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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구직자 "평균 7.1회 지원해 1.8회 서류합격"

상반기 구직자 "평균 7.1회 지원해 1.8회 서류합격" 신입 구직자 중 34.5% '지원한 모든 기업 서류전형에서 불합격했다' 잡코리아 제공 신입 구직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평균 7.1회 입사지원 해 1.8회 서류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체 신입 구직자 4명 중 1명은 상반기에 한 곳에도 입사지원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신입 구직자 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 중 73.0%가 '상반기에 입사지원 했다'고 답했다. 반면 4명 중 1명인 27.0%는 '올 상반기에 한 곳에도 입사지원 하지 않았다'고 답했는데 그 이유는 ▲학점 등 스펙 준비가 부족해서(44.4%)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하지 않아서(35.9%) ▲양질의 공고가 적어서(26.1%) 등이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상반기에 입사지원 한 신입 구직자들은 현재까지 평균 7.1곳에 지원해 1.8회 서류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지원 횟수를 구간 별로 살펴보면 '5회 이하(68.1%)'로 지원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6회~10회(17.8%)'와 '11회~15회(2.1%)'지원했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신입 구직자들이 지원한 기업 형태는 '중소기업(60.6%)'이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36.3%) ▲공기업/공공기관(20.9%) ▲대기업(19.3%) ▲외국계기업(4.7%) 순이었다. 서류전형 합격 횟수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모두 불합격'이 34.5%로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1곳(24.5%) ▲2곳(18.3%) ▲3곳(10.7%) 순으로 합격했다는 답변이 많았다. 서류전형에서 '모두 불합격'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43.9%) ▲학점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24.2%) ▲자기소개서/이력서 준비가 허술해서(19.7%) 등을 꼽았다. 신입 구직자들이 상반기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준비한 항목은 '자기소개서/이력서(57.5%)'였다. 이외에 '학점 등 스펙(46.5%)'과 '인턴/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31.6%)'도 상반기 취업을 위해 준비한 중요 항목으로 꼽혔다.

2020-06-15 10:40: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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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단신

