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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4일 월요일

[쥐띠] 36년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48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이 한순간. 60년 심신이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72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마라. 84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은 아닌지. [소띠] 37년 나이 들면 입은 무거워져야 한다. 49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61년 지금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73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줄 주도 알아야. 85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신용을 지켜라. [호랑이띠] 38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노력에 대한 보답. 50년 손재수가 있으니 외출을 삼가, 62년 격한 말은 상대의 마음을 닫게 한다. 74년 기대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86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토끼띠] 39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 발생. 51년 앓던 이가 빠진 듯 시원하다. 63년 매화가 피었으니 곧 봄이 온다. 75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이기적이 된다. 8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 [용띠] 40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 52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행동. 64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67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88년 원행을 금하고 언행을 조심. [뱀띠] 41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열 번 생각하고 행동. 53년 시작을 해야 변화가 온다. 65년 비상금을 활용해서 일을 처리. 77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89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 [말띠] 42년 밤을 견뎌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54년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다. 66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78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지자. 90년 마른논에 물 들어오듯이 고민이 해결된다. [양띠] 4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55년 큰 행운은 자신의 성공 뿐. 67년 자식 자랑에 입이 침이 마른다. 79년 깔끔한 포기가 일을 더 빠르게 진행 시킨다. 91년 간교한 속삭임이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어라. [원숭이띠] 44년 자기 연민에 빠져서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56년 시간만 축내는 일은 이제 그만. 68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 80년 실력 있는 상사의 도움으로 성과가 높다. 92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단 관망. [닭띠] 45년 내가 편안해야 자식이 편하다. 57년 금전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을 수 있다. 69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81년 앞에 나서게 되니 타인의 질투를 받는다. 93년 병도 약도 내 탓임을 알자. [개띠] 46년 현상유지가 최선. 58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다른 모양. 70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82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는다. 94년 미래를 위해 청약저축을 가입. [돼지띠] 47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않도록. 59년 기쁜 소식이 오니 고민이 일시에 해결. 71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어야 한다. 8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하다. 95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일을 처리.

2020-08-24 06:24: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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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정(不淨) 타는 일

조상님들은 옛날 불교가 국교이다시피 했던 시절에 사찰에 기도를 드리러 갈 때나 올 때 특히나 재(齋)를 올리는 행사가 있을 때는 몸과 마음을 각별히 단속했다. 공연히 누군가와 언쟁을 벌인다거나 하는 일도 없도록 조심했다. 필자의 지인은 어렸을 적 일을 회고하기를 신심이 두터웠던 지인부친은 당시 절에 공양물로 쌀 짐을 지고 가고 있었는데 가는 도중 혹여 부정한 것을 보게 되면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한 참을 멈췄다가 다시 길을 떠나곤 했다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이야 무슨 그런! 하며 의미 없어 하겠지만 그만큼 불보살님을 향한 공경에 진지했다는 뜻이다. 그 시절에는 진정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의미가 증거 될 수 있는 때였을 것이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는 불교 이전부터 샤머니즘 풍속이 강했다. 무속인 들의 경우 산신기도를 하러 산에 가는 도중에 어슬렁거리는 개를 보거나 짐승의 사체 또는 피를 보는 일이 있게 되면 부정을 탄다며 몹시 경계하고 저어하며 부정풀이부터 먼저 하고 본 행사에 들어갔다. 굳이 무속적인 풍습이나 옛 정서를 회고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일은 지금도 적지 않다. 필자 역시 서오릉 월광사에서 천도재나 여타 기도에 입재를 할 때 필자는 물론 기도의 당주들에게 각별히 부탁과 주의를 당부하곤 하는데 조심하게 하는 것이 언쟁이다. 호사다마라고 좋은 일에만 마구니스러운 일을 조심해야 하는 것만이 아니어서 재를 올리기 전은 물론 기도가 끝나고 난 후에야 말로 부주의하게 일어나게 되는 시빗거리나 언쟁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작정기도를 애쓰고 마친 후에 마구니 시험이라고 봐야 한다. 이렇게 되면 작정기도의 원하는 바가 흡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당부 또 당부하는 것이다.

