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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경기도 광주시, '해공 신익희 선생 업적·정신 함양 위한 MOU' 체결

국민대-경기도 광주시, '해공 신익희 선생 업적·정신 함양 위한 MOU' 체결 임홍재 국민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신동헌 광주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12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함께 해공 선생 업적과 정신 함양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인적 ·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해공 선생의 자주독립 사상 · 민주주의 수호 · 민중계몽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양 기관은 ▲해공 신익희 선생 관련 전시 · 교육 · 연구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 및 해공기념주간 교류협력 ▲학술정보 · 시설 및 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장이었던 해공 신익희 선생은 1945년 12월 중국 충칭에서 27년 만에 환국한 후 1946년에 새로운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민대를 설립했다. 해공 선생은 1956년 5월 서거까지 해방 후 최초의 사립대학인 국민대의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7월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 탄생 기념일에 맞춰 '해공기념주간'을 설정하고 해공 민주평화상 시상 · 초청 강연·학술대회 · 사진전시회 개최 · 뮤지컬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공 선생은 1894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에서 출생했고, 지금도 그곳에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5 12:28: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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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SH공사와 스마트시티보안 협약 체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SH공사와 스마트시티보안 협약 체결 "국내 최초 스마트시티보안 학위과정 공동 개발"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왼쪽)과 김세용 SH공사 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가 국내 첫 스마트시티보안 학위과정 개발에 나선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시 산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소, 대표 김세용)와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홈에 대한 보안 교육과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마트 홈 보안을 위해 2019년 준공된 항동지구 4단지에 세대 간 보안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보안기준을 제정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고덕강일지구에는 보안인증서를 발급받은 제품만 설치하도록 해 보안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항동지구와 고덕강일지구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의 보안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스마트시스템에 대한 보안 검증 및 스마트 기기 대상 보안 취약점 발굴 등에 대한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SH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홈에 대한 보안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보안 학위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스마트 시티와 홈 보안에 대한 교육과 보안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고 SH공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환경 및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 스마트 홈 관련 제도적 문제점을 발굴해 안전한 시민의 주거생활을 위한 공공기관과 대학의 협업 모델 구축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SH공사는 2019년부터 진행해 오던 스마트 홈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에 큰 촉매제가 되고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공동대응으로 정보보안 관련 제도가 현실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홈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세대 간 안전한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사이버 방화벽 구축'을 과제로 선정해 관련 기관 및 업체와 강화방안을 마련해왔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는 국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구축 사례가 해킹이나 사생활 침해 사고로 그 명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실효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장하고 스마트시티 환경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 연구역량을 모두 집중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보다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입주민이 보다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제도적 미비점 보완을 위한 공동 대응으로 스마트 홈 보안정책 강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5 12:28: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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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4월 개학 가능성 커져… 교육부 개학 3차 연기 검토 중