◆슬로베니아 유럽 대표적 녹색 국가인 슬로베니아가 지난 6월 1일 EU 가입 국가 중 가장 먼저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하며 '뉴 노멀(New Normal)'을 맞이했다. 슬로베니아는 유럽 최정상 의료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 영향을 많이 받은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확진자 숫자가 10분의 1도 안되는 수준(6월 9일 현재 1485명)이었으며, 유럽내 국민 1인당 병상 수가 가장 많아,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브뤼셀공항 유럽의 수도로 벨기에 브뤼셀공항이 15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지난 6월 3일 벨기에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유럽 및 영국 여행 허용을 결정함에 따라 15일부터 브뤼셀 공항을 통해 여행이 가능해졌다. 브뤼셀공항은 오는 7월부터는 점차적으로 늘려 100여 목적지로 연결하고, 이후에 나머지 국가들까지 항공편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코로나 시대 여가 트렌드로 'S.U.P.E.R'를 발표했다. 야놀자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이후 최근 3개월 간 이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특급 호텔 인기(Supreme) ▲언택트 트렌드 부상(Untact) ▲개인화된 여가 선호(Private) ▲체험형 레저 증가(Experience) ▲여행심리 반등(Rebound) 등 5가지 키워드를 만들어냈다. ◆산동성문화여유청 산동성문화여유청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각 여행 협력사에 감사의 공문을 보냈고, 14곳 협력사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동성문화관광청 협력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롯데관광, KRT여행사, 자유투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산악투어, 바다투어, 한국중국청년여행그룹, 클럽코인여행사, 위동해운, 교동훼리다. ◆트립닷컴 트립닷컴이 전 세계 여행자들과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자체 커뮤니티 '트립 모먼트'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트립 모먼트'는 트립닷컴만의 여행 전문 SNS 플랫폼으로 여행정보 및 일정을 공유하고, 나만의 여행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피드이다. 트립닷컴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22일까지 '#도시여행 VS #휴양여행, 당신의 여행 스타일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괌정부관광청괌은 7월 1일부터 한국, 일본, 대만 관광객의 한에 의무적 시설격리 및 검진 절차를 해제함에 따라 관광객을 맞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괌정부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제 일어나 움직일때(Get Up And Move GUAM)'캠페인을 발표 한 바 있다. ◆남이섬 남이섬은 지난 7일 섬 남동쪽에 위치한 논습지 일대에서 손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 다문화가정센터, 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 남이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남이섬 논습지는 지난 2010년부터 삼척동자 오대벼, 고향찰벼 등 강원도에서 난 품종을 심어 이색적인 관광포인트를 제공해 왔다. ◆온라인투어 온라인투어가 8월 이후 출발상품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전하는 '얼리버드의 슬기로운 여행'기획전을 오픈 했다. 8월 이후 출발상품에 해당하는 기획전으로,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신경 썼다. 고객 편의를 위해 저렴한 예약금, 취소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 또한, 9% 추가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2020-06-15 10:08:03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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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월간 여행중'콘텐츠 서비스 시작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소비자 소통의 일환으로 신규 블로그 콘텐츠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월간 여행중'은 매월 월간지 개념 블로그로, 고객들에게 ▲시의 적절한 여행지 ▲떠오르는 인기 새로운 여행지 ▲추천 여행지 등을 소개하는 장이다. 여행이 활성화되면 언제든 떠나기를 꿈꾸고 있는 여행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세계 곳곳의 다양한 여행지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다. 지난호는 제주도를 동쪽, 서쪽, 남쪽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추천 여행 코스와 함께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맛집, 분위기 좋은 카페 등을 다양하게 추천했다. 6월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 안전한 여행지이면서 모두가 추천하는 가장 완벽한 휴양지 '하와이'를 소개했다. 눈으로만 봐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하와이의 자연경관과 함께 하와이 여행 기본정보, 높은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 화산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자연 환경까지 추천 여행지에서부터 액티비티, 휴양, 쇼핑 등 완벽한 휴양지로서의 하와이를 다각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다시 활기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으로 믿는다. 그 때를 위하여 고객들에게 좋은 정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고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 '월간 여행중'이 고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 장이 되고, 고객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개하는 고객 쌍방향 교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월 연재되는 '월간 여행중'은 온라인투어 블로그를 통해 만날 수 있고, 앞으로 계속 누적된 컨텐츠는 온라인투어 SNS,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06-15 10:07:2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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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강화된 방역 정책 발표

프리미어 비치 리조트인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그룹은 세계 곳곳에 위치한 호텔, 리조트의 재개장을 대비해 높은 수준의 청결상태와 안전성을 제공하는 위생 프로그램인 '아웃리거 클린 커미트먼트'를 실시한다.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하와이에서 시작해 프리미어 리조트 지역인 피지, 태국, 괌, 모리셔스와 몰디브를 포함 총 37개의 프로퍼티의 7000여개 이상객실을 보유중이다. 아웃리거의 '클린 커미트먼트' 가이드라인은 세계적인 방역 서비스 전문 업체인 미국의 미국의 이콜랩 과 파트너를 맺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의견을 반영하고자 의료계와의 협의를 거쳐 개발되었다. 그 결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미국 호텔 협회가 새로이 강화시킨 엄격한 호텔 방역 기준인 '스테이 세이프 (Stay Safe)'는 물론 하와이숙박관광협회의 코로나 19관련 안전보건 기준을 모두 충족하였다. 아웃리거의 클린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맞춰 첨단 기술, 방역 절차는 물론 청소 제품까지 최신의 방역 지침에 맞게 구축하였을 뿐 아니라 아웃리거 리조트 운영에 필요한 직원 트레이닝, 사회적 거리 지침, 방역, 하우스키핑, 유지보수, 고객 및 직원 건강관리 등 모든 영역에 적용하였다.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 사장 제프 위거너는 "전 세계 아웃리거 리조트는 엄격한 청소 프로토콜울 통하여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편, 파트너사인 이콜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에서는 지난 달 전 세계 아웃리거 리조트의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플랫폼인 '아웃리거 케어스(OutriggerCARES)'를 론칭하였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방안으로 12월 1일까지의 모든 신규 예약자에게 한하여 체크인 24시간 전 취소 시, 수수료 전액을 면제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2020-06-15 10:07:0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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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어비앤비, 경제활성화 도모…'이제, 여행은 가까운 곳에서'

