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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단기집중 학점이수 '마이크로레슨' 8개 과목 개설

건국대, 단기집중 학점이수 '마이크로레슨' 8개 과목 개설 건국대는 올해 1학기에 1학점 교양 교과목을 5.5주만에 단기 집중 이수할 수 있는 '마이크로 레슨'을 8개 교과목을 대상으로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국대 상허교양대학(학장 박창규)이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도입한 '마이크로레슨'은 한 학기 가운데 학생이 원하는 5.5주간을 선택해 집중 강의를 통해 교양 과목 학점을 이수하는 제도다. 특히 주 전공 영역이 아닌 비전공자가 다른 전공 영역의 교양 교과목의 개념이나 적용사례 등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주로 개설된다. 1학기 마이크로레슨으로 개설되는 8개 교과목은 학생들이 학사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교양과목의 주제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학습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되기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행복하기 △미술, 그 여행 속에서의 만남 △일감호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미술 속에 숨어있는 법 찾기 △한국 속 중국과 중국 속 한국(유학생 전용) △미술, 그 여행 속에서의 만남(유학생 전용) 등 최신 기술에서부터 일반교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과목이 마이크로레슨으로 제공된다. 마이크로레슨은 1학점 16.5시간의 강의시간을 준수하되, 수업을 한 학기 내내 듣는 것이 아니라 수업기간을 5.5주간(1.5시간*주2회*5.5주=총 16.5시간)으로 단축해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상허교양대학은 이를 통해 학생 교과목 선택권 확대에 따라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으로의 전환과 교양교육 과정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규 상허교양대학장은 "마이크로레슨을 통해 교과목 선택권을 양적, 시기적으로 확대해 학생 수요자 기반의 교과목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며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와 산업기술 발달에 따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보다 유연한 교육과정의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02-17 12:54: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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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코로나19로 취소된 졸업식 대신 이색 졸업 축하 이벤트

세종대, 코로나19로 취소된 졸업식 대신 이색 졸업 축하 이벤트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코로나19로 졸업식이 취소됨에 따라 졸업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졸업 축하 이벤트 'GPU LED SCREEN'을 15일~2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벤트를 위해 세종대 광개토관을 배경으로 실험실습기자재로 활용되는 LED 패널을 간이 설치했다. 졸업생들은 총장의 축하 메시지지나 다양한 컨셉트의 졸업 축하 이미지를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트릭아트 형식의 졸업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전에 접수 받은 졸업 축하 메시지나 동영상을 요청한 시간에 맞춰 송출해준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뉴미디어퍼포먼스 융합전공 최은경 교수는 "'코로나19'로 침울한 현재의 상황이 평생 잊지 못할 이벤트를 통해 기쁨과 위로의 시간으로 전환되며 새로운 기회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게 하는 세종인들만의 창의적인 관점과 실행능력을 깨닫게 하고 싶었다"며 "각자의 주요 분야로 진출하는 세종의 졸업생들에게 건투를 빈다"라고 말했다. 졸업 사진 촬영 이벤트 현장은 '인스타그래머블' 공간으로 회자되면서 다양한 SNS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세종대 홍보실도 이색적인 이벤트 현장 모습을 공유하고 있고 SNS 해시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종대 홍보실 관계자는 "코로나19 발병으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세종대의 이색적인 졸업 축하 이벤트 추진이 침울한 2월 대한민국 캠퍼스의 분위기를 조금은 희망과 기대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2-17 11:4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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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설립허가취소 처분 취소 판결'에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공동으로 항소

