 '어라운드 사옥',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성수연방', 음악·창작·업무 공간이 연결된 'HYBE 사옥' 등 이들의 대표작이 사례로 소개된다. 2013년 설립된 FHHH friends는 실험적 공간 구성과 독창적 도시 해석으로 주목받는 건축 스튜디오다. 최근에는 '디스이스네버댓(THISISNEVERTHAT) 사옥'으로 2025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건축은 사람의 삶과 도시의 흐름을 담는 그릇"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금융을 넘어 문화와 창의적 영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은 대신증권이 201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오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50명(1인 동반 가능)이 초청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30 16:27: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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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순이익 84% 급증

NH투자증권이 코스피 4000 랠리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브로커리지, 투자은행(IB), 운용, 디지털 플랫폼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0일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31억원으로 84% 늘었다. 매출액은 2조7199억원으로 15% 증가했다. 누적 기준(1~3분기)으로는 영업이익 1조23억원, 순이익 7481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37%, 30%의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 주식시장이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하며 거래대금이 급증한 가운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1699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랩 등 투자형 상품 중심의 매출이 확대되며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도 359억원으로 늘었다. 디지털 강화 전략 역시 성과로 이어졌다. 디지털 채널 위탁자산이 60조3000억원, 월평균 이용자 수는 206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IB 부문은 수수료 수익 993억원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NH투자증권은 유상증자 주관 1위, IPO 주관 2위, 회사채 대표주관 2위, 여전채 대표주관 1위 등 주요 리그테이블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포스코퓨처엠 등 대형 유상증자와 메리츠금융지주·삼성중공업 회사채 발행, SK해운 인수금융, 한남동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 PF 등 주요 딜이 성과를 이끌었다. 운용 부문은 채권 금리 상승에도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와 운용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익을 방어하며 3047억원의 손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을 발판으로 디지털 혁신, 프리미엄 자산관리 강화, IB 경쟁력 제고, 운용부문 수익성 개선 등 전사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사업부문 간 시너지와 밸류업 전략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30 16:26: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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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사상 첫 4100선 돌파…개인 ‘1.5조 사자’에 4000선 지켰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100선을 돌파했다.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이 1조5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피 4000'을 지켜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14%) 오른 4086.89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과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이 맞물리며 장중 한때 4146.7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오름폭을 줄였다. 수급별로 개인이 1조554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7억원, 1조109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송장비, 오락·문화 등이 1~2%대 상승했고, 전기가스·기계장비·건설·IT서비스 등은 3~4%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3.58%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1.79%)와 한화오션(6.90%)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5.35%)과 두산에너빌리티(-6.95%)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5억6225만주, 거래대금은 23조9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191개, 하락 종목은 707개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73포인트(1.19%) 내린 890.86에 마감했다. 개인(863억원)과 기관(372억원)이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86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1.18%), 레인보우로보틱스(2.03%), HLB(1.98%), 파마리서치(5.43%) 등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에코프로비엠(-5.30%), 에코프로(-4.19%)는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집중된 상태"라며 "전체 시장의 체감 온도는 여전히 약세에 가깝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426.5원에 마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30 16:22: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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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퓨처테크포럼: 디지털자산' 주최...글로벌 무대 '우뚝'

"디지털 자산은 더이상 한정된 영역의 혁신이 아니라, 기술과 금융, 시장과 사람, 그리고 지역과 경제를 잇는 다리가 됐다. 오늘의 대화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논의를 넘어, 미래 금융의 모습 자체를 재정의하는 여정이 될 것."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30일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공식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디지털자산(Future Tech Forum: Digital Asset)'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다. '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세계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17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이다. APEC CEO 서밋에서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한 별도의 부대행사가 열리는 건 국내 최초다. 두나무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을 대표해 이번 포럼을 주최했다. 이날 금융·기술·정책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해 디지털자산의 미래와 산업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APEC 무대 첫 '디지털자산' 부대행사…산업 위상 높아져 올해 '퓨처테크포럼'은 조선, 방산, 인공지능(AI), 미래 에너지 등 국가 핵심 산업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디지털자산'이 포함돼, 그간 실물 산업 중심의 논의가 이어져 온 APEC 무대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퓨처테크포럼: 디지털자산'은 'Connecting the Future of Finance(미래 금융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AI, 스테이블코인, 금융 포용 등 디지털자산이 만들어갈 새로운 금융 질서와 글로벌 협력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오 대표는 "연결이 곧 진보의 토대"라며 "이번 포럼은 디지털자산을 넘어 미래 금융의 새로운 질서를 함께 만들어가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도 오대표는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에서 "블록체인 혁명에서는 한국과 두나무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금융 질서를 구축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거래소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시가총액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거래소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융합, 새 생태계의 출발점 기조연설은 마이클 케이시 MIT 미디어랩 디지털 화폐 이니셔티브 수석 고문(겸 Advanced AI Society 의장)이 맡았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AI 그리고 프로그래머블 화폐: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다가오는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AI와 디지털자산의 결합이 금융 인프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연결의 혁신'이 될 것임을 역설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금융 포용, 제도 등 디지털자산 산업의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첫번째 '스테이블코인과 국경 간 혁신: 글로벌 금융과 규제의 가교' 세션에서는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가 좌장을 맡고 루 인 솔라나 재단 APAC 사업개발 총괄과 폴 블루스타인 '킹달러' 저자 겸 금융 저널리스트, 마이클 케이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를 중심으로 국경 간 금융 인프라 혁신과 규제 협력의 균형을 논의했다. 이들은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자본 이동 수단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신뢰를 재설계하는 기술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두 번째 패널토론 세션 '금융 포용: 언뱅크드를 연결하다'에는 이사벨 채터튼 아시아개발은행 민간부문 운영실 총괄과 엘리자베스 로시에로 AZA 파이낸스 CEO 겸 창업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술 혁신이 금융의 문턱을 낮추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경제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마지막 세션 '제도화와 융합: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미래'에서는 오 대표를 비롯해 대니 찬 마스터카드 APAC CISO, 마이클 호 아메리칸 비트코인 이사회 의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좌장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맡았다. 참석자들은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으며, 신뢰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금융 생태계 구축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라고 제시했다. 윤 CBIO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자산이 글로벌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업비트는 국가대표 거래소로서 산업 발전과 국제 논의를 주도해 한국 디지털자산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5:23:0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