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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 목표수익률 달성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정부 정책 수혜 테마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함께해요 K정책수혜 분할매수 목표전환 펀드'(이하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가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해, 기존 '채권혼합-재간접형'에서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카카오뱅크를 통해 설정된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는 1월 7일 기준 누적 수익률(A-e 클래스 세전 기준) 6.29%를 기록하며 설정 26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인 6%를 넘어섰다.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정교하게 분할 매수한 전략이 최근 시장 상황과 맞물려 주효했던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가격분할과 기간분할 전략을 병행해 시장 변동성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코스피 및 정책 수혜 업종의 상승 기회를 포착한 점이 목표 달성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 해당 펀드가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운용 구조 역시 개편됐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국내 주식형 ETF는 전량 매도하고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했다. 기존 50% 미만으로 유지하던 주식 관련 국내 집합투자증권 비중을 0%로 낮추고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단기채권 및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등 안전자산으로 채웠다. 이미 확보한 수익은 안정적으로 지키고 운용의 위험성은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안정성이 높아짐에 따라 펀드의 위험등급은 기존 4등급(보통 위험)에서 5등급(낮은 위험)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된다. 투자자들의 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등을 포함한 총 보수를 연 0.54%에서 연 0.12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기도 했다. 펀드 상환은 조기 달성 규정에 따라 진행한다. 설정 후 6개월 이내에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최초 설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인 2026년 11월 30일에 상환될 예정이다. 고객은 상환 전이라도 언제든지 별도의 환매수수료 없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책임운용역인 김동현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은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의 조기 목표 달성은 정책 수혜 테마의 변동성을 제어하는 분할매수 전략이 하락장에서 리스크를 방어하고 반등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한 덕분"이라며 "채권형 전환 이후에는 보수 인하와 철저한 자산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기확보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K정책수혜목표전환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채권형 전환 이후에도 투자원금의 보전이나 확정 수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운용 결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5 17:48: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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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도입 가시화, 다양한 사업 증권화"…증권사 중개도 가능

앞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 방식의 증권 발행과 증권사의 투자계약증권 유통이 법적으로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한 증권 발행·유통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원장을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을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큰증권은 증권의 '형식'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채무증권·지분증권·수익증권은 물론 투자계약증권 등 기존 자본시장법상 모든 증권에 적용될 수 있다. 전자증권법 개정으로 분산원장의 개념이 법률에 명시되고, 이를 전자등록계좌부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토큰증권을 발행하려는 발행인은 관련 절차와 요건을 갖춰 전자등록기관에 사전 통지하고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분산원장은 다수 참여자가 공동으로 정보를 관리하는 구조로, 무단 삭제나 사후적 변경을 방지할 수 있어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투자계약증권 유통 허용 내용도 담겼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금전 등을 투자하고, 해당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배분받는 비정형적 성격의 증권이다. 그동안은 증권사를 통한 유통이 금지돼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투자 접근성과 정보 제공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금융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투자계약증권은 미술품 전시·매각 사업이나 축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물 기반 사업에서 활용돼 왔으며, 토큰증권 방식과 결합될 경우 수익 분배나 권리 행사에 스마트컨트랙트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토큰증권 역시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만큼, 무인가 중개 영업이나 공시 의무 위반 시 기존 증권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된다. 법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7년 1월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제도 시행과 동시에 토큰증권 생태계가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토큰증권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기술·인프라, 발행 제도, 유통 제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블록체인 기반 증권 인프라와 공시·인가 체계 등 세부 제도 설계를 추진한다. 금융당국은 이번 제도화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프로젝트를 증권화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5 17:13: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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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바이셀스탠다드, 토큰증권 활성화 위해 맞손

SK증권이 토큰증권(STO)과 조각투자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SK증권은 14일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발행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토큰증권 제도 시행 이후 즉시 실행 가능한 협력 체계를 사전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련 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토큰증권 발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과 자산 유동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발행, 구조 설계, 유통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권 금융 인프라와 연계된 토큰증권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SK증권은 지난 2022년 실물자산 부동산 유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조각투자 상품을 제공했고, '프로젝트 펄스'에 참여해 블록체인 기반 조각투자 금융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국의 제도 정비에 따라 시스템 고도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토큰증권 및 조각투자 사업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조각투자 기업 중 유일하게 멀티에셋 전략을 취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금융위의 'K-Fintech 30'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박삼규 SK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손잡고 토큰증권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금융 지원 등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모색하겠다"라며 "제도화에 맞춰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고 소액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디지털 자산 선두주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사는 "토큰증권은 중소·벤처기업 금융뿐 아니라 벤처펀드 지분 유동화, 파생결합증권 수익권 토큰화 등 자본시장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다"며 "SK증권의 구조화 금융 노하우와 바이셀의 멀티에셋 토큰화 역량을 결합해 기업금융부터 자산 유동화까지 아우르는 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5 16:53: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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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열흘째 사상 최고치...4800선 목전

