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경민대 출신 김명화 에스더전자 대표,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수상

경민대 출신 김명화 에스더전자 대표,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수상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소방안전관리과 졸업생인 김명화(사진) 에스더전자 대표가 올해의 전문대학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대학인상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제9회를 맞았다. 김 대표는 2008년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를 졸업한 뒤 학사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는 에스더전자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경민대는 김 대표에 대해 "지난 20여년 동안 소방산업에 몸 담으며 오랜 세월 소방산업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함께 끊임 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축적을 통해 국내 메이저급 제조회사를 능가하는 소방제품을 생산, 시공함으로서 명실상부 중견소방기술인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기여한 공로로 2000년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장, 2011년 한국화재소방학회 감사장, 2014년 소방방재청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6년까지 소방방재청에서 예산심의 및 소방 연구분야에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소방기구공업협동조합 감사를 거쳐 기술고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학들을 위해 모교에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2016-12-14 11:29:5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2월 1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국정 챙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여권의 차기 대권 주자 가운데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경한 모습이 자주 노출되고 있다. ▲지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참하고 '도피' 논란을 받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9일 5차 청문회에 출석하기로 했다. 우 전 수석은 13일 "국회의 거듭된 요구를 존중하여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도 산업분야 연구개발(R&D) 분야에 3조33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산업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UHD 기술이 유럽 방송 표준으로 채택됐다. ▲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가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내년부터 케이블방송 가입자도 이동전화 가입에 따른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대우조선해양의 자본확충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탄핵정권이 금융권까지 강타했다. 미국발 금리인상 가능성에 더해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금리·증시도 꿈틀대는 모양새다. ▲경기도 북부 신도시인 양주·다산·원흥에서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대규모 생활편의 시설과 교통망 확충이 계획돼 있어 경기 북부 부동산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올해 인센티브 관광객 숫자가 28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4378명)보다 58% 증가했다. 연말까지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인센티브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던 2014년의 21만1540명보다도 많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밥'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으면서 패스트푸드와 테이크아웃의 영역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업계도 이러한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시가 운행거리 60㎞ 이상인 시내 장거리 버스노선을 2개 노선으로 쪼개는 등 버스 노선 대수술 작업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운전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60㎞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간·지선버스 27개 노선을 이달 부터 단계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리듬체조 손연재가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1위(29.8%)에 올랐다. 이어 손흥민(27.3%)이 2위, 박인비(16.6%)가 3위를 차지했다. 그외 김연아, 박상영, 기성용 등 스포츠 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국제 ▲중국 항공사들이 초저가 요금을 무기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의 덤핑 공세에 기존 노선을 차지한 글로벌 항공사들이 밀려나는 모양새다.

2016-12-14 06:30:00 채신화 기자
edm유학센터,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 유학 컨설팅

edm유학센터,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 유학 컨설팅 edm유학센터(대표 노동완)는 네덜란드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2018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의 무료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2016 QS 세계대학순위에서 57위에 랭크 된 암스테르담 대학은 세계 100여 개국으로부터 2천 5백 명 이상의 국제 학생과 연구원이 학업 하는 네덜란드 내 부동의 1위 대학으로 전·현직 교수진과 졸업생 중 6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명의 네덜란드 총리를 배출한 네덜란드 최고의 연구 중심대학이다.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의 경우 전공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 습득과 함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1년간 이수해야 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일정 기준 이상의 아이엘츠 점수 획득 시 경제/경영학, 정치·심리·법·경제 통합 전공, 계량경제학, 보험 계리학 등의 대표 유망 전공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한편 네덜란드는 최근 5년 새 유학생이 10%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네덜란드 대학에 등록한 외국인 학생의 경우 네덜란드 전체 대학생 대비 15%에 해당하는 9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총 3년의 짧은 학부 기간으로 국내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네덜란드에서 1년간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더라도 국내와 같이 4년 만에 대학 과정을 마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학비가 저렴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네덜란드 대학에서는 총 2천 개가 넘는 과정을 영어로 수업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습득에 최적화돼 있을 뿐 아니라 대학 졸업 후 1년 동안 네덜란드에서 머무르며 현지 취업을 도모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 이어(Orientation Year)'를 활용해 해외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2017-201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사항 확인 및 무료 진학 컨설팅 신청은 edm유학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dm유학센터 노동완 대표는 "네덜란드 사람들은 문화의 다양성에 굉장히 오픈 된 사고를 갖고 있고 국민들의 영어 구사 능력도 높아 불편 없이 유학생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럽 주요 도시를 이웃하고 있어 자유로운 여행도 가능하다"며 "6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명의 네덜란드 총리를 배출한 네덜란드 최고의 명문대인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3 19:34:59 송병형 기자
YBM, 네이버 뮤직과 '겨울방학 이벤트' 실시

