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덕성여대,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 선정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하는 2024년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은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에 학생이 참여해 인턴십을 수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덕성여대 참여 전공은 정보통계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IT미디어공학전공, 소프트웨어전공으로 해당 전공 재학생 중 4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이 참여가 가능하다.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에 선정되며 덕성여대는 정보통신 분야를 비롯해 152개의 ICT 기업(관)에서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됐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손재현 본부장(일어일문학전공 교수)는 "참여 전공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실습생들에게 1대 1 지도교수 배정 및 코칭 등 체계적인 인턴십 관리 및 지원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ICT 인턴십의 질적 제고와 학생들이 현장실무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5년째 수행하며, 현장실습제도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4 11:16:1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무전공’ 선발, “대학 서열화” 우려…‘고교학점제·특성화 대학’과도 엇박자

정부가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 무학과 선발 제도 확대를 유도하면서 대학 서열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수험생이 학과보다 대학 간판에 따라 진학을 결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성화를 통해 지역대학을 살리겠다는 정부 계획이나 내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와도 전면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오며 '무전공' 제도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온다. ■ 내년 '무전공 입학제' 확대…신설·확대 수도권 대학 및 국립대 인센티브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과나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입학하는 '무전공 입학제'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가 최근 마련한 정책 연구 시안에 따르면, 올해 대학혁신지원 사업비 중 30%가량을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사립대 51곳과 국립대 22곳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이 내년 무전공 학과 규모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가에서는 대학 구조조정, 대학 서열화 강화, 기초학문 고사 등의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등 7개 교수단체로 구성된 전국교수연대회의(연대회의)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부는 재정 지원을 미끼로 대학에 무학과 제도를 강제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교육부가 무전공 선발을 늘리는 속내는 '대학 구조조정'에 있다고 일갈했다. 이날 연대회의 한 교수는 "(교육 당국은) 무학과 제도는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권을 주기 위해서라고 포장하고 있지만, 교육이 지향해야 할 공공성이 아니라 대학을 시장이 원하는 대로 구조조정 하려는 의도가 핵심"이라며 "고등교육 전반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학문 생태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소위 '상위권' 대학으로의 학생 쏠림이 강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대회의는 "지역대학들은 무학과 제도가 수도권 대학의 정원을 충원하는 조력책이자, 지역 대학의 미달을 방치한 후 소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정책이라는 위기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특성화 대학''고교학점제' 등과 전면 배치 특성화를 통해 지역대학을 살리겠다던 현 정부 약속도 엇박자를 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지역 대학 관계자는 "무전공 입학제가 지역 대학에까지 확대될 경우,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 대학은 그 강점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정 전공 쏠림이나 교육의 질 저하 문제도 거론된다. 지난 2009학년도에 '자유전공학부'로 본격적으로 대학에 도입되면서 나타났던 부작용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지역 한 대학 기획처장은 "당시 법학전문대학원이 신설되고 법대가 없어지면서 동시에 그 정원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자유전공학부가 시행됐는데,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은 당시 인기가 많았던 상경 계열 등으로 진학하거나 되레 법전원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대학 입학 단계에서 인기 학과 쏠림으로 나타났던 현상이 입학 후 학과 선택 과정으로 옮겨질 수 있다는 얘기다. 전공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원하는 전공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의 중도 이탈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도 예상되는 문제다. 이 처장은 "무전공 선택에 따라 대학 입학 후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게 아니라 결과는 오히려 인기 있는 분야에 대부분 학생이 몰릴 것"이라며 "입학 후 원하는 전공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다시 대학 입시를 선택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학생이 없는 과는 소멸하게 될텐데, 특히 기초·순수 학문이 위협받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무전공 제도가 2025년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와 배치된다는 의견도 있다. 인천권 대학 한 입학사정관은 "고교에서는 적성과 진로를 미리 찾자는 취지에서 고교학점제 제도가 시행되는데 대학에서는 되레 '무전공'으로 입학해 다시 적성을 찾으라는 정책을 확대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무전공 선발 확대 방안과 관련해 각 대학을 상대로 의견 수렴을 거쳐 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3 15:51: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양사이버대, 내달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모집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2월 21일 진행하며, 기본등록금 납부 및 수강신청은 합격자발표 후 2월 23일까지이다. 개강은 2024년 2월 26일이다. 한양사이버대 선발은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70점, 학업수행검사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이뤄진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는 성장과정, 성격, 주요학업 이력, 사회경험, 직장 경력, 진학 동기 및 목적, 수강계획, 졸업 후 진로 등을 작성하게 되며, 미래 학업 의지를 교수님 2명이 평가하게 된다. 