경남 하동군과 파트너십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 한국 숙박 예약 빠른 속도로 회복 중 에어비앤비가 '이제, 여행은 가까운 곳에서'란 콘셉트로 국내 관광 활성화 캠페인에 시동을 건다.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내 관광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광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한국에서 '언택트'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이 큰 경남 하동군과 협력해 국내 관광 활성화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발표한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과도 일맥상통한 내용이다. 에어비앤비가 시작한 '이제, 여행은 가까운 곳에서'캠페인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모닝 컨설트가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 2,200명을 대상)를 토대로 마련한 전략에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이동 제한 조치가 풀린 뒤 첫 여행지는 하루 이내에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 차에 기름을 한 번 채워 왕복할 만한 거리인 200마일(약 320km) 이내의 숙소를 예약한 비율은 코로나 이전의 33%에서 코로나 이후 50%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에어비앤비는 게스트들이 국내 관광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해 가까운 곳에 있는 장소를 재발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는 막바지 예약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캠페인을 벌여 국내 여행지와 온라인 체험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에어비앤비 코리아 손희석 컨트리 매니저는 "과거에는 멀리 떠나는 것으로 기분 전환을 했다면, 이제는 가까운 곳의 숨은 보석을 발견하면서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에어비앤비의 캠페인이 소규모 숙박사업자들의 회생과 국내 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또 중소도시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지역 자치단체 및 지역관광 마케팅 기관 과 파트너십을 맺어 그 지역 관광이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돕겠다고 밝혔다. 관광 재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파트너십은 현재 한국 경남의 하동군을 비롯해 미국 국립공원 재단, 비지트 덴마크, 프랑스 농촌 지역 자치단체장 협의회, 브라질 상파울루 주 등 15개 기관이 포함됐다. 에어비앤비와 하동군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한 걸음 모델'구축 방안으로 농어촌의 빈집을 활용한 공유숙박이 과제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6-15 10:06:5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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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모두투어 방문 간담회 가져

이재갑 장관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모두투어네트워크를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로 해외 및 국내 여행수요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노사합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모두투어의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두투어는 여행업계 대표적인 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2월부터 매출액이 급감하여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여건에서도 노사 모두 위기상황 극복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임원 급여를 최대 70% 반납하고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등 양보와 협력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며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 유급 휴업·휴직을 실시하였고, 무급휴직 실시 요건을 충족한 5월부터는 유급 휴업·휴직 및 무급휴직을 병행 실시하면서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자리를 지키면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모두투어(여행업)같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사업체가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받으려면 노사합의 후 유급휴업을 1개월 이상 실시하고 30일 이상 무급휴직 계획을 고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노사의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는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의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에 만전을 기하면서, 무급휴직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7월1일부터 일반 업종으로 확대하고, 고용유지 자금융자 사업을 신설하는 등 고용유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용유지지원금은 5월말 현재 3만4000개 사업체 24만명에 대해 2993억원이 지급되었으며, 정부는 이번에 추진되는 3차 추경으로 8500억원(무급휴직 4800억원, 유급휴업 37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고용유지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0-06-14 17:23:14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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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민 2명 중 1명 행복감… 연령 낮을수록 높아"

