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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7기 남윤철 교사 장학금’ 수여

세월호 참사 때 제자 구하려 애쓴 故 남윤철 교사 희생정신 기려 스승의 날 맞아 장학금 수여식 개최 14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린 '제7기 남윤철 장학급' 수여식에서 (오른쪽에서 세번째)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대 부총장과 (오른쪽에서 네번째)이윤석 총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재학생 10명에게 '제7기 남윤철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14일 서울문화예술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방식으로 열렸다. 남윤철 장학금은 세월호 참사 때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안산 단원고 남윤철 교사의 제자 사랑과 희생정신을 담은 장학금으로, 올해 7회를 맞았다. '제7기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의 이윤석 총장, 육효창 부총장, 장승원 평생교육원장, 이경남 홍보처장, 이원철 이러닝지원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교육학과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김소영 교무부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남윤철 교사의 숭고한 정신이 해외까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외 한글학교 교사 8명 등 한국어교육학과 재학생 10명에게 남윤철 교사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경일(캐나다 써리한국어학교 교사) ▲비빈영복(미국 종이마을한국학교 교사) ▲양유미(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한글학교 교장) ▲유솔이(슬로바키아 질리나한글학교 교사) ▲이정순(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한글학교 교사) ▲조미영(중국 선전한글학교 교사) ▲조성숙(미국 샌디에고갈보리한글학교 교감) ▲최동신(미국 괌한글학교 이사장·교장) ▲김진희(대한민국 대양초등학교 교장) ▲공은숙(대한민국 정천중학교 교사) 씨 등이다. 이윤석 총장은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희생과 유족의 고결한 뜻에 깊은 감사하다"며 "본교 재학생이었던 남윤철 선생님의 뜻을 받들며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6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남윤철 교사의 희생정신을 되뇌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국 샌디에고 갈보리한글학교 교감인 조미영 학생도 "남윤철 선생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더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괌 한글학교 이사장이자 교장인 최동신 학생은 "장학금을 괌 한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괌 한글학교 학생에게 남윤철 선생님의 희생정신을 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윤철 교사는 안산 단원고 영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안산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에 편입했다. 추후 성우 교육도 받아 시각 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은 꿈도 곶고 있었던 남윤철 교사는 2014년 세월호 사고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남윤철 교사의 의로운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2014년 7월 명예졸업장을 추서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위로금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유가족은 이에 사재를 보태 '남윤철 장학기금'으로 학교에 기탁했고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스승의 날에 한국어교육학과 신·편입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2019년에는 '남윤철 장학금 수여식' 5주년을 맞아 유가족이 추가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학교에서는 그 뜻을 기리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2020년에는 익명의 기부자와 한국어교육학과 동문이 1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으며, 국내외 재학생도 매해 250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며 남윤철 교사의 희생정신을 잇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8 12:5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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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조희연 교육감, 직원에 '교사 특채' 지시 혐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18일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압수수색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제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중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풀기 위해 18일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며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은 공수처 첫 강제수사다. 공수처는 조희연 교육감 고발건에 '2021년 공제1호'의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1호 사건'으로 선정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시교육청 특별채용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 교사 5명을 채용하는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전교조 출신 교사는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당연 퇴직한 이력이 있다. 당시 관련 특별채용 업무의 결재라인에 있던 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중등교육과장 등이 조 교육감의 지시를 거부하자 조 교육감은 이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뒤 자신의 비서실장 A씨에게 특별채용 업무를 맡겼다는 감사 결과를 감사원이 내놓으며 해당 사안이 수면 위로 올랐다. 이후 감사원은 조 교육감을 지난달 2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했다. 현재 공수처는 서울시교육청 9층과 10층 내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서울시교육청 9층에는 교육감실이 있고 10층에는 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A씨가 근무 중인 정책·안전기획관실이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8 11:38: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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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대학 구성원 대상 건강 솔루션 진행

