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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반려동물 문화대상 특별공로상 수상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반려동물 문화대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유 이사장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유 이사장은 동물암센터와 반려동물 헌혈센터 설립, 동물병원 리모델링, 펫푸드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며 "우리 사회에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특별공로상을 드린다"고 선정사유를 전했다.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은 지난해 국내 수의과대 최초로 희귀난치병 치료와 연구를 위한 동물암센터를 오픈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아시아 최초의 반려동물 헌혈센터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열고 비윤리적인 공혈견 문제와 매혈산업의 딜레마를 해결할 수 있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5월에는 동물병원이 국내 정상급 의료진들이 최상의 진료와 연구를 진행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높힐 수 있도록 300평 규모의 기존 병원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또한 학교법인은 건국유업을 통해 펫밀크와 펫치즈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 식품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유 이사장은 "건국대가 그리고 있는 반려동물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국대는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동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국대 부속 동물병원은 동물암센터, 헌혈센터 등을 통한 동물 치료와 연구를 통해 국내 수의학계를 선도하며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4 15:32: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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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CT 수출 전년대비 22.5% 감소… 수출 비중은 30% 이상 유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년 전보다 22.5% 감소했다. 다만, 전체 산업 수출 중 ICT 비중은 30% 이상을 유지하며 전체 수출 금액 증가에 기여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ICT 수출액은 166억6000만달러로 전년동월(214억9000만달러) 대비 22.5% 감소했다. ICT 수출액은 지난 7월부터 5개월째 전년동월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폰,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 주요 ICT 분야 품목 대부분의 수출이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86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8.4% 감소했다.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31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D램 등 단가 하락세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동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7.3% 감소한 2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13억8000만달러에 그쳤다. 부분품은 고부가가치 부분품 수요가 지속되면서 1년 전보다 5.5% 증가했으나, IT기기 수요 둔화 영향을 받은 완제품 수출은 34.5% 급감한 영향이다. 컴퓨터·주변기기 역시 전년 동월 대비 45.2% 급감한 9억7000만달러 수출에 그쳤다. 중국(홍콩 포함)으로의 ICT 수출액은 70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2% 감소했다. 중국 내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공장 중단 영향·내수 정체 등의 영향이다. 이어 베트남 15.2%, 미국 25.9%, 유럽연합 24.0%, 일본 17.2%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수입은 12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6% 소폭 증가했다. 고환율 여파에 수입액 증가는 2020년 6월부터 3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다만 1996년 ICT 수출입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 수입액을 기록한 10월 수입액 137억6000만달러보다 9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38억2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월(87억2000만달러) 대비 크게 축소됐으나, 지난달 전체 산업 무역수지가 70억1000만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무역적자 감소에 기여했다. 전체 산업 수출 내 ICT 수출 비중은 32.1%로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14 15:32: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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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ISO 인증..글로벌 수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구축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7001'의 재인증 및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27701'의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경영 시스템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 영역 14개 분야와 114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에 ISO 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년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의 유효성을 검증 받았다. 갱신주기에 따라 3년째에 받은 올해 갱신심사에서 적합성 검증을 통해 재인증 받음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는 것을 입증했다.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ISO 27701은 ISO 27001의 확장 영역으로, 회사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조직의 개인정보 관리절차, 비식별화,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 8개 분야 49개의 유럽 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관리 기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해야 인증 취득이 가능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ISO 27701 인증을 시작으로 그룹 내 제조·생산·연구분야·물류 등 다양한 업종의 계열사 전반으로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4 14:49: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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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양곡관리법 시행시 쌀 과잉 늘고, 쌀값도 하락"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쌀 과잉 규모가 오히려 증가하면서 쌀 가격이 떨어지고, 2030년 의무매입 비용은 1조4000억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 효과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개정 양곡관리법은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고, 쌀 재배면적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가 아닌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재정 지원을 해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자료에 따르면, 개정 양곡관리법이 시행돼 시장격리 의무화와 타작물 작물 지원책이 시행되면 산지 쌀 80kg 가격은 2030년까지 연평균 17만6476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양곡관리법 시행 이전인 2020년 12월 5일 기준 쌀 수확기 가격인 18만7539원과 비교하면 1만1063원(5.9%) 낮은 수준이다. 