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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귀천(貴賤) 청탁(靑濁) ~ 1

정치던 경제던 생산을 위해선 토지 자본 노동으로 자본은 빠질 수가 없다. 병법에서 정공법이 바탕이 돼야 기책도 살아나고 기책이 있어야 힘을 얻게 된다했다. 13세기경 몽골이 로마를 비롯하여 세계를 지배를 하던 시기에 몽골족은 몽골족 우선, 색목인 즉 마르코폴로 같은 백인은 존중했고 그 다음 황하이북 한족 남송출신 한인, 고려는 최하위 신하적관계로 그것도 지배층이나 겨우 대우했지 백성은 노예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중 1358년 중국과 만주를 걸친 홍건 족이 조선을 침략했고 원과 명나라가 교체됐다. 환란 속에서 이를 극복하는 영웅이성계의 출현으로 1388년 위화도 회군, 1392년 태조 이성계는 조선창건을 했다. 주원장이 명나라 초대황제가 되는데 주원장은 잔인한 야심가로 만주에 관심을 갖는다. 조선에서도 이성계와 정도전이 뜻을 같이한다. 만주를 되찾자. 즉 요동정벌이다. 이 계획을 알고 명에서는 이성계에게 정도전을 명으로 보내라고 한다. 1400~1418년 이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면서 만주는 고구려이전부터 조선의 땅이었으나 요동정벌은 2020년 현재까지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나 미래는 알 수 없다. 언젠가 광개토태왕이나 세종이 출현되어 만주를 찾을 수 있다고 보니 역사적 관점에서 포기는 하지 말고 역사를 알고는 있자. 역의 이치에서 병법이 나오고 위화도회군 이성계 정도전 무학대사에 의해 조선이 창건된다. 사주학을 설명하고자 역사를 펼쳐보았다. 부쩍 사주학(學)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의 질문이다. 용신에 대해 또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있듯이 팔자에 귀천(貴賤)과 청탁(靑濁)이 있느냐? 사주를 추론하는데 있어 먼저 선행돼 져야하는 것은 격국(格局)의 귀천(貴賤)여부와 그 정도를 가늠한다.

2020-08-31 06:00: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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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31일 월요일

[쥐띠] 36년 가려움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48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행동. 6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7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84년 부모님이 내게는 가장 큰 힘. [소띠] 37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49년 가족의 상부상조로 일이 잘 해결. 61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73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85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호랑이띠] 38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0년 필요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62년 먼저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74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자. 86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다. [토끼띠] 39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피하라. 51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3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75년 믿음을 가져야 설득시킬 수 있다. 87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용띠] 40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을 수 있다. 52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64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7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8년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뱀띠] 41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다. 53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65년 공부로 자격증을 따서 다시 시작하자. 77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 89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진행. [말띠] 42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54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78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90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말도록. [양띠] 43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55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잘 풀린다. 67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9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91년 가까운 사이에 예의를. [원숭이띠] 44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56년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울 것도 없다. 68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0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92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닭띠] 45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57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변명만 보인다. 69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81년 윗사람의 조언이 도움을 준다. 93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지자. [개띠] 46년 외부에서 자식자랑 마라. 58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 7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82년 나의 약점은 가족에게도 말하면 흠이 된다. 94년 머리가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 [돼지띠] 47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59년 남의 허물은 함부로 들추지 마라. 71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83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95년 금전 문제로 대출상담을 받아 해결된다.

2020-08-31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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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8일 금요일