개인 맞춤형 운동 진행 및 만성질환 관리 인천대 체육계열 전공자이 직접 건강솔루션 강사로 활동 중이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대학 구성원을 위한 건강 솔루션을 진행한다.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대학혁신사업단은 구성원 대상 'INU 건강솔루션 프로젝트'(책임자 전경규 체육학부 교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솔루션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인천대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강솔루션 사업 선정은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현대사회 주요 관심사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교직원과 재학생의 건강 관련 교양 과목 개설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현재 교내 교양 수업으로 체육 관련 수업이 개설되고 있지만, 수강 희망자에 비해 수강생의 수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관련 수업의 추가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인천대 대학혁신사업단은 교내 구성원 건의를 받아들여 INU건강솔루션 사업을 선정했다. 건강솔루션 참여 구성원은 대학 실험실 내 기자재를 활용한 사전 측정 평가를 통해 문제를 진단받고, 이후 PT(Personal Training), FT(Functional Training), 필라테스, 요가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운동을 지도 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 운동 시작 전후의 변화를 담은 개인 측정 및 분석 결과를 제공받는다. 현재 건강솔루션은 크게 ▲만성요통 및 척추관련 질환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비만 및 근감소증 영역으로 나뉘며 인천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해소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장애건강재활솔루션 세부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체장애인 학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기회를 인천대에서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5:24: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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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GTEP사업단, 화성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 온라인시장 진출 도와 지난 6일 열린 협약식에서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숭실대 GTEP사업단 단장 조승호 교수(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글로벌통상학과 조승호 교수, 이하 GTEP 사업단)이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시 중소기업들의 해외마켓플레이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으로, 현장교육과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래의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전시회에서 해외마켓플레이스로 사업방향을 전환해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돕고 있다. GTEP사업단 '24/7팀'의 이재식(글로벌통상 3), 우민지(글로벌통상 4), 이주영(글로벌통상 3), 안성호(정치외교 3), 최유리(독어독문 4) 학생은 영세한 중소기업의 경우 해외 플랫폼 진출 시 제반 비용이 높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직접 발로 뛰며 약 30개의 공공기관에 협업을 제안했다. 지난해 8월부터 코로나로 악화된 수출여건을 개선하고자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마켓플레이스 판매대행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던 화성상공회의소는 숭실대 GTEP 사업단과 뜻을 모아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진출을 돕게 됐다. GTEP사업단 24/7팀 학생들은 화성시 관내의 제조업체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외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돕고 마케팅 CS관리 등 다양한 업무들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3:53: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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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간호학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호서대가 14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간호학과'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4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간호학과'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서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상실습에 첫 발을 내딛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중 일부 학생이 대학교회에서 대면으로 참석했다. 대부분의 학생은 비대면 화상으로 참석해 간호전문직에 임할 것을 서약했다. 선서를 마친 학생들은 17일부터 임상실습이 가능한 병원과 온라인 실습으로 임상실습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일부 재학생과 교수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민 목사의 기도, 김대현 총장의 축사, 조경연 생명보건대학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후배들이 축하공연 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선서를 한 학회장 홍예린 학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 전달과 선서문 낭독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깊이 느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빛나던 선배 간호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간호학과장은 "임상실습을 통해 간호학 전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서간호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희망을 함께하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2:15: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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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2021 영어수업 공모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이 내달 7일까지 '2021 TESOL대학원 영어수업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 TESOL대학원이 '2021 TESOL대학원 영어수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17일 사이버한국외대에 따르면, 이번 영어수업 공모전은 TESOL(테솔)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창의적 교수법 연구와 수업 개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수업(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영역의 영어 수업이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7일까지다.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수업지도안 및 수업시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1명(점)을 선정한다. 6월 19일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방법 및 심사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2:12: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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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로 국민대 교학부총장, 통일부 장관상 수상

