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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내 중학교 신입생에 스마트 기기 지급…‘토론식 수업’ 강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을 발표했다. 이날 교육청은 에듀테크(디지털 교육기술)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지급한다고 밝혔다./뉴시스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수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논술형 수능에 대비해 토론 위주 수업을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내년 총 138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미래 교육 모델'을 발표했다. ◆내년 중1부터 3년간 '모든 중학생 대상' 태블릿 지급…이후 초·고교로 확대 교육청은 내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스마트기기를 1대씩 지원해 이들이 3학년이 되면 모든 중학생에게 스마트기기가 보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교실 속 디지털 기기 이용은 더욱 생활화된다. 교육청은 보급한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교과서, 교육용 콘텐츠 등을 연동해 일상적인 학습 도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은 자유로운 학습용 기기 활용법과 정보 윤리 등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기기에 유해 사이트·앱을 차단하고 사용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설치한다. 2022년 서울 내 중학교 1학년 6만9000여 명과 중학교 교직원 만 8000여명에게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기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601억원이다. 2024년까지 중학교 보급을 완료하고 이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논술형 수능 대비 '토론수업' 강화…외국 학교와 국제 공동 토론수업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토의·토론을 활성화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우선, 토의·토론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 전체 학교에 평균 300만원씩을 지원해 독서 기반 토의·토론수업과 사회 현안 프로젝트 학습 등이 이뤄지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토의·토론 기반의 쓰기 수업·평가 모델 'CLASS'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토의·토론교육 활성화 방안은 다가오는 논·서술형 수능 시대를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제 공동 토론수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2억6000만원을 들여 통·번역 프로그램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서울 학생들과 외국 학생들이 자신들의 모국어로 말하며 실시간으로 공동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서울 관내 초·중·고 6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국제 공동 토론 시범수업에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 해외 10개국의 60개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이를 확대해 관내 110개 학교가 국제 공동수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2024년부터는 모든 중학교로 늘릴 계획이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에는 다양한 학문을 융합적으로 연계해 학습자 스스로 지식을 창조하는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계획들이 학습자 주도성을 강화하고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1 12:5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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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필리핀 관광부, 주요 7개 여행사와 함께 '필리핀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 실시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 상품의 주요 여행지는 보홀,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클라크, 마닐라 사진=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 주요 7개 여행사와 함께 '필리핀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 상품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여행사들과 함께 필리핀 여행 상품을 론칭했다. 상품의 주요 여행지는 보홀,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클라크, 마닐라 등이다 11월에 시작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필리핀 관광부는 앞으로 필리핀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7개의 주요 여행사와 함께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필리핀 온라인 사전 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협업하여 필리핀 여행 상품을 새롭게 기획하여 판매될 예정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필리핀 여행 상품을 미리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7개의 패키지 여행사는 교원KRT, 노랑풍선, 보물섬투어, 인터파크투어, 웹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가나다 순) 등이다. 새롭게 선보일 필리핀 여행 상품의 주요 여행지는 보홀, 팔라완, 보라카이, 세부, 클라크, 마닐라 등이며, 참가 여행사들이 판매하는 이번 필리핀 여행 상품은 우선적으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유효 기간은 필리핀 지역으로의 항공이 재개된 시점에서 1년이다. 또한 예약 취소나 변경에 대한 수수료는 없으며, 필요 시 여행에 필요한 비자 핸들링 및 PCR 테스트 비용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대표적인 필리핀의 휴양지들도 자연적으로 더욱 청정해져서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변모했다. 이러한 현지 상황을 바탕으로 새롭고 신선하게 기획하는 이번 필리핀 여행 상품은 여행사별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자사 온라인 및 SNS 채널을 비롯하여 쿠팡,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TV 홈쇼핑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70% 이상이고 여행업 종사자의 접종률은 90% 이상이며 일일 확진자는 한자리 수로 집계되고 있다. 