[쥐띠] 36년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48년 초대받은 자리가 많이 불편한 하다. 60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자. 7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한 노력이. 84년 업무의 결과가 좋다. [소띠] 37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진다. 49년 보기 싫어도 내색하지 마라. 61년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알아야 한다. 73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금물. 85년 이성의 유혹이 많으니 부디 자중자애하길. [호랑이띠] 38년 나이 들어도 옷차림은 늘 깨끗하게. 50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니 조심. 62년 새로운 인연으로 정보를 얻게 되니 이득. 74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86년 금전문제로 속상하다. [토끼띠] 39년 기대를 많이 하면 서운함도 크다. 51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 63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 탓이 아니라 내 탓. 75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87년 이직은 깊이 생각해야. [용띠] 40년 억지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생각. 52년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64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7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8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써라. [뱀띠] 41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다. 53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5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주의. 77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겁다. [말띠] 42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54년 급체할 운이 있으니 원행금물. 66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78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90년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양띠] 43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55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6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79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91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원숭이띠] 44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56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텨라. 68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80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 9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닭띠] 45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57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69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81년 버틸 수 있다면 조금만 기다려라. 9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개띠] 46년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8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70년 밤에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82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94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수 있다. [돼지띠] 4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 59년 끈끈한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행복. 7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83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95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2020-08-28 06:01: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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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위로가 필요한 시대

결혼의 필요성에 대하여 회의적이라고 한다.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원하는 취직과 직장을 얻기도 힘들고 집값은 턱없이 올라 있고 그러니 결혼하여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언감생심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느 순간 캥거루족이라 불리는 가족 형태로 아직 경제자립을 이루지 못한 성년 자녀와 함께 부모들이 생계를 책임지는 형태의 가족 모양이다. 누군가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역설하며 3고의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힘을 내자며 용기를 북돋우고 싶어 했으나 무슨 말도 안 되는 열정페이냐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는 것도 보았다. 고통이 상처가 인생을 성숙시킨다는 말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러한 고통을 통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숫자 자체는 그닥 많은 것 같진 않기에 나온 볼 멘 소리 같다. 시간이 가도 팍팍한 삶의 구조가 개선되기 어려운 사회의 속성 상 이는 청춘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만이 아니다. 수명은 길어졌는데 오십만 넘어도 은퇴를 종용하는 기업과 사회의 분위기는 노령 빈곤의 얘기가 남의 얘기가 아닌 현실이다. 이럴 때 발생한 코로나는 답답한 현실에 더욱 불을 지른 듯하며 더불어 상식적이지 않은 종교 신도들이라면 사회적 종교적 의문을 낳게 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집단 안에서 위안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 받은 것이리라. 많은 이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이 목말라하고 기대했던 신의 가호와 위로는 기성 교단에서는 느낄 수 없음이었으리라. 정통과 이단의 차이는 무어라 말할 수도 없다. 다만 드는 생각은 예수 그리스도도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이단 취급을 받았다. 그것도 매우 심한 방식으로, 그러나 믿음이 지나쳐 가족과 가정을 등한시 한다면 그것은 생각해볼 항목일 것이다.

2020-08-28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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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역의 재탄생

일반적인 통념으로 봤을 때 옛것이나 고루함을 오래된 냄새가 나는 것이라는 생각에 가까이하지 않는다. 명리학도 과학이 갈수록 발달하고 IT 시대가 되면서 그런 현상은 더 심해지는 게 당연했다. 그렇게 흐르는 현상에서 그런데 뜻밖에도 과거의 현상이 생겨나고 있는데 명리학은 일상과 친밀해지고 있다. 이유 중의 하나는 위로와 예측이다. 어느 나이에나 불안은 있지만 젊은 나이에는 특히 정도가 심하다. 아직 사회 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하고 떠도는 듯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취업난은 극심하고 공부에 지치는데 마음을 내려놓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런 상황에서 명리학은 상담하면서 어디에도 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고 앞길을 짚어보면서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다. 또한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공부가 된다는 것이다. 요즘 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나 자신이다. 이기적으로 자기만 위한다는 뜻보다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싶다는 의미이다. 학을 통해서 젊은 세대들은 자기의 타고난 성격을 이해하게 된다. 성격의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스스로 짚어본다. 적성을 살피는 건 어떤 분야로 취업을 해야 적합할지 더 성장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된다.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들려있고 컴퓨터가 사회의 모든 분야를 관장하는 시대이다. 온갖 첨단 기술이 생활 속에 들어온 시대에서 오래된 사주학은 묻혀버리고 잊히는 듯했다. 그러나 빠른 속도에 지치고 미래의 불안이 힘겨운 젊은 세대는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사주학을 찾고 있다. 자신의 운세를 역에서 발견하고 디딤돌 삼아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 미래의 꿈과 운세의 조화를 살펴보고 자기의 길을 발전시키는 이정표로 찾아보라.

