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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개학연기 조정될 수도… 수능 등 대입일정은 '안갯 속'

[3차 개학 연기 일문일답] 4월6일 개학연기 조정될 수도… 수능 등 대입일정은 '안갯 속'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 4월6일 개학 관련, 휴업 연장 여부를 탄력조정한다고 했는데, 더 미뤄지거나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인가. "2주 더 연기해서 4월6일에 개학하는 것을 준비하겠지만 그 사이에 감염병 확산 추세라든가 또 세계적인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더 연기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 그런 호전된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4월6일 개학을 원칙으로 준비하겠다." - 개학을 4월6일 이전으로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있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질병전문가들의 판단이 가장 우선적이다. 질본의 구체적인 전문가 판단을 기본으로 하고,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됐을 때는 가능하다. 다만 그 여지는 융통성 있게 남겨두고 가고 싶은 부분이다." - 이달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 발표 예정이다. 교육계는 입시일정을 미리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6월 모의평가나 수시모집 시작 시점, 수능 연기 계획이 있나. "개학이 되어서 학사일정이 시작되어야 중간고사 등의 시험 일정이나 또 1학기 평가 완료되는 시점들을 정할 수 가 있다. 대입일정과 관련해서는 현실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 개학이 되는 것과 동시에 저희가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31일 수능계획을 발표하려면 개학 일정이 확정되고 여러 가지 종합적인 상황이 결정된 상황에서야 발표를 할 수 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고 발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다음 주 말쯤 되어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2차 개학 연기 때가지는 대입 일정 연기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게 교육부 입장이었는데 오늘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3차 개학으로 인해 예정된 개학일로 개학이 되면 수능이나 수능 포함 대입 일정을 미뤄야 되는 건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첫 번째 개학 연기 때부터 고3 학생들이 대입 일정과 관련해 학사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지, 대학 일정이 문제가 없는지 등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거의 매일 같이 검토하고 있다. 단지 아이들에게 발표하는 시점은 학교 개학 4월6일 실제로 이뤄지고, 대학 일정을 파악해야 하므로 유동적이다. 이해해달라." - 수능 연기 조건이 법적으로 나와 있는 게 있나. 또 수업일수를 10일에 맞게 시수 또한 같이 줄이면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교육부는 예상하는지. "처음 개학이 연기된 순간부터 교육부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놓고 아이들의 어떤 학습권이나 학사일정, 입시일정 등을 검토해 왔다. 구체적인 부분들은 담당부서를 통해 일정이 나오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 수업시수 줄인다는데 어떻게 줄일 건지. "앞서 3주 개학 연기시에는 방학을 조정해 수업일수를 확보하도록 했기 대문에 수업 일수를 단축하는 향후 2주 기간까지 수업시수를 확보하게 되면 학교와 학생들이 수업에 상당한 부담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수업 시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은 하지만 수업시수를 조정할 수 있는 최종 권한은 학교장이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장이 그에 따라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2주간 해당되는 수업 시수만큼을 감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이 구체적이지 않다. 예커대 중간고사를 과정 중심 평가로 대체한다든가 여름방학은 최소 얼마 정도 확보해야 한다 등 전국적인 저침이 필요해 보이지 않나 싶다. "기본적으로 학교 학사일정 운영은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학교가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학교가 개별적으로 특성에 맞게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가 일관된 지침을 통해 전국 학교가 공통적으로 학사운영을 하도록 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단위학교 학생 운영은 그렇게 이뤄지고 있다. 다만 개학에 대비해 점검반을 운영하면서 주 2회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협의해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바람직한 방향을 찾을 예정이다. 현재도 학교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운영을 하는지 학교별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원 휴원율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지난주 학원총연합회 대표들을 만나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과 관련된 지원을 금융권과 협의를 해서 긴급 대출상품 등을 마련해 3월 말까지는 출시하도록 합의가 됐다. 방역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청 협조하에 학원 방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휴원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학원도 협조하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 그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또 다른 대책들을 강구해야 할 것임을 말씀드린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5:46: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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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학 4월6일로 추가 연기… 사상 초유 Ɗ월 개학' 현실화

