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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후카후카스튜디오 유다은 작가... "말랑한 기분의 그림을 그려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등하굣길 어김없이 들렀던 학교 앞 문방구는 아이들의 놀이터나 다름없었다. 매년 많은 문방구가 폐업하며 이러한 추억은 사라지게 되었다, 이때의 추억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자라 '소품샵'이라는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었다. 지난 16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후카후카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유다은 작가를 만났다. 후카후카스튜디오는 씰스티커와 메모지, 마스킹테이프 등의 문구류와 키링, 핸드폰 케이스, 노트북 파우치 같은 액세서리, 텀블러, 컵, 파우치 등 일상용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후카후카스튜디오는 캐릭터 중심의 문구류를 판매하던 유다은 작가가 좀 더 다양한 소품과 공간까지 제공하고자 만들었다. 후카후카는 일본어로 말랑말랑(ふかふか)이라는 뜻이다. 후카후카스튜디오의 목표가 사람들에게 '말랑한 기분'을 전하는 것이기에 말랑말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브랜드 이름을 만들었다. 유다은 작가가 생각하는 '말랑한 기분'은 소확행에 가깝다. 선선한 바람이 불 때 하는 산책, 길을 걷다 우연히 본 귀여운 강아지, 따뜻한 이불 속에서 먹는 귤처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말랑한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후카후카스튜디오는 취미에서 시작되었다. 유다은 작가가 일상 그림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누군가 그림을 스티커로 만들어달라는 댓글을 작성했다. 취미였던 그림은 스티커가 되었고 2018년에 후카후카스튜디오라는 브랜드 이름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운영 하게 되었다. 후카후카스튜디오는 '말랑한 기분을 전해요'라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거슬리거나 딱딱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그림체나 색감을 '말랑함'에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다양한 제품군을 제작하고 있어 각 제품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문구류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붙이고 꾸미는 데 사용하는 편이라 심플함보다 캐릭터나 뽀짝함을 살려 제작하고 있다 말했다. 라이프 스타일 제품의 경우에는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하고 있다 전했다. 후카후카스튜디오에는 아기 곰 '무우우', 고양이 '퍼', 반려동물인 강아지를 캐릭터로 만든 '말랑이'라는 대표 캐릭터가 있다. 유다은 작가는 이 중 가장 오래 함께한 캐릭터인 '무우우'를 제일 애정하고 있다 전했다. 후카후카스튜디오 인스타그램에는 약 5.6만에 팔로워, 즉 팬이 있다. 모두 후카후카스튜디오만의 그림과 소품을 좋아하는 팬들이다. 이러한 팬들을 위해 팬애칭도 함께 소통하며 '후후'로 정할만큼 팬들과의 사이가 각별하다. 유다은 작가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직접 팬들을 만날 때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힘이 되곤 했다 전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졌지만 SNS와 블로그를 통해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기거나 종종 소품샵을 찾아와 선물이나 편지를 전달해주시는 팬에게 힘을 얻고 있다 말했다. 후카후카스튜디오처럼 귀여운 그림과 소품을 좋아하는 MZ세대가 많다. 이러한 그림과 소품을 직접 제공하는 유다은 작가는 MZ세대가 귀여운 그림과 소품을 보며 잠시나마 바쁘고 해내야 할 게 많은 일상을 잊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작은 브랜드는 SNS나 소품샵, 오프라인 행사 등 창작자와 직접 소통을 할 수가 있으며, 의견이 브랜드 운영 자체에 도움이 되거나 제품에 반영이 되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이러한 것이 MZ세대가 귀여운 그림과 소품을 좋아하는 이유이지 않나 싶다 말했다. 앞으로 유다은 작가는 후카후카스튜디오가 많은 사람들의 생활 곳곳에 귀엽게 녹아들어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만들고, 기업과의 콜라보도 목표로 세웠다. 또한 몇 년 내 후카후카스튜디오의 무드를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2-12-21 15:53:06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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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대학기본역량진단' 폐지, 개혁 아닌 '교육 후퇴' 우려

교육부가 '대학 살생부'였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폐지하면서 4대 요건 규제 완화와 대교협·전문대교협 등의 기관평가 인증 내용을 발표해 지적을 받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오히려 대학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교육 여건의 후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이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시사한 '대학 규제완화' 방안을 두고 이해관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16일 교육부는 '대학 설립·운영 규정'에서 규정한 4대 요건(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기본재산) 기준은 유지하되, 운영 시 적용하는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와 '제9차 대학기본역량진단제도 개선협의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교육계에서는 혁신을 가장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학교육연구소는 20일 '사학 운영자 입장만 전폭 수용한 '규제 완화' 정책 당장 중단해야'라는 보고서 통해 규제 완화를 반대했다. 대교연은 "교육여건 논의는 고등교육 육성 정책과 정부 재정지원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한다"며 "대학 혁신 지원을 가장한 무분별한 규제 완화 정책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대 요건 대폭 완화 방안은 '규제 완화'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사학 운영자들의 요구를 전폭 수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사학 운영자들은 수익용기본재산 확보기준 및 소득액 전출 비율 완화, 기준 초과 교육용자산의 수익용 전환 등의 규제 완화를 요구해 왔다. 특히 교육부 주도의 대학 재정지원 평가가 폐지되면 2025년부터 대학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단, 대교협·전문대교협의 기관평가 인증을 받게 된다. 