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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교보증권, '드림이'가 전하는 사회공헌

교보증권이 '변화를 이끄는 책임있는 행동'이라는 ESG경영 목표 하에 주변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해부터 출범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외적 ESG 평가에서 점수를 높게받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드림이'를 활용하면서 봉사활동부터 기부 등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ESG 우수생 교보증권…등급 상향에 우수법인 수상도 12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이 지난 7월 출간한 'ESG 통합보고서'에서 명시한 ESG경영 목표는 총 4가지로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ESG인프라 등 이다. 각 목표에서 ▲환경, 저탄소 친환경 기업 ▲사회, 사람중심 가치창출 기업 ▲지배구조,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ESG 인프라, ESG경영 선도기업 등의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최근 부각된 기후변화, 코로나19, 인권 및 다양성 존중, 투명한 지배구조 등 ESG 이슈를 관리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떠올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6월에는 이사회 산하 직속기구로 ESG위원회를 설치하면서 ESG경영 거버넌스 체계를 갖췄다. 위원회가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며, 전략 및 추진계획을 승인하고 검토하면서 ESG경영 내재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ESG경영과 관련성이 높은 실무부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ESG경영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면서 실행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으면서 ESG 등급 상향 및 수상의 영광을 얻기도 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올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B+'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B'등급에 그쳤지만, 1년새 상향된 성적표를 받았다. 각 부문별로는 사회(B+)를 받으며 지난해와 동일했지만, 환경(B+)과 지배구조(B+)에서 등급을 크게 올리면서 종합평가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 또한 지난달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ESG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 교보증권 통합보고서'가 이해관계자 포괄성, 지속 가능명확성, 신뢰성 등 총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SG 경영 목표뿐 아니라 스페셜 페이지로 제시한 디지털 혁신과 탈석탄 금융 선언을 넣으면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부터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국제협약 '유엔글로벌콤팩트', 'BIS Summit 2022 반부패 서약'에 동참하는 등 ESG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의진 경영관리실장은 "책임있는 행동 실천으로 ESG경영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ESG 성과를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공유하는 등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이' 통한 사회 전반에 온기 전달 더불어 환경보호 활동, 소외계층 지원, 미래세대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보증권은 지난 2008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별주간 봉사활동, 문화재사랑, 공원돌보미, 희망기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사회공헌활동을 창립기념일인 11월 22일을 전후로 전개하면서 창립기념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달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헌혈', '따뜻한 밥상 드림이'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고 교보증권 측은 전했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게 결식아동에게 간편식,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6~17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키트를 만들어 전국 결식아동 28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활동에서 모인 특별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부터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기부 챌린지, 결식아동 밥상 드림이 활동 등으로 모인 2400만원을 지정 복지 단체인 성로원아기집, 자혜원, 성빈여사 등 12곳에 각각 200만원씩 전달했다. 교보증권은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 프로그램을 연내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동명아동복지센터,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에서 추천받은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총 2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발적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도 장려하고 있다. 교보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계단 이용하기, 인쇄용지 절약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3307건의 일상생활 속 탄소절감 운동을 실천했다. 여기에 임직원 참여로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지난 9월 환경 전문 공익재단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 1000만원은 환경재단 에코캠퍼스 설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환경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와 공동번영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며, 임직원 뜻을 모아 적립된 기부금이 친환경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12 15:30: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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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파이오링크, "데이터센터 이중화법에 따른 수혜 전망"

"데이터센터 이중화 의무화 법안 통과로 인해 파이오링크의 ADC 장비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독립리서치알음 김예슬 연구원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를 계기로 데이터센터 이중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지난 8일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 통신사업자도 데이터 이중화 작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관련 기업에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IDC)의 최적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3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파이오링크의 올해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비중은 네트워크 장비 70%, 보안서비스 및 유지보수 29%, 기타 1%로 추정된다. 올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152억원을,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31억원을 기록했다. 일본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시장 성장과 국내 네트워크 고도화에 따른 제품 판매 증가가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ADC 장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보안서비스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13% 확대됐다. 영업이익 감소는 인건비 증가, 연구개발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으나 수익성이 높은 ADC 장비의 매출비중 확대가 예상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일반 네트워크 스위치가 보안스위치로 빠르게 대체되면서 국내 보안스위치 시장이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것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2021년 파이오링크의 티프론트(TiFRONT) 보안스위치의 매출은 약 174억원으로 2020년 대비 약 81.3%가 증가했다. 이는 학교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사업 '스쿨넷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스쿨넷 사업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누적 기준 TiFRONT 보안스위치 매출은 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5% 늘었다. 일본 코로나 규제 정책 완화에 따라 일본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오링크는 '팝콘 HCI'를 출시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했다. HCI는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인프라인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단일 서버에 통합하여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예슬 연구원은 "파이오링크가 개발한 팝콘 HCI는 관리가 편리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며 "특히 서비스 운용을 중단하지 않고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서치알음은 파이오링크에 대해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 주가를 2만900원으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ADC 장비 및 TiFRONT 보안스위치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추정치는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2022-12-12 13:14: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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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패스 30억원 유상증자…전환우선주 제3자 배정 발행

