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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작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 문체부장관상 수상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가 지난 11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행사를 주관한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 시즌1으로 같은 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AAA,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아동 프로그램(Children's Programme) 부문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AA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텔레비전·영화·디지털콘텐츠·모바일·스트리밍플랫폼의 최고 콘텐츠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이다. 콘텐츠 창작·제작 역량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는 KBS와 스튜디오 에이콘이 제작비를 투자하고, 중앙대 기술지주 자회사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중앙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해 개발한 작품으로 창의적인 스토리 라인과 섬세한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현재 시즌2까지 방영을 마쳤으며, SNS 콘텐츠 제작, 출판 등의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탁툰엔터프라이즈의 대표인 김탁훈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2가 한국 대표로 선정돼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국제 경쟁력을 증명하고 한층 더 널리 알리는 사례가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대 애니메이션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11:49: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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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노원경찰서, 마약류 범죄 예방 MOU 체결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는 서울 노원경찰서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이용 성범죄와 학교 밖 청소년의 약물 남용 등 중독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경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중독 예방 교육 ▲마약 범죄로부터 지역사회 보호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화 등의 구체적 활동을 통해 중독 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보호 지원에 주력하며,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예방과 해결에 앞장선다. 김나미 삼육대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안전한 대학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중독 범죄는 개인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삼육대와 협력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 SW중독예방및재활센터는 SW(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알코올, 흡연, 마약, 인터넷 등 4대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 및 가족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교육·치료·연구기관이다. 중독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10:49: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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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 MOU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일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항구)과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신봉섭 기획재정처장, 이정민 글로벌·대외협력처장, 이재훈 기획재정처 부처장, 김광일 전자정보공학과 교수, 정준호 전자정보공학과 교수와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정원식 디지털플랫폼 연구본부 본부장, 원수지 정책기획본부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고, 산업체 실습시설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항구 원장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 신사업 발굴,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 전자정보공학과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변창구 총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자정보공학과 뿐만 아니라 추후 계약학과 개설 등의 기회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군산시가 투자해 만든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상용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자동차 관련 기관 중 상용차에 특화된 가장 규모가 큰 지원기관으로, 핵심부품에서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연구개발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그리고 애로기술 해결 및 교육훈련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10:46: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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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71개 교육연구단 재선정…67곳 탈락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는 201개 교육연구단 중간 평가 결과, 하위 33.3%에 해당하는 67곳이 탈락하고 71곳이 재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일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7년간 진행되는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은 전 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단(팀) 운영 및 대학원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0년 선정돼 사업 수행 중인 201개 교육연구단을 대상으로 우수 성과 창출 독려 및 경쟁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우수한 신규 교육연구단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1단계 성과평가는 신산업 17개, 산업·사회문제해결 3개 등 20개 분야에서 전국·지역 단위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체 201개 중 하위 33.3%인 67개 교육연구단이 탈락했다. 통과한 134개 팀 중 상위 20.9%인 42개 교육연구단에는 연간 혁신인재양성사업 사업비의 16.6% 수준인 총 57억여원의 성과금이 지급됐다. 2단계 재선정평가는 최근 사회적으로 인력양성 필요성이 급증한 '사이버보안·양자·우주·이차전지'의 4개 산업·기술 분야 선정을 새로 추가해 진행됐다. 총 215개 교육연구단이 지원한 결과 총 71개 교육연구단이 예비 선정됐다. 예비 선정된 71개 교육연구단 중 ▲건국대 기초-응용 학문융합 한계돌파형 첨단소재 인재양성 연구단 ▲경희대 글로벌 첨단 반도체 혁신교육연구단 ▲서울대 지방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지역 레질리언스 융합인재 교육연구단 ▲인하대 저궤도 우주경제 기술 선도 인재양성 사업단 등 41곳이 신규 선정됐다. 나머지 30개 연구단은 앞서 진행된 성과 평가에서 탈락했다가 재정비를 거쳐 재선정됐다. 성과평가를 통과한 134개 교육연구단과 재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예정인 71개 교육연구단은 내년 3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이를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교육과정 개발비, 연구활동 지원비, 국제화 경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재선정평가의 최종 결과는 1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이의신청 및 증빙자료 점검을 거쳐 2025년 2월 확정·발표된다. 다만, 허위 내용이 있을 경우 탈락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BK21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 대학원 지원사업으로, 젊은 연구자의 성장과 연구의 양적·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라며 "엄정한 평가를 통과해 새롭게 선정된 교육연구단이 국가 연구경쟁력을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12 10:40: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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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민 서울사이버대 교수,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제21대 학회장 선임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채정민 상담심리학과 교수(위즈덤교양대학 학장)가 지난달 29일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제21대 학회장에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우리 문화와 사회에서 발생되는 핵심 이슈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려는 심리학자들에 의해 1991년 출범됐다. 