2020-08-24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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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1일 금요일

[쥐띠] 36년 번뇌가 생기나 자식이 해결. 48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변을 놀라게 한다. 60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7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니 욕심을 버려라. 84년 웃으면 화가 물러날 것이다. [소띠] 37년 얽혀있는 실타래가 풀린다. 49년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61년 한가한 듯 해보이나 마음만 바쁘다. 73년 깊은 물에 물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85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호랑이띠] 38년 선행을 행하니 열배로 돌아온다. 5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잔소리는 금물. 62년 혼자라서 서글프다. 74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86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듯 이득이 발생. [토끼띠] 39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51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63년 자식의 조언으로 일이 잘 풀린다. 75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87년 음주를 조심하자. [용띠] 40년 헛된 꿈이 큰 망상을 가져온다. 52년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내버려 둬라. 64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준다. 76년 영업에서 손님이 많다 기다려라. 8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말띠] 41년 알아도 모른 척 넘어가라. 53년 하나의 걱정이 해소되고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긴다. 65년 자식이 미래 인연을 만나니 감사. 7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89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말띠] 42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4년 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 하는 격. 66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 않는다. 78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0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그리움. [양띠] 43년 문제가 있어야 정답도 있다. 55년 변화를 두려워 말고 과감히 도전. 6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79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91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원숭이띠] 44년 향기 없는 꽃을 부러워 마라. 56년 벌을 두려워하고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68년 아파도 보듬어라. 8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깊이 생각하고 말하라. 92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닭띠] 45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57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9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별로 없다. 8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93년 쥐띠 상사의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 [개띠] 46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58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좋다. 70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82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되는 법. 94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돼지띠] 47년 새롭게 알아가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59년 길 떠나게 되면 반드시 상비약을 챙겨라. 71년 먼저 믿어야 남들도 믿는다. 83년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95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준비하고 노력.

2020-08-21 06:24: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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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타고난 재능 키우기

"아들이 대기업에 합격했는데 가지 않겠답니다. 속이 답답하네요." 청년실업이 사회 용어가 된 시대에 대기업에 취업하고도 가지 않겠다는 아들. 어머니는 취업 대신에 뭘 하려느냐고 물어보니 뜻밖의 대답이 나왔다. 통역번역 대학원을 간다는 것이다. 대학원이라니. 말려야 하는지 아닌지 영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게 어머니 얘기다. 어찌 됐든 부모들은 자식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아들의 사주는 식상이 많았다. 사주의 특징은 자기 재능을 활용하는 능력이 남다르며 예술이나 디자인 같은 감각적인 방면으로 재능이 있다. 그와 연결되는 재능으로 말을 잘하고 언어에 대한 감각 역시 탁월하다. 그런 까닭에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 중에 식상운으로 잘 흐르기도 하며 언어 쪽에 워낙 좋은 재능을 살리려면 통역번역 대학원 진학은 밀어주는 게 맞다. 대학원에 가는 걸 적극 지지해야하는지 아들이 지금 취업하지 않으면 동년배보다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셈이다. 그러나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이 운세의 흐름을 보면 중년부터 노년까지 고갯길 없이 평탄하고 탄탄한 대로를 걷는다. 젊어서 잠시 늦지만 나이 들수록 더 좋은 길에서 더 빨리 가는 운세의 흐름이다. 아들은 성격도 조금 남달라서 말린다고 될 일이 아니다. 식상이 태과한 사주라고 모두 같은 특징을 보이지는 않지만 일간이 약한 사주라면 부정적인 면이 두드러질 수 있다. 마냥 자기를 들어내기 좋아하고 남들을 우습게 여기는 게 습성이 있으며 오만방자하여 누구에게도 환영받기 힘들다. 여자의 경우는 남편과의 이별수가 있어서 가정생활이 편치 않다. 그러나 재성이 자리 잡고 있으면 나쁜 기운을 피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한다. 무엇보다 남다른 자기 재능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2020-08-21 06:00: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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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0일 목요일