사상 초유 4월 개학 가능성 커져… 교육부 개학 3차 연기 검토 중 수업일수 감축 등 학사일정, 대입 일정 순연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정부가 학교 개학을 4월 이후로 추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주 이상 휴업이 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 단축이 가능해 학사일정은 물론 대입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은 당초 3월2일에서 1차 연기(3월9일)에 이어 2차 연기(3월23일)됐고, 추가로 2주 연장해 4월 6일 개학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교육부는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 협의 등을 거쳐 16일~17일께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부 교육청과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등도 학교 감염 우려에 따라 추가적인 개학 연기 요구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3일 "어린 학생들이 하루 종일 붙어 앉아 생활하고, 식당과 심지어 교실에서 집단급식을 하는 학교는 감염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확진자가 발생해 학교가 폐쇄되면 오히려 개학을 연기한것만도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지역사회 감염 추세가 이어지는 한, 개학 연기는 불가피하다고 본다"면서 추가 개학 연기를 요청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 글에서 "개인적으로는 개학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일차적 사고를 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대책의 핵심이 '사회적 거리두기'인데 개학은 바로 이러한 코로나19 대책 자체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9일 올라온 '개학을 4월로 연기하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라는 청원에는 15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9만5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개학을 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한명만 감염되어도 여러명이 집단 감염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는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단감염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개학을 4월 이후로 연기해달라"고 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지난 12일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위해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학교 개학과 관련해 "속단하기 어렵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등 의견을 종합해 판단할 문제"라고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실제 일선 학교에서 이미 학부모들에게 개학 추가 연기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학교 회의에 참석했다는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로부터 4월6일 개학, 수업일수 170일로 축소, 중간고사 폐지, 여름방학 2주 이상, 겨울 방학 1월7일 등의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개학 추가 연기가 결정되면 학교 수업일수 감축과 그에 따른 학사일정 변경, 대입 일정 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교육부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신학기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3주 개학 연기의 경우 수업일수 감축 없이 가능하지만, 휴업기간이 4주 이상 늦춰지면 수업일수 감축을 허용키로 했다. 현행법상 개학연기나 휴업에 따른 수업일수 감축은 법정 수업일(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의 10% 범위에서 가능하다. 4월 이후로 개학이 연기되면 학생부 1학기 성적을 위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일정은 물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대비해 치르는 모의평가도 줄줄이 연기될 수 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의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모평)는 4월2일로, 경기도교육청 주관 모평도 4월28일로 연기됐으나 개학이 추가 연기되면 더 미뤄질 수 있다.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9월7일~11일)나 수능(11월19일) 일정 연기 가능성도 있다. 대입 일정이 연기되지 않더라도 평소보다 짧아진 수업일로 인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비교과 활동이나 통상 여름방학 중 이뤄지는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고사 준비 등 수험생들의 어려움도 예상된다. 교육부는 일단 대입 일정 연기 없이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교육업계에서는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험생 입장에서 고려하면 중간고사는 평소보다 2주 연기, 기말고사는 평소보다 1~2주 연기가 필요하다"며 "대입 수시모집 일정이나 수능 일정도 적어도 1~2주 연기하고 정시도 1주 연기해 전형일정을 단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03-15 12:03: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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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내내 온라인으로" …대학 원격수업 장기화 움직임

"1학기 내내 온라인으로" …대학 원격수업 장기화 움직임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당초 2주 안팎으로 예정됐던 온라인 강의 대체 기간을 일부 대학에서 속속 무기한 연장하는 분위기다.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등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학생들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근 코로나 19 사태가 수그러들 때까지 오프라인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 당초 KAIST는 교육부 권고에 따라 대부분의 대학처럼 16일 개강 이후 2주간 원격 수업을 진행한 뒤 오프라인 수업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국내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면대면 강의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 강의 전면 대체를 결정했다. KAIST는 학생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부생도 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다만 따로 거주지가 없거나 거주지가 위험 지역에 있어 기숙사에 머물러야 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학생은 기숙사 거주를 허용한다. 앞서 서울여대는 1학기 강의 전면 온라인 대체 검토를 시작했다. 서울여대는 올 1학기 수업 전체를 온라인 강의 대체 가능성을 학생들에게 안내문으로 전달했다. 개선 상황에 따라 강좌별 오프라인 수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9일 수업을 시작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부와 보건 당국이 이번주 초중고교 개학 추가 연기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대학은 1학기를 온라인 강의 전면 대체 추세가 전체적으로 확대되는 데는 많은 대학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하는 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가 마련돼 있지 않은 대학이 100여 곳에 달하고 있고, 수천여 개에 달하는 한 학기 분량 강의를 온라인으로 한꺼번에 마련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수백만 원의 등록금을 낸 학생들의 등록금 감면 요구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등록금을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이버대학 수준으로 인하해 달라는 목소리가 학생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데다가 예체능 계열, 공학계열 등 현장실습(수업) 위주로 강의가 이뤄졌던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은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당장 오프라인 수업을 2주 앞두고 코로나 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수 만 명 학생들을 캠퍼스에 불러들이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한 학기까지 확대 시행해야하는 상황이 될 경우 실습 위주 수업이 이뤄지던 학과 학생들의 불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대학도 추가 비용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5 11:4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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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온라인으로 출석 인정 '스쿨포유 초등과정' 16일 개통

