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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사이버한국외대, 교육부 ‘2021년 K-MOOC 묶음강좌’ 선정

사이버외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운영사업' 신규 묶음강좌에 추가 선정됐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전경/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 운영사업' 신규 묶음강좌에 추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MOOC 묶음강좌는 특정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복수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꾸려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이버한국외대의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중국어(FLEX-2급) 과정' 묶음강좌는 ▲쉽게 들어가는 중국어 입문 ▲패턴으로 정복하는 중급 중국어 ▲통증을 알아듣는 진료 중국어 ▲통증을 물어보는 진료 중국어 등 4개 강좌로 구성된 교육과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원종민 중국어학부 학부장과 TESOL대학원 성은경 부원장, 한국외대의 황지연 통번역대학원 교수의 자문을 받아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의 이선희 교수(이러닝혁신전략원장)를 필두로 장린자 교수, 종혜현 교수, 이보영 교수가 참여해 개발할 예정이다.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중국어(FLEX-2) 과정'은 FLEX-2급의 중국어 수준을 입문부터 초급-중급-활용-고급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진료 관련 외국어와 직무 수행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이를 통해 의사, 간호사 등 현업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실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진료 현장의 적응력 강화와 보건·간호 관련 직무종사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묶음강좌를 총괄 기획한 연구책임자인 이선희 교수는 "자신의 어학수준을 공신력 있는 시험점수에 맞춰서 가늠할 수 있는 레벨테스트와 자기 발음을 시각적으로 보면서 학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된다"라며 "수업 내용을 단순히 동영상 시청으로 익히는 게 아니라 학습자가 직접 K-MOOC 플랫폼 강의실 안에 제공되는 학습게임을 클릭하면서 완수하도록 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교수설계구조를 검토해 최적의 교육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차세대 글로벌LMS 'LearningX'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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