채정민 교수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이 학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채정민 교수는 오랫동안 통일, 재난, 안전, 소방, 경찰 등과 관련해 우리 사회 핵심 이슈를 심리학적으로 연구해 왔고, 최근에는 소방현장지휘관 관련 교육, 연구, 자문 등을 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서 소방업무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 전임교수로서 문화심리학, 사회심리학, 성격심리학, 심리학현장실습, 연구방법론, 재난예방과대응 등을 강의하고 있다. 채정민 교수는 "이번 학회장직 임기 동안 학회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 학회의 외연 확장 그리고 전략심리컨설턴트 자격증 제도를 마련하여 우리 문화와 사회의 핵심 이슈에 대해 적시성 있고 전문화된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문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2025년 1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로 올해 신설된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을 비롯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09:16: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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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2회 이차전지산업 산학교류회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차전지산업 산학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차전지 분야의 전문가들인 교수진, 산업계 리더,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산학교류회는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발전을 공유하고, 학계·산업계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차전지 기술의 핵심 분야인 소재, 설계, 제조 공정, 배터리 재활용 기술 등을 다루는 강연이 진행됐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산업 산학교류회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모임으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부처협업형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에 선정되면서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차전지 오프라인 교과뿐 아니라 이러닝, 원격 활용 교과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내년도부터는 개방형 온라인 플랫폼인 인하대 오픈런 시스템에 탑재해 이차전지에 관심 있는 기업 재직자와 일반 학습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반 혁신성장 촉진을 위한 교육콘텐츠도 추가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장은 "인하대는 앞으로 i-BEST (Inha Battery Education and Solution Transfer Program)를 이뤄내는 이차전지 산업의 중요한 엔지니어 양성 기관으로 인천시와의 협업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차전지·수소 산업 관련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12 09:09: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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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2일자 한줄뉴스

<산업> ▲한때 기업이 쓸모없다고 여겼던 '다크 데이터'가 새로운 미래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사태에 따른 후폭풍에 직면했다. 그동안 우려했던 문제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이 트럼프 2기 집권을 비롯해 계엄, 탄핵리스크 등 정치적 리스크에 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1일 <메트로경제>가 사용해본 오픈AI의 영상 제작 AI '소라 터보(SORA Turbo)' 서비스는 이미지 생성 AI 'DALL-E'의 초기를 떠오르게 했다. <금융·부동산>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조9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2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2000억원이나 늘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매년 24만명의 입대자가 가입하는 '나라사랑카드'의 신규 사업자가 이달 중 선정된다. 이번 입찰에는 기존 대형은행 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우체국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본시장> ▲올해 3분기 국내 증권회사들의 순이익이 1조 8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부진 영향으로 펀드 부문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을 미리 쌓은 기저 효과와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증가 등에서 수익을 올렸다. ▲미국 월가에서 25년 이상 기술주를 분석해 온 마크 마하니 에버코어ISI 테크 애널리스트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빅테크·반도체 투자 세미나'에 연사로 나서 향후 시장에서 우량한 기술주를 선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올들어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던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전을 추진한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사례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가 국내 증시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경제 전망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 과거 탄핵 정국에는 경기 펀더멘탈이 양호했지만, 올해와 내년 경제 상황은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정책사회>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방한 중인 케빈 스팃(Kevin Stitt) 오클라호마주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미국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상호 호혜적 협력 지속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신규 담수 미생물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채용비리 건수가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김치 등 김장용 채소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 180곳이 적발됐다. 당국은 이들 중 거짓표시 129곳은 수사기관 통보, 미표시 51곳에는 과태료 도합 1515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 명대를 회복했으나, 청년층과 제조업·건설업·도소매 부문은 또 뒷걸음질하는 등 특정 연령대 및 산업에서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학생 과반수가 '장난으로 발생한 것'이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40대 회장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 교사가 당선됐다. ▲내년부터 서울에서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이 운영된다. ▲서울시가 미래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인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청년쿡 푸드테크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의료기기 사업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주요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서브컬처가 국내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나섰다. 두터운 팬층을 필두로 게임 시장의 핵심 장르와 색다른 콘텐츠로 자리매김 중이다. ▲고금리·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주요 유통업체들이 위기탈출 해법으로 새로운 먹거리 사업 투자를 이어간다.

2024-12-12 06:00: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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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 받는 '고향사랑 기부제'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최대 10만원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소개하겠습니다. 10만원 세액공제 뿐만 아니라 기부금의 30%인 3만원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 위기를 맞은 전국 지자체에 재정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10만원, 답례품 3만원을 합해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12월 31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기부에 참여해야 가능합니다. 각 지자체마다 드리는 답례품도 '고향사랑 기부제'의 또 다른 재미인데, '고향사랑 e음' 사이트에서 답례품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축협 1등급 한우 등심, 도드람한돈 삼겹살, 전라도 포기김치, 한우 육포세트 등이 있습니다. 10만원을 기부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3만원 답례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 인기 답례품은 품절될 수 있습니다. 받고 싶은 답례품이 품절되었다면 꼭 올해 안에 답례품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부 후 받게 되는 답례품 포인트는 유효 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내년과 내후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4-12-11 17:26:45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