보홀 또한 여행업 종사자들의 접종률이 높고 일일 확진자 또한 한자리 수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야놀자, SaaS 기반 화이트레이블 기술로 군 복지 향상 지원 야놀자ㆍ군인공제회 업무 협약 체결 사진=야놀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하 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 화이트레이블 기술로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유근)와 군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군인공제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인과 군무원의 여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야놀자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독보적인 여가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군인공제회 전용 예약 채널을 구축한다. 야놀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SaaS 기반 화이트레이블을 적용해 추가 인증 없이 군인공제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숙소ㆍ레저 등 여가상품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채널 통해 예약 시 4% 할인 혜택도 상시 제공된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5월 국내 최초 SaaS 기반 화이트레이블을 공개하고, 자체 보유한 국내 최대 여가 인벤토리와 함께 파트너사가 야놀자의 숙박ㆍ레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 중이다. 획일화된 레이아웃만 구현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SaaS 모델을 활용해 파트너사가 니즈에 따른 맞춤형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국내 주요 카드사ㆍ교통ㆍ통신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화이트레이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테이크호텔, 국내 최초 'EBS 미디어 스튜디오' 선보여 테이크호텔 EBS 미디어 스튜디오 사진=테이크호텔 테이크호텔은 EBS와 손잡고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디어연계 교육센터 'EBS 미디어 스튜디오'를 선보였다. 광명 테이크호텔 내 위치한 EBS 미디어 스튜디오는 EBS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클래스 공간으로 EBS만의 노하우와 분야별 엄선된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로 운영된다. 또한,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클래스로 영상 촬영, 무용, 미술, 뮤지컬 등 취향 개발은 물론 외국어, 논술, 커리어 등 자기계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테이크호텔 방문객은 취미생활부터 자기계발까지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테이크호텔에서 숙박할 경우 부모의 별도 케어 없이 아이 혼자 2~3시간 수강이 가능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님들은 아이를 맡기고 편히 문화생활이나 쇼핑 등의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연인, 친구, 동료 등 다양한 타깃들이 숙박 뿐만 아니라 요가와 명상 등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테이크호텔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기관 EBS가 국내 최초로 테이크호텔에 오프라인 클래스 공간을 선보였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테이크호텔은 EBS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투숙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11 12:27:5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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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30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 성료

순천향대 '제30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에서 강병권 공과대학장과 공과대학 학생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교내 멀티미디어관에서 '제30회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과대학 학술제 및 작품전시회'는 공과대학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실습 능력배양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도 제고를 목적으로 공과대학 학생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제30회를 맞아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를 비롯한 11개 학과에서 총 24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자동 좌석 오픈 시스템, 다중사용자 체중 추적 시스템, 길 안내 자율주행 로봇, 손가락 관절염 예방 및 재활 의료기기, 음성 인식 기반 헬스케어 시스템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과 주제의 혁신적 아이디어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품된 작품은 아이디어의 혁신성, 기술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전공 연계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1팀), 금상(11팀), 은상(22팀), 동상(22팀), 장려상(6팀) 등 총 62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총상금 1300만원이 수여됐다. 