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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상장협, 개정세법 및 법인세 신고 실무 온라인 설명회 개최

딜로이트 CI.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와 함께 상장협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2021년 개정세법 및 법인세 신고 실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 세션 모두 녹화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동영상은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시청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지원을 포함해 기업의 회계·세무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체결한'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세제운용방안을 시작으로 법인세·부가세·조세특례제한법 개정세법, 그리고 법인세 신고 시 유의사항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설명해 개정세법에 대한 기업 실무진의 이해도를 높였다. 조규범 딜로이트 안진 파트너의 '2021 세제운용방향'에 대한 발표로 설명회가 시작된다. 조규범 파트너는 ▲2021 세제운용방향에 대해 국세청은 납세자 중심의 세심한 세정운영과 디지털 납세서비스 혁신 ▲공정성 강화의 토대 위에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경기 반등을 위한 국세행정의 역할과 역량 강화 등을 짚었다. 뒤이어 강연에 나선 이용현 파트너는 개정된 법인세법을 중심으로 국세기본법 및 부가가치세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함께 2021년 법인세 신고에 필요한 내용을 설명한다. 또 이재우 파트너는 2021년 법인세 신고에 필요한 조세특례제한법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의 개정 내용과 2021년부터 적용되는 신탁세제 등의 내용을 상세히 안내한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주요 개정세법 내용 및 세무조정 시 유의해야 할 핵심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은 "올해 적용되는 세법에는 기업의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많은 부분들의 변화가 있다"며 "이번 강연내용이 회계·세무 담당자들에게 실무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 이후 돌아오는 4월에도 국제조세·이전가격·관세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공동 진행한다.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법에 따라 기업의 세무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6 15:51: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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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출범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이사회를 개최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위원회' 설립 안건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를 통해 관련 정책을 검토·승인하는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ESG경영의 내재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ESG와 연계된 안건을 심의·결의하고,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서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한 바 있다.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책임투자(SRI) 전문 리서치 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0년 ESG등급평가'에서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는 1000여 개 기업의 ESG 관리 성과를 평가해 국내 연기금을 포함한 글로벌 사회적책임투자펀드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리서치 기관이다. 이외에도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DJSI)월드 지수에도 9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ESG 경영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26 14:25:5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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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코스피 3000선 회복

