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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음이온 역할 전자 이용한 자석 소재 개발

김성웅 성균관대 교수, 음이온 역할 전자 이용한 자석 소재 개발 새로운 원리 갖는 자성 소재 개발 및 활성화 기대 김성웅 에너지과학과 교수/ 성균관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김성웅 에너지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강자성 특성을 가진 전자화물 자석 소재를 세계 최초로 합성하고 그 원리 규명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성웅 교수 연구팀은 2차원 층상구조의 층간의 빈 공간에 독립적으로 위치하면서 고유의 자기 모멘트(magnetic moment)를 갖는 격자간 음이온 전자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이러한 전자들이 층간에서 주변 양이온과 강한 상호작용(exchange interaction)을 통해 강자성 특성이 발현되는 2차원 전자화물 자석 소재(Gd2C)를 개발했다. 특히, 2차원 전자화물 자석 소재(Gd2C)는 희토류 원소(Gd)만으로 이뤄진 기존 자석보다 더 강한 자기 모멘트를 가지고 있어, 전자화물 소재를 응용하면 희토류 원소를 줄이면서도 동일한 자기 특성을 갖는 새로운 자석 소재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희토류 원소가 자성을 발현한다는 일반적인 원리와는 다르게, 격자간 음이온 전자가 고유의 자기 모멘트를 가지면서 주변 원자와 상호작용을 통해 자성특성을 발현한다는 새로운 자성 구현 원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론적으로만 제시된 자석 전자화물 소재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처음으로 강자성체 특성을 갖는 전자화물 합성에 성공한 연구 결과로 자성체 전자화물 분야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웅 교수는 "본 연구가 제시하는 전자화물 소재에서의 새로운 자성특성 발현 원리를 이용하면, 자석 소재 합성에 필요한 고가의 희토류 원소 사용을 줄이고 더 나아가 저가 원소로 이뤄진 전자화물의 자석 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 성과는 23일 과학기술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 IF 11.878)에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6 10:24: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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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최초 연속 선정

숭실대,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최초 연속 선정 숭실대 전경/ 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통일부 주관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이 실시된 이후, 유일하게 연속 선정된 사례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은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 모형을 개발하고 보급·확산해 대학 사회에 통일 논의를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숭실대는 통일부로부터 2년 간 연 1억8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숭실대는 '종합형 SSU 통일교육 선도대학 모델'을 통해 ▲필수교육형 ▲학과중심형 ▲연구중심형 ▲선택교육형 등 모든 통일 교육의 유형을 종합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본 모델의 확산을 통해 통일교육을 이끄는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숭실대는 통일교육을 위해 ▲통일부와 양해각서(MOU) 체결(2014년 3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과목 개설(2014년 3월)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 개원(2014년 11월) ▲재단법인 통일한국세움재단 설립(2015년 5월)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14년 한국 최초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양 필수 교과목인 '한반도평화와통일' 과목을 개설한 것은 파격적인 행보였다. 이후 민간 분야 국내 최초 통일교육 전문 연수원인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경북 문경 소재)을 개원하고 2015년부터는 해당 연수원에서 교과목 연계활동으로 2박 3일간의 '숭실평화통일스쿨'을 실시해오고 있다. 황준성 총장은 "숭실대가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연속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한국 대학 최초로 통일 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선정하고 통일교육을 선도해 온 숭실대가 계속해 통일의 시대정신을 이끌며 통일을 준비하는 인재들을 길러내는 데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6 09:39: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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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솔루션 'SEEBOX'… 종교행사도 온라인으로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감염을 막기 위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현장종교행사로 인해 지자체나 행정기관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종교단체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집회를 강행하고 있을까? 원인은 종교단체 역시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단체는 자생력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소규모 교회나 종교단체는 교인들이 조금씩 보태는 헌금이 단체 유지의 유일한 방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하는 방안을 차선으로 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은 이미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 다만, 별도의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아직 대안을 적용하지 못한다. 이런 문제를 고민해온 디디오넷은 자체개발한 seebox 플랫폼으로 다른 실시간 방송 사이트들과 달리 씨앗으로 헌금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고 밝히면서 보는 것은 핸드폰이나 pc 어디든 상관없다고 전한다. ㈜디디오넷의 강용일 대표는 "seebox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 예배나 행사에서 기부 받은 씨앗은 카드사 결제수수료만 제외하고 전액을 환전하여 중소교회나 종교 단체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통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SEEBOX가 다양한 곳에서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3-25 16:12:0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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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온라인 개학' 검토… 원격수업 체제구축 추진