[소띠] 36년 뛰다보면 가슴 벅찬 행복이 온다. 48년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뜻밖의 좋은 일. 60년 남의 바브지만 이익은 많지 않다. 7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잘 풀린다. 8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소띠] 37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워마라. 49년 파란색 숫자 9가 행운을 준다. 6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3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면 된다. 85년 영업실력이 많아져 보너스가 현금으로 나온다. [호랑이띠] 38년 포기는 아직 이르다. 5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62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86년 어려운 일은 부모님과 꼭 상의해서 해결. [토끼띠] 39년 인생이 더 없는 선물로 느껴지는 하루. 51년 모래 위에 성을 쌓으니 부질없다. 63년 하나는 양보. 75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잘 잡아라. 8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감수해야. [용띠] 40년 길이 끓긴 곳에서 진정한 여행이 시작. 52년 슬픔도 나에겐 힘이 된다. 64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76년 때가 왔으니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노력. 88년 마음이 불편한 하루. [뱀띠] 41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서둘러 빼야한다. 53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65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77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다. 89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말띠] 42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4년 돈 관리를 잘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66년 내가 편안해야 일도 잘 풀린다. 78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90년 미뤄져도 신경질내지말자. [양띠] 43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기쁜 소식이 온다. 5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날. 67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7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 91년 남이 차린 밥상을 내 것으로 착각. [원숭이띠] 44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을 만나니 준비를 철저히. 56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다. 68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80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을 시끄럽게 하는 법이다. 92년 일을 쉽게 풀리게 한다. [닭띠] 45년 자식이 손을 벌리니 지갑이 빈다. 57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차분하게. 69년 멀리 있는 친구가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81년 열이 들어오는 운수 좋은 날. 93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개띠] 46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58년 크게 한번 날아오를 기회가 온다. 70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2년 어느 길로 떠나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날. 94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돼지띠] 47년 자기 변명거리를 항상 준비. 59년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기회가 온다. 71년 환영 받을 손님으로 초대된다. 83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95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2020-08-20 06:24: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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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늘 백중(百中) 이련만

2020년 백중기도 입재를 벌써 올렸다. 해마다 다가오는 백중은 불가에서는 석가탄신일 다음으로 비중 있는 행사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영가천도를 해마다 하는 것은 무슨 이유냐고 한 번 했음 되지 왜 매년 하냐한다, 또는 내 눈으로 직접 영가를 볼 수 없는데 절에서 너무 혹세무민 하는 거 아니냐며 직설적으로 묻는 이들도 있는 것이다. 필자 역시 되묻고 싶다. 산 사람은 매년 생일을 지낸다. 한 해 한 해 나이 먹어 감을 축하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나의 생일을 해마다 축하하듯 이렇게 축하 받는 자신을 있게 한 선망조상을 기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백중일엔 한 여름철 안거를 잘 공부지내고 나온 수행자들의 공력에 기대어 선망조상들께 불법의 위신력을 전달해드리고자 함이니 이 일이 좋으면 좋은 일 아니겠는가. 산 사람도 지혜를 위하여 책을 읽고 마음 수양을 하듯이 법식을 심어드리는 일이니 효도의 연장선이다. 불교처럼 윤회를 인정하는 죽어도 끝이 아님을 믿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당연한 전통이 아닐 수 없다. 일반인들도 꿈이 주는 예지 몽에 대해 의미를 부여한다. 평상시 꾸는 꿈에서도 의미를 찾으려 한다면 이미 심도 높은 정신수행을 쌓아 숙명통과 타심통 등 한 경지를 이룬 분들이 한결 같이 강조하는 것이 업의 엄연함이다. 우리 부모님들의 부모님, 그 부모님들 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최소한 7대 선망조상의 업장까지도 씻어낼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게 전해내려 온 믿음이다. 부처님의 제자 중 신통제일로 불리던 목련존자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업장이 두터워 무간지옥에서 고통 받는 모습을 보고는 부처님께 간절히 도움을 청하여 백중의 또 다른 명칭인 우란분절(盂蘭盆節)의 전통이 이천년이 넘도록 전해지고 있다.

