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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흉기 살해범 밤샘 대치, 끝내 극단적 선택

건설회사 대표를 살해한 후 건물 옥상으로 달아난 피의자가 밤샘 대치 끝에 현장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피의자는 전처와 대표의 불륜 관계를 의심했고, 전처는 오해라고 했다. 거제경찰서는 회사 대표를 살해한 후 건물 20층 옥상으로 도주한 피의자가 밤새 경찰과 대치한 끝에 9일 새벽 6시경 극단적 선택을 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8일 오후 2시 17분경 거제시 옥포동 소재 전처가 근무한 회사를 찾아가 회사 대표 B 씨(57)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났다. 피해자는 거제 대우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오후 2시 55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동선 추적을 통해 도주예상지 및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후 3시 20분경 건물 20층 옥상 난간에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위기협상요원 6명, 범죄프로파일러 1명, 경찰특공대 11명을 투입했다. 피의자는 밤새 프로파일러 및 협상요원과 대화를 나누며 투항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끝내 대화하던 경찰에 "약속을 못 지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투신했다. 경찰은 추락, 투신 등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119 협조 아래 건물 주변에 에어매트를 설치했지만, 피의자는 아파트 창문과 출입구 지붕 등에 두 차례 부딪힌 후 안전 매트 위로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전처와 회사 대표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전처는 오해라고 했다. 경찰은 투신 경위 및 범행 동기 등을 추가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7-09 14:33:59 류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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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단축 "소득 줄었지만, 삶 윤택해져"

근로시간 단축 "소득 줄었지만, 삶 윤택해져" 사람인·여기어때, 직장인 1173명 대상 설문조사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근로자 절반은 근로시간 단축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줄었으나 삶은 윤택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9일 사람인이 여기어때와 함께 주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7%가 '제도 도입 후 근로시간 단축이 나의 삶에 영향을 줬다'고 답했다. 이들 중 '긍정적 영향'을 체감했다는 응답자가 78.1%로 '부정적 영향'을 체감했다는 응답자(21.9%)보다 3.5배 이상 많았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으로는 '취미 등 여가 생활 가능'(49.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정시 퇴근 분위기 정착'(40.3%), '가족과의 시간 확보로 만족도 증대'(39.7%), '과로 등에서 벗어나 건강이 개선됨'(34.4%), '업무 능률이 상승함'(27%), '업무 의욕이 상승함'(11%)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여행 빈도가 늘어났다고 답한 응답자는 35.5%였으며, '금~일 활용한 여행'(41.3%, 복수응답)과 '1박 2일 여행'(37.7%)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여기어때'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금요일부터 이어지는 2박 이상의 연박 건수가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52시간제 근무제 도입 이후 생긴 여유시간은 주로 '휴식'(43.7%, 복수응답)을 하면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운동 및 건강관리'(32.1%), '취미'(30.8%), '가족간의 대화'(17.9%),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16.1%), '여행'(13.7%) 등의 응답도 있었다. 반면,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월 소득이 줄어듦'(60.2%,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업무량은 줄지 않아서 심적 부담감이 가중'(44.4%), '집에 일을 가져가서 하는 등 무보수 근로시간이 늘어남'(25.6%), '업무 효율이 떨어짐'(23.3%), '저녁 양극화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12.8%) 등을 선택했다.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월 임금이 줄어들었다는 응답자는 24.7%였고, 월 평균 38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07-09 13:53: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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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넥슨·넷마블·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기업 채용 진행 넥슨, 넷마블, 컴투스 등 주요 게임기업드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9일 잡코리아와 게임잡에 따르면, 넥슨·펄어비스·넷마블·컴투스·크래프톤·스마일게이트·라인플러스·네오플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넥슨은 경영지원, 게임사업, 게임아트,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엔지니어, 해외사업 등 각 직군별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은 모집 직군별 상이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후 직군/직무 분야에 따른 과제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모집 직군과 마감일 입사지원은 넥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넷마블은 웹 서비스 개발자, 회계 담당자, 게임 영상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보안 직군 등 각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신입의 경우 서류전형, 넷마블테스트,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경력직은 서류전형 후 실무면접,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진행한다.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 세부 사항은 모집 부문별 상이하므로 넷마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C 마케팅 담당자, 검은사막 콘솔 운영 담당자, 글로벌 사업 PM,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 서비스 PM, 검은사막 PC CS 담당자 등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전 부문 적합한 인재 채용 시 공고가 마감되는 점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이외에도 인재풀을 운영해 개발, 그래픽, 기업/사업/홍보 직군 인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 전형, 과제전형(직무 별 필기시험 및 과제전형 진행), 대면면접, 레퍼런스체크, 처우 협의,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게임분야 전문 취업포털 게임잡에서는 주요 게임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기업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2019-07-09 13:41: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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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비상콜 설치 순회 교육 실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6월 4일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SOS 비상콜을 설치를 추진하여 7월 5일을 끝으로 동 행복센터를 대상 비상콜 설치 순회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SOS 비상콜은 최근 폭언 및 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의 신체·정신적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한 안정장치로, 녹음전화기에 있는 SOS 설정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상주 경찰)를 통해 가장 가까운 경찰에게 신속 전파되는 시스템이다. 1대에 약20만원 가량하는 비상벨과 달리 업무상 필요한 직원들의 개인 전화기에 퀵버튼 설정만 하면 되는 비예산 간편 시스템으로 현재 녹음전화기 84대를 연동시켜 약 1600만원 이상 가량 예산을 절감했고 앞으로 더 많은 예산 절감 및 효율성이 기대된다. 구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연수경찰서와 비상상황 발생 대비 합동모의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보건소 등 필요로 하는 기관에 확대운영하고 전용CCTV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방문 이용하는 민원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7-09 13:35:24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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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도서관,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개최"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서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극단 은세계 씨어터컴퍼니의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은 신비로운 세계를 감동적으로 살려낸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환상적인 동화 작품이다. 미디어를 활용한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비주얼, 상상력을 자극하는 움직임,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연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미디어 그림자극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공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참석한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09 13:33:22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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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금연환경조성 캠페인 및 지도점검 실시