교육부, 초중고 '온라인 개학' 검토… 4월5일까지 원격수업 체제구축 추진 대학처럼 개학 후 등교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 검토 25일 오후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린 '교육부·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교육방송공사'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한 원격교육 지원 온라인 업무협약식에서 온라인수업이 시연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한 초중고교 개학일을 당초 예고한 4월6일로 하되, 대학처럼 개학 이후 학생들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부는 25일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 방지를 위한 '원격 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감염증 상황에 따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에 따라 학생이 등교하도록 하거나, 등교 없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5주 개학 연기에 따라 수업시수가 줄면서 발생한 수업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거나, 개학 이후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중지가 될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수업일수와 수업시수를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원격수업을 학교 수업일수·시수로 인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는 교육부 훈령인 '학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만 개정하면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시도교육청-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간 온라인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3차 휴업이 종료되는 4월5일(예정)까지 온라인 개학이 가능한 원격 수업 체제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그간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토록 하고 학생의 자율학습을 위한 온라인 학습자료를 확충해왔다. 지난 10일 온라인 학습 통합 정보시스템 '학교온(On)'을 개통해 일일학습 정보 등을 제공하고, 기존 디지털교과서(초3~고3, 사회·과학·영어) 이외에 총 469종의 서책형 교과서를 e북으로 제공 중이다. 이후 공공서비스인 e학습터, EBS온라인클래스 안정화와 교육 콘텐츠 확충 등 학교 정규 수업에 준하는 원격 교육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학습터는 일 900만 명 접속이 가능하고, EBS온라인클래스는 150만 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증설하기로 했다. 지난 23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초등 1~2학년 대상 EBS2 방송, 초3~고3 대상 라이브특강에 추가로 25일부터는 유료 운영 중인 중학 프리미엄 강좌를 2개월간 EBS온라인클래스를 통해 무상 제공한다. 최소한의 원격교육 여건도 갖추지 못한 소외 학생을 위해 저소득층 대상 교육정보화 교육비 지원, 교육청·학교 스마트기기 대여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2018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별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스마트패드 보유율은 30대 가구주의 경우 91%이고, 학교급별 스마트폰 보유율은 초등 고학년은 81.2%, 중학생 95.9%, 고교생 95.2%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현장 변화를 담아내고 원격수업의 수입일수와 수업시수를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구체적인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은 현장의견수렴 후 신속 발표하겠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기회로 삼아 한국의 원격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발적인 교사 노력과 전문성을 정책으로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5 16:04: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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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충완 성균관대 교수팀, 뇌영상 인공지능 결과 신빙성 입증 시스템 구축

