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5개대 첫 선정

- 교육부·과기정통부 올해 예산 24억원 책정, 대학당 연간 5억원씩 3년간 지원 일반적인 창업과 달리 대학의 논문이나 특허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집약형 창업을 활성화하는 5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된다. 기술 집약형 창업은 고용 창출 효과나 기업 생존율이 일반적인 창업보다 월등히 높아 청년 실업난 해소의 돌파구가 될 수 있어 주목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신규로 도입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숭실대, 연세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5개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에는 대학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비, 실험실 교직원 인건비 등 실험실창업 인프라 조성자금이 지원되고, 후속 연구개발 자금, 바이오·나노 등 대학 유망 기술 발굴 등 실험실 창업 준비 자금 등 연간 약 5억원 내외의 국가가 3년간 지원된다. 다만 2018~2019년까지 2년간 단계평가를 통해 1년 간 추가지원 여부가 정해진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교육부 예산 8억2000만원과 과기정통부 예산 16억원 등 24억2000만원이 투입되고,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해 3개 부처 협력으로 교원, 석·박사생 등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이 논문이나 특허 형태로 보유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말한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 구별된다. 일반 창업과 비교해 고용 창출 효과와 기업 생존율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2000년~2010년까지 실험실 창업 기업의 평균 고용규모는 9.5명으로 전체 창업기업 평균 고용 2.85명에 비해 3배 이상의 고용효과가 발생한다. 또 국회입법조사처 2017년 자료를 보면, 공공기술기반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80% 이상으로 일반 창업기업(27%)보다 3배가량 높다. 교육부는 중기부 지원 창업선도대학 43곳 중 11개 대학이 제출한 100개 기술자체분석보고서에 대한 3단계 평가결과를 종합 고려해 최종 지원 대학과 배정 사업비를 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에 대해서는 중기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별도 트랙을 신설해 창업공간과 자금, 시제품제작 등 후속지원을 받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에 투입된 후속 연구개발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대학원생의 학사제도와 교원의 인사제도를 창업 친화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대학'에서 사람과 사람이 '일자리를 함께 키우는 대학'으로 대학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05-29 13:22:1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우종필 빅데이터팀, AI 활용 독감·폐렴·수족구 실시간 예측 시스템 개발

세종대학교(총장 신 구)는 우종필 빅데이터 연구팀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및 기계 학습 방법을 통해 독감, 폐렴, 수족구병에 대한 환자수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정부기관이 발표하는 독감 환자수는 병원의 독감 확진자를 모아 발표하는 구조여서 실시간 환자수 예측이 어렵다. 우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실시간 예측 시스템은 날짜별 예측이 가능하고 특정 질병의 확산속도를 거의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 질병이 빠르게 확산할 경우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실시간 독감 예측 시스템은 이미 구글에서 플루 트렌드(Flu Trend)로 2008년 서비스를 실시한 후 높은 정확도를 보이다가 2013년 예측에 크게 실패한 후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플루 트렌드는 구글 검색어를 분석해 독감 확산을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바로 가지 않고 먼저 증상을 검색하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독감이 크게 유행할 것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자 실제 독감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까지 백신 관련 단어를 검색했고, 이는 환자수를 과대추정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우 교수팀은 이런 오류를 줄이기 위해 질병과 관련된 각종 검색어 뿐만 아니라, 온도와 일교차같은 다양한 변수들을 추가해 각 질병에 적합한 모델을 정교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런 예측 시스템은 향후 전염성이 강한 유행성 질병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련 정부기관 뿐만 아니라, 제약사에서도 환자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수 할 수 있어, 이를 마케팅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2018년 경영정보관련 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2018-05-29 11:03:2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인천대, 16개 주한 외국대사·외교관 초청해 우수 유학생 유치 위한 홍보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대학 홍보를 위해 28일 오전 16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외교관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라트비아, 루마니아, 과테말라, 볼리비아 등 5개국 주한대사와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가나,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 페루, 투르크메니스탄, 파라과이 등 10개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이날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학의 비전과 매트릭스 칼리지 등을 직접 소개했고, 채드 앤더슨 인천대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영어강의, 장학금, 기숙사 등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볼리비아·파라과이·과테말라 3개 대사관과는 주한 외국대사 추천 외국인 학생에게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이밖에 국제학생회 소속 재학생들의 영어 소개로 전망타워와 도서관 등 캠퍼스를 둘러봤고, 학생홍보대사 등 재학생들과 함께 세계 100대 대학을 기원하는 의미의 '100미터 인절미 만들기'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대학을 방문한 뚜라 뗏 오 마응 주한 미얀마 대사는 "최첨단 캠퍼스와 대학 비전이 인상적이었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동성 총장은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향한 인천대의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세계 우수 인재들이 인천대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8-05-28 16:05: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이명희 소환, 경찰 "특수폭행 적용 검토…피해자 11명 진술 확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69)이 갑질 의혹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28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명희 이사장에게 특수폭행과 상습폭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명희 이사장으로부터 손찌검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다수인데다 일부 피해자들이 가위 등의 물건까지 사람에게 던졌다고 진술함에 따라 이 이사장에게 상습폭행과 특수폭행이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만약 특수폭행·상습폭행 혐의가 수사를 통해 입증될 경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이 이사장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 이주민 경찰청장은 "현재 피해자 11명의 진술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 이사장의 신병을 처리할 것"이라며 "당장 신분이 바뀔지는 오늘 조사해봐야 한다. 조사할 내용이 매우 많아 최대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진 일가 경비업체의 자택 근무 건에 대해서는 "제보를 받아 수사 중"이라며 "급여 지급 내역 등 기초적 사실관계를 조사한 상태고, 앞으로 파견업체를 상대로 진술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찰에 출석한 이명희 이사장은 직원 폭행 등 혐의에 대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2018-05-28 15:50:47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제2의 메르스 감영공포 없앤다"… 장백철 교수,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개발

