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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인하대 글로컬다문화 교육연구단과 MOU 체결

'기로에 선 민주주의와 다문화 사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와 인하대 교육연구단이 MOU를 체결하고 정치학과 교육학 분야 간 융합연구 토대 마련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정치외교학과 BK21 글로벌 민주주의와 인간안보 연구팀(팀장 이재묵)이 14일 인하대학교 BK21 글로컬다문화 교육연구단(단장 김영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로에 선 민주주의와 다문화 사회'라는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학술교류 증진 및 정치학과 교육학 분야 간 융합연구 토대 마련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MOU 체결식이 후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는 '기로에 선 민주주의' 및 '기로에 선 다문화 사회'라는 두 개의 패널 아래 총 네 개의 연구주제가 발표됐다. 첫 번째 패널 '기로에 선 민주주의' 세션에서는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BK21 연구팀 참여 신진연구원과 대학원생의 연구주제가 발표됐다. 신진연구원 권재범 박사는 '아시아 민주주의의 호(Arc of Democracy)와 중국의 도전'이라는 발표를 통해 현재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주의 국가 간의 안보 협력체 형성 과정과 이에 대한 권위주의 국가 중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다음으로 참여대학원생 김소연 씨(박사과정)는 '우즈베키스탄 씨족 네트워크가 권위주의 체제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우즈베키스탄의 선거 권위주의가 어떻게 안정성을 유지했는지를 분석했다. 두 번째 패널 '기로에 선 다문화 사회' 세션에서는 인하대 박지인 박사가 '결혼이주여성의 공동체의식과 지역사회참여'를 주제로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민솔 씨(박사과정)는 '언택트 시대, 이주배경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 지표 개발'이라는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이주배경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범주화된 지표를 제시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특히 정치학과 교육학 분야 연구팀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연구주제와 방법론 등을 논의함으로써 두 연구단의 융복합 연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장이 되됐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 과정 온라인(Zoom)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하대 BK21 글로컬다문화 교육연구단은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사회통합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교육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글로컬다문화 교육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연구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6:47: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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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호 원장, 인하대에 학교발전기금 1억원 기탁

'개교 70주년' 앞둔 인하대의 비전과 후학 양성 지원 26일 인하대에서 열린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관호(왼쪽) 연세사랑통증의학과 원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의 중장기 발전과 후학 양성 지원을 위해 김관호 연세사랑통증의학과 원장이 26일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인하대는 26일 오후 본관 이사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김관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인하대는 국내대학의 범주를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하대를 위해 내어주신 따뜻한 마음은 학교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관호 원장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김 원장은 "수도권 명문 사학인 인하대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지지하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인하대가 앞으로도 많은 우수 학생을 유치해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학업환경과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수련의와 전공의를 거쳐 경상남도 창녕에서 연세사랑통증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산하 법사랑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공단 장애등급판정위원회 위원, 창녕군 대지면보건지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창녕군수 표창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4:4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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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 창립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을 공식 창립하고 27일 총장실에서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식에는 삼육대 로타랙트 회장단과 김일목 총장, 김남정 부총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 유장희 총재, 서종렬 사무총장,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황홍규 사무총장, 정유석 대학혁신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로타랙트(Rotaract)는 세계 최대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다. 국내에는 대학을 중심으로 230여개 클럽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미래 지도자로서 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리더십 교육을 받고, 국제 로타랙트 클럽 일원으로서 여러 국제 행사에 참여한다.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정다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은 "세계적인 봉사단체 로타랙트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육대와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시민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개교 후 115년간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에 따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로타랙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는 "로타리안(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리더십을 개발하고, 전 세계적인 우정을 쌓는 한편, 세계적으로 가장 절박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찾는 젊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7 14:44: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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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첫 추경 1.1조원 편성…중1 스마트기기 대어

