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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이버대 가이드 /사이버한국외대] 마이크로디그리·해외교육으로 실무·글로벌 역량 강화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한국외대, 202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외국어 학과 수·원어민 교원 규모 모두 사이버대학 중 최다 정원 내·외 포함 총 4479명 선발…수능·내신 반영 없이 지원 가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 교육 환경에 집약해 2004년 개교한 이후, 우수한 교수진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학습 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 원격대학이다. ■ 사이버대학 중 외국어 학과 수 1위…'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외국어·언어 관련 학과(전공)를 가장 많이 개설한 대학으로, 원어민 교원 확보 규모 역시 가장 크다.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사이버한국외대의 모든 외국어 전공 학부는 사이버대학 외국어 전공별 재학생 수에서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외국어 학과·전공 재학생 추이를 비교한 결과 독보적인 수치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온라인 언어교육기관임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기술 혁신과 사회·직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실무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할 수 있는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디그리는 기존 학위 과정보다 적은 이수학점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소단위 전공 제도다. 특히 학과 간 융합을 기반으로 △AI and Language △중화권 크리에이터 △일본어 플러스 K뷰티 △스페인어 문화예술 디렉터 △베트남어 의료통역 전문가 △유튜브 마스터 △미디어 콘텐츠 스토리텔링 등 다전공 연계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 전 세계 교육 인프라 활용…다양한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이버한국외대는 해외 거주 외국인과 재외동포 재학생 비중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재학생의 거주 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35개국에 이른다. 최근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민 등 국내 정착형 외국인 학생도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태국, 러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제도, 단기 어학연수, 해외 한국어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외대와 학점·캠퍼스 공유…사각지대 없는 학생 맞춤형 장학제도 구축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개교 초기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며 새로운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2018년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 체결 이후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며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양교 간 학점교류를 통해 정규학기와 방학 중 계절학기에 상호 수강이 가능하며, 도서관을 포함한 캠퍼스 주요 시설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2교사 'CUFS20' 입점 서비스, 의료시설 할인, 미디어 창작공간 개방 등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상황과 학습여건,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한 세분화된 교내 장학제도인 'Need Based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직장인, 전업주부, 동문, 새터민을 위한 장학금이나 장기실업자·경력단절여성·여성가장을 위한 희망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진학장려장학금, 시니어장학금, 교육기관장학금, 공공기관장학금, 산업체와 군 위탁 학생을 위한 위탁교육장학금 등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교내장학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시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산업체 및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등에게는 입학전형료를 면제해 준다. ■ 2026학년도 신·편입생 4479명 선발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2026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총 10개 학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4479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 인원은 1946명, 정원 외 모집 인원은 2533명이다. 정원 내 일반전형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국내 주요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전형, 부사관·장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한 군 위탁전형,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 전형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원 외 특별전형을 통해 신입생과 2·3학년 편입생을 선발한다. 입학 지원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과 3학년 편입으로 구분되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국내 4년제 대학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학에,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cufs.ac.kr)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모집 기간 내 입학원서를 작성·제출한 뒤 전형료 납부, 자기소개서 작성, 학업소양검사 응시를 완료하고 구비서류를 온라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 평가는 자기소개서 70점, 학업소양검사 30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ipsi@cufs.ac.kr)이나 전화(02-2173-2580), 카카오톡(cufs)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병철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직무대행은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 개개인의 삶의 조건과 학습 여건을 존중하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유연한 학사제도와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누구나 학업을 지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6 11:25: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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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편입학 경쟁률 30.92대 1…7916명 지원 ‘역대 최다 ’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11일에 마감된 2026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 접수에서 256명 모집에 7916명이 지원해 최종 30.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일반편입학은 158명 모집에 5959명이 지원해 평균 37.