이에 교육계는 전문대교협·대교협 등의 기관평가 인증은 편향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깊다. 규제 완화로 인한 교육 여건의 후퇴도 우려되고 있다. 완화된 4대 요건은 학과 신설, 정원 조정, 위치변경, 통폐합 등 대학 운영 전반에 적용돼 무분별한 구조조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교연은 "신분이 불안정한 비전임교원이 확대되고, 종국에는 교원과 학생 모두에게 교육·연구 여건이 퇴보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우려했다. 예를 들어 이공계열 선호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공계열 교원 법정 기준은 엄격해 더 많은 교원 충원해야 한다. 하지만 교원확보율 요건이 폐지되면 교원 미충원 시에도 구조조정 가능해진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겸임·초빙 교원 비중을 1/3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대학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전임교원 충원을 최소화하는 방책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예측이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역시 성명서를 내고 "대학의 시설·건물·토지 규정의 완화는 일처리의 앞뒤가 뒤바뀐 정책이며, 교육의 질적 하락과 각종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교원확보율 기준의 폐지는 노동여건이 열악한 비정년트랙과 비전임교원을 대규모로 양산해 대학교육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보수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대학이 정부의 재정 지원 통제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회복하고,이중 평가부담에서 벗어나 교육·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2022-12-21 15:13: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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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규 중앙대 교수, 국어학회 32대 회장 선출

중앙대학교는 이찬규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17일 열린 국어학회 총회에서 '제32대 국어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중앙대에서 교무처장과 부총장을 거쳤으며, 한국어문교육연구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이사, 세종학당재단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위원, 국가교육회의 디지털분과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여러 국어학 분야 중에서도 국어의미론과 의사소통론, 인공지능인문학 관련 연구 논문을 많이 발표했다. 현재는 중앙대 HK+인공지능인문학 사업단 단장을 맡아 인공지능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어학회는 1959년 11월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국어학 연구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지 '국어학'도 발간하고 있다. 현재 1100여 명의 국어학 연구자들이 참여 중인 국어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이기도 하다. 이찬규 신임 회장은 "언어 연구는 인문학·사회과학의 범주를 넘어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공학 영역에서도 핵심적인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연구자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는 터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어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1 15:10: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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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협력회사와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모금액 5억원 기부

농협경제지주는 이달 20일 농업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16개 협력회사와 함께 조성한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 기금 5억원을 농협재단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회사들은 농업인과 사회취약계층을 후원하고자 올 5월부터 11월까지 '하나로 행복나눔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였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178개 품목을 행복나눔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적립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회사는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동원F&B, 동서식품, 롯데제과, 농심, 빙그레, 롯데네슬레코리아, 서울우유협동조합, 풀무원, 농협목우촌, 엘지생활건강, 미래생활,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이다. 전달식은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상 이욱 상무, 오뚜기 전용민 상무, 농심 조영수 상무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들은 농업인 생활향상과 농촌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다가올 설 명절에 국산 농축산물을 애용할 것을 약속했다. 기탁금은 농협재단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농업인 자녀 장학사업, 농촌 다문화가정 지원, 농업인 무상 의료·법률지원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과 협력사가 힘을 합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을 비롯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1 15:0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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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 경찰청 CSI 특별채용에 14명 합격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은 2022년 경찰청 과학수사요원(CSI) 특별채용 최종 합격자 명단에 총 14명의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고도화된 각종 범죄를 체계적으로 수사하고, 대응하기 위한 과학수사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전문성을 가진 외부 인력을 활용하고자 경찰청 과학수사요원 경력직 채용이 시행되고 있다. ▲과학 수사학, 법과학, 법의학, 범죄 수사학 등 과학수사 관련 석사 이상의 학력 소지자 ▲학사 학위자 중 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과학수사요원(일반감식) 선발인원은 20명이다. 