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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비대면 '주식대학' 개강…프라임클럽 대상

KB증권이 프라임 클럽(PRIME CLUB)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주식대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식대학' 강좌는 KB증권 대표 애널리스트들이 경제나 산업의 기초 분석 방법을 개인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주식도 포함해 총 16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이은택 주식전략팀장의 '주식 시장을 전망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2차전지 산업, 건설과 반도체, 엔터 등 국내 여러 산업의 핵심 구조와 2022년 전망을 소개한다. 더불어 글로벌주식팀 애널리스트들이 소개하는 미국주식 투자방법, 중국시장 핵심포인트와 투자전략까지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KB증권에서 제공하는 '주식대학' 강좌는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인 'PRIME CLUB' 서비스와 리서치센터의 콜라보를 통해 마련됐다. PRIME CLUB서비스를 구독하는(유료 또는 1년 무료이용) 고객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B증권은 'PRIME CLUB' 서비스 오픈 2주년을 맞아 2022년 3월말까지 PRIME CLUB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독료 무료 1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주식대학' 강좌뿐 아니라 엄선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를 더욱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유진 KB증권 PRIME센터장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이제는 정보가 없는게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 중에서 어떻게 유용한 정보를 선별하고, 분석하는지가 투자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이라며 "당사의 대표 애널리스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고객 눈높이에 맞게 쉽게 전달하고자 '주식대학'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12-27 09:49: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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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물' 반도체주…인텔 품은 하이닉스 '주가 탄력'

연말의 선물일까.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가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국내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주춤하면서 동학개미의 애간장을 태웠지만 최근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이는 중국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 전망 발표가 겹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까지 이어지며 삼성전자는 지난 주말 '8만전자'로 주가를 회복했다. 특히 하이닉스는 지난 24일 전일 대비 0.39% 상승한 12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한때 13만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3만원을 기록한 것은 지난 6월 7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외국인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조6112억원, 6237억원 순매수했다. 규모로만 보면 이 기간 동안 1, 2위에 해당한다. 특히 SK하이닉스의 호실적과 함께 최근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 호조 소식이 겹치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예상 매출액 역시 12조3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3% 늘어난 77억달러(약 9조 1722억원)를 기록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7억달러(약 3조 2162억원)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증권가에선 이번 인수를 통한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강화가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이틀 간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로 고정비 비중이 높은 메모리 산업 내에서 규모의 경제를 시현할 수 있다"며 "인텔의 우수한 컨트롤러 기술 취득과 인텔의 서버 고객군을 확보해 낸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중구 반독점 심사 기구인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로부터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았다. 업계에선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3위였던 SK하이닉스가 이번 인수로 삼성전자에 이어 글로벌 낸드 시장점유율 2위(20% 수준)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1-12-26 15:24: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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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KT, 5%대 배당 매력…주가 4만원대 안착?