2020-08-20 06:01: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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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9일 수요일

[쥐띠] 36년 슬픔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48년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 잘못을 반성. 6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2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4년 주변이 수상하니 언행에 신경 써라. [소띠] 37년 온전한 새로움은 없다. 49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열쇠. 61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7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간 낭패. 85년 언제나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호랑이띠] 38년 시간을 갉아 먹는 느낌. 50년 존중해주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62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마음을 편안하게. 74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어차피 혼자. 86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도 뽐내자. [토끼띠] 39년 이미 대결은 시작 됐다. 5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 6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5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87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용띠] 40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52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 64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76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88년 결과도 과정도 중요. [뱀띠] 41년 굳은살이 생겼으니 덜 아프다. 53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동반한다. 65년 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77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89년 게으른 사람은 뭐든 핑계만 보인다. [말띠] 42년 인생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54년 말이 씨가 되니 신중하게 뱉어라. 66년 속이 상해도 자식 일이니 참아야 한다. 78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90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니 주의. [양띠] 43년 부적절한 투자는 반드시 손해. 55년 작은 것은 그냥 포기. 67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당신의 성공은 시작. 79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91년 토끼띠 동료가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원숭이띠] 44년 약간의 먹구름이 보이니 조심. 56년 팔짱 끼고 성공을 바라지 마라. 68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80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92년 실력은 나를 지켜주는 힘. [닭띠] 45년 가족의 이해를 구할 일이 생긴다. 57년 문서 운이 있으니 결정은 오늘. 69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1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말자. 93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개띠] 46년 신뢰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58년 태양은 늘 그 자리에 떠 있다. 7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2년 인맥을 이용하여 유리한 정보를 획득. 94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돌아온다. [돼지띠] 47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경계. 59년 진취적 행동이 아랫사람의 모범이 된다. 71년 사람을 믿는 것이 큰 자산. 83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95년 우물가에서 순서대로.

2020-08-19 06:23: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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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강지처(糟糠之妻)

어느 기업 회장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 된다느니 하면서. 또 누군가는 이미 결혼할 때부터 금수저였는데 아무데나 조강지처를 갖다 붙이면 안 된다는 말들과 함께 종종 '조강지처'란 단어가 회자될 때가 있다. 말 그대로 술을 만들고 남은 쌀 찌꺼기 조(糟)와 쌀겨 강(糠)이 합쳐진 글자로서 보잘 것 없는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고생한 아내를 가리키는 말이다.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고생을 나눈 아내는 나중에 남편이 성공하여 출세가도를 달릴 때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어디 보잘 것 없는 음식만 나눴겠는가. 힘든 일 궂은일들을 함께 겪어온 아내인 것이다. 조강지처의 배경이 된 고사는 자못 뭉클하다. 후한서(後漢書)의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이야기로 후한 광무제(光武帝)때 벼슬을 한 송홍은 인품이 훌륭했다. 광무제는 당시 자신의 누나인 호양공주(湖陽公主)의 배필을 찾고 있었다. 그녀는 일찍이 과부가 되어 쓸쓸히 지내던 차였다. 호양공주 역시 송홍의 풍모와 인품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느 날 광무제는 그에게 물었다. 송홍이 아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속담에 사람이 지위가 높아지면 친구를 바꾸고 집이 부유해지면 아내를 바꾸려 한다고 하오. 인지상정이 아니겠소?" 송홍은 대답한다. "신은 어려울 때 사귄 친구는 잊어서는 안 되고 술지게미와 쌀겨를 함께 먹은 아내는 마루에서 내려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역시 인품이 고양함을 알 수 있다. 현대야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예 결혼할 생각도 하지 않으니 조강지처라 불릴 상황도 드물지만 이러한 인품을 가진 남자라면 흠모를 떠나 존경과 사랑을 다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2020-08-1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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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8일 화요일