"농촌주민 2명 중 1명 행복감… 연령 낮을수록 높아"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농촌주민 절반은 행복감을 느끼고, 연령이 낮을수록 행복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4000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및 문화·여가 여건' 부문에 대해 조사한 '2019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농촌주민 2명 중 1명은 본인이 '행복한 편'이라고 느끼고 있었고, 삶에 대한 행복감 점수는 평균 60.3점이었다. 연령별로 행복감 점수는 30대 이하 68.7점, 40대 66.8점, 50대 60.6점, 60대 57.5점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았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건강(41.7%), 가족(33.0%), 경제적 안정(16.9%) 순이었다. 농업계획에 대해선 '현재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답한 사람이 72.6%로 가장 많았고, '축소할 계획'(17.9%), '중단할 계획'(6.3%), '확대할 계획'(3.1%) 순이었다. 은퇴에 대해서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은퇴하지 않겠다'가 48.2%로 가장 많았으나 특정 연령에 은퇴를 희망하는 경우 농가는 69.7세, 비농가는 61.6세 은퇴를 희망했다. 월 생활비는 평균 180만2000원으로 5년 전 대비 46만1000원 높아졌다. 농가는 164만7000만원, 비농가는 185만5000원이었고, 연령대별로 40대가 263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이 83만7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주된 문화·여가활동은 TV와 라디오 청취가 33.8%로 가장 많았고, 동호회 등 사회활동 14.7%, 산책 등 휴식이 14.2%, 헬스 등 스포츠 활동 13.7%였다. 농촌에 필요한 문화·여가 시설로는 찜질방·목욕탕·산책로·공원 등 친교·휴식 시설이라고 답한 비율이 24.9%로 가장 높았고, 수영장·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18.3%, 영화관 등 문화예술 관련 시설 16.3% 등의 순이었다. 한편,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농촌 거주 청년층의 81.8%는 이주민이었다. 이들의 삶에 대한 행복감은 68.7점이었고, 행복의 가장 큰 요인으로 가족(53.0%)을 꼽았다. 청년층 평균 생활비는 217만9000원이었고, 63.9%는 정기적으로 저축해 미래를 준비한다고 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김미희 과장은 "청년들에게 농촌이 매력적 거주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농촌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보인다"며 "조사 결과가 농촌지역 주민 복지 향상에 필요한 정책 마련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www.kosis.kr)에 공개돼 누구나 볼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4 15:17: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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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기준치 400배 초과 수입 학용품 등 70만점 적발

환경호르몬 기준치 400배 초과 수입 학용품 등 70만점 적발 산업부·관세청 "통관단계서 안전성 집중검사, 국내 유통 차단" 휴해화학물질이 초과 검출된 퍼니필통 /산업통상자원부 환경호르몬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입 학용품이 적발됐다. 다행히 통관단계에서 적발돼 국내 유통은 차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어린이 제품의 수입 통관 단계에서 불법·불량제품 70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안전관리 대상 어린이제품 중 학용품이 39개 모델 50만점으로 가장 많았고, 완구 99개 모델 17만점, 어린이물놀이기구 8개 모델 1만점 순으로 적발됐다. 특히 적발된 학용품 중 '얼큰이지우개 연필세트 B', '퍼니필통' 등은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 허용치보다 40배, 200배 높게 검출돼 통관보류 및 반송·폐기 초지됐다. 이번 수입 어린이제품 집중검사 결과 적발비율은 전년도(40.6%)보다 2.6% 감소했으며, 적발된 유형은 KC인증 미필,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위반이 전체 적발의 98.0%를 차지했다. 정부는 어린이제품 주요 수입국에 대해 수입비중과 적발비율을 감안, 상대적으로 비율이 높은 국가와 제품에 대한 통관단계 제품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여름철 수입 급증이 예상되는 물놀이 용품에 대해서도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4 14:52: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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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무급휴직 1인당 최대 150만원 지원… 15일부터 신청

7월부터 무급휴직 1인당 최대 150만원 지원… 15일부터 신청 '무급휴직 신속 지원' 전체 업종으로 확대 지난 10일 중구 모두투어 사무실. 휴직 중인 직원 책상에 부재중 달력이 놓여 있다. 모두투어는 코로나19로 유급휴직과 무급휴직을 병행 중이다. 임원은 급여를 최대 70% 반납했다.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로 무급휴직할 경우 1인당 최대 150만원씩 지급하는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이 7월부터 전체 기업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이 제출하는 무급휴직 계획서를 15일부터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안정 특별대책 중 하나로 일정 요건을 갖춘 무급휴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3개월 동안 지급한다. 기존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요건을 완화한 것으로 3개월 이상 유급휴직을 거치지 않아도 유급휴직 1개월 이상만 하면 지원금 대상이다. 정부는 고용 급감이 우려돼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된 업종에 한해 지난 4월 말부터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관련 법규 개정을 거쳐 이번에 전체 업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을 받으려는 사업장은 노사 합의에 따라 1개월 이상 유급휴직을 하고 다음 달 1일 이후 30일 이상 무급휴직을 해야 하고, 매출액 30% 이상 감소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을 지급받는 노동자는 고용보험 자격을 올해 2월29일 이전에 취득한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을 받는 노동자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수혜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한편, 노동부는 지난 10~11일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달 30일 종료 예정이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을 올해 말까지 6개월 연장했다. 다만,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대형 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14 14:38: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