정보통신공학과 신진우 학생 외 5명(지도교수 박동규)은 일상 속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병원과 원격으로 연결돼 내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간단한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음성 인식 기반 헬스케어 시스템'을 고안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차건호 학생 외 4명(지도교수 김석훈, 김홍래)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간의 접촉이 꺼려지는 상황에서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고 공연계의 고질적 문제인 암표를 해결하기 위해 '비콘(Beacon)을 활용한 자동 좌석 오픈 시스템'을 개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작품전시회 외에 '기업체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비원테크, 씨티아이코리아㈜, 엘렉스, ㈜나노픽스, ㈜오송, 연전시스템 등 공학계열 기업 채용 담당자가 직접 출품작에 대한 심사에 참여했으며, 관심 있는 작품 출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채용 면접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강병권 공과대학장은 "최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공학 분야들이 제시되고 있다"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여러분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1 12:18: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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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선출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한국가톨릭계대학협의회 회장)/가톨릭대 제공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1일부터 2023년 10월31일까지 2년이다. 한국가톨릭계대학총장협의회는 전국의 12개 가톨릭계 대학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다. 협의회에는 가톨릭대를 포함해 가톨릭관동대, 가톨릭상지대, 광주가톨릭대, 가톨릭꽃동네대, 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서강대, 수원가톨릭대, 인천가톨릭대 등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이 회원으로 속해 있다. 198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인간학연구소장과 서울대교구 사제평생교육원장 등의 보직을 두루 거쳐 2017년 가톨릭대 제7대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 후 2021년 제8대 총장으로 연임했다. 원종철 총장이 취임한 후 가톨릭대는 교육부·대교협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 사회적경제선도대학, LiFE사업 등의 대형 국가 재정지원사업에도 다수 선정됐다. 원종철 총장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고 대학 간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기 때문에 대학 교육 현장에서 가톨릭 이념을 실현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며 "그래서 더욱 우리는 대학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이 실현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11 12:1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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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매일유업, 산부인과·산후조리원에 분유 팔기 위해 리베이트 또 적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산부인과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자사 분유를 납품하기 위해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대여금을 제공하거나 물품을 제공하는 등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업체는 약 10년 전에도 같은 행위로 적발된 바 있어 공정위 제재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남양유업과 매일홀딩스(2017년 5월1일 매일유업이 유가공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고 변경한 사명)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각각 1억4400만원, 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남양유업은 2016년8월~2018년9월까지 21개 산부인과 병원과 4개 산후조리원에 2.5%~3.0%의 연 이자율로 총 143억6000만원을 빌려줬다. 이 같은 이자율은 당시 연도별 은행평균 대출금리(운전자금대출)보다 최소 0.50%포인트에서 최대 1.0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시중 금리와 비교하면 20~34% 싸다. A병원의 경우 2017년2월~2027년4월까지 대여기간을 정하고 12억원을 당시 은행평균 대출금리인 3.5%보다 낮은 2.5%의 저리로 제공했다. 남양유업은 이와 관련해 대여금리가 시중은행 평균 금리보다는 낮지만, 비슷한 이율의 대출도 있었다면서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홀딩스는 2012년7월~2015년11월까지 16개 산부인과병원과 1개 산후조리원에 의료기기·전자제품·가구 등의 물품을 무상공급하거나, 인테리어·광고 등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억5903만원 상당의 경제상 이익을 제공했다. 남양유업으로부터 저리로 돈을 빌린 산부인과병원과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25곳 중 22곳이 남양유업 분유만을 단독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매일홀딩스의 경우 조사에 응답한 12개 병원 중 10개 산부인과 병원이 매일유업 분유만을 단독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2개 분유제조사가 자사 분유의 이용 유인을 목적으로 경제상 이익을 제공한 것은 가격, 품질 등의 정상적인 경쟁수단이 아니며, 자신의 제품 설명 및 홍보 등 판촉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이들이 과거 위원회로부터 시정조치를 받아 저리의 대여금 제공행위, 물품 제공 행위가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여서 그 경쟁수단의 부당성이 인정된다고 봤다. 실제로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은 2006년1월~2009년12월까지 거액의 대여금과 영업보증금, 물품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산부인과병원을 유인해 자사 조제분유 제품을 도접 공급한 사실이 적발돼 시정명령과 함께 이번보다 많은 총 과징금 4억80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김호태 경쟁과장은 "2010년엔 산부인과병원과 배타조건부 거래계약을 체결했고, 부당이익제공 금액도 지금보다는 컸다는 점을 참작해 과징금이 정해졌다"며 "이번에는 부당한 이익에 의한 고객유인만 있었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11 12:0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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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의 기업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예상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급등했다. ▲전세자금 대출도 중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다세대·연립(빌라)까지 번지고 있다. <산업> ▲국내 최대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에 맞춰 '서울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서울 모빌리티쇼'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 동안 킨텍스(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된다. ▲네이버가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포함한 조직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빠르면 다음주 한성숙 대표의 후임 등 차기 리더십의 윤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게임빌, 컴투스,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에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인 게임빌은 올해 계속된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 모멘텀을 만들었다. 