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4068명)보다 지원자가 1891명 증가했다. 경상계열 경영학부는 3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해 124.6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언론홍보학과(108대 1), 법학과(105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에서는 의생명시스템학부가 8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40.63대 1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학사편입학은 53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평균 27.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30.79대 1)보다 소폭 낮아졌으나, 경영학부는 3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41.67대 1로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였다. 정보사회학과(39대 1), 국제법무학과(38대 1)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 편입학 전형은 1단계 필답고사 성적과 2단계 필답고사 및 전적 대학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답고사는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고사 시간은 90분이다. 인문·경상계열과 건축학부 실내건축전공은 영어(50문항 100점)를, 자연계열(건축학부 실내건축전공 제외)은 영어(25문항 50점)와 수학(25문항 50점)을 출제한다. 필답고사는 2026년 1월 13일 치러진다. 1교시는 인문·경상계열(10:00~11:30), 2교시는 자연계열(14:00~15:30)로 구분해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 및 2단계 전형을 위한 온라인 서류 제출은 1월 16일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6일 예정돼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20:1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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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반대학원, 전일제 신입생 장학금 수혜율 97.6%…2026 신입생 모집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일반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제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하대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 등의 다양한 협동과정을 비롯한 70여개 학과에서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융합적 사고를 개발할 수 있는 에너지공정 혁신융합, 스포츠의학, 다문화스마트거버넌스, 우주항공시스템, 화이트바이오 등 여러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부전공·전공 특성화 트랙 제도를 통해 폭넓은 분야의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장학 혜택으로 학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년도 전일제 신입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97.6%에 달하며, 학·석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전일제 박사 과정 학생의 경우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연구 중심 대학원 중 최고 수준의 학생 지원이다. 성적우수자, 연구 실적 우수자, 직장 재직자 등 다양한 장학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인하대는 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교육연구단과 1개의 교육연구팀을 운영하며, 대학원생들이 연구를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의 BK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고, 신산업 성장을 견인할 연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인하대 일반대학원의 원서 접수는 오는 2026년 1월 5일까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입학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학생들이 최고의 장학 혜택을 통해 학문적 도약을 이루고, 인하대 일반대학원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미래 융합 연구를 통해 담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5 20:15: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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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총장들, 교육부 상대 헌법소원 추진…“등록금 규제, 자치권 침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정부의 등록금 규제 정책과 관련해 교육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등록금 규제에 대한 문제 제기는 지난달 사총협 정기총회에서 다수 사립대 총장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공식적으로 논의됐다. 황인성 사총협 사무총장은 "사립대 단체를 모아 사총협이 대표로 소송을 제기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로펌과의 계약을 체결한 뒤 사립대 가운데 헌법소원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해 준비서면을 작성하고,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헌법소원은 기본권 침해의 직접 당사자만 청구할 수 있어, 실제 청구인은 개별 사립대가 되고 사총협은 공동 대응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총협은 사립대 등록금 인상 상한을 물가상승률의 1.2배로 제한하는 현행 제도가 대학의 자유권과 자치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황 사무총장은 "등록금 규제는 헌법이 보장한 대학 자율성과 재정 운영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 소지가 있다"며 "국립대는 정부 재정을 지원받는 만큼 규제가 가능하지만, 사립대는 국고 지원 없이 등록금과 일부 사업비에 의존하고 있어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부가 막대한 국가장학금 예산을 통해 등록금을 간접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며 "이미 반값등록금이라는 정책 목표가 달성된 상황에서 사립대 등록금 인상까지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고 주장했다. 다만 정부는 최근 국가장학금 2유형을 등록금과 연계하는 현행 방식은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사총협은 제도 일부가 조정되더라도 등록금 인상 상한 규제 자체가 유지되는 한, 사립대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소송 시점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2027년부터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헌법소원이 단기간에 결론이 나기는 어렵다"며 "이번 소송은 당장의 제도 변경보다는 사립대 등록금 규제의 위헌성을 헌법적으로 따져보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총협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헌법소원 청구를 위한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5-12-15 15:5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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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전면 재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17년 개통된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스템의 노후화 해소와 사용자 편의성 증진으로 교육 현장 지원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 전면 재구축 작업을 2024년부터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기구(TF) 지원단을 운영하고,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오류 발생 사항을 다양하게 점검했다. 