연수구보건소(소장 노순호)에서는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의 출시로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이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캠페인 및 지도점검 등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말 신종액상형 전자담배인 쥴(JUUL), 릴베이퍼 등 냄새가 없고 USB(컴퓨터 이동식 기억장치)모양의 신종 전자담배가 출시되면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2017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국내 유통 중인 35종의 전자담배의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자담배 10회 흡입을 일반 궐련담배 1개피로 환산할 때 전자담배 연기의 니코틴 함량은 궐련 담배 1개피와 유사한 0.33~0.67mg 이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는 궐련담배보다 낮은 수준이었지만 4.2ug와 2.4ug가 검출되었으며 전자담배 액상용액과 흡입되는 연기의 유해성분을 비교했을 때 가열과 산화작용으로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 주요 유해성분 함량이 각각 19배, 11배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에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전자담배에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제품임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였고 9명의 금연지도원들이 업소를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이달 4일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하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면서 담배의 니코틴성분이 청소년의 두뇌발달을 저해하고 특히 집중, 감정, 공부, 충동조절 영역에 해를 끼쳐 건강한 두뇌발달에 악영향을 미침을 널리 알리겠으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점검을 통하여 흡연율을 낮추고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7-09 13:32:36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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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나서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나섰다.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영종국제도시 3개의 해수욕장에 생명존중 표지판을 5개(을왕리 해수욕장,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를 설치했다. 표지판에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 곁엔 우리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와 상담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삶이 힘겹고 위로가 필요할 때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고 표지판에 적힌 상담전화번호에 연락을 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판은 각 해수욕장 관계자 등 지역사회와 관련기관이 지자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한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는 지자체와 함께 회의를 진행하며 문제 상황에 대하여 정확히 전달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한편,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위기상담(1577-0199)·희망의 전화(129)에 연락하면 되고, 자살예방 및 게이트 키퍼 교육 관련 문의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760-6090)로 하면 된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혼자 가지고 있는 문제들로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생명존중 표지판을 통해 상담을 받고 도움을 받으며 나아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표지판을 통하여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먼저 도움을 주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09 13:31:47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