코로나19 방역인력 지원 385억원 학생 기초학력 보장 및 AI 수업 환경 조성 서울시교육청이 본 예산 9조7420억원보다 1조1072억 원(11.4%) 늘어난 추가경정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서울시교육청 본관/ 메트로신문DB 서울시교육청이 초·중학생의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1조107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교육청은 추경안이 확정되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명당 1개 스마트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원과 학생 기초학력 보장 관련 사업도 추진한다. 교육청은 본 예산 9조7420억원보다 1조1072억원(11.4%) 늘어난 추가경정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추경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교육청의 올해 총 예산은 10조8492억원으로 늘어난다. 추경 재원 절반가량인 5965억원(53.9%)은 지난해 서울시 법정전출금 정산분이다. 그 밖의 재원은 내국세와 교육세로 구성되는 보통교부금 관련 3153억원과 지난해 쓰고 남은 예산(교육비특별회계 순세계잉여금 457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 미래교육 수업 환경 관련 예산으로 총 1318억원이다.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원에게 빌려 줄 1인 1디바이스(기기)를 확보하는 데 601억원을 쓸 계획이다. 총 8만8097대 규모다. 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혼합한 '블렌디드 수업'을 위해 쓰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학교에 스마트기기를 추가 보급하는 데 206억원을 쏟는다. 전국 평균 29%에 못 미치는 서울 평균 보유율(15%)을 20% 수준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 모든 학교와 교실, 강당에 무선인터넷(AP)를 구축하는 데 374억원을 투입한다. 학교 디지털 미디어 센터 구축에 120억, AI 교육선도학교 운영(7억원) 등 융합교육 운영에 17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고 학생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 관련 예산은 468억원 투입한다. 이 중 방역인력 지원비는 385억원이다. 초등학교 긴급돌봄 교실을 위한 운영비 30억원도 포함됐다. 사고 다발 지역인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에는 30억원을 책정했다. 학교폭력 예방터 지킴이 사업비 23억원도 추가됐다. 중학교 229개교, 고등학교 186개교에 지킴이 1명씩을 더 배치한다. 초등학교 기초학력 보장 사업을 보강하는 데 112억원을 편성했다.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탄력적 급식 사업' 예산도 50억원 늘었다.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사립유치원에는 안정화 긴급지원 자금 99억원이 투입된다. 유치원 무상급식 관련 기반 구축에도 17억원을 편성했다. 노후학교를 개선하는 금액도 대폭 편성됐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등 교육환경 개선에는 2456억원을, 학교 28개교 신설과 13개교 교실 증축에는 473억원을 투입한다. 교육청은 향후 학생 수 감소 등을 고려한 지방교육채 조기 상환에도 2541억원을 편성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대전환과 학교 교육·생활 격차 최소화를 위한 탄탄한 지원 확대가 두 중심축"이라며 "위기가 새롭고 다른 거대한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4:25: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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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학 강사 처우개선 사업 ‘폐지’ 위기...비정규교수 “고용 보장” 촉구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교육부 앞 노숙농성 마치며 기자회견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27일 11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강사 고용 보장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지난 3일부터 교육부 앞에서 천막 노숙 농성을 벌였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끝으로 농성을 마무리했다. /비정규교수노조 제공 사립대학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교육 당국이 시행 중인 사업이 폐지 상황에 놓이면서 대학 비정규교수들이 교육 당국에 고용 보장을 위한 예산 확보와 처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27일 11시 30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강사 고용 보장과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사립 대학 시간 강사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겠다며 지난 2019년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을 개정했다. 강사법은 시간강사에게 고등교육법상 교원 지위를 부여하고 임용 기간 중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한 게 골자다. 이후 정부는 사립대 강사의 방학 중 임금과 퇴직금 지급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는 '사립대 강사 처우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현행법상 퇴직금은 한 직장에서 1년 이상, 주당 15시간 이상 일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정부는 2019년에 방학 중 임금의 70%를, 지난해와 올해는 방학 중 임금과 퇴직금의 70%를 국고로 보조하도록 했다. 정부 예산이 투입되면서 대학 강사의 고용 안정성은 개선되는 듯했다. 교육부가 지난해 추산한 전국 강사 수는 강사법 시행 이전보다 약 1만1000명 감소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8년 강사법 시행 직전 전국 강사 수는 약 7만2000명으로, 2019년까지 약 2만2000명이 감축됐지만, 정부 예산이 투입되고 교육부가 각종 사업 평가에서 강사 고용 안정 지표를 도입하면서 지난해까지 1만1000명의 강사가 추가 채용됐다. 하지만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한 해당 사업은 최근 기획재정부 평가 결과 집행률 저조 사업에 포함되면서 시행 3년도 되지 않아 폐지 수순을 밟을 위기에 놓였다. 비정규교수노조는 "10년 이상의 대학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감소 등으로 대학 재정 상황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데, 사립대 강사 처우 개선비가 축소, 폐지될 경우 강사법 시행 이후 3년째가 되는 2022년은 많은 대학에서 강사의 고용 감소로 연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방학 중 임금 또한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노조는 "고등교육법에는 강사에게 방학 중 임금을 지급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현재 대학 강사들은 22주 방학 기간 중 4주분의 임금만 받고 있고 퇴직금도 주 5시간 이상 강의에만 적용하고 있다"며 "사립대 강사는 이마저도 내년부터 삭감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수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회 안전망은 4대 보험인데, 대학 강사들은 주 15시간 소정근로시간이라는 법 조항 때문에 직장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대다수 강사는 퇴직금이 없다"며 "대학강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도 대학 강사들에게 직장건강보험 가입과 퇴직금 지급을 정부에 권고한 만큼, 강사법 입법 취지에 따라 대학강사 모두에게 직장건강보험을 적용하고 강의시수에 관계없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밖에도 교육연구비를 지급 및 대학기구 참정권과 함께 총장선출권 보장도 요구했다. 앞서 비정규교수노조는 지난 3일부터 교육부 앞에서 천막 노숙 농성을 벌였으며, 이날 기자회견을 끝으로 농성을 마무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4:0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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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리' 충암학원, 5년 만에 정상화…정이사 체제 전환