KT의 주가가 내년 초 4만원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증권가는 KT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추세적인 주가 상승이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5%대 배당수익률도 여전히 매력적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KT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0.77%) 상승한 3만2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동안 2만원대를 이어오던 KT의 주가는 지난 7월 23일 장중 3만5200원까지 상승하며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왔다. 지난 10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KT 유·무선 통신장애의 후폭풍으로 주가가 2만9450원까지 빠졌으나, 연말 배당을 앞두고 12월 들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증권은 올해 KT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상승한 1조4980억원을 전망했다. 유무선 호조와 비용 안정화로 10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예상한 것.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비중이 10월 말 기준 33.7%로 연중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해 무선매출 3.2% 증가가 예상되고, 인터넷TV(IPTV)의 가입자 확대 및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으로 IPTV 매출도 8.4% 증가가 예상된다"며 "5G 커버리지 구축에 따른 설비투자(CAPEX) 절감에 감가상각비 1.0% 감소 등 영업비용도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는 4분기 KT의 배당금으로 전년 대비 350원 증가한 1700원(배당수익률 5.2%)을 예상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질 자산가치 대비 기대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주가가 바닥인 상황"이며 "연말 배당락 발생이 부담일 수 있지만 배당락 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배당·주가 상승률을 동시에 감안했을 때 KT 만한 투자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하나금융투자가 4만5000원으로 KT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 4만2500원, SK·유안타·메리츠증권 4만2000원 등의 순이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특히 SK텔레콤의 인적분할 후 KT의 저평가 매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김홍식 연구원은 "KT는 부동산·회선 가치 변동성이 낮고 그룹 지배구조개편 리스크도 없어 SK스퀘어보다 월등한 저평가 상황"이라며 "현금이 없다면 SK스퀘어를 매도하고, KT를 매수하는 교체 매매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금융계열사인 케이뱅크의 가치에도 주목해야 한다. KT는 내년 말 케이뱅크 기업공개(IPO)와 올해 설립한 콘텐츠 법인 KT스튜디오지니의 IPO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례없는 암호화폐, 신용 대출 시장의 호황으로 케이뱅크의 영업 상황은 기대 이상"이라며 "케이뱅크는 지난 5월 마지막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당시 2조20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만약 카카오뱅크의 밸류에이션(PBR·주가순자산비율 5.5배) 수준까지 주가가 상승한다면 KT가 보유한 케이뱅크의 가치는 2조2000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2021-12-26 10:23: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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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내년 펀드시장전망자료 발간 "분산투자 필요”

신한자산운용이 내년 펀드시장에서 알파상품과 테마상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펀드시장전망자료를 발간해 판매사 및 기관투자가 등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트렌드, 2022년 전망, ESG트렌드로 구성됐다. 팬더믹 이후와 같은 지속적인 시장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내년 펀드시장을 주도할 4가지 이슈를 제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내년 펀드시장을 주도할 첫 번째 이슈로 '연금 시장 성장 가속'으로 꼽았다. 타깃데이트펀드(TDF) 투자자 베이스 증가로 퇴직연금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금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직접 매매 증가로 ETF 또한 연금자산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봤다. TDF를 코어 전략, ETF를 위성 전략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제시했다. 두 번째 이슈는 '중위험·중수익 알파상품 수요 지속'이다. 공모펀드는 투자자에게 중위험·중수익 영역의 상품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알파 상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정적 인컴을 기반으로한 리츠, 변동성을 관리하는 롱숏전략에 주목했다. 세 번째는 '글로벌 자산배분 중요성 점증'을 제시했다.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자산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재 주식비중을 고려해 TDF 중에서 대표상품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고위험 초과성과 추구 테마상품'을 주목했다.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헤지 테마가 유효할 것으로 봤다. 탄소중립은 '정해진 미래'에 대한 투자로 장기적으로 지속될 테마란 설명이다. 자산운용사의 액티브 운용역량은 액티브 ETF로 검증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송태헌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2022년에는 시장성과(베타)와 상관관계가 낮은 알파전략, 자산배분전략, 새로운 테마전략이 펀드시장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은 TDF와 액티브 ETF의 시장에서 경쟁은 어느때보다도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ESG는 투자에서도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이미 유럽에서는 주류로 자리잡은 것처럼 한국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라는 구체적인 글로벌 아젠다가 ESG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가능한 투자전략으로 남기 위해선 결국 초과성과 창출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6 09:45:3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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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증시 지도] 동학개미의 힘…증권사, 실적 풍년

