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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 대학 가는 길] 낮은 학생부성적 만회할 수 있는 논술전형 전략

#학생부 성적이 3등급대인 A 씨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이화여대 사회복지학부에 합격했다. 다른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했다면 실패 가능성이 컸겠지만, 논술전형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부 성적을 만회할 수 있었다. A 씨의 수능 등급은 국어 2등급, 수학나 1등급, 영어 2등급, 탐구1 4등급, 탐구2 3등급으로 국수탐합계 등급이 6.5였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확정돼 내신 부담없이 수능 위주 공부가 가능한 재수생들에게 보통 유리하다. 하지만 A 씨는 재학생 신분으로 논술전형에 합격한 사례다. 실제로 A 씨는 논술전형만 준비하는 극단적인 선택은 피했다. 대신 약 두 달 정도 논술을 본격적으로 준비했고, 학교마다 다른 기출문제를 풀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논술전형을 선택했다. 또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논술을 아무리 잘 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탈락하기 때문이다. A씨는 수능 국수영 과목의 학습전략에 대해 "먼저 기본 지식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반복 학습으로 보충해 응용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면서, 영어는 EBS 연계교재 단어, 어휘, 구문으로 해석하는 연습을, 수학은 개념 정리 후 응용 문제를 풀면서 사고법을 익혔고, 국어의 경우는 가장 어렵게 생각한 독서를 제외한 부분을 다 맞자는 생각으로 연계지문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조언했다. 독서는 매일 아침 가장먼저 1시간씩 지문 풀이를 꾸준히 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은 전체 수시모집 인원 23만9863명의 5.6%에 불과하지만, 주요 주요 21개 대학만 놓고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높은 20.5%를 차지한다. 주요 대학만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선발비중보다 오히려 높다. 이에 따라 학생부위주 전형에 지원하기에 다소 미흡한 학생부 성적 3~4등급 학생들 가운데 이들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논술전형이 적합하다. 실제로 지난해 대입(2018학년도) 논술전형 지원자 표본조사 결과 주요 21개 대학 논술전형 지원자의 학생부 성적은 평균 3.3등급 정도였다. 대부분 논술전형 전형요소를 보면 학생부 실질 반영 비율이 낮고 논술 성적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 낮은 학생부 성적을 만회할 수 있다. 이화여대의 경우 학생부 300점 만점에 2등급 -6점, 3등급 -18점, 4등급 -36점, 5등급 -54점 감점제를 적용하고 있다. 반면 논술점수는 만점 700점으로 학생부 성적의 변별력이 낮다. 단 학생부 4등급 이하부터 감점이 커 최소 3등급 이상이 유리하다. 특히 학생부 성적에 대한 기본점수가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을 구분해 논술점수 영향력 크기가 다르다. 이화여대와 건국대의 경우 학생부 기본점수가 없는 대학은 상대적으로 학생부 실질반영율이 높은 반면, 성균관대나 동국대처럼 학생부 기본점수가 있는 대학은 상대적으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더 낮다고 보면 된다. 학생부에 자신이 없다면 기본점수가 큰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연세대의 경우 올해부터 논술 100%로만 평가해 학생부 부담이 없어졌다. 대신 논술고사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2018학년도 논술전형 합격자 표본조사 결과 평균 학생부 합격선은 인문계열에서는 연세대 2.3등급, 성균관대 2.6등급, 서강대·이화여대 2.9등급이고, 자연계열에서는 연세대 2.6등급, 성균관대 2.8등급, 이화여대 3.0등급, 서강대 3.1등급 정도로 나타났다. 동일 학교의 학생부조합전형 학생부 합격선과 비교하면 최소 1등급, 많게는 2등급 이상까지 낮아 학생부 성적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논술전형 지원을 위해서는 기출문제와 모의논술 등을 통해 학교별 출제경향과 논술실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문계열 논술은 보통 인문사회통합형으로 제시문을 주고 논제를 제시하는 유형이나, 계열에 따라 도표나 통계자료, 영어제시문 등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다. 이화여대의 경우 인문사회통합형에 인문1(어문·사범계열)은 영어 제시문을, 인문2(사화과학·상경계열)는 도표 및 통계자료를 활용한 수리적 논술 문제가 출제됐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논술만 보는 대학과 수학+과학논술을 보는 대학으로 구분된다. 이화여대는 수학논술만 실시해 수학에서 강세를 보이는 학생에게 유리하다. 서강대와 한양대도 수학논술만 출제하고, 성균관대와 연세대는 수학+과학(과목선택가능), 동국대는 수학+과학(과목지정) 유형으로 출제된다. 따라서 지원 대학 선택시 수학이나 과학 유불리와 과학 과목 선택 여부를 고려해 지원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또 논술전형을 치르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수능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논술전형 선발인원 가운데 72.9%, 주요 21개 대학 선발인원 중에선 76.3%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도움말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4-26 08:58: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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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NHN엔터, 국내 첫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약' 체결

