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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P "KT&G 주총, 해외투자자는 집중투표 불가능"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lashlight Capital Partners· FCP)가 해외투자자들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KT&G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선임 안건 집중투표가 제한됐다고 주장했다. KT&G는 사실이 아니라며 반발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공시된 KT&G의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는 명확히 사외이사 선임 내용인 제7호와 제8호의 안건을 집중투표로 진행한다고 기재돼 있다. 이상현 FCP 대표는 "최근 몇일동안 수많은 해외투자가로부터 한국예탁결제원(KSD)을 통한 집중투표가 불가하다는 항의를 받았다"며 "주총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투자가에 비해 절차상 투표기한이 더 짧은 해외투자자들은 사실상 집중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KT&G는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반발했다. KT&G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전자적 의결권 대리행사를 전담하고 있으며, KT&G는 그 과정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다"며 "회사가 일부 주주에게 특정 기능을 개방하지 않거나 집중투표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총을 앞두고 사실관계와 다른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자본시장법에 따라 상임대리인을 통해 주총 등에서 권리행사가 가능하다. 의결권의 경우 상임대리인이 예탁결제원을 통해 간접 행사하거나 주총에 참석해 직접 행사 하면 된다. 집중투표의 경우 상임대리인이 직접 행사할 수 있다.

2023-03-22 10:15: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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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KMAX·SK증권, '해양자산 토큰증권 사업 업무협약' 체결

유진투자증권, 한국해양자산거래(KMAX), SK증권은 해양자산 관련 토큰증권(ST, Security Token)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기관들은 지난 21일 유진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자산 토큰증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협약기관들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확보할 때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선박금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스마트컨테이너, 항만 운영권 등 다양한 해양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AX는 친환경 해양자산 소싱 및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을 전담하고,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며, 유진투자증권은 신탁 수익증권 발행 업무를 수행한다. KMAX는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이큐비알 홀딩스(이하 EQBR)의 토큰증권 솔루션을 활용해 해양자산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KMAX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을 통하여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있는 해양자산 금융시장에 민간투자자가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금융시장의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통하여 해양자산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토큰증권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해상운임중개, 운임선도거래 등 다양한 해양자산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 환경 아래 다양한 해양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계좌관리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거래 자산 확대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양산업의 새로운 투자 기회 창출과 민간투자 확대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2 10:1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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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지수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4주간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단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이 가능하다. 무료 수수료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해외선물계좌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가 완전 무료로 제공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해외선물계좌 보유 전 고객에게 자동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한도 소진으로 무료 수수료 이벤트가 종료되더라도, 수수료 할인 이벤트가 자동 적용돼 연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E-미니 선물 거래 시 계약당 수수료가 1.95달러, 마이크로 선물 거래 시 계약당 수수료가 0.49달러로 적용된다. 닛케이 225(달러)는 할인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삼성증권에서 지난 2월 6일에 오픈한 해외선물거래 서비스 대상 종목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주권기초 지수선물로, E-미니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과 마이크로 4개 종목(나스닥100, S&P500, 다우, 러셀2000), 그리고 스탠다드 닛케이 225(달러) 이렇게 총 9개 종목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외에도 해외선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온라인 수수료&환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해외선물계좌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E-미니 선물 거래 시 계약당 수수료가 표준 5달러에서 1.95달러로, 마이크로 선물 거래 시 계약당 수수료가 표준 1달러에서 0.49달러로 할인되며, 온라인을 통한 환전 스프레드도 95% 할인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2 09:54: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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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안에…외국인 증시 이탈 가속화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시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및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등에 더해 금리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외국인 수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은 이달 첫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 