올해 증권사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총 4개의 대형사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으며, 중소형사도 최고 실적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각 증권사는 최근 자본시장에 대거 유입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고객으로 선점하기 위해 골몰하는 중이다. ◆증권사 4곳, '1조 클럽' 입성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NH투자증권의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미래에셋증권만이 누적 영업이익 '1조 클럽'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4곳이 3분기 만에 1조원을 넘긴 것. 증권사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미래에셋증권 1조2506억원, 삼성증권 1조1182억원, 한국투자증권 1조637억원, NH투자증권 1조601억원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116.9%, 121.1%, 50.6%씩 급증했다. 지난 1분기 거래대금 급증으로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수익이 늘면서다. 4분기 실적에 따라 1조 클럽 가입 가능성 여부가 결정되는 곳도 있다. 키움증권은 누적 영업이익 9608억원을 기록해 올해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해진 상태다. 이어 대신증권(8184억원), 메리츠증권(7657억원), KB증권(7295억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전망은 '흐림' 하지만 증권사의 4분기 이후 실적 전망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이익 둔화가 확실시되면서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들어 전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9개월 만에 최저치다. 분기별로도 1분기 33조3000억원, 2분기 27조1000억원, 3분기 26조3000억원의 순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 감소로 인해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면 증권가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 등 호재도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은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이익 감소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의 거래대금 둔화와 금리 상승을 반영해 증권사의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 최근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유형의 금융자산이 잇따라 등장해 증권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기존 금융업계(은행·증권·보험 등)에서 금융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데 가장 특화된 게 증권업인 만큼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은 증권산업의 호재"라고 덧붙였다. ◆MZ세대, 국내 증시에 남을까? 증권사의 잠재 고객으로 꼽히는 MZ세대가 국내 증시에 계속 남아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사이 가상화폐 열풍,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예·적금 역머니무브 등 주식 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MZ세대 개인고객은 211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28만명) 대비 65% 급증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신규 개설 주식계좌 273만좌 중 48%인 131만좌가 MZ세대였다. 증권사들은 MZ세대 고객 선점을 위해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출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KB·NH·한국투자·신한금융투자 5곳은 소액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수료 면제, 거래 지원금 제공 등 이벤트를 내세워 신규 고객 선점에 나섰다. 상품 설명, 투자기법, 종목 분석,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경쟁도 활발하다. 키움증권(키움증권 채널K), 삼성증권(Samsung POP),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세곳은 현재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미래의 회사'라는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교보·유진투자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디지털 지점을 구현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설했다.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들의 세미나, 인공지능(AI) 투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 지원금 제공, 주식 증정과 같은 기존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유튜브나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MZ세대를 타겟팅한 마케팅은 주로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잠재적인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6 06:00: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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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10대 청소년 대상…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10대 청소년 고객들도 토스증권에서 투자가 가능해진다. 토스증권은 10대 청소년 고객들의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보호자 동의를 거쳐 토스 앱에서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청소년 고객은 토스증권에 접속해 신분증과 본인 명의 계좌를 통한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보호자 동의 절차가 완료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을 위해서는 나이에 따라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원동기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다. 계좌 개설을 신청하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알림이 전송되며, 보호자는 자녀의 계좌 개설 동의 및 공동인증서를 통한 가족관계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보호자가 먼저 청소년 자녀의 계좌 개설을 신청할 수도 있다. 보호자가 신청 및 동의 절차를 완료하면 자녀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이후 자녀가 직접 토스증권에 접속해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토스증권은 10대 청소년들에게 조기에 쉽고 직관적인 투자 경험을 선보이고,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저성장, 고령화 등 뉴노멀로 불리는 투자환경에서 금융에 대한 교육과 앞선 경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부모와 함께 10대 청소년 스스로 투자를 경험하고 공부하는데 있어 이번 비대면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성년자들의 주식 계좌 수는 매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신규 개설된 미성년자 주식 계좌는 47만5399개로 전년(2019년)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한편 토스증권은 이 달 말까지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생애 최초 토스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10대 청소년 고객들은 미국주식 1주를 지급받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2021-12-24 13:01: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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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연말 배당 받으려면 28일까지 주식 사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28일까지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의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28일 매매분의 경우 올해 마지막 결제일인 30일에 결제(본인 명의의 증권계좌에 소유 등록)가 이뤄진다. 31일은 한국거래소의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휴장일이다.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31일까지 본인 명의의 증권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명의개서는 본인의 이름을 실물주권에 기재하고 주주명부에 등재하는 것을 말한다. 보유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인 경우 31일 오전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대행회사에 신분증, 증권회사 계좌내역, 실물주권 및 권리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전자등록 종목의 실물주권은 효력이 상실돼 명의개서가 불가하며 본인 명의 증권계좌로의 전자등록만 가능하다. 보유 실물주권이 전자등록대상이 아닌 경우 보유주권의 명의개서대행회사를 방문해 명의개서하거나, 가까운 증권회사(지점)를 방문해 증권계좌에 입고해야 한다. 회사마다 마감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별회사에 사전 연락해 업무처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소가 변경된 주주는 주주총회소집통지서·배당금지급통지서 등 안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을 위해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를 등록해야 한다.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보유 중인 주주는 해당 증권회사에 주소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주주명부 작성 기준일 경과 후에는 해당 기준일 주주총회·배당 통지에 대한 주소변경 신청이 불가하다.

