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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등장 가시화…수수료·서비스 경쟁 예고

/유토이미지 주식시장의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67년간 이어져 온 한국거래소의 독점 시스템이 막을 내릴 지 주목된다. 대체거래소가 설립돼 거래소 간 경쟁 체제가 구축될 경우 투자자들은 낮은 수수료율과 야간 매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전망이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 인프라의 선진화를 위해 대체거래소 설립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감독방안을 마련하고, 인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심사 가이드라인을 논의 중이며, 이르면 올 상반기 내 공표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ATS 설립 법적 근거 마련돼 대체거래소는 다자간 매매체결회사로 금융회사들이 전자거래를 기반으로 설립한 증권거래 시스템이다. 한국거래소는 주식 매매 체결 외에도 시장감시 기능, 상장 심사 역할을 수행한다. 단, 대체거래소는 주식 매매 체결 기능을 중점으로 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대체거래소 설립 근거가 마련됐다. 하지만 실질적인 설립 움직임은 없었다. 국내 증권사들이 한국거래소의 지분 9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대체거래소가 설립된 이후 한국거래소가 상장할 경우 지분 가치 하락의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KB증권(6.42%), 메리츠증권(5.83%), NH투자증권(5.45%) 등 30개 금융회사가 한국거래소 지분을 보유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거래소 시장의 경쟁 촉진과 투자자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8월에 ATS 관련 제도가 마련됐다"며 "ATS가 우리 자본시장에 탄생하는 게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으나, 이후 거래소 설립을 하겠다는 실질적인 인가 신청 등기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들어 다수의 인가 신청 준비 움직임이 있다"며 "이에 따라 TF 운영에 따른 인가 심사 기준을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도 대체거래소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미 한국거래소를 통한 주식 매매 수수료율이 0.0027%로 최저 수준이라 경쟁해 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또 경쟁자가 등장하면 공공기관 지정 여론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대체거래소 설립 추진에 대해 "'동일기능 동일규제' 등 건전한 경쟁을 이룰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면 대체거래소 설립은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복수의 거래소가 있더라도 (한국거래소는) 청산 결제, 시장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앞으로 제도나 인프라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피에스엑스, ATS 설립 위해 한국거래소 고문 영입 증권업계와 민간 기업도 대체거래소 설립 준비 작업에 나섰다. ATS설립위원회도 금감원의 가이드라인 발표에 맞춰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ATS설립위원회는 미래에셋·삼성·NH·한국·KB·키움·신한금융투자 등 7개 증권사와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019년 대체거래소 설립을 위해 만든 조직이다. 비상장 주식 중개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 중인 '피에스엑스'는 부산에 대체거래소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설립 지역에 관한 논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른바 '국토균형 발전'을 위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피에스엑스는 지난 2월 '부산대체거래시스템 및 핀테크 엑셀러레이팅센터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과 함께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KT가 네트워크 및 IT 인프라 사업 운영을 담당하는 주주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 공시제도 팀장과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를 역임했던 김병재 고문을 금융전략 고문으로 영입했다. 대체거래소 설립 과정에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서다. 김 고문은 코스닥을 한국거래소에 편입시키면서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자금조달에 혁신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대체거래소 설립으로 한국거래소와의 경쟁 구도로 낮은 수수료율과 야간 매매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미국은 58곳, 유럽은 225곳의 대체거래소가 존재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시장 처럼 거래소간 아비트리지(Arbitrage·차익거래) 거래나 야간 거래도 가능해질 수 있다"며 "기존 거래소도 체질 개선을 이루고, 새로운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3 15:00: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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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해 만든 수제비누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3월 한달간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라폴(라이프포트폴리오) 프로그램' 사회공헌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라폴 프로그램' 사회공헌은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자율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과 가족뿐 만 아니라 한화투자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 고객도 집에서 언택트(Untact·비대면)로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동화책과 점자달력 만들기, 미혼모 사업 지원을 위한 비누 및 디퓨져 만들기, 해외 아동들을 위한 에코백 및 티셔츠 만들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과 가족, 고객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2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 고객이 집에서 제작한 기부물품 및 기부금은 시각장애 아동,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사회공헌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고객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3 10:57: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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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27일 '제1회 ESG 인증 포럼'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7일 '제1회 ESG 인증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기준의 도입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ESG 보고서 인증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유한다. 줌 웨비나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종합토론의 좌장은 서정우 전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이 맡으며 ▲송병관 금융위원회 기업회계팀장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강경진 한국상장사협의회 상무 ▲윤진수 기업지배구조원 본부장 ▲이영석 위드회계법인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ESG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인증이 핵심 요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공인회계사들이 인증 전문가로서 ESG 정보 인증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ESG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ESG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성 향상을 위해 국제 인증기준 도입, ESG 교육 컨텐츠 제작, 관련 웨비나 개최 등 ESG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3 10:24: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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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CFO 인생대학' 포럼 개강

NH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2022 프리미어 블루 포럼을 개강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 개강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에서 2022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을 개강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 개강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022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CFO 인생대학 포럼'을 개강했다.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 개강식은 지난 12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 우수고객과 진행됐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개강 축사를 맡았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은 기업의 재무관리 및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CFO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트렌드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고객 개인의 은퇴 후 라이프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CFO 대상 사은행사는 매년 진행해왔으나, 경제경영 트렌드와 인문학을 접목한 포럼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인생대학 포럼에서는 70개 기업의 CFO가 참여했다. 행사마다 고객 참여형 오프닝 행사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모든 고객이 적극적으로 교류하도록 인적 네트워킹 기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또한 고객의 제2의 인생까지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포럼의 모든 과정에 부부동반이 가능하다. 개강식 이후 모든 강의는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다. 전체 특강은 7개월 과정이며, 회차마다 간단한 오프닝 행사 이후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는 CFO 필수지식인 가업승계 및 법인 자금 조달, 글로벌 시황 및 경제 전망과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2부 강의는 오감을 컨셉으로 하여 운영된다. 오감을 인생과 연계해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했으며,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스페이스컨설팅그룹 대표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 등 유수의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 대표는 "NH투자증권을 위해 애써주신 CFO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프리미어 블루 CFO 인생대학 포럼이 CFO 사이의 주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는 3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로, 개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법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본부 산하의 패밀리오피스지원부를 통해 가업승계, 법인 자금 조달, 인사·노무 컨설팅, 모의 세무조사 등 법인의 성장단계에 따른 일대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3 10:11: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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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국민카드와 손잡고 'KB Pay 주식투자서비스'