[종합] 학교 개학 4월6일로 추가 연기… 사상 초유 '4월 개학' 현실화 유은혜 "개학하려면 현 시점부터 최소 2~3주 시간 필요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대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갖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일을 2주 추가 연장해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 개학일은 당초 3월2일에서 3월9일로, 이어 3월23일로 3주 연기된 뒤 4월6일로 총 5주(25일) 늦춰진다. 개학일 추가 연기의 핵심 배경은 밀집한 학교 특성상 감염병 확산 위험성이 크고, 학생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는 점이다. 유 부총리는 브리핑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방역당국도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고, 이번 개학 추가 연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판단했다. 의료계와 방역 당국의 적극적인 개학 연기 권고와 함께 여론이 개학 연기 쪽으로 기운 것도 개학 3차 연기 배경으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와 휴업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전국 휴교령 대신 학교장이 자체 판단해 휴업한 것과 다르다. 당시엔 일부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감염병이 이미 지역사회에 퍼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차라리 학교에 머무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학교 휴업을 놓고 보건당국과 교육부 입장이 달랐다. 학부모들도 개학 연기 찬성 의견이 많았다.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가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 14만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3.7%가 '개학을 한 차례 더 미뤄야 한다'고 응답했다. ◆유초중고 학사일정 변경… 고3 수능 등 대입 일정도 '안갯속' 개학일이 4월6일로 5주(20일) 미뤄짐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각급학교 학사 일정도 바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 감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았다. 또 이후 감염병 추이에 따라 추가적인 개학 시기 연기나 개학 방식도 정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감염증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개학의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해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학 이전 학교 방역을 위한 지원 확대와 휴업 연장으로 인한 학습·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재원 투입도 예상된다. 우선 이번 추경 정부예산안에 편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원을 긴급돌봄,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준비, 온라인 학습 운영 등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우선 활용되도록 시도교육청과 협의키로 했다. 또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신학기 개학 준비추진단'을 구성, 시도교육청과 함께 개학 전후 학교 방역과 위생 관리, 학생 학습지원 대책 등 개학 전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아울러 관계 부처 협조를 얻어 유증상자 발생 시 활용할 보건용 마스크를 비축하고, 기저질환자 등을 제외한 일반 학생들에게는 면마스크 등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책상을 재배치해 학생 간 간격을 최대한 확보하고, 급식 환경, 식사·휴식 시간 분리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학교 내에 적용키로 했다.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 방지를 위해 원격 학습을 체계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휴업 3주차(3월20일)까지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학습콘텐츠, 일일 학습을 안내하는 등 온라인 학습 여건을 마련하고, 휴업 4주차(3월23일) 이후에는 휴업 종료 후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해 교사는 다양한 교과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과제 제시와 피드백 등을 통해 온라인 수업 효과성을 높이기로 했다. 학원의 장기 휴원으로 인한 영세학원 경영상 어려움과 관련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요건을 완화하는 등 '(가칭)안전을 우선하는 학원' 특례 보증 대출 상품을 3월 내 출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로 휴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습결손, 돌봄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고 개학 후 정상적인 학교로의 복귀를 위해 제반사항들을 촘촘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긴급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하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4:45: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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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개학하려면, 최소 2~3주 시간 필요해'… 개학 연기 배경은?

