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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복한 수다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마음을 금세 가볍게 할 방법이 있다면 행복감을 느끼는 일이 더 많아질 것이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싶은 그런 방법 중에 간단하고 효과적인 게 있다. 그건 말을 하라는 것이다. 무조건 아무 말이나 많이 하는 걸 이르는 건 아니다. 자기를 힘들게 하는 상황을 누군가에게 시원하게 털어놓는 것이다. 필자는 말의 효능을 자주 경험한다. 상담을 할 때 그런 일이 생긴다. 상담을 청한 사람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를 이야기한다. 더불어 현재의 마음이나 감정까지도 얘기한다. 그렇게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하고 나면 처음보다 훨씬 편한 얼굴이 된다. 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답답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토하거나 배설을 하면 금방 속이 편안해진다. 몸속에 있던 나쁜 것들이 빠져 나가면서 불편함이 사라지는 것이다. 말이나 수다도 그렇게 속에 맺힌 감정들을 쏟아내는 역할을 한다. 상담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이다. 제 팔자의 상담은 매력적인 점이 많다. 고해성사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일단 상담 과정에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을 해도 제 주변에 확산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배우자나 부모 또는 친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말을 털어놓을 수 있다. 들어주는 곳이라 속 풀이가 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장점이 있기에 많은 사람이 팔자 상담을 청한다. 사람들의 행복 수준을 단번에 끌어올리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수 있다. 필자는 얘기하는 것이 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상황을 마음 놓고 풀어놓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사람들은 조금은 위안이 되고 방법을 찾을 것이다. 막힌 운세도 풀어내고 답답한 속도 풀어내어 행복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2020-06-05 05:59: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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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4일 목요일

[쥐띠] 36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48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60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7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4년 신용 있는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61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진행해도 무방. 7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 85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호랑이띠] 38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50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2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74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말라. 86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말도록. [토끼띠] 39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51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잘 풀린다. 63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87년 가까운 사이여도 예의를 지켜라. [용띠] 40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52년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것도 없다. 64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76년 재물이 많아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88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뱀띠] 41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53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변명만 보인다. 65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77년 윗사람이 조언이 늘 도움을 준다. 8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말띠] 42년 나보다 열배 훌륭한 자식임을 깨닫는다. 54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 66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78년 부족함이 있어도 떠들지 말자. 90년 머리가 맑으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자. [양띠] 43년 어제들은 말도 기억을 못 한다. 55년 오랜 친구에 부음을 듣게 된다. 6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79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91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모른다. [원숭이띠] 44년 임시방편으로 한 일이 결과가 좋다. 56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68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8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92년 힘든 일은 배우자의 도움으로 해결. [닭띠] 45년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 통증을 유발. 57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히 행동. 69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8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3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한다. [개띠] 46년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다. 58년 성공을 원하면 사람 사귐에 능해야 한다. 70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8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노력. 94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작은 이연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59년 매사 부드럽게 상대를 포용. 71년 의외의 협력자가 나타난다. 83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95년 상대의 거짓말에 속아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

2020-06-04 06:01: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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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의 카페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느낌이다. 시내 어디에나 카페가 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카페는 반가운 휴식 공간이다. 바쁜 걸음을 내딛다 한숨 돌리기 좋고 반가운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 나눈다. 필자도 카페를 이용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 곳은 월광사이다.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무실이 마치 카페 같다. 나이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필자의 사무실은 사실상 카페와 다를 게 없다. 차를 마시는 카페는 매장의 특징에 따라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 있고 장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 있다. 그러나 월광사 사무실은 세대 구분 없이 즐겨 찾는다.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고단한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찾는다. 카페에서 피곤한 다리를 쉬는 것처럼 마음을 쉰다. 닥쳐온 어려움을 어떻게 넘어갈 것인지 노력으로 얻은 행운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 함께 방안을 찾는다. 그렇게 해결방법을 찾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세찬 비를 막을 수 있는 적당한 계획을 준비하면 안심하는 마음을 얻는다. 필자의 사무실에서는 사람들이 정겹거나 힘겨운 마음을 내어놓는다. 이런 공간이 마음의 카페일 것이다. 세대에 따라서 고민하는 내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보인다. 40대와 50대는 사업문제, 자식 걱정이 주를 이룬다. 20대와 30대는 이성 친구가 언제 생길 것인지를 묻는 사람들이 많고 결혼에 관한 고민과 취업에 관한 걱정을 얘기한다. 어느 세대가 되었든 자기가 살아가는 나이가 주는 고민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사는 게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고 모두 편안한 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06-04 05:58: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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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3일 수요일