이 중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총 선발인원의 70%인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순천향대는 최근 5년간 총 74명(▲2018년 20명 채용 중 16명 ▲2019년 17명 채용 중 13명 ▲2020년 19명 채용 중 15명 ▲2021년 20명 채용 중 16명 ▲2022년 20명 채용 중 14명)의 과학수사요원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과학수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정식 법과학대학원장은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수사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계속해서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법과학대학원은 2011년 9월에 개원해 우수한 교수·강사진, 세계 표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 구축, 최상의 연구시설 확보 등을 통해 수사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인권 수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1 15:07: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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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출 5대강국 도약한다 … 민관합동 500억달러 목표

올해 역대 최악의 무역적자가 유력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에 범정부 수출·수주 총력지원에 나선다. 수출 인프라를 확충해 민관합동 500억달러 수주를 달성하는 등 수출 5대강국 도약을 이룬다는 목표다. 정부는 2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민간중심 활력을 제고해 수출을 활성화한다는게 골자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를 열어 반도체 등 5대 분야 중심 수출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고위급회담 등 세일즈 외교를 활용한 수출·수주확대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금융과 재정 등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 인프라를 확충한다. 무역금융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360조원으로 확대하고 환변동·고금리·지정학불안 등 리스크 대비 맞춤형 지원을 마련키로 했다. 환변동 리스크에 대응해 대출금 상환시 유리한 통화 선택이 가능한 '통화전환옵션부대출'을 공급하고, 외화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러-우 전쟁과 같은 위기시 무역보험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1조2000억원 규모 공급망 위기기업 금리·한도 우대지원을 신설한다. 연간 500억달러 인프라 수주와 2027년까지 4대 건설강국 진입을 목표로 민관 합동 패키지 지원을 강화한다. 사우디 네옴신도시(5000억달러), 인니 신수도 이전(358억달러), 폴란드신공항(74억달러) 등 핵심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외교·금융 총력 지원에 나선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법정 자본금 한도를 기존 5000억원에서 2조원으로 4배 상향하고 인프라 대출채권 매각 대상을 해외 금융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수주기업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다. 국가별 원전수요를 분석해 지역별 차별화된 범정부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체코·폴란드 원전 수주에 집중키로 했다. 2027년까지 방산수출 4대강국 도약을 목표로 권역·국가별 방산수출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1200억원 규모 방산기술 혁신펀드를 조성한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다자간 경제협력체·협정에 참여하고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 FTA 체결, 기존 FTA 개선 등 수출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국의 자국산업 우선전략 확대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한 반도체 등 전략산업 글로벌 1위 초격차 확보를 위해 내년 총사업비 1177억원 + α를 투자한다. 바이오 산업에는 내년 664억원 이상을 투자,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조성'(2025년),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구축'(2028년), '100만명 바이오 데이터 뱅크 구축'(2032년) 등을 추진한다. K-컬처와 융합된 관광 클러스터, 관광자산 구축에 199억원 이상을 투자, 2019년 기준 1750만명이던 방한 관광객 수를 2027년 3000만명, 2032년 3500만명으로 늘린다. '대박 IP(지적재산권)' 보유 슈퍼 IP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와 제작인프라, 기술개발 등 지원엔 1699억원 이상을 투입해 한국의 디즈니를 육성하는 등 콘텐츠 수출 2032년 35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2022-12-21 14:21: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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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대학원생 팀, 'CMF식별데이터 활용 서비스기획 공모전'서 대상