유은혜 "개학하려면, 최소 2~3주 시간 필요해"… 개학 연기 배경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이 4월6일로 총 5주 연기되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으므로,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도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고, 이번 개학 추가 연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학 연기의 핵심 배경은 학교 개학시 학생이 감염병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의료계와 방역 당국의 적극적인 개학 연기 권고와 함께 여론도 개학 연기 쪽으로 기운 것도 개학 3차 연기 배경으로 꼽힌다. 이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당시 일부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감염병이 이미 지역사회에 퍼진 상황에서 학생들이 차라리 학교에 머무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학교 휴업을 놓고 보건당국과 교육부 입장이 달랐다. 이 때문에 메르스 때는 전국 휴교령은 없었고 학교장이 자체 판단해 휴업했다. 학부모들도 추가적인 개학 연기에 대해 찬성 의견이 많았다. 교육 플랫폼 기업 NHN에듀가 학교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 14만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3.7%가 '개학을 한 차례 더 미뤄야 한다'고 응답했다.

2020-03-17 14:19: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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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국가대표아구찜 앤 알곤이, 소자본 창업과 배달 전문점으로 창업

샵인샵배달전문 프랜차이즈 '성윤국가대표아구찜&알곤이'는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한 음식 주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달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나홀로 세대 및 1인 가구가 늘고 있다는 점도 배달 음식 창업 및 소자본창업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통계청이 내놓은 '2019년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34조 5,830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특히 배달음식 주문 등 음식 서비스의 모바일 거래액은 전년 대비 무려 90.5% 늘어났다. 배달전문 음식점은 비대면으로 이뤄져 넓은 장소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갖췄다. 홀서빙이 없어도 된다는 이점도 존재한다. 이는 공유주방 입점에 따른 창업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진다. 게다가 인건비 역시 최소화할 수 있다. 이처럼 초기 창업 투자 비용 및 여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성윤국가대표아구찜&알곤이'는 소자본창업 아이템 브랜드로 가맹점 오픈 이후 일 매출 평균 140만원을 기록 중인 가운데 직원 인건비, 임대료 등의 고정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성윤국가대표아구찜&알곤이의 가장 큰 특징은 체계적인 가맹 오픈 교육이다. 이론 및 서비스·조리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 뒤 실전 운영 및 테스트에 최종합격해야 본격적인 가맹점 오픈에 나선다. 다만 불합격 시 다시 이론 교육부터 진행해야 한다. 이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 시스템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체계화된 운영이 이뤄지도록 슈퍼바이징 업무가 진행된다. 특히 매출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가맹점 수익 향상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한다. 다양한 광고 서비스 지원,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에 따른 신선도 높은 재료 공급도 포인트다. 국가대표아구찜의 창업 절차는 상담, 매장 개발 및 시장 조사, 가맹 가계약 및 본 계약, 인테리어, 교육, 장비 구축, 오픈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간판, 인테리어 등의 재사용이 가능해 업종변경창업으로도 제격이다. 1인분 배달로 나홀로 세대 및 1인 가구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재주문율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업체 측 관계자는 "배달 앱에서 맛으로 인정받기 시작함에 따라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만핟"며 "재료 원가가 30% 정도에 불과해 마진이 높고 간편한 조리 방법 덕분에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2020-03-17 13:00: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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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2.7%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 변했다"… 절반은 '건강 염려증'