25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3000선을 다시 회복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4.71포인트(3.50%) 상승한 3099.6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9744억원, 기관은 978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1조938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의료정밀(7.10%), 의약품(5.40%), 전기전자(4.49%)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도 전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9.22%), SK하이닉스(9.19%), SK(3.5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셀트리온(9.22%)은 전일 대비 2만6000원(9.22%) 상승한 30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내놓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CT-P59)가 유럽 내 품목허가를 위한 공식 검토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805개, 하락 종목은 80개, 보합 종목은 2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9.90포인트(3.30%) 상승한 936.2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256억원, 기관은 8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8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0.55%)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유통(5.78%), 비금속(5.62%), 화학(4.77%)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180개, 하락 종목은 167개, 보합 종목은 5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에 이어 중국 증시가 인프라 투자 관련 종목군과 금융주가 급등해 상승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의 변화 요인이 최근 금리 이슈에서 경제 정상화 이슈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4원 내린 1107.8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5:4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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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중개형' 출시를 앞두고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올해부터 절세형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ISA에 대한 혜택이 확대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의무 보유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짧아졌다. 새로 출시되는 ISA 중개형은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가 가능해진다. 기존 혜택인 비과세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과 초과분 9.9%의 분리과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2일 'ISA 중개형' 계좌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일까지 사전 예약하고 한국투자 앱에서 뱅키스 ISA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가입이벤트 혜택과 별도로 스타벅스 커피쿠폰 1장을 추가 지급한다. 3월 말까지 진행하는 ISA 가입 이벤트는 ISA에 가입한 모든 뱅키스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에어팟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영업점 계좌 고객 대상으로는 3월 말까지 ISA 신규가입 후 10만원 이상 상품 매수를 하거나 잔고가 증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말까지 뱅키스·영업점 계좌 신규가입 모든 고객에게 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뱅키스 금융상품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25 10:42:5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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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세금 아껴주는 해결사, 절세해!' 오픈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자주 바뀌고 복잡해져가는 금융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묘하게 세금을 아껴주는 해결사, 절세해!' 시리즈(총 15편)를 제작해 25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최근 투자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주식 및 다양한 금융상품 등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복잡하고 자주 바뀌는 세법 때문에 수익을 거두더라도 뒤늦게 세금으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투교협은 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 시에 세후 수익률까지 고려해 투자수익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콘텐츠는 2021년 세제 개편을 반영하고, 투자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위주로 내용을 선정했다. 라이브 방송의 컨셉을 차용해 전문 세무사(임창연 KB증권 세무사)와 아나운서의 대담형 진행방식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복잡한 세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소득과 세금의 개념 ▲다양한 금융상품별 세금(펀드, 채권, 파생상품, 주식, 연금, ISA, 리츠 등) ▲투자자 유형별 맞춤형 절세 팁 ▲금융상품 증여를 통한 절세 등으로 구성해 투자자들이 금융상품별 절세방안과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절세 전략을 통해 세후 수익률까지 비교하여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0:29: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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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ESG 경영전략과 정보공시 대응 필수적"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보고서 표지. /삼정KPMG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의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전략 수립과 정보공시에 필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삼정KPMG가 발간한 보고서 'ESG의 부상,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규제 강화와 투자자 및 고객의 ESG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ESG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 ESG 공시를 의무화한 국가는 약 20개국으로, 유럽은 오는 3월부터 연기금을 시작으로 은행과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으로 공시 의무를 확대한다. 영국은 모든 상장기업 대상이 2025년까지 ESG 정보공시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9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를 중심으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투자자에게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개정했다. 지난 1월 금융당국은 ESG 책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자율공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전체 코스피 상장사에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ESG가 기업에게 중요한 이유. /삼정KPMG 보고서는 "기관투자자의 ESG 요구가 주주관여 및 투표권, 투자배제 형태로 다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 국부펀드인 GPFG는 2017년 환경오염과 관련이 있는 매출액이나 전력생산량의 30% 이상을 석탄에서 얻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완전히 배제했다. 전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은 매출액의 25%를 석탄발전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일부 기업의 주식과 채권을 매도하고, 지속가능한 펀드를 현재 14개에서 15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국민연금도 2022년까지 운용기금의 50%를 ESG 기반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기업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ESG 역량을 신용평가에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다. 애플을 포함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ESG 경영을 하지 않는 공급사와는 거래를 하지 않는 'ESG기반 SCM 전략'을 강화하는 추세다. 보고서는 "협력사 ESG 관리 역량에 따라 기업가치부터 기업경쟁력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ESG기반의 공급망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석 삼정KPMG ESG전담팀 리더(전무)는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자본조달 비용이 감소되고 기업이미지 등이 개선되어 기업가치가 올라가게 된다"며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전략 수립과 정보공시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SG 경영체계 구축 Framework. /삼정KPMG ESG 경영전략은 ESG 관점에서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과 과제, 실행 체계 등을 구축해 일관되게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ESG 정보공시는 기업의 ESG 정보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여 자본시장에 공시하는 개념이다. 보고서는 "성공적인 ESG 경영활동을 위해서는 ESG 비전 수립부터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방안까지 ESG 경영체계를 갖추고 단계별 액션플랜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의 ESG 정보를 활용해 자사가 시장에서 어떤 수준의 ESG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진단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MSCI는 30여개 세부 ESG 항목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고경영진과 이사회가 주도하는 ESG 거버넌스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의 ESG 정보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공급망, 정부규제기관, 임직원, 고객 등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주목하는 이슈이기 때문에 민첩하고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이 중요하며, 최고경영진과 이사회의 주도하에 ESG 이슈가 관리돼야 한다. 보고서는 "ESG 정보공시는 기업의 재무적 영향과 연계돼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며 "먼저 기업의 핵심 ESG 요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새롭게 작성하는 기업의 경우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핵심 ESG 요소를 파악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병행하는 것이 정보공시를 준비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전무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ESG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ESG 경영을 리스크 대응 차원으로 보기보다는 기존 비즈니스를 혁신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ESG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전략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정KPMG ESG전담팀은 2008년 국내 자문사 최초로 설립되어 국내외 선도기업 대상 400여 건의 ESG 자문 경험을 통해 ESG 원스톱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자문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3200개 기업 및 국내 400여 개 기업의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 평가 데이터를 확보해 국내 기업의 MSCI ESG 평가 개선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0:26: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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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스닥’ 中 항생테크 ETF ‘빨간불’?