[쥐띠] 36년 억지 부리지 말도 순리대로 생각. 48년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겁게. 60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7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4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소띠] 37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다. 49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1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주의. 73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호랑이띠] 38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50년 급체할 수 있으니 소화제를 준비. 62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74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86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토끼띠] 39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51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63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75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87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용띠] 40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52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터라. 64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76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본다. 88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뱀띠] 41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53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65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77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89년 병이 왔으니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말띠] 42년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4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6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8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90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 [양띠] 43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55년 남의 허물은 꺼내어서 들추지 마라. 67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9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91년 금전 문제로 대출 상담을 받아서 해결된다. [원숭이띠] 44년 가려움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56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행동. 6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8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92년 부모님이 내게는 언제나 큰 조력자. [닭띠] 45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57년 가족의 상부상조로 일이 잘 해결. 69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1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93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더 해야 한다. [개띠] 46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8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70년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82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4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임. [돼지띠] 47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59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1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83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가 있다. 95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2020-06-03 06:01: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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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힐링과 기도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풀어내는 방법은 저마다 다르다. 스트레스를 담아놓고 살 수는 없으니 자기만의 방법을 찾아낸다. 등산으로 땀을 흠뻑 흘리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푼다. 노래방에서 악을 쓰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해서 스트레스를 풀어낸다면 그게 바로 힐링이다. 어떤 방법이 되었든 자기만의 힐링 방법이 있다면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치유할 수 있다. 스스로 힐링을 찾아가면 괴로운 일이 터졌을 때 한결 쉽게 풀어낼 수 있다. 때로는 살면서 만나는 운세도 스트레스를 몰고 온다. 좋은 운세가 오면 나쁜 운세도 오는 게 세상 이치이다. 좋은 운세가 올 때는 다들 즐겁고 나쁜 운세가 닥쳤을 때는 힘들어 한다. 그럴 때는 힘든 시기를 견디고 넘어가는 자기만의 방법이 필요하다. 저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는 힐링 방법으로 기도를 권한다. 기도는 힘겨운 일을 만났을 때 절대적 존재에게 자기를 의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처님에게 공덕을 드리고 마음을 다독이면서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를 만든다. 머릿속을 엉클어 놓은 번뇌를 가라앉힐 수 있다. 흙탕물을 맑게 하듯 생각을 맑게 하면 힘겨운 일도 덜어진다. 막막하거나 벗어나기 힘든 시기를 넘을 때 기도가 좋은 이유가 그것이다. 마음이 부처님에게 닿고 가피까지 더해지면 나쁜 운세의 기운은 뚝 떨어진다. 운세의 흐름이 조금씩 바뀌게 되는 것이다. 직장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사람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계획했던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을 때 기도는 마음을 달래준다. 기도로 마음이 평정심을 찾으면 큰 문제도 크게 보이지 않고 풀어나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자기를 돌아보고 어려운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싶다면 다른 무엇보다 기도를 권한다.

2020-06-03 05:58: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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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2일 화요일

[쥐띠] 36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48년 조금씩 나아지는 발전이 보인다. 60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2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유의해야. 84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소띠] 37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49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61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 할 수 있다. 73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85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해결. [호랑이띠] 38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0년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62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4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86년 신용이 없어 실속 없는 일이 생긴다. [토끼띠] 39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1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63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75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데. 8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았으면. [용띠] 40년 야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 52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64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76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8년 집을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온다. [뱀띠] 4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3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5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77년 주머니 곡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89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말띠] 42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할 듯. 54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66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7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90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양띠] 43년 재정적으로 판단력이 흐려지니 신중하게. 55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6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79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91년 선배가 부족해도 감싸도록. [원숭이띠] 44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56년 초대받은 자리가 많이 불편하다. 68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80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92년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닭띠] 45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57년 보기 싫어도 내색하지 마라. 69년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81년 다정도 병이니, 배우자에게 지나친 간섭은 금물. 9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자애하길. [개띠] 46년 나이 들어도 옷차림은 늘 깨끗하게. 58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 70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어 이득. 82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94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돼지띠] 47년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59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다. 71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8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9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야 복이 온다.

2020-06-02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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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재물복과 돈

"저는 재물복이 있는 편인데 왜 어느 때는 돈이 많이 들어오고 어느 때는 아주 안 들어오는지 궁금합니다." 사주 상담을 하면서 어떤 사장님이 궁금하다는 듯 질문을 한다. 젊어서부터 큰돈을 벌었다. 질문한 그대로 사주에는 재물복이 크다. 재물복은 그 사람에게 언제 재물이 들어오는지 얼마나 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재물복이 이렇게 중요하다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게 본인을 둘러싼 환경이다. 상담을 청한 대표분의 대운을 보면 30대와 40대가 다르고 50대 때 또 달라진다. 30 중반에 시작된 대운은 재물을 끌어안고 상승 기운을 타면서 돈이 잘 벌리는 형상이다. 40대 중반에는 재물이 시나브로 빠져나가는 흐름을 보여준다. 얼마 전 시작된 50대의 대운은 다시 재물을 끌어들이는 형국이다. 30대의 대운 만큼 큰 재물이 들어오지는 않아도 부러움을 살 정도는 된다. 이렇게 재물복은 대운과 어떤 융화를 보이느냐에 따라 재물의 크기가 달라진다. 사주에 재물복이 있으면 자기가 부자가 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사주만 믿고 놀고먹어도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그런 일은 생기지 않는다. 돈이 들어오려면 재물관련 신의가 있어야 하며 큰 재산을 물려받아도 주변의 농간을 가려내는 지혜가 없다면 빈털터리가 된다. 재물이 가득한 대운을 만나도 병으로 드러누운 다면 재물은 날아간다. 재물과 운세의 융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사주에는 재물복이 있고 지갑에는 재물이 없는 비운을 만나게 된다. 사주의 재물복을 꽃 피우려면 기회를 잡는 눈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자기의 대운이 어떤 흐름인지 살펴야 하고 그에 따른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 자기가 가진 복과 환경의 좋은 어우러짐을 만들어야 재물이 제 지갑으로 들어온다.