[쥐띠] 36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활보하는 격. 48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60년 성공이 지척이니 마음이 바쁘다. 7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두 배로 나간다. 84년 새로운 기회로 한 단계 상승한다. [소띠] 37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행동. 49년 귀인을 만나 장기투자를 결정. 61년 마음먹은 대로 직진. 73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나 배우자의 도움으로 충전이 된다. 85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막힌 것이 뚫린다. [호랑이띠] 38년 다정도 병이니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을 마라. 5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자신을 각인 시켜라. 6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다. 74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86년 운이 있으니 일을 하자. [토끼띠] 39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1년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변명만 보인다. 63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75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는 법. 87년 냉혹한 현실에 직면. [용띠] 40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2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64년 선물이 들어온다. 7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8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주니 빠른 결단이 필요. [뱀띠] 41년 자식이 나보다 몇 배는 훌륭하다. 53년 인생이 지루하니 영화라도 감상. 65년 변화의 운이 오니 새로운 일에 도전. 77년 투기와 투자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행동. 89년 중요한 일은 메모하고 정리 정돈해야. [말띠] 42년 무지개가 펼쳐지니 재물이 들어온다. 5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거래가 순조롭다. 66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78년 먹는 것에 주의. 9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니 협동하자. [양띠] 43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 격. 57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67년 가족 간의 말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79년 과대포장은 상대방을 실망시킨다. 9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 [원숭이띠] 44년 격한 언쟁으로 서로에게 피해. 56년 골치 아픈 일이 오후에 해결. 68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80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양쪽 모두 잃을 수 있음. 9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행복. [닭띠] 45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7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이 필요하다. 69년 후배와 다툼이 생기니 체면이 구겨지겠다. 81년 건강이 우선이니 규칙적인 운동을. 93년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마라. [개띠] 4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58년 가려운 곳을 친구가 긁어준다. 70년 지금 성실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2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94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알자. [돼지띠] 47년 슬픔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 48년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 잘못을 반성. 6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2년 자식이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4년 주변이 수상하니 언행에 신경 써라.

2020-08-18 06:23: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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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서가 불안한 사주(2)

주의력결핍증후군 아이들이 많아진 것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후천적 원인을 우선적으로 얘기할 순 있다. 옛날이라고 해서 그러한 성향의 아동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사회 환경이 유교적으로 행동거지를 제약하고 통제하다 보니 그 시대 나름대로의 방어기제가 있었던 것이며 상대적으로 많은 아이들을 출산하던 시대에는 아이들 개별마다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여유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 어떤 분은 현대에 들어 이러한 아이들의 주의력결핍증후군의 발현 원인을 조산(早産)을 들기도 한다. 예정보다 빨리 출산되게 되니 인큐베이터에서 자라게 되고 병원의 인큐베이터는 어머니 뱃속의 안정적 상태보다 훨씬 시끄럽고 조명이 밝으니 아기의 오감 특히 눈과 귀에 자극이 강하게 전해져 신경이 예민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주로 볼 때 일생을 두고 꼭 어릴 때만 주의력결핍과 같은 정서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중년 또는 노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어른이 되어서 나타날 때는 이를 조울증 또는 조현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정서가 불안한 기운이 어느 때에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가 하는 차이일 뿐이다. 팔자 구성 중에 귀문(鬼門)이나 상관이 강한데 충살이 들어오는 시기에 이러한 증세가 발현될 확률이 높은데 운세의 영향이 그 시기를 결정하는 후천적 요인이 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닐 때 이러한 주의력결핍 또는 과잉증세가 있게 되면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향후 펼쳐질 인생의 과정에 장애가 덜할 것이다. 요즘이야 의학이 발달하여 약물치료가 우선이지만 옛날에는 귀문을 누르는 부적이나 굿을 하기도 했던 것인데 실제로 효험을 보는 경우가 있었다. 원인이 흔히 말하는 빙의성 문제일 경우에 해당될 것이다.

2020-08-18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