YBM, 네이버 뮤직과 '겨울방학 이벤트' 실시 YBM이 1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네이버 뮤직과 함께 '겨울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YBM은 이벤트 기간 내 토익(TOEIC),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MS 오피스 활용능력시험 MOS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코딩활용능력시험 COS(Coding Specialist)접수자를 대상으로 네이버 뮤직 '무제한 듣기'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네이버 뮤직의 '무제한 듣기+무제한 다운로드' 상품을 기존 월 1만원에서 50% 할인된 월 5000원에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YBM은 이벤트 기간 내 네이버 뮤직 이용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YBM NET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을 증정하며, 또한 네이버 뮤직 이용권 구매자에게 토익스피킹, MOS, COS의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YBM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방학기간에 해당 과목 응시를 계획하고 있는 수험자라면 시험 접수와 함께 무료 음악감상의 혜택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13 19:34:42 송병형 기자
EBS 토목달, 서강준과 함께 토익 교재 배포 행사

EBS 토목달, 서강준과 함께 토익 교재 배포 행사 EBSlang(EBS랑)의 토익 인터넷강의 'EBS 토익목표달성(이하 토목달)'이 지난 12일 숙명여대에서 서강준과 함께 진행한 교재 '토목달 스타터(STARTER)' 배포 행사를 열었다. 숙대 순헌관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토목달 스타터' 출간 기념으로 진행됐던 교재 무료 배포 행사에 열띤 호응을 보내 준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험과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특별히 토목달의 전속 모델인 연기자 서강준이 참석했으며, 학생들 약 400명이 참여했다. 서강준은 현장에 모인 선착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적은 토익 교재 '토목달 스타터'와 기프트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모여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익 목표점수 달성을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약 1000권의 교재가 배포됐는데 토목달은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온라인을 비롯한 대학가, U+스퀘어 등 오프라인을 통해 교재 총 2만 2천여 권을 배포한 바 있다. 12월 말까지 서울시립대를 포함한 온, 오프라인에서 약 5천여 권을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EBS 토목달 관계자는 "'토목달 스타터' 교재에 많은 관심을 보내 주시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속모델 서강준 씨와 함께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겨울방학, '토목달 스타터'와 함께 기본기를 잡아 원하는 점수에 도달할 수 있기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12-13 19:34:22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원광디지털대,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서 규방공예품 선보여