'한유총 설립허가취소 처분 취소 판결'에 서울·경기·인천교육청 공동으로 항소 "반복된 한유총 개원 연기 투쟁은 명백한 학습권·교육권 침해, 법원이 공익 침해 행위 지나치게 축소 해석했다" 유치원 개원을 앞두고 수 차례 개원 연기 투쟁을 벌여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허가 취소를 당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한 법원의 설립허가 취소 판결에 대해 수도권 3개 교육청이 반발, 항소키로 했다. 17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월 31일 서울행정법원의 한유총 설립허가취소 처분 취소 인용 판결에 항소를 제기하는데 그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치원 단체가 수 차례 개원 연기 투쟁을 벌여 유치원생과 학부모의 학습권과 교육권을 침해했고, 국가 재정·행정적 손해를 끼쳤으나 법원이 이를 축소 해석했다고 주장했다. 한유총 설립취소 처분에 대한 1심 법원은 지난해 3월 개원 무기한 연기 투쟁의 위법성을 인정했고, 한유총 소속 유치원에 대한 개원 연기 결정과 전달 행위가 유아의 학습권과 학부모의 자녀교육권을 현실적으로 침해해 직접적·구체적 공익침해가 발생했음을 인정했다. 법원은 그러나 개원 연기 당일 스스로 철회했고, 참여 유치원이 6.5%(239개원)에 불과하며, 개원 연기 유치원 221개원이 자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등의 이유로 한유총의 소멸이 긴요하게 요청될 정도의 공익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교육감들은 "1심 법원도 인정한 바와 같이 한유총의 개원 무기한 연기 투쟁은 명백히 위법한 집단행동이었다"며 "유아의 학습권과 학부모 자녀교육권을 보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교육청, 지자체의 단호한 대응과 국민적 비판 여론으로 인해 한유총은 위법한 집단행위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음에도 1심 판결은 지엽적인 사실관계를 통해 공익침해 행위를 지나치게 축소 해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유총은 교원에 해당하는 유치원 원장들에게 개원 연기에 참여하도록 위법한 집단행동을 부추기거나 유발했음이 인정되었고 결국 239개 유치원이 참여한 이상 이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금지되는 공익에 반하는 목적을 위한 행위로서의 집단적 행위를 강요하거나 지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감들은 또 2017년 9월 유치원들의 집단 휴원 예고도 적지 않은 국가적 손실을 불렀고, 실제 휴원이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학부모와 유치원생들의 교육권 침해가 있었다고 했다. 이들은 "집단 휴원 예고만으로도 학부모들은 급작스럽게 자녀를 위탁할 곳을 찾아야 했고, 그에 따라 학부모 등은 불안에 떨고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았음을 고려하면 유아의 교육받을 권리와 학부모의 자녀교육권에 대한 침해가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불법휴업에 대비해 정부와 시도교육청은 긴급 유아 돌봄시스템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소요된 공적 인력과 자금 등의 비용을 고려하면 절대 적지 않은 국가 재정적·행정적 손실이 발생했으므로, 집단 휴원이 실제로 실시되지 않았다고 해서 2019년 3월 개원연기 투쟁과 달리 볼 이유도 없다"고 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한유총은 유아와 학부모를 볼모로 수년간 되풀이 한 위법한 집단행동을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고, 향후에도 그러한 주장을 하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표현행위를 할 가능성이 자명하기 때문에 공익 침해 상태를 제거하고 정당한 법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법인설립허가 취소는 부득이하고 불가피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교육감들은 "한유총의 법인설립허가 취소로 인해 침해되는 법익은 유아의 학습권, 학부모의 자녀교육권, 교육의 공공성, 공공질서 등의 공익을 넘지 못한다"며 "공정한 교육질서와 비영리 사단법인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관한 이정표를 세워주시기 바라며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간절히 소망하는 국민 마음을 헤아려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유아교육 관련 법인이나 유치원은 파트너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책무를 외면한 한유총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인 설립허가 취소의 정당성을 밝혀 유아교육 공공성과 안정성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2-17 11:04: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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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코즈볼' 해외 리서치서 호평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 '코즈볼' 해외 리서치서 호평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렌드 정보 커뮤니티 트렌드헌터 리서치 사이트에서 국내 중소기업 맞춤 화장품 브랜드 코즈볼(이사회의장 장인상)을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Top 100 Tech Trends for 2020'에 전체 100 순위에서 17위에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100위안에 국내기업으로 삼성전자 33위 LG전자 96위에 함께 올랐다. 트렌드헌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렌드 정보 커뮤니티이며, 이번 평가방식은 정기적으로 트렌드리포트를 받아보는 회원들의 클릭수, 관심도, 온라인 참여시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하며, 코즈볼은 Popularity(인기도), Activity (활동도), Freshness(신선도)에서 10점 만점 중 9.0 스코어를 획득했다. 트렌드헌터측은 "코즈볼은 고품질의 완전 맞춤형 제품을 공정한 가격으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에서 출발하여 화장품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주는 혁신적인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이고, 블록 체인 기술의 힘으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피부 유형을 위한 가장 큰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개인을 위한 높은 수준의 개인별 매일 맞춤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즈볼은 크립토뉴스글로벌 사이트에서도 지난 2월 2일 블록체인을 통해 뷰티 산업이 완벽히 바뀌는 방법에 대한 기사에 코즈볼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뷰티 산업에 적용하는 선도 기업이라고 평가 받았다.