코스피 48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서며 장을 마감했다. 새해 들어 10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로 장을 닫았다. 전일 대비 12.82포인트 하락한 4710.28에 개장한 코스피는 장 마감 전 4797.55까지 오르며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갈아치웠다. 기관은 1조2978억원, 외국인은 334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820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기아(6.64%)는 시총 11위에서 9위권으로 재진입했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2.57%), 삼성전자우(2.79%), SK하이닉스(0.94%)가 동반 상승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0.64%), 삼성바이올로직스(1.97%), 현대차(2.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7%), HD현대중공업(2.60%) 등도 올랐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0.11%)는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6개, 상승종목은 485개, 하락종목은 390개, 보합종목은 5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8포인트(0.95%) 상승한 951.16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억원, 2526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은 홀로 267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로봇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13.07%)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외에도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0.47%), 에코프로(0.53%)을 비롯해 알테오젠(0.75%), 에이비엘바이오(0.21%), HLB(1.52%), 코오롱티슈진(0.70%), 리가켐바이오(0.12%), 삼천당제약(0.80%), 펩트론(1.09%) 등이 전부 올랐다. 상한종목은 11개, 상승종목은 871개, 하락종목은 794개, 보합종목은 97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경기 기대감, 풍부한 유동성, 실적 기대감 모두 맞물리며 코스피 10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끌었다"며 "특히 오후 들어 TSMC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삼성전자 상승 폭 확대와 SK하이닉스 상승 전환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코스피는 10거래일 연속 랠리에도 실적 추정치 상향이 이어지며 벨류에이션 부담은 낮은 편이고, 긍정적인 증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8원 내린 1469.7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5 16:13:27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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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채권투자 2배 증가...개인은 25% 감소

지난해 외국인의 채권 투자 순매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된 반면, 개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15일 '2025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지난해 채권 발행 규모가 국채를 중심으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99조8000억원(11.5%) 증가한 96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발행은 202조원으로 잔액은 327조3000억원이다. 지난해 국채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글로벌 관세정책 우려로 상반기 중 하락했으나 이후 관세협상 타결, 경제 지표 상향 조정 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하반기 상승해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국채 121조1000억원(2024년 74조9000억원), 통안채 19조3000억원(2024년 16조5000억원) 등 총 147조1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년 대비 72조2000억원 더 많이 사들인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고는 338조3000억원으로 전년(2024년 말 268조2000억원) 대비 70조1000억원(26.1%)이 증가했다. 금투협은 금리·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재정거래 유인 확대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기대감 등이 외국인 채권투자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개인은 기준금리 하락 기대감이 낮아지고, 주식시장 상승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투자가 감소했다. 전년 대비 10조 감소한 31조7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전년 대비 82조3000억원(37%) 증가한 304조6000억원이 발행됐고, 통안증권은 1조3000억원(1.5%) 증가한 89조원이 발행됐다. 금융채는 전년 대비 1조9000억원 감소(0.6%)한 319조2000억원이 발행됐다. 크레딧 스프레드(국채와 회사채 금리차)는 AA-와 BBB- 회사채 모두 전년 대비 축소됐고, 회사채는 전년 대비 8조5000억원(7%) 증가한 129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ESG 채권은 녹색채권(1조7000억원), 사회적채권(8조9000억원), 지속가능채권(2000억원)의 발행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0조6000억원 감소한 54조2000억원이 발행됐다. 수요예측 금액은 4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4000억원) 감소했으나,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22조5000억원 증가한 249조5000억원으로 참여율은 55.4%포인트 늘어난 569.1%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참여율이 높아지며 미매각은 감소해 전체 수요예측 후 발행확정금액 72조2000억원(580건) 대비 7000억원(23건)이 미매각(미매각율 0.9%)됐다. 유통시장에서는 국채, 금융채, 회사채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며 전년 대비 310조8000억원(6.3%)이 증가한 5270조7000억원, 일평균 거래는 1조4000억원 증가한 21조7000억원이 거래됐다. 지난해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15조4000억원(29.9%) 증가한 6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은 전년 대비 12조3000억원(36.2%) 증가한 46조3000억원을 발행했고, 3개월물은 수요 증가로 1조3000억원(8.3%) 증가한 16조9000억원을 발행했다. 적격기관투자자(QIB) 대상증권은 전년 대비 15개 종목 증가한 57개 종목이 등록, 등록금액은 1조2000965억원 증가한 약 24조원을 기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5 15:5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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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순자산 2000억 돌파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7주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넘었다. 하나운용은 지난 11월 25일 상장한 국내 첫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개인 및 연금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ETF는 상장 이후 34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신규 상장된 ETF 중 최장기간이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7주 만에 수익률 약 45%를 달성하며 지난 12월 이후 전체 주식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당 ETF에 편입 비중 1위 종목인 로켓랩을 포함해 인튜이티브 머신즈 등 우주 관련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최대 비중으로 즉시 편입할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전 세계적으로 우주 로켓 발사 횟수는 총 324회로 2024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글로벌 우주 로켓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중 미국은 스페이스X 165회, 로켓랩 21회 등 총 193회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글로벌 우주 로켓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2026년 스페이스X의 상장 추진으로 우주항공 관련 산업은 앞으로 큰 관심과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1Q ETF만의 차별화된 ETF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6-01-15 15:49:31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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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미를 환영합니다"...삼성증권,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이 신규 고객들이 국내주식 투자를 보다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종합(우대혜택 비대면)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기간 중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 에서 기간 내 이벤트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신청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주식 거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신청일자 기준 6영업일 오전에 자동으로 회수된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대상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혜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개설한 종합(우대혜택 비대면) 계좌에서 3개월간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부담없이 국내 주식시장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여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5 15:33: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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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에 목표주가 ↑, 지배구조 불확실성 걷히자 그룹주 재평가