숭실대-NHN엔터, 국내 첫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약' 체결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5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클라우드 분야 연구 개발 및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숭실대는 NHN엔터테인먼트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하며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양 기관은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 설립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 공급을 통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인턴십 지원 및 교과 자문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NHN엔터테인먼트는 숭실대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TOAST의 인프라(IaasS) 상품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PaaS)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숭실대 학생들은 TOAST 계정을 통해 쉽게 클라우드 서버를 생성하고, 학교와 집 어디에서나 접속하며 양질의 클라우드 학습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한국 최초로 전산학과를 개설하고 국내 유수의 IT인재들을 양성해 온 숭실대는 이번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현장 중심의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산업 수요에 적합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는 4차 산업혁명과 발맞춰 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한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향후 설립될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는 ICT 산업을 이끄는 클라우드 기반의 핵심 기술 역량 제고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 전자계산학과를 창설해 최초의 컴퓨터교육을 시작했던 숭실대는 1987년 정보과학대학원을 신설했으며,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IT 대학을 신설해 IT교육 및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2018-04-25 17:2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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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 합의… 86일 만에 농성 해제

동국대,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 합의… 86일 만에 농성 해제 지난 1월 29일부터 86일간 장기화됐던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 청소노동자 파업 농성사태가 24일 오후 7시 전격 타결됐다. 동국대는 이날 저녁 예정된 봉축 연등 점등식을 앞두고 "청소 노동자들과의 화합과 상생 차원에서 그간의 갈등을 불식하고 미화원들의 요구를 전격 수용해 용역업체를 바꾸기로 결정한 합의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화원들의 86일간의 파업과 농성, 9일간의 단식투쟁이 종료됐다. 그동안 청소노동자들의 직접고용 요구에 대해 학교 측은 오는 8월 말가지 검토해 방안을 마련하고 9월 1일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최선의 시행안을 도출해 2019년 2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가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을 약속한 것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내달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이사장 자광 큰스님과 총장 보광스님의 뜻에 따라 부처님의 넓은 포용심과 자비심을 베풀어 그동안 서로간의 불미스러운 일을 참회하고, 서로의 어려운 입장을 배려하는 차원의 참회, 화합, 상생을 도모하자는데 합일점이 모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합의식은 학교측의 합의문 발표, 학교-미화원 쌍방 삼배, 전체 불상 삼배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교내 연등 점등식이 거행됐다. 한태식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재정난을 돌파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우리사회의 약자인 청소노동자들의 애환을 외면하는 것은 부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에 이사장 큰스님과 뜻이 모아져 향후 상생과 협력 차원에서 이와 같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8-04-25 17:04: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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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경희사이버대,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에서 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인증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돼 온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 중 가장 많은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체계화 된 관리모델과 1대 1 대면 면접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증식은 ▲K-BPI 소개 ▲조사결과 브리핑 및 Q&A ▲인증패 전달 ▲기념촬영 ▲축사 및 선정소감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KMAC 주요 관계자와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부총장, 방성원 대학원장, 김지형 기획협력처장, 박상현 교무처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소장, 강윤주 교양학부장 겸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김주현 학생지원처장, 임규섭 사회교육원장, 신봉섭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최근 4년간 K-BPI 총점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브리핑을 맡은 KMAC 이기동 본부장은 "경희사이버대는 인지파워 전반에서 수치가 상승했으며, 강한 브랜드 고착성을 보였다. 특히, 타 사이버대와 대비했을 때 적은 브랜드 관리비용으로 높은 인지도와 로열티 파워를 보인 것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발표했다. 경희사이버대 김혜영 부총장은 "치열한 온라인 고등교육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희사이버대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04-25 16:4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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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비즈니스계 오스카 상 '스티비 어워즈' 휩쓸어