2020-06-02 05:57:4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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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1일 월요일

[쥐띠] 36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48년 바쁘지만 속은 별로 없다. 60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72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84년 밤을 이겨내야만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소띠] 37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49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1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73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85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하게 됨. [호랑이띠] 38년 내키지 않는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50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62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74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6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토끼띠] 39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51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3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5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87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용띠] 40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항상 예의를 갖춰라. 52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64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76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88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뱀띠] 41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하다. 53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하자. 65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7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89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말띠] 42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54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66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78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90년 내 인생이니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양띠] 43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55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67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79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91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56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8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80년 지출이 오히려 상황을 만든다. 92년 지금 직장을 사랑하라. [닭띠] 45년 참을만하면 참아야 한다. 57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6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93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해야 할 듯. [개띠] 46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58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70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82년 공들인 탑은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9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돼지띠] 47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9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1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83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95년 거울은 언제나 먼저 웃지 않는다.

2020-06-01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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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점포 위치와 풍수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서는 더 심해지고 있다. 신문을 보면 여기저기서 문을 닫는 점포들의 소식이 실리곤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새롭게 문을 여는 점포도 있다. 며칠 전에도 일을 마치고 오는 길에 개업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하는 점포를 보았다. 새로운 희망을 안고 문을 여는 점포가 잘 되기를 바란다. 점포를 꾸릴 때는 풍수 측면에서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풍수로 보아서 재물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으니 그런 것들을 알려주고 싶다. 점포 터를 잡을 때 차들이 너무 빨리 달리는 도로에 인접한 자리는 피하는 게 좋다. 좋은 운세도 함께 스쳐 지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도로가 건물을 끌어안고 있는 듯한 자리가 좋고 길 건너편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 있으면 좋다. 점포의 출입문에는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출입문 앞에 가로등이나 전신주 또는 큰 나무가 가로막고 있으면 좋은 자리로 보기 힘들다. 사람이 드나드는 걸 방해하고 가로막아서 손님들이 들어오기 꺼릴 수 있다. 손님이 막힌다는 건 재물이 막힌다는 것과 같아서 재물의 흐름 또한 좋지 않다. 출입문은 작지 않게 만드는 게 좋고 주변을 밝게 만들면 양기가 높아진다. 문 주변이 밝으면 좋은 기운이 점포로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점포의 문이 남쪽으로 있으면 길하다고 여기지만 빽빽하게 들어찬 도시 건물에서는 마음대로 선택하기 힘들다. 건물의 구조 때문에 북쪽 방향으로 문이 있으면 카운터의 배치로 나쁜 기운을 상쇄할 수 있다. 오행을 바탕으로 출입문과 카운터를 상생 방향으로 놓으면 재물이 들어오는 발복의 기운을 끌어올 수 있다. 자꾸 없어지고 또 생기는 점포들을 보면 빨리 경기가 풀리고 모두 장사가 잘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06-01 05:57: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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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 시간표

물건 만드는 공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 컨베이어 벨트이다. 순서대로 놓인 부품을 컨베이어 벨트가 이동시키고 작업대에 서 있는 사람이 조립하면 물건이 만들어진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공정이 착착 진행된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예정된 시간에 예정된 물건이 생산된다. 이렇게 공장에서 주로 쓰이는 게 컨베이어 벨트인데 인생을 컨베이어 벨트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자기 인생이 정해진 순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속 상해한다. "왜 저는 이 나이에 결혼을 못 하고 있을까요?" "남들은 다 취업했는데 저는 왜 늦는 걸까요?"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이렇게 묻는다. 당사자의 안타까운 심정을 모르는 건 아니다. 얼마나 걱정이 될지 공감한다. 문제는 다른 사람하고 지나치게 비교를 한다는 점이다. 남들과 비교해서 자기가 너무 뒤처졌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인생은 공장에서 물건을 만드는 컨베이어 벨트가 아닙니다.' 컨베이어 벨트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공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사람 사는 건 학교에 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애 낳는 게 정해진 시간이나 순서가 있는 게 아니다. 서른에 결혼하는 사람도 있고 마흔에 결혼하는 사람도 있다. 취업이 빠른 사람이 있으면 늦는 사람도 있다. 개개인의 사주가 다르듯 살아가는 순서도 시간도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인생은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 자기 사주를 따라가면서 주어진 상황이 허용하는 대로 자기의 길을 만들어 가는 게 인생이다. 남들보다 늦었다고 실패가 아니고 빨리 간다고 성공도 아니다. 그저 자기의 길을 자기에게 맞게 가고 있을 뿐이다. 사람의 인생은 늦고 빠름보다 자신의 시간표로 잘 걸어가는 게 좋은 인생이다.

2020-05-29 05:56: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