장애 학생 온라인으로 출석 인정 '스쿨포유 초등과정' 16일 개통 스쿨포유 초등과정 16일 개통 /교육부 학교 출석이 어려운 장애 학생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출석을 인정받는 원격시스템이 운영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 초등과정(http://es.s4u.kr)'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쿨포유는 만성질환 치료로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학교 출석이 어려운 건강장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17년 3월 개통돼 중·고등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초등학교 원격수업의 경우 주로 민간기관에 위탁하거나 교육청에서 자체 운영했으나, 전담교사 확보, 일부 교육청 시스템 안정성 등 문제로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가 중앙차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에 초등생 대상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거쳐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원격수업지원실을 마련, 전담교사를 배치해 사전연수도 완료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연구정보원 자체 시스템으로 초중고 과정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스쿨포유 초등과정은 PC, 모바일,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화상 수업, 동영상 수업에 참여해 출석을 인정받고, 학급게시판, 쪽지함 등에서 교과별 질의응답, 상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쿨포유 초등과정 이용을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 학교에 제출하고, 학교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해 입교가 결정되면 회원가입 후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5 10:48: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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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전 재산 10억원 기부 '(故) 이영숙' 장학금 신설

충남대, 전 재산 10억원 기부 '(故) 이영숙' 장학금 신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13일 오후 대전 추모공원 야외 분향소에서 故 이영숙 여사 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고 이 여사는 생전 전재산 10억원을 충남대에 기부했다./충남대 제공 충남대(총장 이진숙)가 전 재산 10여 억원을 기부한 고(故) 이영숙 여사의 뜻을 기려 '이영숙 장학생'을 선발한다. 15일 충남대에 따르면, 발전기금재단은 "훌륭한 인재를 위해 기부금을 써 달라"던 이영숙 여사 유언 대로 올해 2학기부터 재학생 2명을 뽑아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품행이 좋은 2명에게 각각 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영숙 여사는 지난 2018년 3월 평생 어렵게 모은 전 재산 10억여원을 충남대에 기부했다. 당시 이영숙 여사는 "충남대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달라"는 말과 함께 전 재산 10억여원을 충남대에 기부해 사회에 큰 울림을 전했다. 당시 앓고 있던 폐암의 병세가 악화돼 같은해 3월 14일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모든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여사를 대전추모공원에 모셨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13일 오후 2시, 대전 추모공원 야외 분향소에서 故 이영숙 여사 2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발전기금재단 관계자와 재학생 등으로 참석을 최소화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5 10:44: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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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이사회 결의에 기권한 이사가 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지

[김다연 변호사의 친절한 회사법] 이사회 결의에 기권한 이사가 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지 김다연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Q. 이사가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거나 그 임무를 게을리한 경우 그 행위가 이사회의 결의에 의한 것인 때에는 그 결의에 찬성한 이사도 손해배상책임을 진다. 한편, 그 이사회에 참가했으나 의사록에 이의를 했다고 기재되어 있지 않은 이사는 그 결의에 찬성한 것으로 추정되어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 그렇다면 이사가 문제된 이사회에 참석했으나 기권한 경우에도 결의에 찬성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가? A. 이사는 회사와의 위임관계에 기하여 선관주의의무를 부담하고, 그 의무를 위반한 경우에는 민법상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한다. 상법은 이에 대한 특별규정으로 특수한 계약책임을 인정하여 이사가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거나 그 임무를 게을리한 경우 회사에 대하여 연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사가 회사에 대하여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사유가 되는 법령에 위반한 행위는 이사로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준수하여야 할 의무를 개별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상법 등의 제 규정과 회사가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서 준수하여야 할 제 규정을 위반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임무를 게을리한 경우에는 선관주의의무를 위반한 임무해태에 해당된다. 주식회사의 이사는 각자 회사와 위임관계를 맺고 독자적인 권한과 의무를 가지므로 주주총회, 이사회 결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결의에 따랐다는 사실만으로 이사가 회사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나아가 상법은 제399조 제2항은 이사가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한 행위를 하거나 그 임무를 게을리한 행위가 이사회의 결의에 찬성한 이사도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가 결의에 찬성하였는지는 구체적 사안에 따라 판단될 것인데, 같은 조 제3항은 위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로서 이의를 한 기재가 의사록에 없는 자는 그 결의에 찬성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와 같이 상법 제399조 제2항은 같은 조 제1항이 규정한 이사의 임무위반 행위가 이사회 결의에 의한 것일 때 그 결의에 찬성한 이사에 대하여도 손해배상책임을 지우고 있고, 상법 제399조 제3항은 같은 조 제2항을 전제로 하면서, 이사의 책임을 추궁하는 자로서는 어떤 이사가 이사회 결의에 찬성하였는지 여부를 알기 어려워 그 증명이 곤란한 경우가 있음을 고려하여 그 증명책임을 이사에게 전가하는 규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사가 이사회에 출석하여 결의에 기권하였다고 의사록에 기재된 경우에 그 이사는 "이의를 한 기재가 의사록에 없는 자"라고 볼 수 없으므로 이사회 결의에 찬성한 것으로 추정할 수 없고, 따라서 위 제2항의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문제의 결의 의사록에 이사들이 기권하였다고 기재되어 있는 것을 '이의를 한 기재가 없는' 것으로 보고 결의에 찬성하였다고 추정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 한편, 결의에 찬성한 이사는 결의내용 자체가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되거나 임무를 게을리한 경우로 볼 수 있는 경우에 손해배상책임을 지는 것이므로, 결의 내용은 문제가 없지만 이사가 그 결의내용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반하거나 임무를 게을리한 경우에는 결의에 찬성한 이사에게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것이다.