2020-08-27 06:01: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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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7일 목요일

[쥐띠] 36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48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6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7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8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마라. [소띠] 37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49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73년 빠른 거절이 좋은 상황을 만든다. 85년 종일 운전주의. [호랑이띠] 38년 참을 만하면 참아야 한다. 50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6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다. 86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금물인데. [토끼띠] 39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51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63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7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용띠] 40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2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76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8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53년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낌새가 보인다. 65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9년 참으면 두 배 편하다. [말띠] 42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54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66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 78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90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잘 해결. [양띠] 43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5년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67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9년 매매수가 원활하게 있다. 91년 실적 오를 일이 많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6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68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0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92년 바쁘기가 오늘만 같아라. [닭띠] 4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57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6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8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3년 저축으로 늘리자. [개띠] 4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8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0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8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9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라. [돼지띠] 47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 5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1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9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여 활기차도록.

2020-08-27 06:00: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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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6일 수요일

[쥐띠] 36년 먹고 싶은 것을 선물 받는다. 48년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60년 하늘아래 새것은 없다. 72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 뿐. 84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운 좋은 날이다. [소띠] 37년 자식이 무능력에 슬프다. 49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6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73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85년 백 만 송이 장미가 발아래 깔려있다. [호랑이띠] 38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50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2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74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8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묻자. [토끼띠] 39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51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별로 없다. 63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75년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87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용띠] 40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52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4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 76년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88년 원숭이띠 동료의 조언으로 어려운 일을 극복. [뱀띠] 41년 내키지 않은 일로 종일 불편. 53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65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77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89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말띠] 42년 돈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54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6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8년 제사에 참석하자. 90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으니 부단히 노력. [양띠] 43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춰라. 55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67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79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코 다친다. 91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원숭이띠] 44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 5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이 필요. 6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8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92년 변명을 해보나 소용없다. [닭띠] 45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57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69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81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93년 시간이 있으니 계획한대로 밀고 나가자. [개띠] 46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58년 성공이 지척이니 계속 전진. 70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언행에 특히 주의해야. 8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9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돼지띠] 47년 정든 사람이 떠나간다.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 71년 상대방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5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란다.

2020-08-26 06:25:3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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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중년의 뜨거운 도전

"스타트업은 젊은 사람들이 만드는 거 아닌가요?" 교사로 일하는 마흔 초반의 여자분이 근심어린 얼굴로 하소연했다. 스타트업은 새로 창업하는 기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젊은이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을 그렇게 부른다. 동갑내기 남편이 중년의 나이에 스타트업을 창업하겠다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남편은 대기업을 다니며 일 잘하는 회사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에서 모집하는 사내벤처에 응모했고 덜컥 상위권에 선정됐다. 여섯 달을 눈코 뜰 새 없이 몰아치더니 결국은 퇴사를 했다. 회사 지원을 받으며 스타트업의 대표가 된 것이다. 지원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불안에 시달리던 여자분은 남편 창업이 어떻게 될지 걱정돼서 상담을 청한 것이다. 사주를 보니 남편은 일지에 관이 있으면 시간이 가면서 더 발전되는 운세이다. 임관 자체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상태를 보여주는데 높은 자리에 오르는 건 물론이고 많은 사람을 관리하는 직책을 갖는다. 어느 쪽으로 보아도 남편은 그동안 일을 잘하는 직장인이었고 업무실적도 좋았다. 당연히 승진도 가장 앞서나갔다. 사주운세로 볼 때 스타트업 창업하는 게 "중년이라지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사주의 특징은 확고한 신념으로 길을 만들어 간다. 신망이 있어서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많이 따른다. 번창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그래도 의심쩍은 표정을 풀지 않기에 차근차근 다시 설명했다. 사주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사람은 회사생활을 오래 하려 않는다. 언제가 되었든 회사 밖으로 나와서 자기 사업을 펼쳐낸다. 사주운세가 뒷받침할 때 아름다운 도전은 지켜보며 더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 기대 이상의 성취까지 볼 수 있다.