급식 비리로 물의를 빚었던 학교법인 충암학원이 5년 만에 정상화된다. 서울시교육청/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던 학교법인 충암학원의 정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7년 6월 충암학원이 부당 수의계약 등 급식 비리로 물의를 빚은 교장과 행정실장을 파면하라는 교육청 요구를 무시하고 이사회를 파행 운영한 책임을 물어 이사회 임원 모두의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했다. 충암학원은 충암유치원과 초등학고,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충암중·고 구성원들과 교육계, 법조계, 지역사회 등의 추천을 받아 임시이사 8명을 선임했으며, 충암학원은 현재까지 임시이사체제로 운영됐다. 임시이사체제에서 법인 정관과 인사 규칙을 정비하고 교실, 급식, 소방 등 노후시설을 개선했으며 내부 공모를 통해 중·고등학교장을 임용했다. 또한, 신규 교원은 교육청 위탁으로 공개 채용하도록 했으며 지방공무원을 행정실장으로 파견했다. 임시이사 체제를 거친 충암학원은 지난 2월 정이사 체제 전환 및 법인 정상화가 확정됐다. 전·현직 이사협의체와 학내 구성원 등으로부터 정이사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 24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정이사를 선임해 정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충암학원 정상화는 임시이사 체제를 통해 마련된 학내민주주의의 발판으로 학교구성원들이 자치 기구의 논의를 통해 추천한 이사들이 대거 선임돼 학교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다"며 "사립학교법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학교법인 충암학원이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1:22: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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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지스트, 2학기부터 교원 교류한다…대학 혁신 위해 ‘맞손’

28일 'KU-GIST 심포지엄' 개최…"전략적 협력 확대" 고려대와 광주과학기술원이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28일 오후 1시 고려대에서 'KU-GIST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직무대행 김인수, 이하 지스트)이 대학 혁신을 위해 교류 폭을 넓힌다. 2학기부터 교원 교류를 시작하고, '대학 혁신'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27일 고려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는 교원 겸직을 통한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통해 두 대학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살려 교육과 연구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해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교에 미래혁신위원회극 각각 설치해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 중이다. 미래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교는 ▲교원 교류 ▲학생 및 학점 교류 ▲온라인 공동교과목 개설 ▲비교과 공동프로그램 개설 ▲해외교류 프로그램 참가 ▲인공지능(AI), 데이터과학(DS), 의생명분야 공동연구 수행 ▲해외대학과의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첫 걸음으로 28일 오후 1시 고려대에서 'KU-GIST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혁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교에서 4인씩 총 8명이 발표를 맡는다. 심포지엄 1부는 왕건욱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교수가 진행하며 ▲황석원 고려대 교수 '소프트, 생분해성 바이오전자시스템' ▲이재영 지스트 교수 '그래핀을 함유하는 기능성 수화겔과 조직공학적 응용' ▲이철호 고려대 교수 '차세대 2차원 반도체의 밴드엔지니어링' ▲이상한 지스트 교수 '효율적인 광전기 화학 물분해를 위한 광전극'을 주제로 발표한다. 심포지엄 2부는 김봉중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며 ▲김명기 고려대 교수 '선택적 프린팅 가능한 나노포토닉스' ▲최창혁 지스트 교수 '전기화학 촉매 반응 제어를 위한 전기 이중층' ▲김용주 고려대 교수 '합성 자가조립 시스템을 활용한 초분자 생물학' ▲유승준 지스트 교수 '산화 환원 활성 전해질로 슈퍼 커패시터의 성능 향상'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강의 등 비대면 교육방식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대학 교육에도 기존 틀과 한계를 넘어서는 질적 변화가 요구된다"며 "고려대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선도해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모범과 표준을 제시하고 국가적,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자 넥스트 포멀(Next Normal) 위원회를 발족,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수 지스트 총장 직무대행도 "과학기술에 따른 지역 발전과 국가 혁신을 통해 사회기여를 선도하고, 미래사회 대학과 교육의 혁신 선도를 위해 고려대와 함께 고민해 협력방안을 도출하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권 비수도권, 종합대와 특성화대라는 특성을 가진 대학이 지역과 규모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0:47: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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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거리 청소 환경보존캠페인 ‘플로깅’ 개최