올리패스는 전환우선주 약 30억원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환우선주 증자의 납입일은 오는 19일이며 발행가는 주당 4715원이다. 발행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올리패스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재무 구조 개선에 필요한 적정 금액으로 한정해 진행된다. 현재 호주에서 진행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임상2a상 2단계 '위약대조 이중맹검'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OLP-1002의 임상 2a상 2단계 중 1차 '중간 통계평가(Interim Analysis)'의 대상이 되는 30명의 환자에 대한 6주간의 통증 추적 평가는 크리스마스 이전에 무난히 종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간 통계평가는 수 주가 소요되는 소정의 '이중맹검 해제(Unblinding)'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 가능한데, 이 절차가 이미 개시돼 차분히 진척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입력된 다양한 종류의 환자별 임상 데이터 지표들이 일관성 있게 관측되는 것으로 보아, 금번 임상2a상 2단계 평가는 임상 관리 및 통제가 양호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마약성 진통제 기술 수출에 대한 논의가 다수의 회사와 수면 아래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비마약성 진통제 OLP-1002의 시장 잠재력이 연간 수백억달러 규모로 거대하기 때문에 일차 중간 통계평가 결과가 확인되는 내년 2월 말 전후에 기술 수출 협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패스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상2a상 2단계 평가는 최대 90명의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나, 일차 중간 통계평가에서 OLP-1002 투약군의 진통 효능이 위약군에 비교하여 우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임상 시험의 조기 종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2 13:12: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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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국내 엔터주 매수 '줍줍'...미래가치에 투자하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에스엠, JYP엔터 같은 엔터주를 폭풍 매집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코스닥시장에서 2233억원 규모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 이달 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스엠으로 총 94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어 외국인들은 이달 JYP엔터를 786억원 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2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15일부터 19거래일 연속 두 종목을 사들이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42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과 반대 양상이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스엠은 전 거래일 보다 1400원(1.77%) 상승한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도 700원(0.92%) 오른 6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이 두 종목을 매수하는 것은 내년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JYP엔터의 올해와 내년도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1008억원, 123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각각 77.4%, 22.8% 늘어난 수치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JYP엔터의 내년 연결 매출액은 3892억원, 영업이익 1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7%, 1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내년 국내와 세 국가에서 아티스트 4개 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한국 라우드 프로젝트(보이그룹), 중국 Proejct C(보이그룹)가, 하반기에는 일본 Nizi Project2 (보이그룹), 유니버셜뮤직 산하 '리퍼블릭레코드'와 협업해 진행 중인 미국 A2K(걸그룹)가 베일을 벗는다. 현지화 전략에 기반한 '글로벌 프로젝트' 풀 가동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JYP의 영향력을 키우고 성과도 키워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스엠의 내년도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는 올해 보다 36.8%가량 늘어난 1228억원이다. 최 연구원은 "내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9608억원, 영업이익은 46.0% 늘어난 1278억원으로 예상된다.

2022-12-12 12:56:30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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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회장 최종 후보자에 김해준·서명석·서유석(종합)

금융투자협회 제 6대 회장 후보자 최종 후보에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대표 3인이 선정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은 후보자 지원자에 대한 면접 심사 결과 이들 3인을 최종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연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추위는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선거권은 정회원사에게 부여되는데 증권사 59개사, 자산운용사 308개사, 선물회사 4개사, 부동산신탁회사 14개사 등 총 385개사가 정회원이다. 김해준 전 대표는 1957년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IB)사업본부장까지 지냈다. 지난 2005년 교보증권으로 옮겼고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표를 역임했다. 서명석 전 대표는 1961년생으로 충암고, 서강대 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뒤 동양증권 1기로 입사해 줄곧 근무했다.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에 동양증권이 인수될 때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유안타증권 고문을 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를 나와 이 학교 출신 여의도 금융인 친목모임 '충여회' 회원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지낸 서유석 전 대표는 1962년생으로 배재고와 고려대 경제학과 및 재무관리 석사를 마치고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했다. 1999년 미래에셋금융그룹으로 옮긴뒤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를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부문대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 등을 지냈다. 새 협회장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12 11:30: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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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 취득