국내 첫 '디자인싱킹' 교육을 도입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즈'를 휩쓸었다. 단국대는 SW·디자인 융합센터(센터장 김태형)가 '2018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AWARDS)'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스티비 어워즈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국제상으로 전 세계 기업과 임직원의 업적, 기업 활동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 교육 플랫폼'으로 금상을, '코쿤 센터_사고의 진화,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로 용인시 투자사업국과 함께 공동 은상을 받았다. 2016년 단국대 죽전캠퍼스에 문을 연 SW·디자인 융합센터는 '한국형 스티브 잡스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해 국내 디자인싱킹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디자인싱킹은 기존의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엎는 발상과 문제해결 방법으로, 2000년대부터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와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애플, SAP, IBM, PTC 등 세계적 소프트웨어·IT기업 등이 혁신을 위한 사고방식으로 많이 도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가 설립되면서 비로소 체계적인 디자인싱킹 교육이 가능해졌다.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교과목 '디자인 사고를 위한 통찰 훈련'을 운영하고 있고, 스탠포드 d.school 부트캠프, 도쿄대 I.school 공동워크숍을 여는 등 선진 노하우를 국내에 전파했다. '5급 신임사무관 창의 교육'(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016년), '글로벌 창업가 혁신역량 강화프로그램'(미래창조과학부, 2016년) 등 정부 위탁 교육 러브콜도 이어졌다. 지난해부터는 용인시와 함께 지역사회 창업 열풍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코쿤 센터'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태형 센터장은 "대학은 보수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벗어던지고 과감히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게 도와주신 장호성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 및 연구원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최근 센터가 힘쓰고 있는 스마트 시티 및 창의적 메이커 양성에서도 좋은 결실을 얻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홍콩 미라 호텔에서 열린다.

2018-04-25 16:19: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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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암 등 유전병 치료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서울대 연구팀, 암 등 유전병 치료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캐나다 연구팀과 공동연구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암 등 유전병 치료에 획기적인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표적 정확도를 기존보다 1만배 이상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대 화학부 김성근 교수 연구팀과 캐나다 앨버타대 약학대학 바실 허버드 교수팀의 공동연구팀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핵심 구성 요소인 '가이드 RNA'(표적 DNA를 인식하는 유전물질)의 일부를 이용해 합성 가이드 RNA를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표적이 되는 유전자가 담긴 DNA 가닥만을 선택적으로 잘라내는 효소로, 암이나 혈우병 등의 유전 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유전자 교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의 핵심은 가이드 RNA라 불리는 효소를 구성하는 짧은 RNA에 있는데, 자연에 존재하는 가이드 RNA는 표적 DNA에 대한 특이성이 높지 않아 표적 DNA와 비슷한 염기서열을 지닌 유사 DNA까지 자르는 낮은 정확도가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합성 가이드 RNA가 표적 DNA에 대한 절단 능력은 유지하면서 염기서열이 비슷한 유사 DNA는 자르지 않는 결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 실제 유전병 환자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교수는 "유전자가위 기술을 실제 유전병 환자 치료에 활용하려는 궁극적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13일자에 게재됐다.