2020-08-26 06:00:3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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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25일 화요일

[쥐띠] 36년 일단 그물을 치고 고기를 기다려라.4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0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72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8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겁게. [소띠] 37년 증여는 미리미리 준비. 49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기쁘게 한다. 61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노력. 73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는 법. 85년 존중해주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호랑이띠] 38년 믿음을 가지고 상대를 설득하라. 50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하나 고민. 62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준다. 7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바라지 마라. 86년 갈등이 있으니 유의. [토끼띠] 39년 나이를 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51년 길이 없는 곳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63년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75년 멍석이 깔렸으니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마무리. 87년 공기가 좋지 않으면 마스크라도 사용. [용띠] 40년 상큼한 바람이 불어오니 좋은 일이. 52년 지나친 욕심만 버리면 결과를 얻음. 64년 무지개를 보았으니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76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88년 내 것이 아니니 포기. [뱀띠] 41년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으로. 53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리한 정보를 습득. 65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오늘이 그날. 77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 89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말띠] 42년 행운이 찾아오니 자식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66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하지 마라. 78년 신세 진 사람에게 빚을 갚는 날. 90년 겸허히 받아 드려라. [양띠] 43 남에게 준 상처는 고스란히 내게로. 55년 동서남북 어디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67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다. 79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커진다. 91년 큰 상처는 밴드로 처리할 수 없다. [원숭이띠] 44년 가야 할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56년 오늘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과 양보. 68년 문서 운이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80년 인생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 92년 무리수를 두면 기회마저 잃는다. [닭띠] 45년 겸손하면 주변이 스스로 알고 도와준다. 5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69년 내 것이 작아 보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81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93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개띠] 46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 58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신. 70년 바쁘더라도 우편물은 확인. 82년 근거 없는 칭찬에 마음이 흔들린다. 94년 위기를 기회로 전환. [돼지띠] 47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59년 체면치레하다 지갑이 텅 빈다. 71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8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95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린다.

2020-08-25 06:25: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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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칠성기도

별들의 운행이나 은하계의 비밀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지만 북두칠성에 대한 신앙이라고 볼 수 있는 칠월칠석은 견고하게 그 의미가 전승되어 오고 있다. 물론 필자의 어릴 적 같지만은 않지만 칠월 칠석은 민간적으로 의미가 깊어서 칠석날은 온 동네 사람이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거나 무속인들도 몇 손가락 안에 뽑는 치성 드리는 날이었다. 불교가 민속신앙을 수용한 대표적인 예로 불리는 칠석날은 대부분의 사찰마다 칠성각 또는 삼성각을 두어 북두칠성을 신격화하여 '좌보처 일광변조 소재보살 우보처 월광변조 식재보살'이라 호칭을 붙였다. 북두칠성을 휘하에 둔다는 의미로 별자리를 통솔하는 북극성은 치성광여래아 하여 표현그대로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여래와 성군의 호칭으로 존칭했다. 먼 바닷길을 나선 배들은 혹여나 길을 잃으면 북극성을 보고 망망대해 속에서도 항해 방향을 찾았으며 지상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산중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도 북극성은 좌표가 돼주었다. 해가 아버지 달이 어머니 밤에 빛나는 별자리들은 등대와도 같으니 인생의 갈림길과 수렁에서도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는 염원은 칠성기도로 탄생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인생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역을 통한 조언은 역시 인생의 지표가 되고 있다. 인간 역시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해와 달과 별의 상관관계 속에서 지수화풍의 에너지 기운을 살펴 현실 삶에 응용하고자 함이니 이는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는 일이 아니요, 풍차가 바람을 이용해 곡식을 가는 것과 같고 씨를 뿌릴 때와 거둘 때를 아는 현실적인 지혜이다. 밤하늘의 별만 바라봐도 신심을 일으키고 하심을 되새기는 우리 어머니 할머니의 지극정성이 등불이 되어 앞길을 밝힌 것이 아닐까.

2020-08-25 06:00:5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