쌀은 재배면적 감소폭보다 소비량 감소폭이 큰 상황으로 과잉 쌀 규모가 커지고 그에 따른 가격 하락 추세를 보이는데, 과잉 생산 쌀을 의무매입하고 타 작물 논 지원이 시행될 경우 쌀 과잉 규모와 가격 하락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효과 분석을 위해 기준이 되는 베이스라인 전망치를 보면, 벼 재배면적은 2022~2030년 기간 중 연평균 1.3%씩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1인당 소비량 감소폭은 이보다 큰 1.8% 수준으로 수급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벼 재배면적이 감소하나, 쌀 소비 감소 추세가 더욱 커 연평균 과잉 규모는 당해 쌀 생산량의 5.6% 수준인 약 20만1000톤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오히려 벼 재배면적 감소폭이 둔화하고 쌀 초과 생산량이 점차 확대되면서, 쌀 의무 매입비용도 2027년 1조 1872억원, 2030년 1조465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통해 쌀 가격이 상승하고 쌀 농가의 소득안정이 강화되는 효과가 예상되나, 쌀 초과공급 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것은 정책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쌀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벼 재배면적 감소폭이 둔화돼 과잉 물량은 증가하는데 과잉물량을 다시 격리하는 조치가 이어지므로 쌀 공급량을 줄일 수 있는 유인 체계가 작동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이어 "따라서 쌀 가격 상승 시에도 쌀 소비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쌀 소비 진작 정책이 추진되야 할 것이며 타작물의 수익성, 영농 편의성을 제고해 주식용 쌀로의 회귀를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14 14:45: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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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포스코·LG 등 634곳 선정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 총 634곳이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매년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발굴·관리하고 있다. 인증기관 인증효력은 3년이며,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대외홍보에 활용하도록 인증마크 사용 권한도 부여할 예정이다. 2022년 제2차 선정에서는 3개 영역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에 대한 3단계 심사를 거쳐 713개 신청기관 중 63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공공부문 256개, 민간부문 378개이며, 이로써 총 2587개 인증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인증기관에는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항공·드론(46개), 인공지능(45개), 가상현실(24개), 사물인터넷(12개) 등 192개의 신산업분야 기관도 포함됐다. 포스코, 엘지, 인텔 등 첨단 산업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이 다수 포함됐으며, 이들 기관은 초·중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의 수요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체험 누리집 '꿈길'에서 인증마크 표시로 인증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 산업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진로체험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면서 "진로체험기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4 13:30: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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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 우수사례 발표

교육부가 '2022 농어촌 참좋은 학교'로 선정된 농어촌 교육 우수사례를 온라인을 통해 14일 공개한다. '2022 농어촌 참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교 54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69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하고, 동영상 적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교육부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차 농어촌 학교 희망 토론회에서 15개 우수사례 학교와 교원에 대한 시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진행한다. 또한, 유튜브(작은학교 희망TV) 채널과 사례집 배포 등을 통해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차 농어촌 학교 희망 토론회에서는 2022년 통합운영학교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통합운영학교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이어진다. 통합운영학교 운영 결과 발표는 인천 청호초중학교, 경기 향산초중학교, 군남초중학교, 대광초중학교, 경북 기성초중학교가 발표하고,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 진행하에 현장·온라인 질의답변 및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김태훈 교육복지정책국장은 "농어촌 학교들이 소규모 학교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성공적인 학교 운영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작지만 좋은 학교들이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학교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농어촌 지역의 우수한 학교들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4 13:29: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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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규모 푸드테크 전용펀드 조성 … 유니콘기업 30개 만든다

정부가 1000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펀드를 조성해 2027년까지 '유니콘기업(거대 신생 기업)' 30개를 육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프린팅, 온라인 유통플랫폼,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있다. 푸드테크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식품 소비 유행이 건강과 환경 중시의 가치소비,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소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 분야가 됐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약 5542억달러(약 665조원), 국내는 약 61조원으로 추정되며, 2017~2020년 30%를 훌쩍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국내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많은 '청년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푸드테크에 진출해 있고, 이미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앞둔 기업도 상당수다. 정부는 우선 2027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해 푸드테크 기업에게 사업단계별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3년 6월까지 '푸드테크 투자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투자자에게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사업계획 수립 자문과 투자 중개 수수료를 지원, 엔젤 투자와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푸드테크 소재 개발부터 제품 시험까지 가능한 시설·장비 공동이용 플랫폼으로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푸드테크 기업의 초기 시설투자 비용 부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식품 원료부터 인력·장비·제도 등 공공기관별로 분산된 정보를 통합해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책 지원 대상이 되는 푸드테크 기업을 명확히 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자금 지원 등 각종 정책사업에서 우대하기로 했다. 올해 기준 5억달러 수준인 K-푸드테크 수출규모를 2027년까지 20억달러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미국·유럽연합 등 푸드테크 시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식품 첨가물·표시기준 등 각종 규제 정보와 인증, 시장 동향 등 기업이 해외 진출 준비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별 시장 선호를 고려한 유망상품 개발과 통관·검역·상표 부착 등에 대한 자문도 지원할 계획이다. '세포배양 식품 생산기술', '식품프린팅 기술', '스마트 제조·유통기술', '친환경 포장 기술', '푸드테크 로봇' 등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선정해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기업의 푸드테크 연구개발비 등에 대해 세액공제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식품과 인공지능·로봇기술 등을 접목한 푸드테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주요 대학에 푸드테크 융합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푸드테크 계약학과도 현 4개교에서 2027년 12개교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와함께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산업 지원근거를 강화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식물성 대체식품 표시 기준(가이드라인), 로봇 보도주행 허용 등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 제도 등도 정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조기에 가시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산·관·학이 참여하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푸드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국내외 산업동향과 기업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14 11:30: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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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명대…실내 마스크 착용 완화 로드맵 발표