홍콩 항셍테크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급격히 꺾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자금까지 빠져나가며 중국 증시를 향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기까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 테크기업의 가치가 훼손됐다고 보긴 힘들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현재 조정기가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만에 13%↓…항생테크 ETF 흔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ODEX 차이나항셍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5.44% 떨어진 1만1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14.48% 떨어졌을 정도로 하락폭이 컸다. 다른 차이나항셍테크 상품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14.34%), KBSTAR 차이나항셍테크(-14.40%), KINDEX 차이나항셍테크(-14.37%) 모두 5거래일간 14%대 급락세를 보였다. 이달 초만 해도 연초 이후 모두 25% 이상 수익률을 올리며 ETF 수익률 최상위권에 포진했던 상품이다. 모두 지난해 12월 16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4개 운용사가 동시에 출시했다. 특히 KODEX와 TIGER의 경우 일 평균 거래량이 각각 70만주, 55만주에 달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중국 증시가 유동성 위축 우려로 변동폭이 커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인민은행은 7일간 이어진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8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총 2600억 위안(약 44조원)의 유동성을 회수했다. 이후 인민은행은 23일 10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 시장에선 중국당국이 본격적으로 부채 감축(디레버리지) 기조로 복귀하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긴축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24일 항셍테크지수는 5.10% 급락한 9360.95포인트로 마감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춘절 연휴 이후 인민은행의 연속적인 유동성 흡수로 유동성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고, 단기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공급량이 시장 예상보다 작다"고 분석했다. ◆중국 테크 기업 기대치 여전 하지만 차이나항셍테크 ETF는 여전히 유효한 선택지로 꼽힌다. '중국의 나스닥'으로 불리는 기초지수가 혁신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술주들로 구성된 데다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크기 때문이다. 주가 수준과 유동성 축소 이슈로 당분간 투자심리가 흔들리더라도 테크기업들의 본질적인 가치는 그대로라는 평가다. 실제로 항셍테크지수는 중국 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리바바, 텐센트, 레노버, 샤오미, SMIC 등 지수에 담긴 중국 주요 테크 기업들의 규모와 성장성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중국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혁신기업으로 뽑히는 테크 기업에는 자금 유입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항셍테크지수는 인터넷·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가 5% 이상 혹은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 중 시가총액이 큰 30개로 구성된다. 이를 추종하는 ETF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적합하다는 평가다. 김정현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은 "항셍테크ETF는 중국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연금자산 처럼 긴 호흡으로 꾸준히 분할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주식시장은 경기 호조와 내부 대순환 정책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에 힘입어 IT, 소비재, 헬스케어, 등 내수와 신경제 업종 중심의 ETF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글로벌 ETF 시장 동향을 보면 중국 인터넷 섹터도 주가 상승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절세 효과도 장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해외 ETF는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 시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가 이연되고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로 과세된다"고 설명했다.

2021-02-25 10:17:0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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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미국 주식 프리마켓 오후 6시로 확대

KB증권 CI. KB증권이 25일부터 미국 주식 프리마켓(장전 거래)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1시간 앞당긴 오후 6시부터 제공한다. 야간에 거래해야 하는 미국 주식의 불편함을 프리마켓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서다. 미국 주식시장은 시간대별로 프리마켓(장전), 정규장, 애프터마켓(장마감후)으로 구분된다. 특히,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동시호가가 아닌 경쟁매매가 진행된다. 이번 프리마켓 거래시간 확대로 KB증권 고객은 기존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이 아닌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시간 30분의 프리마켓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KB증권에서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 50분까지 총 12시간 50분 동안 미국 주식을 자유롭게 매매 할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미국 상장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프리마켓을 통해 변동성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거래 시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상품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지난달 4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실시간 Lite'를 오픈했다. 또 환전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원마켓 서비스, 알고리즘 매매, 서버자동주문, 적립식 매수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증가하는 해외투자자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해외주식 거래는 매매, 환율에 의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미국주식 '장전 프리마켓 거래' 이용 시의 가격은 정규장의 고가와 저가의 범위를 벗어날 수 있고, 거래소간 전자거래(ECN)의 제한적인 지원과 낮은 유동성으로 호가가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미국주식 '장전 프리마켓거래'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KB증권의 MTS, HTS를 참조하거나 전국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0:09: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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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2021년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 성료

딜로이트 CI.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딜로이트 안진)이 지난 24일 국내 주요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개정세법 온라인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세법이 큰 폭으로 개정되면서 여러 해석과 의견으로 혼란이 야기되는 것을 방지하고, 국내외 기업 회계·세무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개정 세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의 일환으로 전 과정 모두 웨비나로 진행됐으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됐다. 딜로이트 안진의 세무전문가들은 이번 웨비나에서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관세, 국제조세 등 주요 법률 및 시행령 개정사항 등이 기업 세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장의 오프닝 인사로 시작된 이번 웨비나는 조규범 파트너의 '2021 세제 운용 방향'에 대한 발표로 첫 강의 시작을 열었다. 뒤이어 최재석 수석위원이 법인세법 및 부가가치세법의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정인영 파트너는 관세법 개정 내용에 대해, 신창환 파트너는 소득세법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 내용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마지막 연사인 김영필 파트너와 인영수 파트너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과 이전가격에 대한 개정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모든 강의가 끝난 뒤에는 개정세법 관련해 실제 기업의 실무진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문의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는 질의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국내외 빠른 경영환경 변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세법 개정으로 기업의 실무진이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딜로이트 안진은 국내 기업들이 개정된 세법에 대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안전한 조세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1200명 이상의 국내 주요 기업의 회계·세무 담당자들이 사전 등록했으며, 딜로이트 안진 세무 전문가들의 유용하고 핵심적인 전략과 풍부한 사례에 많은 관심과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25 10:07:2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