반면 컴투스와 펄어비스는 신사업 온기 미반영 등의 영향으로 부진을 이어갔다. ▲'신속보상' 대상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지급액이 80%에 육박하며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다음주께 나올 손실보상 제외 대상 업종 추가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통> ▲신세계가 신세계백화점을 필두로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반해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의 500여 명에 달하는 희망퇴직에, 어닝쇼크를 맞았다. 특히 두 '유통공룡'의 사업은 이커머스 부문에서 승부의 향방이 결정됐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내부 효율화 및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허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이번 주 내 판매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사회>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60만명대 증가 폭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비대면 디지털 전환,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고용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 99.9%까지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가 중국 정부의 요소 수출 재개 예고에 따른 위기 극복 가능성을 두고 10일 "낙관하기 힘들지만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긍정적인 소식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차원에서 요소 수급 불안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오는 18일 코로나 속에서 두 번째로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달리 책상 칸막이 없이 치러진다. 단,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별도시험장을 배정받아 시험을 봐야 한다. 17일 예비소집일에는 가족 또는 친인척, 담임교사 등을 통해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막대한 국방 예산이 투입될 '경항공모함' 도입 사업이 문재인 정부 말기에 들어서면서 가시화 되면서, 경항공모함 도입에 해군의 '국방비 독식'과 '경제적 효용성' 등의 우려가 군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주장한 '50조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무슨 말을 할 때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항상 상의하고, 결재받고 말씀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이 있었던 2차 전당대회 이후 탈당한 당원의 수보다 입당한 당원의 수가 많다고 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주장이 "허위"라며 부인했다. ▲서울시가 내년 서울형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개선해 시행키로 했다. ▲대전 소재 상조업체인 한강라이프㈜가 50억원대의 고객 돈을 지연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아 검찰에 고발당했다.

2021-11-11 06: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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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협력키로… 내달 8일 반도체 국장급 첫 회의 개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한미 양국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달 8일 국장급 대화채널을 첫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9일~11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워싱턴D.C. 방문을 계기로 9일 미국 상무부에서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과 한미 상무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계기 미래지향적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한미 관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맞고 있음에 공감하고, 공급망 등 후속 협력 성과를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측은 오는 12월 8일 국장급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 1차 회의 개최에 합의했다. 또 동 대화 산하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해 산업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에 대한 분석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상무부가 반도체 공급망상 병목 지점을 파악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 반도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요청에 대해 문 장관은 "상무부 협조로 우리 기업의 우려가 해소되고 원만히 자료 제출이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금번 정보제공 요청이 1회성으로 그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레이몬도 장관은 "한국 내 우려를 잘 알고 있고, 한국기업의 협조에 감사하다"면서 "제출한 영업비밀을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레이몬도 장관은 이어 "금번 자료 제출 요청은 이례적인 상황에서 이뤄진 불가피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아울러 디지털 경제,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양국 간 산업협력의 중요성을 고려, 기존 국장급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확대·격상하되, 