활동사진 인증시 봉사시간 부여 및 비교과 점수 혜택 '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환경보존캠페인 '플로깅' 출발에 앞서 김진우 총장(맨 오른쪽) 등 봉사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진우)가 26일 2021학년도 1학기'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환경보존캠페인 '플로깅'을 학교주변 및 인근 동네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교 주변 및 인근 마을에 대한 총 5개의 코스로 진행됐으며, 각 코스별 2~3km의 거리로 소요시간은 2시간 내외였다. 참여봉사자에게는 생수, 간식, 청소용품(집게, 목장갑, 종량제 봉투 등) 등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활동 종료 후 SNS에 활동사진(쓰레기 치우기 전·후 사진, 만보기 및 휴대폰 거리측정앱 캡처사진 등)을 인증하면 봉사시간을 부여하고, 본교 비교과프로그램을 적용(마일리지 1점, 활동점수 50점)해해 준다. 마일리지와 활동점수는 누적에 따라 추후 장학금 등 혜택 대상이 될 수 있다. 정지용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 제약으로 침체된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 참여봉사자들의 저하된 체력 증진과 함께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함과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진우 총장도 "다가오는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을 습관처럼 현실화하여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솔선수범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이란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주변을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을 포함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고 각 50명을 최대인원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진표 작성, 열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후 2인 1조 활동 등을 지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7 10:07: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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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 주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육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삼육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활동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규모는 2300만원이다. 사업에 선정된 삼육대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를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육대 박물관은 구약성경의 배경인 고대 근동 유물과 성경 사본, 지도, 500여 종의 세계 각국 성경을 소장하고 있는 만큼, 주요 전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독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 ▲눈물병 이야기 ▲몰약(미르)-롤온 오일 만들기 ▲나만의 기도 노트 만들기 등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 가족, 단체, 초·중·고·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안 박물관장은 "소장유물, 전시시설 등 박물관의 모든 기물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성서 고고학 자료와 역사, 전통, 문화를 시사하는 주요 전시품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기독교 문화, 종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박물관은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문화체육관광부),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KB국민은행) 등에도 최근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6 13:40: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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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입 서울 주요 대학 15곳 중 11곳에서 '학종' 면접본다

11월 27일 가장 많아…건국대·고려대 등 6곳 2022학년도 서울 11개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일정/진학사 제공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서울 주요 15개 대학 중 11개 대학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가나다순)가 해당하며, 그 외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는 제출된 서류만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 '학종' 면접 치르는 11개 대학 중 6곳이 11월 27일 예정 면접을 실시하는11개 대학의 면접일정이 가장 많은 날은 11월 27일이다. ▲건국대KU자기추천전형 자연계(일부 제외) ▲고려대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인문계열 ▲서울대 일반전형 일부(수의/의예/치의학)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인문계열 ▲숙명여대 숙명인재II(면접형) 인문계열 ▲연세대 국제형(언더우드국제대학)이 동일한 날짜에 면접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많은 대학이 면접을 치르는 날짜는12월 4일(토)이다. ▲건국대KU자기추천 자연계(일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인문계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부(수의/의예/치의학)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 인문, 자연계 일부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한편,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면접을 실시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함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교과전형의 면접일까지 확인해야 한다. 연세대 교과전형의 면접일은 10월 16일~17일로 다른 대학들과 중복되지 않지만, 이화여대 경우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의 면접이 10월 30일~31일 진행되기 때문에 성균관대 사범대학,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국외대 면접형 및SW인재전형 모집단위와 일정이 중복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수능 전·후 면접 일정 따라 응시율 '차이' 면접 실시 대학 중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면접을 치르는 전형과 그렇지 않은 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기 때문에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다빈치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 모두 서류 100%로 선발하던 중앙대는 올해 다빈치형인재전형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숙명여대와 한국외대의 경우 서류형은 면접 없이 서류로만 평가하지만, 면접형과SW인재전형에서는 면접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사범대와 의예과에서만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수능은 11월 18일 실시될 예정이다. 수능 전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4곳으로 ▲성균관대 학과모집 사범대학 및 의예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국외대 면접형 및 SW인재전형 전 모집단위 ▲고려대 계열적합형 전 모집단위가 해당된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동일한 대학이더라도 전형,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일정이 달라지기도 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수능에 대한 부담이나 기대감으로 지원율 및 면접 응시율이 낮은 경향이 있어서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6 13:35:3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