2018-04-25 15:4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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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 연휴… 직장인 예상경비 평균 56만원

5월 황금 연휴… 직장인 예상경비 평균 56만원 전년보다 18% 더 쓴다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대체공휴일(5월7일), 부처님 오신날(5월22일) 등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서 연차 하루를 사용하면 3~4일의 긴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날이 이어진다. 직장인들의 5월 예상경비도 전년보다 18%나 늘 전망이다. 25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77명을 대상으로 '5월 휴가계획과 예상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 꼴인 49.2%가 개인연차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5월 첫주 개인연차를 사용할 계획인 직장인은 50.4%로 과반수에 달해 가장 많았고, 이어 5월 셋째 주, 부처님 오신날 전후로 사용하겠다는 직장인도 35.2%로 많았다.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연차를 쓸 계획이란 응답자는 26.4%였다. 연휴 기간 대부분 여행이나 당일 나들이를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월 연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42.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내 여행'(38.8%), '해외여행'(11.1%) 순이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 중에는 '국내 여행'(41.9%)과 '당일 나들이'(41.0%)를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많았으나, 미혼 직장인 중에는 '당일 나들이'(43.5%), '주로 집에서 휴식할 것'(37.8%) 순으로 나타났다. 긴 연휴때문에 5월 예상경비도 작년에 비해 높았다. 5월 예상 경비는 평균 56만원으로 전년 동일기간 조사결과 평균 48만원에 비해 16.7%나 많은 비용을 쓸 계획으로 조사됐다. 공휴일별 예상경비는 ▲어버이날 예상경비가 평균29만원 ▲어린이날 예상경비가 평균 14만원 ▲스승의 날 평균5만원 ▲부부(성년)의 날 평균 8만원이었다. 특히 기혼 직장인들의 5월 예상경비는 평균71만원으로 작년(평균 60만원) 대비 18.3% 높았다. 기혼직장인들은 ▲어버이날에 평균 33만원을 예상했고 ▲어린이날에 평균 19만원 ▲스승의 날 평균 7만원 ▲부부(성년)의 날에 평균 12만원을 쓸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직장인들은 5월 공휴일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68.8%)'을 꼽았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선물과 용돈 등 경제적 지출이 크기 때문(76.4%)'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어딜 가나 사람들이 북적여서(12.1%)' 부담스럽다는 답변이 있었다. 직장인들이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해 준비할 선물 1위는 '용돈'이었다.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현금'이 응답률 69.8%로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식사(52.3%)'와 꽃(35.9%)'을 준비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에는 상품권(9.9%)을 준비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외출을 할 것(8.3%)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2018-04-25 15:21: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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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도 오너 일탈, 오너리스크 있다"… 직장인 68.7%