학업수행검사는 30문항 30분으로 교육목표 및 이념, 언어, 수리, 사이버윤리, 컴퓨터학습능력 부문에서 출제되며, 간단한 상식시험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의 배점이 더 높이 때문에 이를 잘 작성하면 합격률이 높아지게 된다. 한양사이버대는 총 8개의 특별전형을 운영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반면 장학금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본인이 해당되는 특별전형이 있다면 찾아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산업체위탁전형은 한양사이버대와 협약을 맺은 회사가 대상이며,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스타벅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중앙부처공무원 또한 산업체위탁전형 대상이다. 최근 산업체위탁전형 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 본인 회사가 협약이 돼있다면 이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군위탁전형은 부사관이나 장교가 지원할 수 있으며, 국방부의 취학 추천을 받아 입학이 가능하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장애인이 대상이며, 교육기회균등 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외국인전형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이 지원가능하며, 학사편입학 전형은 4년제 학위를 이미 갖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양사이버대에는 총 11개 학부, 41개 학과가 있다. ▲기계자동차공학부(기계제어공학과, 자동차IT융합공학과) ▲건축도시건설공학부(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 ▲전기전자통신공학부(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정보시스템통신공학과, 반도체공학과(계약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국방융합기술학과, 응용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해킹보안학과) ▲에너지신소재공학부(스마트배터리공학과) ▲경영학부(경영정보·AI비즈니스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생산물류유통학과, 재무·회계·세무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관광호텔경영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사회과학부(경제금융자산관리학과, 교육공학과, 광고미디어학과, 법·공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심리상담학부(군경상담학과, 미술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국제언어문화학부(영어학과, 일본어학과, 한국어교육·문화콘텐츠학과) ▲디자인학부(건축공간디자인학과,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리빙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예술문화디자인학과) 등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3 11:01:4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사이버대, 위플레이라이트와 업무협약 체결…정보보호·블록체인 활성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지난 4일 위플레이라이트(대표 이웅장)와 정보보호·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위플레이라이트의 임직원이 서울사이버대에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하는 경우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플레이라이트는 일상의 스포츠 활동 정보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수집, 증명, 보상하는 스포츠 특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스포츠 시장 내 조명 받지 못했던 경력 개발 사각지대의 참여자, 즉 유소년, 세미프로 등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고, 이후 아시아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K리그 등 국내외 최상위 스포츠협단체의 공식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해 스포츠 시장 내 블록체인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K리그의 공식 팬 멤버십 앱인 킥(KICK)과 K리그판타지리그(선수 IP와 출전 정보가 반영된 선수 NFT 기반의 판타지 풋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건태 공과대학장(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분야에 도전하며 사회적 요구에 부합한 능력을 갖춘 빅데이터·정보보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위플레이라이트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서울사이버대에 적용해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위플레이라이트 임직원의 본교 산업체위탁전형 입학 시 장학 혜택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사이버대의 이은주 총장, 이정원 군교육지원처 부총장, 구국모 입학처 부총장, 노건태 공과대학장(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학과장), 천지영 AI융합대학장(인공지능학과 학과장), 이수란 군교육지원처 처장(군경상담학과 학과장), 이성만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교수 등 대학관계자들과, 위플레이라이트 측에서는 이웅장 대표, 최은비 사업개발총괄 이사, 이건환 개발총괄 이사가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3 09:38:0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애완동물관리전공' 신설…신입생 모집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원장 이영범)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학점은행제 '애완동물관리전공(생명산업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애완동물관리전공은 교내 관련 분야 간 상호 연계 및 교육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반려동물 산업과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애완동물관리전공'은 전공필수 과목인 동물영양학, 동물유전육종학, 동물질병학, 동물해부생리학, 동물행동심리학 등의 교과 과정과 함께 공중위생, 동물간호학, 동물복지와법규, 애견품종학, 사료학, 야생동물 등 전공선택 과목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반려동물에서부터 야생동물까지 폭 넓은 전문 교과 과정이 주간, 야간, 주말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공의 교강사는 건국대 교수진을 포함해 수의사 및 현업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됐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장 강의와 함께 학생별로 교강사 멘토링교육 방식도 적용될 예정이다. '애완동물관리전공'을 이수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래지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개설 전공인 사회복지학, 스포츠건강학, K뷰티산업융합학, 경영학 전공 등과 연계해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건국대 농축대학원 동물매개치유학과, 응용수의학과, 축산학과를 비롯해 일반대학원 수의학과, 바이오힐링융합학과 등 관련 전공의 석사 및 박사 과정도 연계해 진학 할 수 있다. 입학 원서 접수는 미래지식교육원 애완동물관리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말까지 상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3 09:12: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