2021-12-24 12:59: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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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펀드시장전망' 자료 발간

신한자산운용이 펀드시장전망자료를 발간해 판매사 및 기관투자가 등에게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자료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발간해온 연간전망자료로 증권사, 연구소 등 외부기관이 아닌 펀드를 운용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자산운용사의 시각에서 바라본 펀드시장 변화와 전망자료로 시장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3가지 섹션으로 나뉜 보고서는 ▲2021년 트렌드 ▲2022년 전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트렌드로 구성돼 있다. 시장 유동성의 점진적 축소가 예상되는 2022년 펀드시장을 주도할 4가지 이슈를 제시했다. 자료작성자인 송태헌 신한자산운용 상품전략센터 수석부장은 "올해 펀드시장은 마침내 현실로 다가온 오래된 미래 즉, 그동안 예상됐던 일들이 목격되는 한해였다"라며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비약적 성장은 알고 있지만, 조금 더 살펴보면 역대 최고 수준의 성장폭을 기록한 연금시장, 비대면 비즈니스가 일상화 됨에 따른 온라인 펀드시장의 성장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2022년 펀드시장의 키워드로 시장성과(베타)와 상관관계가 낮은 알파전략, 자산배분전략, 새로운 테마전략을 꼽았다. 송 수석부장은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은 타겟데이트펀드(TDF)와 액티브 ETF의 시장에서 경쟁은 어느때보다도 심화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ESG는 투자에서도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이미 유럽에서는 주류로 자리잡은 것처럼 한국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라는 구체적인 글로벌 아젠다가 ESG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가능한 투자전략으로 남기 위해선 결국 초과성과 창출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4 12:51:4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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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M-able 미니' 다운로드 수 50만 돌파

KB증권 CI. KB증권이 지난 8월 출시한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MTS)'M-able(마블) 미니' 다운로드 수가 50만회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M-able(마블) 미니'는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의 거래를 지원하는 기존의 MTS와 달리 고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필수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탑재해 쉽고 빠르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제작된 투자 플랫폼이다. 지난 8월 16일 오픈한 이후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이 입소문을 타고, MZ세대를 비롯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어 지난 11월 'M-able(마블) 미니'에서 거래할 수 있는'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사전예약이벤트'에 2주간 7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인기몰이를 시작해 출시 4개월만에 50만의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M-able(마블) 미니'는 소액투자가 가능한 소수점 매매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온주매매'가 가능한 MTS로 소수점매매로 차곡차곡 모아 '1주 완성'을 한 뒤에는 거래 매체를 바꾸지 않고도'온주전환'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KB증권은 해외주식소수점매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소수점 매매 랜덤박스'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M-able(마블) 미니 이용 고객 중 소수점주식을 5000원 이상 매수(체결 기준)하고, '이벤트 신청하기'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음주 수요일에 랜덤박스 문자가 도착한다. 이벤트 신청고객은 박스 안에서 자신이 받고 싶은 주식을 선택한 뒤 5000원에서 100만원까지 해외주식 소수점주식을 받을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24 12:37:1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