'오너 부인의 무지에서 나온 엉뚱한 지시', '가족간 경영 싸움', '회사자금의 사유화'.....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갑질이 오너리스크(owner risk)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성인남녀 10명 중 약 7명은 자신이 속한 조직도 오너 일탈로 인한 오너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5일 인크루트가 지난 17일~24일까지 직장인과 대학생 7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보면, '현재 소속된 조직에서 대주주나 대표자 등으로 인한 위해 우려, 이른바 오너리스크 발생 우려가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68.7%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는 31.3%에 그쳤다. 응답자 중 직장인 66.4%는 현재 재직 중인 기업의 오너리스크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했고, 재학생의 83.5%도 재학 중인 학교에 대해 같은 걱정을 표했다. 조직의 대표자의 일탈로 인한 오너리스크가 학교 등 기업 이외의 조직도 자유로울 수 없는 셈이다. 오너리스크를 우려하는 이유로는 '경영 능력이 입증되지 않음'(19.1%)이 1위로 꼽혔고, 이어 '도덕성이 의심되는 언행'(18.6%), '총수 일가의 기업 사유화가 심각함'(17.4%), '외부에 보여지는 기업 이미지와 실제 사이에 차이가 큼'(16.4%), '오너 본인보다는 2,3세 가족관련 리스크가 있음'(14.6%)이 5위권에 올랐다. 이밖에 '경영진, 주주간 갈등사항이 존재함'(6.3%), '본인의 개인적인 정치 성향 및 이념을 외부에 표출'(4.8%), 'SNS를 과하게 즐김'(2.1%), '직원과 소통하지 않음', '개인심부름, 운전기사, 집사 역할 다 해야 함 말도 막함', '오너 일가만의 편애' 등도 본인 조직의 오너리스크 우려 이유로 들었다. 오너리스크 우려 인물로는 '대표'(27.8%)가 1위로 꼽혔고, 이어 '대표자 직계가족(2,3세)(25.2%), '고위급 간부'(17.4%), '대표의 배우자'(14.1%), '대표의 기타 친족'(11.9%) 순으로 대표자나 대표 최측근으로 나타났다. '오너리스크를 빚을 인물이 없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2.5%에 불과했다. 오너리스크가 우려될 정도의 사례를 직접 목격했거나 전해 들은 바에 대한 주관식 답변을 보면 각종 갑질이 드러났다. 대체로는 오너 본인의 독단 경영, 직원 하대, 비도덕적인 행동이 주를 이뤘으나, 배우자의 경영간섭 사례도 다수였다. 오너의 일탈 사례로는 '개인심부름', '공금횡령', '20년 아래의 오너 일가의 안하무인격 행동', '남자친구의 회사 경영 참여', '자식에게 회사 지분 양도', '무능력한 친인척 간부', '법인카드 과도 사용', '상습 언어폭력', '성희롱', '측근 임원의 무조건적 복종' 등이 이어졌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하지만 방지책에 대해선 뚜렷하지 않았다. '오너리스크의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은 결과 '기업의 자발적 자정 노력이 없다면 방지책은 허울에 불과할 것'(39.3%)이라는 다소 회의적인 의견이 1위였다. 이어 '사임 및 면직처분'(27.1%), '불매운동 및 보이콧'(14.9%), '고객사 및 주주 피해보상'(10.3%), '의무 사회 봉사활동'(6.2%) 순이었다.

2018-04-25 15:0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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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 씨, 체코 팔라츠키대서 한국어 가르친다

강남대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 씨, 체코 팔라츠키대서 한국어 가르친다 양 대학 협약으로, 팔라츠키대 2015년 유럽 첫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개설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한국어교육전공 이수경(27) 씨가 체코 팔라츠키(Palacky) 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 파견자로 선정, 한국어 예비교원으로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팔라츠키대학교 인턴십 프로그램은 양 대학의 해외 인턴십 파견 프로그램으로 강남대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이수경 씨는 팔라츠키대학교 요청으로 진행된 한국어 교육 인턴십의 첫 번째 파견 교원으로서 현지에서 체코 학생들에게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 씨는 "체코 팔라츠키 대학과의 인턴 프로그램 첫 번째 대상자라 부담이 된다"며 "현지에서 체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나아가 한국의 문화도 함께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 대학은 앞서 지난 2013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교 팔라츠키대학에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학사과정 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강남대는 전공 운영과 교육을 위한 객원교수 파견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라츠키대는 지난 2015년 9월 유럽대학 중 유일하게 비즈니스 한국어학 전공 학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정근 강남대 대외교류센터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강남대 한국어교육 전공 학생들이 체코 팔라츠키 대학교에서 현장 실습 체험을 통해 우수 교원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라츠키대는 1573년 예수회 교단 소속 대학으로 설립해 신학대, 의대, 철학대, 자연과학대, 교육대, 체육문화대, 법대, 보건과학대 등 8개 단과대를 갖추고 있고, 자연과학 분야(나노 기술, 광학, 의과) 특성화 대학이다. 한편 강남대는 2015년부터 한국과 체코 양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와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 후원으로 민간우수외교사업 '한-체코 미래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2018-04-25 11:33:4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