우충완 성균관대 교수팀, 뇌영상 인공지능 결과 신빙성 입증 시스템 구축 연구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분석 파이프라인 제시 (왼쪽부터) 라다 코호토바 (제1저자, 박사과정), 이성우(공동저자, 석사과정), 우충완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교신저자)/ 성균관대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우충완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뇌영상 인공지능 모델의 설명 가능성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파이프라인을 새롭게 구축하고 연구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분석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뇌영상에 적용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연구가 활발하지만 뇌영상 기반 인공지능 모델 산출물의 신뢰도는 입증되지 않았다. 뇌영상 인공지능 모델의 해석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접근법도 아직 없다. 이번 연구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충환 교수가 이끈 이번 연구에는 문태섭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연구팀과 토어 웨이거 미국 다트머스 대학 교수 연구팀과 함께했다. 우충완 교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뇌영상을 이용한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사용이 일반화되고 있어, 뇌영상 기반 인공지능 모델의 해석과 설명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향후 설명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뇌영상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나아가 뇌질환과 뇌작동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구는 기초과학연구원(IBS-R015-D1),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2019R1C1C10045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2019-0-01367-BabyMind), 한국뇌연구원의 3개 국가뇌연구기관 뇌연구협의체과제(18-BR-03)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18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쳐 프로토콜스(Nature Protocols, IF 11.334)에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25 15:2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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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여는 학원 증가… 교육부, 방역 부실 학원엔 운영중지 명령

문여는 학원 증가… 교육부, 방역 부실 학원엔 운영중지 명령, 학원가 반발 전국 학원·교습소 10곳 중 6곳 문 열어… 서울 휴원율 11.25% 교육부, 학원 방역 점검해 위반시 벌금 300만원, 확진자 나오면 손해배상 청구키로 학원들 "휴원으로 고사 직전인데, 보상도 없이 구상권 청구라니" 반발 24일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관내 학원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실태조사표를 작성하고 있다. /성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문을 여는 학원이 속속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의 학원 휴원 권고가 통하지 않은 것으로, 필수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지침 위반 학원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키로 하는 등 학교 안팎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도 높여 추진키로 했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학원·교습소 8만6435곳 중 휴원한 곳은 4만9508곳(3월20일 기준)으로 39.0% 수준으로 10곳 중 6곳이 영업 중이다. 감염병 우려가 큰 대구(89.8%), 부산(72.1%)을 제외하고 대다수 지역 학원 휴원율은 절반을 밑돈다. 서울의 경우 2만5231곳 중 2839곳만 휴원하는 것으로 파악돼 휴원율 11.25%로 저조하다. 학원가가 몰려있는 강서양천 지역 휴원율은 5.55%로 서울 시내에서 가장 낮다. 학원 등 학생이용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이 속속 영업을 재개하자 교육부는 지난 21일 정부가 발표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후속조치로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학원·PC방·노래방도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한시적 운영제한 조치 적용대상에 포함했고, 전북도청, 서울시청, 경기도청 등이 학원 포함 다중이용시설을 제한적 허용 시설로 지정했다. 교육부는 학원 등의 필수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 이를 위반한 경우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하고, 이행하지 않는 학원 등에는 벌금 300만원 부과, 확진자 발생 시 소요된 입원·치료·방역비 등 손해배상 청구(구상권)키로 했다. 학원들은 이런 방침에 반발하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25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원처럼 강력히 휴원을 권고받은 업종이 없을 뿐 아니라 학원들도 휴원에 적극 동참했다"며 "한 달이 넘는 휴원으로 학원들이 고사 직전인데 손실보상 방안은 없고 집합금지명령과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정부에 크게 분노한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원도 유치원처럼 학부모에게 환불한 교습비 절반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장기 휴원으로 운영난에 처한 영세학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강사인건비와 임차료 등 '손실금'을 일부라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학교에 코로나19 관련 개학 전후 별도 지침을 마련해 전국 학교에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개학 전 각 학교는 전문업체에 위탁해 학교 전체 특별소독하고, 담당자 지정, 보건소, 선별진료소 비상연락체계 구축, 의심증상자 사전 파악과 등교 중지 안내토록 했다. 발열검사를 위한 학교 출입문 조정과 동선을 정해 등교시간 혼잡을 최소화토록 했다. 보건용마스크 758만장은 이미 확보했고, 추후 추가확보키로 했다. 개학 이후에도 각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확인 후 의심증상 시 등교중지와 학교연락, 등교 시 수업 중 발열 검사 후 유증상자는 귀가토록 했다. 외부인 학교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 사전예약이나 발열 호흡기 증상 확인 후 증상이 없으면 방문을 허가토록 했다. 급식 장소와 배식시간 시차를 두고 식탁에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급식 중 학생 간 접촉 최소화 방안도 안내했다. 개학 이후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발생 규모에 따라 시설 일시적 이용제한이나 출입금지, 시설 내 이동제한 등 조치키로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5 15:02: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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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고3 수험생이 N수생보다 '불리' 전망