직장인 92.7%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 변했다"… 절반은 '건강 염려증'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2420명 설문조사 직장인 57.3% "나도 건강염려증?" /잡코리아·알바몬 직장인 대다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5명 중 3명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염려가 많다'고 해 건강염려증을 시사했다. 잡코리아는 최근 알바몬과 함께 2040 직장인 24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을 훌쩍 넘는 57.3%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염려가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이는 약 4년 전인 2015년 12월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당시 답변(47.0%)과 비교해 10% 포인트 이상 크게 많아진 수준이다. 반면 '건강하다고 믿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44.9%에서 36.0%로 8.9%포인트 낮아졌다. '건강 자체에 관심이 없는 편'이란 응답은 6.7%에 그쳤다. 연령별로 건강에 가장 관심이 많은 응답군은 30대 직장인(62.5%)이다. 또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게 증가한 그룹은 20대로,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응답자 비중이 2015년 40.0%에서 올해 54.2%로 14%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특히 직장인 대다수(92.7%)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을 대하는 태도가 변했다'고 답했다. '건강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건강 자체에 관심이 없다' 등 건강에 무관심하다고 답한 직장인 중에서도 무려 86.0%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직장인들의 코로나19 이후 태도 변화(복수응답)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등 생활환경 위생에 신경을 쓴다'(88.5%)는 응답이 1위였다. 이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잔기침을 하는 등의 타인의 위생에도 예민하게 된다'는 응답도 65.4%의 높은 응답률을 얻어 2위에 올랐다. 이어 '외부 활동을 삼가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게 됐다(47.5%)', '내 건강뿐 아니라 가족, 동료 등 지인들의 건강에도 몹시 신경 쓰게 된다(46.2%)', '체력, 면역력에 관심이 늘어 좋다는 것을 다 챙기게 된다(28.6%)', '체온, 인후통 등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예민해진다(27.8%)', '열만 나도, 배만 아파도 코로나인가 겁이 나고 두려워진다(26.1%)'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한편으로는 '관련 뉴스가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피로도가 쌓이고 조금씩 무신경해진다(18.3%)', '운동을 중단하게 돼서 건강이 나빠질 것 같다(17.1%)' 등의 응답도 있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2:44: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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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담당자 64% "퇴근 후 카톡 지시도 직장 내 괴롭힘"

기업 인사담당자 64% "퇴근 후 카톡 지시도 직장 내 괴롭힘" 유토이미지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 이상은 퇴근 후 잦은 카톡 지시도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40명을 대상으로 '카톡 업무 지시'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퇴근 후 잦은 카톡 지시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의견이 63.6%로 나왔다. '아니다'라는 답변은 36.4%였다. 업무 시간 외 업무 관련 지시 등 연락을 금지하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2%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반대한다는 34.8%로 나타났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보장될 경우 귀사에도 문제 없이 적용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응답자 10명 중 3명이 '그렇다(29.3%)'라고 답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 28.9%, '매우 그렇다' 23.6%, '그렇지 않다' 18.2%였다. '퇴근 후 카카오톡으로 업무 지시를 받거나 업무를 지시해본 경험이 있나(복수응답)' 질문엔 '업무 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63.7%로 가장 많았다 '업무 지시를 한 적이 있다' 31.9%, '둘 다 없다' 4.4%로 나타났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원들과 주로 하는 업무 교류 방법으로는 '카카오톡(27.1%)'이 1위였고, '대면(20.6%)', '이메일(19.4%)', '전화(16.4%)', '사내 메신저(10.1%)', '문자메시지(6.6%)' 순이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2:28: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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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 온라인 취임식 진행

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 온라인 취임식 진행 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이 온라인 취임식 영상 제작을 위해 사전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 이창원 신임 총장이 온라인 취임식 영상 제작을 위해 사전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0대 이창원 신임 총장 취임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지난해 12월27일 이사회 만장일치로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0년 2월1일부터 4년이다. 온라인 취임식은 한성대 모든 구성원과 외부 주요 인사에게 e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MS를 통해 전달되는 e카드에는 이 총장의 취임사,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축사, 교내외 인사 축하 메시지 등이 영상으로 전달된다. '이창원은 소통하고 싶어서'로 이름 붙여진 영상 취임식은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한성대 동문인 CJ오쇼핑 김민성(무용과 08학번) 쇼호스트가 사회를 맡고, 김준호(산업경영공학과 11학번) 동문이 MC부기로 변신, 한성대 구성원의 궁금증을 이 총장에게 묻고 답하는 식이다. 취임 축하 영상에는 한성대 대학혁신사업관리위원회 남궁근 위원장, 이병은 교수협의회 회장,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등 학내외 인사 18명이 출연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신임 총장은 "한성대와 함께한 28년의 기간 동안 대학과 구성원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대학의 주인은 우리 구성원 모두라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전했다. 이 신임 총장은 1992년부터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처장, 기획협력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17 12:14:2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