1월 6조3704억원을 사들인데 이어 2월에도 4253억원 순매수했으나 SVB, CS 사태 등으로 인해 이달에는 국내 주식을 연일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1조42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날도 외국인은 553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자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부터 급등락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2410.60에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는 하루 오르면 하루 빠지는 양상을 보이며 최근 2370~2380선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달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들의 주가도 전반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이달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인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이달 들어 6.49% 하락했으며 4·5위인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5.55%, 10.04% 급감했다. 최근 미 금융당국의 발 빠른 대응과 합병으로 SVB, CS 사태가 일단락되는 분위기지만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외국인의 투자심리 위축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FOMC에서 연준이 빅스텝(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사라지고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허진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25bp 인상 확률을 높이 예상하고 있지만, 향후 은행 관련 뉴스 흐름에 따라 여전히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라며 "시장의 관심은 3월 금리 인상 여부와 터미널레이트(최종금리 수준)의 상향 조정 폭에 쏠려 있다"고 밝혔다. 채현기 흥국증권 연구원은 "3월 FOMC 회의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그리고 점도표를 중요하게 봐야한다"며 "최종금리 레벨,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등 시장이 기대하는 바를 연준이 얼마나 충족시켜주느냐가 외국인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1 16:36: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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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2388.35마감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이 유입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됐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15포인트(0.38%) 오른 2388.35에 마침표를 찍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841억원을, 외국인이 55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114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53%), 건설업(-0.95%), 의약품(-0.44%), 기계(-0.26%)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통신업(1.48%), 비금속광물(1.14%), 의료정밀(1.11%) 등이 크게 올랐다. 상승 종목은 427개, 하락 종목은 459개, 보합 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현대차(0.40%),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SDI(0.28%), 삼성전자(0.17%)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0.88%), 네이버(-0.50%), 삼성전자(우)(-0.38%) 등이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33포인트(0.04%) 상승한 802.5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96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666억원을, 기관은 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속(3.38%), 종이·목재(2.66%), 금융(2.25%) 등이 올랐고, 음식료담배(-7.56%), 통신서비스(-2.88%), 비금속(-1.36%) 등이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528개, 하락 종목은 957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7.25%), 에코프로(4.22%), HLB(3.12%)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4.54%), 셀트리온헬스(-1.83%), 셀트리온제약(-1.36%)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금융 리스크 완화 안도감에 국내 지수가 상승했다"면서도 "장중 원화 강세폭 축소와 미국 FOMC에 대한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지수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1311.2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1 16:35: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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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공격적인 서학개미...SVB發 증시 침체에 지수 ETF '줍줍'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라 뉴욕 증시가 급락하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순매수했다. 이어 미국 은행주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3월 13일~19일)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종목 중 5종목이 뉴욕 증시를 추종하는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SVB 파산 여파에 이어 뉴욕 증시가 하락하자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삼은 것으로 분석된다. 순매수 1위 종목은 뱅가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ETF(VOO·VANGUARD S&P 500 ETF)로 1억2755만달러가 유입됐다. VOO는 미국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0.03%의 저렴한 운용 수수료를 내세운다. 이어 순매수 2~4위 종목은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이름을 올렸다. 인베스코 나스닥100 ETF(QQQM·INVESCO NASDAQ 100 ETF) 8432만달러, 프로섀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PROSHARES ULTRAPRO QQQ ETF) 2644만달러,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INVESCO QQQ TRUST SRS 1 ETF) 1950만달러 등의 순이다. QQQM과 QQQ는 모두 인베스코가 운용하며,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단, 수수료의 경우 QQQM이 0.15%, QQQ가 0.2%로 차이가 있다. 이어 TQQQ는 나스닥 100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하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글로벌 각국 중앙은행들의 노력 등으로 심리적인 안정을 보이자 지역 은행 이슈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했다"며 "FOMC를 앞두고 장 후반 일부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결국 은행 문제 통제 기대감 속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서학개미들은 최근 위기설에 휩싸인 미국 은행주를 집중 순매수했다. 