"서울통일교육센터, 코로나 시대 디지털 통일교육 지평 열어" 평가 문창로 국민대 교학부총장이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최영준 통일부 차관(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문창로 교학부총장(한국역사학과 교수)이 지난 7일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문창로 교학부총장은 통일교육지원법에 의거해 법정교육주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9회 통일교육주간에서 민간통일교육운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한 문창로 부총장은 역사학자로서 남북역사용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경력을 토대로 통일·북한 분야에 대한 명사 초청 특강, 시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강연자와 청중들이 토론형식으로 진행하게 함으로써 소통의 역할을 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일부로부터 2016년부터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받은 국민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식 전달 및 강의식 교육과 체험형·감동형 사업을 발굴해 이성과 감성이 혼합된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집합교육과 대면 활동에 대한 제약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시민 참여형 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통일교육센터의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창로 부총장은 "이념·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평화·통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가족단위 체험형 사업을 보급·확산하기 위해 국민대와 지자체 간의 협업 사업을 더욱 확장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2:09: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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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6곳서 대입 논술고사…11월 20일에 가장 많이 치러

2022학년도 대학별 논술 고사 일정/진학사 제공 올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36곳으로 전년 대비 3곳 늘어난다.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치렀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하면서 논술고사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논술을 치르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전형 일정이 더욱 복잡해진다. 특히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르는 대학의 경우, 수능 부담감이 더해지면서 경쟁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를 활용하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 논술고사, 11월 20일 시행 최다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등 12개 대학이 11월 20일에 논술고사를 치른다. 계열별로 나눠 보면 해당일에 인문계열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7개이며, 자연계열 논술을 치르는 대학은 10개이다. 또 이어지는 11일에도 8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실시해 수능 직후 주말에 논술 일정이 몰려 있다. 단, 올해 논술 실시 대학이 전년보다 3곳 늘었음에도 주말이 아닌 평일에 시험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많아져 일정 중복이 더 생기지는 않았다. 논술실시 대학 중 가톨릭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가천대, 연세대(미래), 한국기술교대가 모집단위에 따라 평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 올해, 연세대는 수능 전…가톨릭대는 수능 후로 바꿔 지난해 연세대는 논술 고사를 수능 이후에 치렀지만, 올해는 수능 전인 10월 2일 실시한다. 작년에도 당초 계획했던 논술 일정은 수능 전이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정이 변경됐었다. 연세대의 최근 3개년간 논술 일정을 살펴보면, 2019와 2021학년도는 수능 후, 2020학년도는 수능 전에 논술을 치렀다. 이런 일정은 경쟁률에 영향을 미쳤다. 이 시기 연세대 논술전형 경쟁률은 ▲2019학년도 57.05 대 1 ▲2020학년도 44.38 대 1 ▲2021학년도 70.67 대 1이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르는 경우 논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지원심리가 약해지는 편"이라며 "올해 연세대 논술 경쟁률 역시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연세대와 다르게 논술 일정을 수능 전에서 수능 후로 변경하는 대학도 있다. 가톨릭대는 기존에 의예과 논술만 수능 이후에 실시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전에 치렀었다. 하지만 올해는 전 모집단위 논술고사가 수능 이후에 치러진다. 다만, 원활한 운영과 타 대학과의 일정 중복을 피하고자 인문사회계열은 주말이 아닌 11월 22일에 논술을 실시한다. 올해 서울과학기술대와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반면, 전년도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았던 한국외대는 올해 이를 실시한다. 또, 올해 약학대학이 학부선발 하면서 경희대, 고려대(세종) 등 6개 대학이 이를 논술 전형으로도 선발한다. ◆ "논술 일정, 경쟁률에 영향" 논술 일정은 계열 또는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는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논술고사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논술 일정이 11월 20일과 21일로 나뉜다. 같은 계열에서도 모집단위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기도 하다. 자연계열 중에서 공학계열은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시험을 치르지만, 전자·전기공학부 등은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약학과 소프트웨어학 등은 16시 30분부터 18시 1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성균관대뿐만 아니라 다수 대학이 모집단위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 실시하기 때문에 희망 대학들의 논술 일자가 중복된다면 동일한 날짜에 시간을 달리해 시험 치를 수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 단, 수원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아직 모집단위별 시험 시간이나 장소를 공지하지 않은 대학도 있기 때문에 수시 지원 전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희망 대학의 논술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논술 일정은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데, 수능 전에 치르는 대학 경쟁률이 후에 치르는 대학에 비해 낮고, 일정이 타 대학들과 많이 중복되는 경우 역시 경쟁률이 낮아진다"며 "논술 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갖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논술 일정을 고려해 가급적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2:0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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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외국국적 유아도 유치원 학비 지원” 대정부 건의