성신여자대학교는 김난형, 김혜민 미래융합기술공학과 대학원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CMF식별데이터 활용 서비스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CMF식별데이터 활용 서비스기획 공모전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예시를 발굴해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진행된 공모전의 주제는 'CMF식별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한 독창적인 신규서비스 기획'으로 AI전문가, 개발자,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1차, 2차 평가를 거쳐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의 김난형, 김혜민 석사과정생은 타대학 학생들과 4H 팀을 구성해 공모전에 참가했다. 4H 팀은 디자이너를 위한 CMF 감성 요소 AI 분석 프로그램인 'EmoCon'을 제안했다. 'EmoCon'은 디자이너가 CMF의 감성을 이해하고 디자인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다. 'EmoCon'을 활용하면 디자이너가 정확하고 빠르게 소비자의 감성을 파악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발한 'EmoCon'은 향후 디자인 산업에 활용 시 높은 확장 가능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김난형, 김혜민 씨는 "AI 전공생인 팀원들과 기획한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과정에서 CMF에 대해 더욱 깊이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팀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었고, 수상까지 이어져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상 수상팀은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명의의 상장을 받는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1 14:17: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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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148명 추가 채용...강동송파·강남서초 결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이번 12월에 각급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학교급식종사자) 148명을 수시 채용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교육지원청별로 강동송파 68명, 강남서초에서 80명의 조리실무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주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와 경기도 주민 등 모든 구직자가 응시할 수 있다. 지난 11월 시행된 2022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체 경쟁률은 11대 1을 기록하며 직전 공개채용(6대 1) 대비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지만 강동송파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리실무사 부문은 채용 대비 응시인원이 미달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원활한 학생들의 급식지원을 위해 해당 지원청을 대상으로 추가 수시 채용을 결정했다. 응시원서는 27일부터 29일, 이틀간 이메일이나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조리실무사 수시 채용 면접시험 일정은 내년 1월 14일 교육지원청별로 면접 장소를 지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월 18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한 자는 내년 3월 1일 자로 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 관할 공립학교에 배치될 계획이다. 합격 후 채용 전까지 4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 또한 우수한 인재를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한 채용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1 14:06: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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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전남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캠퍼스 혁신파크로 선정된 경북대와 전남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학연 혁신허브(기업입주공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강화 사업 등을 활용·연계함으로써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의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그간 3차례 공모를 거쳐 7개 대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도사업으로 선정해 추진 중인 1차 사업 3개 대학(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ERICA)은 '산학연 혁신허브'를 건축 중으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2차 사업으로 선정된 2개 대학(경북대, 전남대)도 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됨으로써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3차에서는 전북대, 창원대가 선정됐다. 경북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약 2만9000㎡의 면적의 부지를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산업시설용지 및 복합용지에 전자부품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등 첨단산업 업종을 유치하고 연구개발·기술·창업 및 지역 협력 기능을 집약해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창업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전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약 3만5000㎡ 면적으로 조성된다. 기업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와 업무공간과 주거, 문화, 복지 시설이 집약된 '어메니티 혁신허브' 및 창업기업의 양적 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혁신허브'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국비 및 지방비를 보조해 기업의 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를 조성하며,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3개 부처는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위해 긴밀하게 협업해 왔으며, 앞으로도 창업 및 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캠퍼스 혁신파크는 범정부 역량을 모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심 내 대학 공간을 활용하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 곳곳에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혁신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교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공모 일정 등을 소개하기 위해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사업 공모 설명회를 27일 개최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21 14:06:2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