화요일인 지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571명으로 이틀 연속 8만명대로 나타나며 유행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1주 전보다 올랐다. 위중증 환자는 463명으로 26일 연속 400명대를 보였으며, 추가 사망자는 4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571명 늘어 누적 2792만5572명이 됐다. 전 국민(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의 54.1%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6852명)보다 2281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8만명대를 보였다. 1주 전인 지난 7일 7만4697명보다 9874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 6만7293명보다 1만7178명 각각 늘었다. 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1월23일 7만302명→11월30일 6만7402명→12월7일 7만4714명→12월14일 8만4571명으로 2주 연속 증가했다. 국내발생 환자는 8만4498명, 해외유입 환자는 7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2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지역별로 서울 1만5180명, 인천 5061명, 경기 2만3177명 등 수도권에서 4만3438명(51.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1105명(48.6%)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5422명, 대구 3701명, 광주 2870명, 대전 2351명, 울산 1925명, 세종 628명, 경기 2만3193명, 강원 2534명, 충북 2734명, 충남 3703명, 전북 2811명, 전남 2748명, 경북 3733명, 경남 5171명, 제주 77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46명이다. 이 중 44명(95.7%)이 고령층이다. 50대와 40대도 각 1명씩 추가로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174명이며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46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으며 26일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 중 414명(89.4%)은 고령층이다. 신규 입원환자는 3명 늘어 218명이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5%,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 접종률은 9.8%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의 접종률은 26.0%,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41.3% 수준이다. 지난 12일 2가 백신 추가접종이 시작된 12~17세 청소년의 경우 이틀간 652명이 추가접종에 참여했다. 각종 지표를 살펴보면 주춤하는 듯 했던 유행이 2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전주 1.0에서 다시 올랐으며 8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11월 5주차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비율은 14.7%로, 11월 첫주 10.36%에서 꾸준히 증가했다. 이처럼 유행 지표는 악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이달 중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기준 등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5일)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23일에는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4 10:36:17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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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자 메트로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농장 확산에 따른 살처분이 진행되면서 수급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최근 계란값은 평년대비 20% 올랐다. 정부는 수급불안이 지속되면 미국산 신선란을 수입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최근 직면한 무역적자 등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범정부 차원의 수출지원에 본격 나선다. 특히, 해외 시장 개척에서 성과를 보이는 서비스기업 수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지정하는 조건이 정원 50명에서 300명으로 상향된다. 수입액도 30억에서 200억원, 자산은 10억에서 30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된다. 공공기관 지정 기준이 상향되면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40여개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사 무풍지대"라며 수시 역풍의 원인을 교사로 지목하면서 교육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교육부는 교원단체들의 뭇매에 설명자료를 내고 해명했지만 교육계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계기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부>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수원의 주상복합 단지 '광교 앨리웨이'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타(구 페이스북)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이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아본 2022년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를 주도한 트렌드를 발표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가 미국 현지에서 국채금리로 대규모 장기 투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나눔 활동을 접목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동행축제)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자본시장> ▲ NH투자증권이 조직개편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동시에 사업구조 개편 니즈 확대에 따른 관련 조직 확대를 단행했다. ▲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투명한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전년 대비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주총 4주 전 소집공고 실시, 배당정책 및 실시계획 통지 등 주주배려를 위한 정책 마련에는 소홀한 상황이다. ▲ 증권사들이 펀드 등 각종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방문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증권사들의 영업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와 중국에 투자하는 ETF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간 '제로 코로나' 정책을 이어온 중국이 최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부 한줄뉴스>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파생결합펀드(DLF) 소송 결과가 오는 15일 발표된다. 결과에 따라 연임 도전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 18명을 확정했다. 다만, BNK금융은 외부 인사 9명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장 선임을 둘러싼 관치 금융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은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의하루일과'에서 '2022 metro 아파트 조경 대상 휴앤휴(休&休)' 시상식을 가졌다. ▲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모여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삼중고를 이겨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연말 모임 시즌을 맞아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 유통가 연말 프로모션 키워드는 고물가에서 비롯한 '홈파티'와 임박한 실내 마스크 해제 조치를 대비한 '뷰티 선물'이다. ▲롯데가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했다. 학창시절 스키선수기도 했던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데 이은 새로운 시도다. ▲hy가 '프레딧 배송서비스' 누적 배송량이 사업 본격화 7개월만에 100만건(11월 말 기준)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모델 '루시'가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나선다. 가상인간 모델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방송 출연은 업계에서 처음 시도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0~1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에서 솔라리스 바이오시밀러(SB1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정부 및 주요 기관 등이 주최한 시상에서 현재까지 9건에 이르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수상 범위도 한미약품에서부터 한미약품연구센터, 계열사인 제이브이엠과 온라인팜까지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2022-12-14 07:00:4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