2020-02-17 10:40: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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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17일자 한줄뉴스

▲서울시는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의혹이 일자 교육부가 내놓은 대입제도 공정성 확보 방안에 대해 대학 입학처장들이 조목 조목 반박하면서 반대 입장을 냈다. 대학들은 '수능 전형 확대'와 '학생부 비교과 축소·폐지'를 골자로 하는 교육부 방안이 오히려 공교육을 위축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봤다. ▲파병기간 14년, 국군역사상 최장기 파병부대인 동명부대가 평화유지 작전 활동 10만회라는 '완진작전'의 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이 2년에 걸쳐 리모델링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준공된 지 20년이 돼 노후한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2024년 자동 공기조화 시스템을 설치하고 건물 단열·방수 공사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작업에 나선다. ▲정책금융기관과 금융권(은행·카드사)이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800억원 상당의 금융지원을 했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규모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비한 보험상품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 아파트의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던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가 '배터리 이상'으로 결론났지만 부실조사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2차 ESS화재 사고 조사단은 1차 조사 결과를 뒤엎고 '배터리 이상'을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실 조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부와 기업 간 '진실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결국 조기패소로 결정났다. ▲현대자동차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손잡고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마스크나 위생용품 외에 핵심 생필품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온라인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나 신장했다. ▲셀트리온이 지난 14일(현지시간) '2020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발표한 램시마SC의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임상 결과가 '톱 10 하이라이트(Highlight of ECCO)'에 선정됐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2020-02-17 07:00:00 김현정 기자
[메트로 트래블] 해외관광기관들, 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다음주 부터 필리핀 내 대표 관광지를 순방하며 필리핀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라고 2월 13일 필리핀관광부가 밝혔다. 필리핀관광부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직접 보라카이, 세부, 보홀을 다음주 중 방문할 계획이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도 촬영한다는 계획을 전세계에 알렸다. 또한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필리핀 관광 관련 협회 연합체와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난 논의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필리핀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소임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필리핀 관광 산업 관계자들이 부가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 제공, 숙박 요금 할인, 국내선 비행 요금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 진행에 협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사이판으로 알려진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는 1월 29일 수요일 이후로 중국에서 출발한 모든 여객기의 입국 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고, 태국 외교부는 사람의 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모범사례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과 전염병에 대한 국제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은 현 상황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를 수립하고 있는 국제적인 노력을 지지하며, 가장 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태국정부차원에서 알렸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전세계적으로 확산 추이에 있는 코로나19의 마카오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1월 27일 00시부터 후베이성 출신 방문객들을 마카오 밖으로 안내하고 후베이성 출신, 경유 방문객들의 입경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12일 현재 마카오에는 첫번째 환자의 퇴원으로 총 9명의 확진 환자가 확진 즉시 격리되어 적절한 조치 하에 안정적인 상태이고, 4일 이후 추가 환자 발생 상황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 10일에 26번째 27번째로 확진된 환자가 광동성에서 마카오를 거쳐 1월 31일 에어 마카오 NX826 편으로 국내에 입국한 여정이 확인됨에 따라 마카오에서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수 있는 23인에 대한 역학 조사를 즉시 실시하였고 이들의 소재가 확인된 국가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2020-02-16 16:52:0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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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색다른 몽골여행