코로나 19로 수험기간·여름방학 단축…'첫' 수능 계획 차질 교육부 정시확대, 학생부 기재 강화 요구도 N수생이 유리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고교 학사일정이 전체적으로 미뤄지면서 올해 대입에서는 고3 수험생이 재수생보다 불리할 전망이다. 특히, 교육부의 정시확대 방침과 학생부기재 확대 방안도 이같은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25일 입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시·정시 일정 순연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정부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입시는 N수생보다 재학생에게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졸업생은 학사일정에 구애받지 않지만, 고3 수험생의 경우 짧아진 수시모집 준비 기간과 여름방학이 이번 대입을 준비하는 데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2주로 줄어든 여름방학도 고3 수험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고3 학생의 경우 여름방학에 자기소개서나 과탐 사탐과 같은 암기과목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이 시간을 활용하기 어려워 N수생과의 격차가 벌어질 우려가 있다. 이 소장은 "고3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한다는 계획은 틀어지는 반면, N수생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고, 또 재학생과 달리 촉박하게 내신 등에 쫓기지 않고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의 부족분을 채우면 되므로 한결 여유가 있다. 그러므로 올해는 정시 수능 전형은 물론 논술, 구술면접,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가 반영되는 수시 전형에서도 예년에 비해 N수생들의 불리함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입시 불공평 이슈를 부른 '조국 사태'가 불거지며 정부가 추진한 정시확대 방침도 N수생 강세 예측에 힘을 싣는다. 교육부는 지난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서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정시를 2023학년까지 40% 이상 확대하도록 했다. 앞서 2018년 '2022대입개편'에서도 전체 대학에 정시 비율을 30% 이상으로 맞출 것을 요구했다. 반복학습이 유리한 정시 특성상 N수생이 유리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비교적 N수생에게 불리하던 학생부종합전형도 올해는 상황이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학생부 기재요령이 강화돼 교사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과거 학생부에서 교사의 관심이 소수 우수학생에게 집중됐다면 이번 기재요령 강화로 이제는 학생부 기재 공력이 전교생에게 분산된다"면서 "이미 학생부 기재를 마친 N수생에게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고3 재학생과 N수생 사이의 형평성 문제는 수능 연기 여부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한다. 올해 학사일정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애초 계획된 11월 19일에 치르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는 여론이 높다. 교육부는 수능 기본계획 발표일인 오는 31일 전후로 수능 연기 여부를 밝힐 가능성이 높다.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일쯤에는 구체적인 대학입시 일정 변동 사항을 발표하기로 했다.

2020-03-25 13:4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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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독도는 일본 땅' 日 교과서… 교육부·교육계 강력 항의