- 컴퓨터과학과 장백철 교수, '역학조사 시스템' 갖춰 감염병 발생시 신속대처 가능 지난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부정확한 정보와 그로 인한 감염공포 확산에 따른 국가적인 손실이 컸다. 당시 메르스에 186명이 감염됐고 38명의 사망자가 발생(치사율 20.4%)했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피해를 키운 부족한 정보와 감염공포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개발됐다. 28일 상명대에 따르면, 컴퓨터과학과 장백철 교수가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Epidemic Prevention Platform, http://www.epidemic.co.kr)을 최근 오픈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제2의 메르스 등 국가적인 감염병 사태 발생시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보다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플랫폼은 감염병과 관련한 유용한 실시간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공급하는 웹기반 시스템이다. 감염병에 대한 온라인 뉴스나 SNS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관련 키워드, 뉴스, 트위터를 보여준다. 또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감염병 발병 통계를 지역별, 감염병별, 시간별, 나이별, 성별 시각화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도 감염병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전염병에 대한 정보나 예방법 등 정적인 정보로 잘 읽히지 않는다. 장 교수가 개발한 플랫폼은 감염병 관련 질병 정보는 물론, 감염병과 관련한 무지로 인한 사회적 공포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 감염병 환자 현황의 경우 그래프로 표현해 엑셀 파일 등 수치화된 정보보다 가독성이 높다. 특히 뉴스와 SNS 등에서 언급되는 감염병 등 질병과 관련한 뉴스와 콘텐츠 등의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보여준다. 포털의 뉴스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검색하기 까다롭지만, 플랫폼에선 날짜만 지정하면 해당 일자의 감염병 관련 토픽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다르다. 장백철 상명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지금 포털을 보면 온통 남북 관련 뉴스인데, 며칠전 인도에서 발생한 치사율 70%의 니파 바이러스라는 감염병이 발병했다는 소식은 현재 찾아보기 힘들다"며 "포털 속성상 시간이 지나면 찾기 힘든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감염병은 예방과 치료 등이 중요하지만, 지난 2015년 메르스사태때 처럼 정보의 부재나 부족으로 인한 감염공포가 더 큰 문제다. 빅데이터를 수집한 결과와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도록 해 이러한 공포증을 없애는데도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장 교수는 "메르스 당시 정보가 부족해 과도한 감염공포에 시달렸던 문제가 컸다"며 "온라인에서 자주 언급되는 횟수를 기반으로 한 '워드클라우드(wordcloud)'를 통해 특정 시점에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감염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교수가 개발한 플랫폼은 특히 '역학조사 시스템'을 갖춰 감염병 발생 후 신속한 사태 파악과 대처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메르스 때는 감염 경로에 대해 병원 의료진 등이 감염 환자의 동선을 수기로 파악하느라 신속한 대처가 힘들었지만, 역학조사 시스템을 통해 감염자 위치와 시간별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다만 역학조사 시스템의 경우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하고, 사용자가 많아야 의미가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앱을 다운로드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장 교수는 "평상시에는 웹사이트에서 질병 관련 정보를 보면 된다"며 "메르스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하면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신의 동선이 노출되는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 앱 사용자들의 위치정보는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서버에 전달하도록 했다. 장 교수는 올해 안으로 GPS 기반의 실외 위치추적에 추가로 실내 위치추적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위치추적 암호화 기술 등에 대한 특허 등록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플랫폼 개발에는 장 교수와 상명대 Advanced Network System 연구실 윤정원, 이미란, 김명휘, 김현중, 김인환, 김기덕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X-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 결과는 올해 초 IEEE ACCEESS에 게재됐다.

2018-05-28 15:43:2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