"차별 없는 유아교육 기회 보장"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통과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 재원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을 대정부에 건의한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13일 개최된 제7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제안한 '유치원 재원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건의' 안건이 가결돼 대정부에 이를 건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이번 안건은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 3~5세의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유아학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유아학비 지원 지침을 개정하자는 게 골자다. 현재 초·중·고의 경우 한국 국적 학생은 물론 외국 국적 학생들에게도 학비 무상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외국 국적 유아에게는 유아학비(누리과정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교육 기회 불평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해 3월 기준 서울 관내 유치원에는 667명의 외국 국적 유아가 재원 중이었으며, 전국적으로 국공립 2384명, 사립 1827명 등 총 4211명의 외국 국적 유아가 유치원에 재원했다.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 3∼5세 유아에게는 ▲공립유치원 월 13만원(교육과정 8만원, 방과후과정 5만원) ▲사립유치원 월 33만원(교육과정 26만원, 방과후과정 7만원)의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외국 국적 유아는 '유아학비 지원 지침(교육부)' 상 지원제외 대상으로 명시돼 있어 한국 국적 유아가 지원받는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서 국적을 이유로 학생 간 차별을 하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는 취지하에 유아학비 지원 지침 개정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안건 건의와 별도로 '외국 국적 유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 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 국적 아동 보육료 미지원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도움과 공감으로 유치원 재원 외국 국적 유아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안건이 통과됐다"며 "정부가 유치원에 재학 중인 외국 국적 유아학비 미지원 문제를 비롯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 국적 아동 보육료 미지원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모든 아동에게 차별 없는 유아교육 기회를 보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아동양육한시지원금'에 외국국적 학생 포함과 이번 유아학비 외국국적 학생 지원 사안처럼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세계시민' 차원에서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 돌봄과 비대면 학습지원에 대한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급되는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이 외국 국적 학생은 제외되자, 교육부에 지침변경을 건의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자체예산으로 외국 국적 학생에게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12:0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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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수팀, 다양한 컬러 구현 가능한 금속 감성소재화 기술 개발

김기범·홍성환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색 제어 메커니즘 규명 김기범·홍성환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합금 설계를 통한 구리의 전이에너지 변화가 합금의 색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색 제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사진은 미술화법 중 병치혼합법을 이용한 유색합금 설계 접근법 및 예시./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기범·홍성환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합금 설계를 통한 구리의 전이에너지 변화가 합금의 색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색 제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기범 교수 연구진은 2014년부터 금속 소재를 '감성 소재화' 키워드 중심으로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 색상을 갖는 유색 합금 개발을 연구주제로 연구를 수행해왔다. 김 교수팀은 미세조직 설계 기술로 자체 색상을 갖는 '유색 합금' 설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미술 화법으로 널리 알려진 병치혼합법을 응용한 무채색 알루미늄 합금 내에 높은 대칭성(high symmetry)을 갖는 유색 금속간화합물의 정출 제어 기술을 이용했다. 연구진은 유색 합금을 자동차 내장재 및 전자기기 외장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론적 해석을 위해서는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사업 '컬러디자인 설계 기반 합금 및 성형 기술 개발' 지원으로 다양한 유색 합금 개발 및 소재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초 연구를 수행 중이다. 개발된 다양한 유색 합금 소재들은 컬러인덱스와 기계적 물성에 따라 '브릴리언트 컬러 합금(Brilliant Color Alloys, Brolloy)'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17가지의 컬러합금군내 42 종의 컬러합금 조성에 대한 컬러 라이브러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색 합금 연구 분야에 대한 창의성과 국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착색합금의 최근 개발(Recent development of coloring alloys)' 제목으로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인 '프로그레스 인 머테리얼즈 사이언스(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게재가 확정됐다. 김 교수는 "무엇보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 연구진만으로 구성된 연구팀에서 개발된 우수한 연구 성과로 유색합금 개발과 평가를 통한 금속 감성 소재 응용 분야에서 국내의 독보적인 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며 감성소재 기술 개발에 대한 표준화와 시장을 우선 선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종대 연구팀의 문상철 박사수료생, 강결찬 석박사통합과정생, 박혜진 박사, 정연범 석사(현 일본 도호쿠 대학 박사과정), 그리고 송기안 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의 공동 연구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적 고부가가치를 위한 다양한 유색 합금 개발 및 평가 기술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17 09:44:1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