2020-03-15 10:07: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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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예과 학생들, 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기금 전달

전북대 의예과 학생들, 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기금 전달 전북대 의예과 학생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70여 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전북대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전북대(총장 김동원)는 의예과 학생회(회장 이지혁, 의예과 2)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재해구호협회)에 170여 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최근 SNS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으며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총 175만 3414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은 재해구호협회의 '2020 코로나19 대응' 캠페인 후원에 쓰인다. 이지혁 의예과 학생회장은 "코로나19 현장에서 연일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들을 존경하고 응원한다"며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된 NGO로,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다. 재해구호협회에서는 코로나19 후원금으로 재난 의료진, 자원봉사자, 재난 위기가정들과 자가격리 이웃을 지원하는 구호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5 09:4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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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총학생회, 배재학당 설립연도 맞춰 '코로나19' 모금활동

배재대 총학생회, 배재학당 설립연도 맞춰 '코로나19' 모금활동 배재대 총학생회가 9일부터 16일까지 코로나19 기부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정민기 총학생회 사무국장, 김선재 총장, 하범수 총학생회장, 이준원 학생인재개발처 부처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배재대 제공 배재대 총학생회(회장 하범수)가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지역 돕기에 나섰다. 학생 모금 운동을 적극 장려하면서 배재학당 설립연도를 알리는 홍보효과까지 거두는 '선한 영향력'을 펴고 있다. 15일 배재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학생과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885원 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참여자 1000명을 목표로 일주일 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지역사회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20학번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들까지 정성이 모이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이 장려하는 기부액수 '1885원'은 배재학당(培材學堂)이 설립된 해를 가리킨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서양식 학교로 세웠다. 김선재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도 좋은 취지에 속속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김 총장은 총학생회와 만난 자리에서 "총학생회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을 돕는 좋은 캠페인을 전개해줘 고맙다"며 "얼마 전 직원들도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쾌척하면서 배재대는 기부를 생활화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5 09:2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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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5월9일로 연기

코로나19로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5월9일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올해 첫 검정고시 일정이 약 한달 연기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을 당초 4월11일에서 5월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초졸 440명, 중졸 1160명, 고졸 4495명 등 총 6095명이다. 시험일정 변경사항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시험안내에 공지되며 응시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응시자와 국민 건강, 상급학교 진학 희망자 학습권 보장 등을 고려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관계기관은 협의를 통해 시험 연기를 결정했다"며 "시험을 앞둔 응시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온라인접수 수험표 출력은 4월24일부터 가능하며, 일정 변경에 따른 응시자 유의사항과 시험장 고사실 배정현황은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존 원서접수는 유효하며 응시자는 접수 시 선택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면 된다. 합격 여부는 6월2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3-13 16:06: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