이번에 개선된 주요 사항으로는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 증진을 위한 디자인 및 기능 대폭 개선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한 검색 기능 강화 ▲교육청 누리집과 연계한 접속 방법 개선 등이 있다. 개선된 시스템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최종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고, 오는 2026년 1월에 전면 새롭게 개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업무지원을 통해 학교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5-12-15 14:55: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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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등록금 규제 풀어도 상한은 3%…‘숨통’ Vs ‘반쪽 완화’

정부가 사립대 재정 악화를 이유로 등록금 인상과 연계된 일부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대학가에서는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와 '실효성은 제한적'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사립대들은 규제 완화의 실질적 효과가 등록금 인상 허용 범위와 국가의 재정 지원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립대의 재정 여건 악화와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는 지급하지 않던 국가장학금 Ⅱ유형 연계 규제가 2027년 폐지될 예정이다. 반면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국정과제에 따라 정부 재정 지원이 확대되는 국립대의 등록금 동결 기조는 유지된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2012년 도입 이후 등록금 동결·인하 대학에만 지급되면서, 사실상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을 사실상 억제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장기간 동결이 이어지며 재정 압박을 버티지 못한 대학들이 늘어났고, 올해는 전국 193개 대학 중 136개교(70.5%)가 불이익을 감수하고 등록금을 인상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물가를 반영한 사립대의 지난해 실질 등록금은 연 668만원으로, 2011년보다 21.9%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학 현장에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 방침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정부 방침을 공식 환영했다. 대학의 자율성을 회복하고 고등교육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양오봉 대교협 회장(전북대 총장)은 "지난 17년간 지속된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AI·디지털 대전환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결단"이라며 "대교협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규제 개선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다만 양 회장은 등록금 인상이 학생 부담으로 직결되지 않도록 대학의 사회적 책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물가 상승률과 가계 부담을 고려한 합리적 등록금 책정 △법정 기구인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한 민주적 소통 △AI·디지털 전환과 교육환경 개선, 우수 교원 확보 등 교육혁신 분야에의 재투자 원칙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앞으로도 대학 규제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규제 완화로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 속에서도 실질적 효과를 나타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지난 7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에 따라 내년 등록금 인상률 상한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2배로 제한돼, 인상 폭은 약 3%대에 그칠 전망이다. 사립대 총장 단체인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정부의 등록금 규제 정책 전반이 사립대의 자율성과 재정 운영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교육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총협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연계 규제 폐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등록금 인상 상한 규제가 유지되는 한, 사립대 재정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규제 완화를 둘러싼 대학 총장 단체들의 반응이 엇갈린 것은, 국립대와 사립대를 함께 대표하는 대교협과 사립대만으로 구성된 사총협의 역할과 처지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사립대 한 고위 관계자는 "AI·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자재 투자나 우수 교원 확보를 고려하면 3% 인상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어렵다"라며 "국가장학금 규제를 풀어줬지만, 동시에 법정 상한은 더 낮춰졌기 때문에 또 다른 형태의 통제는 이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4:37: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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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부동산 거래 분석 자동화 프로그램 독자 개발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학과장 신일진)가 '부동산 거래 분석 자동화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며, 교육 혁신과 산업 실무 두 영역을 동시에 충족하는 고도화된 분석 도구를 선보였다. 15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거래가액 자동 계산 △중개수수료 산정 △KDE 기반 밀도 분석 및 등고선 생성까지 세 가지 핵심 분석을 하나의 통합 도구로 제공해, 교육과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완성됐다. 