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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조직개편·인사 단행…인재개발실·손님지원본부 신설

하나증권이 5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조직 활동성을 제고하는 차원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동료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자', '변화와 혁신에 두려워 않고 선제적으로 행동하자' 등의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인사에서는 미래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인재 양성 기능을 강화하고자 인재개발실을 신설했다. 인적교류를 통해 멀티플레이어 양성은 물론 소통과 협업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 활동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성인력발탁, 부점장 공모 등 우수인력 발굴과 자발적 참여 문화를 이끌어 효율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손님 기반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하고자 손님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전사 차원의 손님 창출 업무는 신설된 손님마케팅실에서 수행하며, 프라임케어실의 손님 관리 역할이 전체 고객으로 확대됐다. 손님지원본부는 손님 창출과 관리 등 원스톱 조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기업금융(IB) 부문은 IB솔루션본부를 신설해 투자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동산금융본부를 확대 재편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부문은 FX솔루션실을 신설해 외환비즈니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도약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협업하며 손님 수가 증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부가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05 13:35: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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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2차전지주 다시 질주 태세…하반기에 다시 시장주도할까

최근 2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가 4일 장 초반 신고가를 찍는 등 주춤했던 2차전지 관련주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일시 가격 조정이 끝난 2차전지 관련주의 주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향후 주가 방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2.42%) 하락한 88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중 한때 22% 가까이 급등하며 처음으로 90만원을 돌파한 에코프로는 이날 하락했지만 장 초반 2.86% 뛴 93만4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새로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기간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보다 1만1000원(4.17%) 오른 27만4500원을 기록했다. 금양(5.38%), 포스코퓨처엠(1.63%) 등도 상승 마감했다. 2차전지 관련주가 다시 상승세를 보인 것은 전기차 업체의 높은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2분기 각국 인도 차량 대수가 46만60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이는 앞서 전문가가 추정한 44만5000대를 웃도는 실적이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평가받았던 리비안도 올해 4~6월 총 1만264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1분기 8000대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시장 조사기관 팩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만1천대를 10% 이상 초과한 수준이다. 전기차 업체들의 호실적 발표에 강세를 보인 2차전지 관련주가 하반기에도 증시를 이끌 주도주로 부상할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차전지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하반기에도 2차전지 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올해 2분기 판가 하락과 전환 투자로 일시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하반기 장기 수주 계약 및 증설 모멘텀 등으로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한 것으로 보고 증권사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의 비중 확대를 추천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2분기 실적 부진 우려, 중국 업체들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 우회, 중국 내 공급과잉, 유럽 시장의 경쟁 심화 등으로 불확실성 확대되며 4~6월 이차전지 업종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면서 "하반기에도 노이즈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예상보다 견조한 전기차 판매량 회복세와 실적 개선 기대감, 신규 수주 모멘텀이 재차 부각되며 이차전지 업종 센티멘트(투자심리)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종목 선택 시 중요한 점은 성장 초입에 있는 미국 시장의 선점 여부이며 북미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 중 수익성 방어가 가능한 업체들에 주목해야 하고 IRA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되며 동시에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되는 기업들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3-07-04 16:47: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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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퇴직연금 IRP 입금 및 ETF 매수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월 29일까지 퇴직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입금 및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RP 계좌로 500만 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또한, 확정기여형(DC) 또는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이벤트 대상 운용사(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ETF를 500만 원 이상 매수하면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한다. 단, 운용사별 순매수금액을 합산하기 때문에 동일 운용사의 상품으로 매수를 진행해야 한다. IRP는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운용수익 과세 이연 및 퇴직소득세 절세 효과가 있어 활용도가 높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최근 ETF 시장은 분산투자 효과에 힘입어 100조 원을 돌파했으며, 가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이번 ETF 매수 이벤트를 통해 퇴직연금 자산 운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전국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했거나, 비대면 가입시 계좌관리점을 영업점으로 선택한 고객만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투증권 퇴직연금 'my연금' 앱과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04 16:21: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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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배짱 두둑한 서학개미...3배 레버리지 ETF 러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고위험 종목인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순매수하면서 불개미의 면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당분간 이어질 변동성 장세를 의식한 단기 국채 등 안정형 투자 양상도 함께 나타났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6월27일~7월3일)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중 2, 3위에 3배 레버리지 ETF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위인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는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며, 3위인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텍 불 3X는 미국 바이오텍 기업 186곳을 균등한 지수로 3배 따른다. 두 ETF의 순매수 금액은 각각 1374만달러(178억), 1319만달러(171억)이다. 특히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는 매수·매도 금액 모두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큰 규모였다. 매수 금액은 1억6261만달러(2115억)였으며, 매도 금액은 1억4886만달러(1937억)를 기록했다. 사실상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던 종목이다. 다만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PDR 블룸버그 만기 1~3개월 단기 국채 ETF(BIL)로 국채와 배당 등 안정 지향형 투자 심리도 발견됐다. BIL은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미 국채 1~3개월물 지수를 추종하는 단기 국채물이다. 국채는 일반적으로 장기물보다 단기물이 기준금리에 덜 민감하게 움직인다. 한동안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던 장기 국채물 디렉시온 데릴리 20년 이상 국고채 불 3X는 자취를 감췄다. 해당 ETF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된 종목이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오르면서 몰렸던 투자 심리가 반전된 것이다.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예상되자 보수적인 투자 태도를 유지하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태도로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는 평가도 나오면서 기준금리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엔저 효과를 누리기 위한 일학개미들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국내 투자자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 전체 4위였던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는 일학개미들이 최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1위다. 해당 종목은 일본 블랙록자산운용(BlackRock Japan)에서 운용하는 ETF로, 미국채 20년물에 투자하는 도쿄거래소에 상장됐다. 엔화 약세 국면인 만큼 일본 증시 직접 투자를 통한 '더블 이득' 투자 전략으로 보인다. 한편,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테슬라는 이번 주에만 4억7803만달러(6222억)가 매도됐다. 매도 순위 2위였던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1억4886만달러)과도 약 3억 2917만달러(4287억)의 차이가 난다. 테슬라의 주가 조정 우려가 높아지면서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04 15:10: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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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 1년 수익률 10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년간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종가 기준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03.3%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 중 상장 1년 미만을 제외한 584종 가운데 1위다.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는 최근 국내 증시를 견인한 2차전지 관련주 중에서도 대표 10개 종목만을 편입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ETF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2차전지를 대표하는 3개 기업 비중이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 중 가장 높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팀 팀장은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ETF는 2차전지주의 강세 속에 최근 1년간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국내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에 비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TIGER ETF는 2차전지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2차전지 소재에 집중 투자하는 ETF를 신규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2차전지 ETF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04 14:32:0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