한화그룹의 인적분할 결정 이후 금융시장과 증권가의 평가는 비교적 한 방향으로 모이고 있다.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군별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다. 여기에 자발적인 주주환원 정책까지 동시에 제시되면서, 복합기업 구조에 따른 할인 요인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기대는 주가 흐름으로도 즉각 반영됐다. 15일 오후 2시 36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한화갤러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483원(29.78%) 오른 2105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9000원(10.20%) 상승한 9만7200원까지 올랐고, 한화는 7000원(5.45%) 오른 13만5500원, 한화오션은 6000원(4.23%)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상장사를 담은 ETF PLUS 한화그룹주 역시 4% 넘게 상승하며 그룹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됐다. 아울러 흥국증권은 한화에 대해 인적분할로 인해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4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BNK투자증권은 12만원에서 18만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이번 인적분할의 핵심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명확히 구분했다는 점이다. ㈜한화는 방산·조선·해양·에너지·금융 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 사업군을 묶은 신설법인(가칭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으로 분할된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76.3%, 신설법인 23.7%이며 분할 시점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존속법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그룹의 방산·조선·에너지·금융 핵심 계열사가 남는다. 반면 신설법인에는 한화비전,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이 편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분할이 승계 이슈와 맞물려 오히려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개연성은 있었지만 시점을 알 수 없어 주가 부담 요인이 됐던 지배구조 이슈가 이번 결정으로 정리됐다"며 "사업군별 독립 경영 체제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보다 또렷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적분할과 동시에 제시된 주주환원 정책도 재평가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화는 자사주 445만주(발행주식의 5.9%)를 즉시 소각하고, 올해 최소 주당배당금(DPS) 1000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인프라 그룹과 테크·라이프 사업군으로의 명확한 아이덴티티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기존 보유 자사주 이익 소각은 지주사 전반에 의미 있는 주주환원 신호"라고 평가했다. 신용평가사의 시각도 큰 틀에서 긍정적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인적분할 이후에도 ㈜한화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분할 이후 존속법인의 부채비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더라도, 주요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과 브랜드 로열티 수익이 유지돼 이익창출력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계열 분리가 현실화하더라도 자회사들의 자체 신용도가 우수해 통합신용도 변화가 최종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신설법인의 중장기 자본정책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세웅 삼성증권 연구원은 "존속법인의 경우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에 따라 NAV 할인율 축소가 기대되지만, 신설법인은 투자 재원 마련 계획과 DPS 1000원으로 시작한 배당의 지속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적분할을 계기로 한화그룹의 사업 구조와 방향성이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주주환원 강화와 지배구조 정비라는 두 축이 동시에 제시된 만큼, 향후에는 실행 속도와 신설법인의 자본정책 구체화 여부가 재평가의 다음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15 15:15:3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