특별히 Python 기반 분석 엔진과 GIS 공간 분석 기능을 결합해 실무적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지도위에 정확한 위치를 지정하여 시각화한 후 직관적 투자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QGIS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돼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고, 반복적인 전처리·필드 정규화·자동 저장 과정 역시 모두 자동화돼 효율적인 공간 분석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정식 프로그램으로,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졸업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공간 분석·AI·Python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반복 분석과정의 자동화는 실무자의 분석 시간을 대폭 단축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2026학년도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AI·부동산·데이터 분석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실전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진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장 교수는 "AI와 공간정보기술의 융합은 미래 부동산 산업을 리드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학년도 입학생들이 졸업 시점에 20여개의 AI와 공간정보 융합 자동분석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을 통해 실전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익히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14:31: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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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선정 홍보 우수사례 3년 연속 수상…‘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선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홍보 우수사례'에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교육부 홍보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3년 연속 수상은 서울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서울교육 홍보의 지속성과 진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 캠페인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각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캠페인은 △맞춤형 점자 교본 및 오디오북 제작 △한국체육대학교 전문가의 품새 지도 △한빛맹학교 발표회를 통한 실제 무대 경험 등을 패키지로 지원했다. 특히 학생들이 손끝으로 태권도 동작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점자 교본은 단순한 홍보 성과를 넘어,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자료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2년간도 시민 공감을 이끌어낸 교육 홍보 캠페인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가나다(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로 지켜요!' 캠페인을, 2024년에는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를 통해 각각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작인 '손끝으로 배우는 태권도'의 점자 교본과 오디오북을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와 관련 기관에 배포해, 캠페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3년 연속 홍보 우수사례 수상은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가치가 시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됐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비추고,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따뜻한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12:0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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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제6회 AI로봇융합 스포드론 대회 ‘종합 우승’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지도교수 양종훈) 학생들이 14일 경기 파주시 코오롱스포렉스 동패점에서 열린 제6회 AI로봇융합 스포드론 대회 일반부 경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스포츠비행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을 융합한 스포츠 드론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의 드론 기술 이해도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운용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학생들은 우수한 팀워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수중드론·코딩드론·RC드론 등 일반부 경기 3개 종목에서 성과를 거뒀다. 수중드론 종목에서는 이성준 학생이 일반부 남성부문 우승, 인소현 학생이 일반부 여성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코딩드론 종목에서는 오지현·양문숙·김규태 학생이 팀을 이뤄 단체부문 준우승을 거뒀다. RC드론 종목에서도 중국 출신 유학생 동박우 학생이 일반부 남성부문, 인소현 학생이 일반부 여성부문에서 각각 우승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일반부 전 종목에 출전한 공로로 이호재 학생이 디지털이미지학과를 대표해 공로상을 수상했다. 양종훈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 수업과 연구 과정에서 쌓아온 디지털 이미지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실제 대회 현장에서 훌륭하게 구현해냈다"며 "이번 종합 우승은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 방향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진 사례"라고 밝혔다.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는 사진과 영상을 비롯한 디지털 이미지와 AI,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외 경기와 공모전,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11:46: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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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종화 세종대 총장, 한국현대무용특별공로상 수상

세종대학교는 엄종화 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현대무용인의 밤 & 후원인의 밤(CODAKA AWARDS 2025)'에서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로부터 '한국현대무용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현대무용 발전에 기여한 무용예술인의 노고와 공로를 격려하고, 무용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주도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오랜 시간 동안 무용예술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힘써왔으며, 특히 국내외 무용 형식 및 창작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무용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한 무용수와 안무가, 교육 연구자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요한 삶의 터전이 되는 예술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엄종화 총장은 역대 세종대 총장단을 대표해 한국현대무용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엄종화 총장은 "이번 수상은 세종대가 예술과 학문을 아우르는 교육기관으로서 걸어온 길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무용예술이 세계와 소통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대가 예술인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12-15 11:38:0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