원광디지털대,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서 규방공예품 선보여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한국복식과학학과가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홈테이블데코 페어'에 참가해 한국의 미(美)가 담긴 규방공예품들을 선보인다. 부스명은 '소곤이&세라믹 하우스'이며, 부스번호는 'C홀 CK102'이다. '홈테이블데코 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리빙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지난해 총 16만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높은 전시회다. 올해는 제주, 부산, 대구에서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1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진행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학과장 지수현)는 '세라믹과의 컬래버 전(展)'을 주제로 도자기 전문업체 '세라믹 하우스'와 공동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강조한 '소곤이' 규방공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곤이'는 한국복식과학학과 동호회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 연구회:소곤당'에서 규방공예 및 섬유공예 작품들을 직접 만들면서 출발한 자체 브랜드이다. '소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름다운 한국의 미(美)와 자연미, 실용적인 디자인, 내구성까지 갖췄다는 점이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한복과 이불 등을 만들고 남은 천조각으로 보자기, 주머니, 바늘집 등을 만들던 것에서 최근에는 가방, 베갯잇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도자기 옷을 입다, 멋을 내다'라는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내구성과 실용성을 갖춘 삼베 소재와 화려한 데코 기능의 소재로 세라믹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소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과 전시를 진행한 소곤당 연구회 류장미 실장(한국복식과학학과 졸업생 10학번)은 "규방공예는 이제 단순한 소품의 의미를 넘어 생활 속 인테리어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한국복식과학학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복식과 규방공예 문화를 최신 트렌드에 맞도록 우리 생활에 적용한 다양한 실용 소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도하는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 연구회:소곤당'는 한복·규방공예·섬유공예 등 한국복식과학학과의 대표적인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로 구성돼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1년간 꾸준히 다양한 작품 연구와 상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학과장 지수현)는 2011년 이래로 꾸준히 박물관 소장 유물을 재현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소곤소곤 당신과의 대화'전과 학술세미나를 진행해 왔으며, '중국 베이징 K-스타일 페어 2016', '서울한옥박람회 2016', '공예트렌드 페어 2015' 등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거나 독일 보훔대학교에 한복을 기증하는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복식 문화를 알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016-12-13 19:34:0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234'·'80'…'여론'이 헌재 판결에 미칠 영향은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판결은 항상 여론의 기대에 부응해 왔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 관해서도 의원 수 234명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투표를 했으며,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조사 인원의 80%가 탄핵에 찬성한 만큼 헌재가 이를 충분히 고려해 심리를 진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헌재는 군가산점 폐지,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기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합헌 판결을 할 때 여론의 손을 들어줬다. 또한 헌법의 특성 자체가 정치적인 성격이 강한 만큼 234표라는 가결표 역시 헌재의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헌법현상이나 헌재의 판결 등은 사실상 정치현상"이라며 "헌법자체가 국민들의 정치적 통일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은 물론 국회까지 탄핵을 외치고 있는 상황을 헌재가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실제 헌법학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교수들이 '헌법현상=정치현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많은 헌법학자들 역시 헌재의 판결을 정치적 결정으로 보고 있다. 진보진영들은 헌재의 이 같은 성격을 집어 여론 압박에 나서고 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13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촛불이 헌재의 결정을 견인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재화 변호사는 "헌법재판소는 여론에 반하는 판결을 한 적이 없다"며 "촛불집회는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계속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동안 탄핵소추안 가결을 위해 집회를 했다면 이제는 헌재의 판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집회를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여론을 제외한 상태에서 법률적으로만 판결을 했을 경우 탄핵이 가결되느냐에 대해서는 쟁점이 나오기도 했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통령의 직을 유지하는 것이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더 용납될 수 없거나 대통령이 국민의 신임을 배신해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잃은 경우에 한해 대통령 파면이 정당화된다"며 "헌법은 법과 제도 등으로 통치되는 공화국 체제를 규정했는데 박 대통령은 자신의 직을 '박근혜'라는 자연인으로서의 개인에 귀속한 다음 지인에게 이를 일임해 국가 체제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한 변호사는 "아직 특검이 진행 중이며 대통령에 대해 의혹만 있을 뿐 규명된 혐의가 없다"며 "과거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 시에도 노 대통령에 대해 각종 의혹이 난무했지만 대통령의 직무를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었다"고 말했다. 헌법이 정하는 대통령의 탄핵사유는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때'이다. 결국 헌재는 검찰이 규정한 대통령 혐의의 사실여부, 직무와의 연관성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이 과정에 여론이 상당부분 수용되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이 탄핵 사유를 떠나 국정 담당 자격 자체를 잃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상희 교수는 "비리 행위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 동시에 신뢰도가 5%에 머무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등은 대통령을 향한 신임이 국정을 맡길 수 없을 정도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6-12-13 17:27:24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