KB증권 CI. KB증권이 KB국민카드의 페이먼트 기반 종합금융플랫폼인 'KB Pay(KB페이)'를 통한 주식투자서비스를 시작한다. KB Pay는 지난 2020년 10월 기존 KB국민 앱카드를 개편해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인 금융 플랫폼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KB Pay 이용 고객은 별도의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KB Pay 앱 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오는 5월 15일까지 KB Pay에서 KB증권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국내주식쿠폰 제공 및 국내주식 추첨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앱을 통해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국내주식쿠폰'은 KB증권 대표 MTS M-able(마블)과 간편 MTS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국내주식(단, K-OTC 제외) 5000원 이상 매수 시 사용 가능하며, 쿠폰은 KB증권 MTS의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지급일로부터 90일 내에 사용 가능하며 주문 체결 시 현금 5천원이 즉시 계좌로 입금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13일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주식투자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타 금융업종과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 제휴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3 10:04: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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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형 퇴직연금 IPS 의무화…"수익률 개선 기대감↑"

/자본시장연구원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으로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운영 기업에 적립금운용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운용 전문성과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DB형 퇴직연금을 운영하는 기업이 적립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고 적립금운용계획서(IPS)를 작성해야 한다. DB형 퇴직연금 제도는 미리 정한 퇴직급여액을 퇴직 시 회사가 지급하도록 보장한다. 회사가 사외 적립해 운용하며, 근로자는 운용 성과와 관계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DB형 주도로 퇴직연금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266조원 가운데 DB형 적립금은 151조2000억원으로 56.9%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1%대 저금리 시대에 진입한 이후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 DB형의 수익률을 역전한 상태다. 저금리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DB형 적립금의 실적배당 비중 증가가 미미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법안 개정을 통해 300인 이상 사용자는 의무적으로 IPS를 도입해야 하며, IPS 미작성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립금운용위원회는 퇴직연금 업무 담당 임원을 위원장으로 해서 5~7명으로 구성된다. 운용계획서에는 적립금 운용 목적, 목표수익률, 운용 방법, 운용성과에 대한 평가 등을 담아야 한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주최로 열린 퇴직연금 세미나에서 "적립금운용위원회 도입이 완전한 기금형 제도 도입은 아니지만, 계약형 틀 내에서 사용자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운용지배구조의 개선"이라며 "외부 전문가 위촉 등을 통해 DB형 퇴직연금 운용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미국 공적연기금 사례를 보면 운용위원회를 도입한 연기금의 적립 비율이 운용위원회가 없는 연기금의 적립 비율보다 4.9%포인트(p) 높았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2 16:03: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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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삼성전자 나흘째 신저가…코스피 2666 마감

12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6.34포인트(0.98%) 하락한 2666.7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6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671억원, 기관은 121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9%), 운수창고(0.20%)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1.40%), 의약품(-1.26%), 서비스업(-1.1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에서는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3.29%), SK이노베이션(-2.91%), 삼성전자 우선주(-2.26%)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26개, 하락 종목은 643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이날 삼성전자(-1.33%)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 하락한 6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나흘째 신저가를 기록했다. 1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거시 환경 불안 요소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높아지면서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01포인트(0.87%) 하락한 913.8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10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3억원, 기관은 87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0.60%), 반도체(0.20%)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디지털콘텐츠(-3.10%), IT·SW(-2.09%), 일반전기(-1.82%)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360개, 하락 종목은 1024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인해 기술주 매물이 출회되며 부담이 지속됐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미국의 인플레이션 이슈가 지속되고 있으며, 5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물 출회가 지수에 부담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10원 오른 1236.2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2 15:59: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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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삼프로TV, 보호종료청년 위해 2.6억 기부

12일 청년 희망 프로젝트 기부금전달식에 정영진 삼프로TV 프로(왼쪽부터), 편민영 삼프로TV 팀장, 이문주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팀장, 김동환 삼프로TV 의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대표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경제의 신과 함께' 를 운영하는 이브로드캐스팅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보호종료청년 지원을 위해 총 2억 6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미래에셋과 삼프로TV가 함께하는 청년 희망 프로젝트' 를 통해 보호종료청년에게 지원된다. 이 지원사업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 보호종료청년 50명에게 ETF 투자 시드머니(종잣돈) 및 경제 교육을 지원해 금융지식 습득을 도울 계획이다. 아름다운재단이 10개월간 미래에셋 TIGER 상장지수펀드(ETF)에 매월 적립식으로 투자하고, 종료 후 해당 펀드를 균등 배분해 지원 대상자 50명의 증권 계좌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기초 경제 교육과 일대일 생활경제상담(재무컨설팅)지원에 참여해 보호종료청년의 자립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보호종료청년들이 금융지식을 지닌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립하는 과정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과 삼프로TV가 함께하는 청년 희망 프로젝트' 지원자 공개 모집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사업 및 지원 신청에 대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각 계열사 및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해외교환 장학생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6만명이 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4-12 14:49:0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