우리나라와 거리상 가까운 나라지만 다소 낯선 여행지가 있다. 바로 몽골이다. 몽골은 최근 천편일률적인 여행보다 남들과 다른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말 그대로 '깨끗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동 떨어져 확진자 1명 없는 클린 관광지 이기도하다. 우리나라 면적의 14배 몽골은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 많다. 이미 '몽골여행'하면 떠오르는 대중적인 여행지에 비해, 낯설고 생경한 몽골 여행지들이 눈여겨 볼 만 하다. 몽골리아세븐데이즈 황용모 대표는 "그동안 '낯선 오지 여행'으로 소개되었던 몽골이 알려지면서 우리나라에 소개된 몇몇 여행지로 여행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남들이 가지 않는 곳', '엄두도 나지 않던 조용한 곳'여행지가 입소문 나면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려는 여행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있다"고 말했다. ◆서몽골 대초원여행 서몽골 대초원여행은 몽골의 서쪽 끝, 국경과 맞닿은 '알타이 타왕복드 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만년설을 만나는 여행이다. 가장 유명한 '후이뜬 봉우리'를 비롯해 5개 산이 모여 있는 이 국립공원은 현지인의 손길도 거의 닿지 않는 곳이지만, 모험적인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익히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몽골 국내선과 차량으로 이동하며, 캠핑과 트레킹, 그리고 승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몽골 중심부 자브항일주, 하이르항 명산 트레킹 다큐멘터리 촬영지로 소개된 적 있는 '자브항 아이막'을 탐험하는 자브항 일주는 베일에 싸여있던 몽골 중심부를 탐험한다. 사막과 오아시스, 그리고 만년설산이 공존하는 곳에서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몽골에서 두 번째로 큰 아이막(우리나라 행정구역상 '도'에 해당)인 '고비알타이 아이막'으로 떠나는 네가지색 고비알타이와 몽골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아스랄트 하이르항'으로 떠나는 하이르항 명산 트레킹은 국내에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남을 따라가는 여행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길이 기준이 되는 여행을 꿈꾼다면 하루라도 먼저 이 곳으로 떠나자. 몽골의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고 기획한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여행사업부 김민지 실장은 "어드벤처 여행 코스를 직접 답사하고 개발했다. 5년 전, 기획 단계에서는 소수의 여행객을 충족시키기 위한 여행으로 시작했지만, 2020년 현재 관련 여행문의가 꽤 있다"고 말했다. 2020년 현재 몽골리아세븐데이즈는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몽골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몽골의 이색여행지뿐만 아니라 몽골을 처음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초원사막', '센트럴힐링', '고비사막일주'는 미지의 나라 몽골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을 관광지로 주목 받고있다. 특히 긴 시간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요일 하루만 휴가내면 다녀올 수 있는 '몽골 밤도깨비 2박4일'상품까지 새로 출시해 '클린 몽골, 어드벤처 몽골'상품의 효자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몽골리아세븐데이즈 엄원섭 공동 대표는 "앞으로도 여행자들의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여행자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몽골여행 특유의 감성을 해치지 않는 깨끗한 여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0-02-16 16:51:5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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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協, "정부의 6개국 여행자제" 발표에 유감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는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중국 이외 제3국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지역이라 발표한 6개 지역에 대해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한다"고 발표한 건에 대해 국민과 여행업계에 혼란과 불필요한 분쟁을 유발시킨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감염 확산이 둔화되고 사망자가 없으며, 대통령 또한 국민들이 지나치게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하고 있는 시점에 상대국에도 한국여행을 규제할 수 있는 명분을 주어 상호교류가 기본인 관광산업 근간을 흔드는 매우 우려스러운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발표 후 외교부는 여행경보단계 조정 계획이 없음을 밝혀 소비자와 업계간 분쟁을 촉발시켰다. 이번 사태로 경제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지만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아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어 10만여명에 이르는 종사자들의 고용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중수본은 이제부터 정부의 대응 정책을 믿고 개인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이번 사태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고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국민의 불안한 심리 치유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업계동향 및 정부건의사항을 밝혔는데, 지난 3일 기준 아웃바운드 여행 취소현황은 6만1850명이고 취소금액은 약 299억원(주요 12개사 현황)이라고 밝혔다. 인바운드 여행 취소현황은 3일 기준 470팀이고, 1만877명, 약 69억원(추정)이상 취소금액이 발생됐다. KATA 가 밝힌 정부요청사항은 중국여행취소에 따른 여행사 손실 지원, 세제혜택 및 운영자금 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긴급 특별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관광 여행업계 특별지원금 지급, 한일 관광교류 조기 정상화요망, 인·아웃바운드 유치 다변화를 위한 활동지원 등이다.

2020-02-16 16:51:37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