반복되는 '독도는 일본 땅' 日 교과서… 교육부·교육계 "역사 왜곡 즉각 시정하라" 강력 항의 '역사 왜곡' 담은 내년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문부과학성 검정 통과 일제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수출규제, 코로나19 이유 한국인 입국규제에 이어 양국 관계 악재 전망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일본 출판사의 중학교 교과용 도서(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로 표기돼 있다. /연합뉴스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등의 역사 왜곡 내용을 담은 내년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24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우리 교육부와 교육계가 "역사 왜곡을 즉각 시정하라"며 강력 항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본 기업의 징용 판결에 대한 사실상의 보복 조치인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한 입국규제 조치에 이어 이번 교과서 검정으로 한일 양국 관계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통과시킨 지리, 공민, 역사 등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라고 주장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1965년 체결한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강제동원 배상이 완전히 해결됐다는 기술도 실렸다. 또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 미화나 그 과정에서 자행된 '강제동원' 수탈과 일본군 '위안부' 등의 전쟁범죄를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하고 있다. 다만, 2015년 중학교 교과서에서 첫 등장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검정 교과서 중 "전쟁터에 설치한 '위안시설'에 조선, 중국, 필리핀 등으로부터 여성을 모았다(이른바 종군위안부)"라는 기술이 있다. 교육부는 "일본 정부가 교과서를 통해 역사왜곡을 반복하는 것은 과거를 속이고 감추려는 부끄러운 시도이며, 현재 한일관계와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행위"라며 "일본의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을 주입하는 교과서는 주변국과의 역사화해를 가로막고 동북아 공동체 미래까지 직접 위협한다는 점에서 그 폐해가 몹시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계속해서 어두운 역사를 감추고 왜곡하려 한다면 주변국 뿐만 아니라 이를 우려하는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이제라도 과거사를 직시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 왜곡된 교과서를 가장 먼저 시정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교총)도 성명을 내고 "학생들에게 그릇된 역사관·영토관을 주입하는 것은 미래세대에 상생의 씨앗이 아닌 갈등의 불씨를 떠넘기며 죄를 짓는 일"이라며 강력 항의했다. 하윤수 교총 회장은 "현재 한일 양국은 강제동원과 관련한 청구권협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교과서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것은 경색된 관계를 심화시키고 갈등을 후세에까지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또다시 역사 왜곡을 자행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의 즉각 폐기하라"고 축구했다. 전날 오후 외교부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하고 김인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 "일본 정부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 시정을 촉구한다"며 "일본 정부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 심화가 중요하다고 선언한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비롯해 1993년 '고도 담화', 1982년 '미야자와 담화'의 정신으로 돌아가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5 13:36: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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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티칭허브, 개학 연기 기간 중 '2015개정교과서 e북' 무료 제공

금성출판사 티칭허브, 개학 연기 기간 중 '2015개정교과서 e북' 무료 제공 티칭허브 교과서 e북 제공 /금성출판사 금성출판사는 티칭허브가 홈페이지에서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2015 개정 교과서를 e북으로 무료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되는 e북에는 중학교 역사①, ②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2009년 개정과정 교과서)도 포함된다. 학생들은 홈페이지에서 학교급별 또는 교과서별로 정리된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고 e북으로 손쉽게 새학기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고 예습해 볼 수 있다. 고등학교 교과서는 국어, 문학, 영어I, 영어Ⅱ, 수학, 수학 I, 수학Ⅱ, 확률과통계, 세계사, 동아시아사, 생활과 윤리, 지리부도, 세계지리, 정치와 법, 한국사,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물리학 I, 화학 I, 생명과학 I, 지구과학 I, 한문, 정보, 체육, 운동과건강, 연극, 음악, 미술, 기술·가정 교과서다. 중학교 교과서로는 국어1-1·2-1·3-1, 수학1·2·3, 영어1·2·3, 사회1·2, 사회과부도, 도덕①·②, 역사①·②, 체육①/②, 기술·가정①·②, 한문, 진로와직업, 정보, 음악①·②, 미술①·②를 제공한다. 초등학교 교과서로는 체육3·4·5·6, 음악3·4·5·6, 미술3·4·5·6, 실과5·6 교과서를 e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사를 위한 교수·학습자료 사이트인 금성출판사 티칭허브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는 교수학습자료, 과목별 특화자료, 학생참여 수업자료, 문제은행 등을 제공한다.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수업, 하브루타 수업 등 학생참여 수업 방식을 안내하고 있고, 교수학습과정안, 동영상·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자료와 과목별 특화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사한 내용은 티칭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25 12:27: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