한화투자증권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모두가 함께 멀리 행복한 내일'이라는 비전 아래 내부 시스템의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고자 2018년 CCM 인증을 취득 후 지속해서 재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후 부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투자증권이 소비자를 위한 제도, 서비스 등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고, 이를 통해 회사의 정도경영 실천과 고객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독립적 지위를 보장받는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CCM 운영위원회' 등 각종 소비자 관련 협의체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금융 및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Together Plus'와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탐험대'를 운영하는 등 금융회사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사 내부 임직원들의 CCM 우수사례를 발굴해 동기부여 및 활성화를 제고하고, 비대면 매체 정보제공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재만 한화투자증권 CCO는 "소비자 최우선의 철학을 실천하는 '정도경영'을 꾸준히 노력한 결과 CCM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상생하는 회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12 11:14: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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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1월 국내 주식 3조 순매수…두달 연속 '줍줍'

외국인 투자자가 11월에 3조원 가까이 국내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내놓은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조928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10월(3조5790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코스피시장에서만 2조7610원을 사들였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67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유럽(2조1000억원)과 미주(1조6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에서, 국가별로는 영국(2조3000억원)과 미국(1조4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보유 규모별로 보면 미국이 외국인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261조4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유럽 190조3000억원(29.8%), 아시아 89조5000억원(14%), 중동 22조4000억원(3.5%) 순이다. 지난달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4조231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3조499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732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5000억원)와 유럽(3000억원)에서 채권을 순투자했다. 국채는 2조1000억원을 순투자한 반면, 통화안정채권은 2조3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이로써 지난 달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투자액은 3조6600억원을 나타냈다. 보유 잔액으로 보면 상장 주식 637조9100억원, 상장 채권 232조1880억원 등 총 870조980억원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12 09:25: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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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펀드 'KT&G' 거센 압박…"15년째 주가 답보, 사업재편하라"

KT&G의 주가가 15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행동주의펀드들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Flashlight Capital Partners)와 안다자산운용은 KT&G에 대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KGC인삼공사)의 분리상장 등을 요구하며, 사업재편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KT&G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0.91%) 내린 9만8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10월 25일 FCP에 이어 11월 2일 안다운용이 공개 주주서한을 발송한 이후 8만원대에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2020년 이후 2년 만에 9만원대에 진입했으며, 11월 30일에는 장중 10만원을 넘기기도 했다. 그러나 KT&G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박스권에 머무르고 있다. 오히려 지난 2000년 이후 최고점인 13만7000원(2016년 7월 1일)보다도 28%가량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1% 뛰었다. 지난 3분기 말 분기보고서 기준 최대 주주는 국민연금공단(7.44%)이지만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어 중소기업은행(6.93%), 우리사주조합(2.93%) 등에 이어 70.09%의 지분을 소액주주 23만여명이 나눠 가지고 있다. 행동주의펀드 측은 KT&G에 대해 '잃어버린 15년', '고아 주식', '거버넌스의 부재'라는 강도 높은 표현을 통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FCP와 안다운용이 보유한 KT&G 지분이 1% 남짓에 불과해 자체적으로 이사회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결국 다른 소액주주들의 호응 여부에 따라 대대적인 주주행동을 촉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8~9일 양일에 걸쳐 FCP는 5대 주주제안을 주제로 국내외 주요 주주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상현 FCP 대표가 직접 나서 이사회와의 대면 미팅, 백복인 KT&G 사장과의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이상현 FCP 대표는 "현 백복인 사장이 취임한 최근 7년간 주가는 40% 떨어졌는데,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의 연봉은 오히려 오르고 있다"며 "현 이사회 중 의미 있는 수준의 주식을 갖고 있는 분이 하나도 없다. 대표이사도 (보유 주식 금액이) 3000만원이 채 안 된다. 웬만한 개미 주주보다도 주식이 없다. 주가가 내려가든 올라가든 경영진은 사실 아무 상관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작년 이사회는 백 사장을 3연임 이사장 후보로 결정했는데, 그 과정이 단 11영업일만에 이뤄졌다"며 "취임 이후 주가가 급락했는데도 역대급 성과급을 줬다. 공기업스러운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FCP는 지난 10월 KT&G 이사회에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 ▲궐련형 전자담배 '릴' 글로벌 전략수립 요청 ▲부동산업 등 비핵심사업 정리 ▲잉여현금 주주 환원 ▲사외이사 선임 등 5가지 내용의 주주 제안을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 이 대표는 9일 설명회에서도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인삼공사는 지난 5년간 연간 12%씩 성장하는 고성장 산업이며, 한국에서 70% 이상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인적분할 후 한국인삼공사의 기업가치는 4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담배와 인삼 사업은 완전히 달라 두 사업을 하나의 그룹으로 보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한국인삼공사가 분리해 KT&G가 순수 담배회사로 남을 경우 죄악주가 돼 버린다는 반박도 있겠으나, 순수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가 KT&G보다 기업 가치가 높은 걸 보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이번 주주서신과 관련해 회사는 주주를 비롯한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며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회사는 그 결과를 주주를 비롯한 시장관계자들과 공정하고 투명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1 16:05:2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