순매수 6위 종목에는 파산한 SVB 파이낸셜 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총 1305만달러가 유입됐다. 다만, SVB의 주가는 거래가 정지된 상태여서 투자금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다. 뒤이어 최근 파산 우려가 발생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FRC)에 총 1251만달러의 순매수세가 일었다.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20일(현지 시간) 기준 90% 가까이 폭락한 상태다. 특히 이번 하락은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S&P는 전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B+'로 3단계 하향 조정하고 추가 강등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 외에도 ▲미국 장기채 지수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20+ 이어 트레져리 불 3X SHS ETF(TMF·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 ▲S&P 생명공학 선별 업종 지수를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바이오테크 불 ETF(LABU·DIREXION DAILY S&P BIOTECH BULL 3X SHS ETF)' ▲미국 고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슈왑 미국 배당주 ETF(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을 차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1 15:33: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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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FD 해외주식 프리마켓 확대…"서학개미 사로잡는다"

증권사들이 전문투자자 상품인 CFD(차액결제거래) 서비스의 해외주식 이용시간을 프리마켓(장전)까지 확장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증권뿐 아니라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에서 CFD 해외주식 서비스를 프리마켓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CFD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도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매수뿐 아니라 매도 포지션(하락 베팅)도 취할 수 있다. 보유한 포지션에 만기가 없어 매도 포지션을 활용해 주가 하락시에도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5배까지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예를 들어 100만원을 투자해 250만원을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회사에 심사를 받아 개인전문투자자로 등록해야한다. 기존에는 국내주식을 대상으로한 상품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들어서는 해외주식 상품까지 CFD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주식은 직접 투자 시 투자자가 양도세 22%를 적용받지만, 절반 수준인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를 적용하는 작점이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CFD 거래로 인한 배당소득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아 연간 이자 및 배당 소득이 많은 투자자에게 절세 효과가 있다"라며 "그러나 증시 불확실성이 있어 레버리지 투자시에는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달부터 KB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 CFD 서비스를 장전 거래 서비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CFD 상품을 프리마켓 거래까지 지원하면서 정규장(오후 11시30분~오전 6시)를 포함해 오후 10시부터 거래를 지원한다. 여기에 오는 6월말까지 미국, 일본, 홍콩 거래 시 비대면 온라인 수수료를 0.05%, 중국 0.10%로 할인 적용해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도 이달 말까지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CFD 거래 시 수수료를 0.07%로 할인해주고 있다. 또한 해외주식 CFD의 프리마켓 거래를 지원하면서 오후 9시부터 지원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CFD 거래를 하는 투자자라면 가장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고 정규장을 포함해 총 9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B증권 역시 CFD 신규 및 장기 미거래 비대면 개인 고객 중 다음달말까지 이벤트에 신청하면 해외주식 0.07%의 특가 수수료를 적용한다. 한편, 코로나 이후 동학개미 증가와 함께 개인 전문투자자 수도 늘어나면서 CFD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다르면 2019년 3330건에 불과한 개인 전문투자자 등록 수는 2021년 2만4365건으로 급증했다. 거래금액도 같은 기간 8조3754억원에서 70조702억원으로 늘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3-21 15:31: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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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美 국채 투자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고객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들의 미국 국채 투자 동향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액 자산가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권 WM(지점)에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4일 기준 미국의 기준금리는 4.5~4.75% 수준으로 2년 미만의 단기 국채 금리는 4%를 상회하고 있으며, 미국 국채는 높은 금리 이외에 만기나 이자 지급 주기에 맞춰 달러를 운용할 수 있고 중도 매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해외 유학 자금을 관리하거나, 투자 자산의 유동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에서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투자자 나이대를 살펴보면 안정적 노후 자금과 자녀들 학자금(유학자금) 운용이 주요 목적으로 추정되는 60대 이상의 비율이 2022년 27%에서 2023년 41%로 크게 증가했다. 또 투자금 증감의 판단 기준이 되는 1인당 투자 금액은 30대가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400만원대에서 2500만원 대로 약 6배 이상 증가했다. 미 국채 투자는 진입 장벽이 높아 일반투자자는 접하기 어려웠으나 최근 증권사 모바일 앱을 통해 정보를 직접 접하고, 쉽게 매수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 불안심리와 한국보다 높아진 금리 수준 등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관심과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미국 실리콘벨리은행(SVB) 은행 파산 등의 금융시장 불안 요소들도 유동성과 안정성이 높은 국채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라며 "같은 수익률을 가진 채권이더라도 표면금리가 낮은 채권일수록, 세후 실현 수익률을 높일 수 있어 더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3-21 13:56:03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