장관급 채널 구축까지 포함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추후 산업협력대화는 산업별, 기능별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플랫폼이자 공급망 교란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채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한편, 문 장관은 우리기업의 대미투자에 대한 지원과 미국에 동반진출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레이몬도 장관은 "연구개발 지원을 포함해 대미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차별없이 제공하겠다"며 "양국 투자기관 간 협력 채널 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10 16:12: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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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하나투어, 머무는 공간이 특별한 여행 '하나 Original' 선봬 호주 럭셔리 감성 글램핑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는 고객의 꿈을 담아 특별히 기획한 '하나 Original'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 Original'은 △STAY △ADVENTURE △JOIN △ECO-FRIENDLY △ZEUSWORLD SPECIAL EDITION의 5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머무는 공간이 특별한 여행'부터 '최상의 럭셔리 여행'까지 각 키워드에 맞춰 특별한 일정을 담고 있다. 하나투어가 지난 1일 TV CF를 통해 선보인 '핀란드 오로라 헌팅', '대만 아쿠아리움 숙박', '호주 럭셔리 감성 글램핑'도 실제 하나 Original로 판매 중인 여행상품이다. '호주 시드니 글램핑 컬렉션'은 하나 Original의 'Stay' 카테고리 상품으로, '머무는 공간이 특별한' 여행이다. 이 상품은 호주의 생태 보호지역 저비스베이에 위치한 '페이퍼바크 캠프'의 캔버스 사파리 텐트에서 3일간 글램핑 하며 호주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 일찍 피톤치드 가득한 맹그로브 숲길을 따라 걷고, 숲속 나무 위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등, 진정한 의미에서 '힐링'할 수 있다. '스페인 일주#지속가능한 여행'은 'Eco-Friendly' 카테고리 상품으로, '환경친화적 일상을 실천하는' 여행이다. 이 상품은 태양광 전력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에코리조트에 숙박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고려한 교통편을 이용하는 등 스페인 여행과 동시에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역민에 의해 운영되는 현지 시설들을 이용하고 문화 유산 보존에 앞장서는 관광지 위주의 일정 구성으로 '상생'과 '공정 여행'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다. 하나투어는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주의 포커스' 기획전을 통해 매주 새롭게 '지금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기획전 1주 차에는 스페인/이탈리아를 메인으로 유럽지역을 집중지역으로 선정했으며, 2주 차에는 태국/베트남/괌/사이판/하와이 해외 골프 여행지를 선정하는 등 지속해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해당 기획전에 선정된 지역 여행상품은 매주 수요일 하나투어의 라이브커머스인 하나LIV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캐세이퍼시픽항공, 아시아 마일즈 '호캉스 인 서울' 프로모션 실시 캐세이퍼시픽항공, '호캉스 인 서울'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 실시 사진=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마일리지로 서울 내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호캉스 인 서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인 '위드 코로나' 1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캐세이퍼시픽은 한국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활용해 연말연시 호텔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소진하지 못하고 쌓아 두었던 마일리지를 통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호텔 예약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캐세이퍼시픽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아시아 마일즈 마일리지로 서울의 모든 제휴 호텔 숙박 예약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11월 17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다. 호텔 예약은 아시아 마일즈 웹사이트 내 '여행 보너스' 또는 캐세이퍼시픽 웹사이트 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결제 시 프로모션 코드(CX21KRSEOUL5)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아시아 마일즈 여행 보너스에서는 서울 내 주요 인기 호텔 120 여 곳을 약 6,000 마일리지부터 예약 가능하다. 단, 호텔 및 투숙 기간별 필요 마일리지는 상이하다. 캐세이퍼시픽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함께 더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아시아 마일즈 마일리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예약 시 특별 프로모션 코드(CX21KRSEOUL15)를 입력하면 15% 할인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호텔 예약 날짜와 동일한 날짜에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조식을 신청하면 투숙 기간 중 1회에 한해 그랜드 키친에서 2인 조식 뷔페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무료 조식 이용권은 디럭스 및 주니어 스위트 일반층 객실에만 해당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퍼시픽 웹사이트와 자사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명: 캐세이퍼시픽항공) 1: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트립닷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숙박 10% ' 즉시 할인 트립닷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숙박 10% 할인' 사진=트립닷컴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숙박 결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 투숙 예약 건에 대해 즉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숙소는 프로모션 기간 내 예약 가능한 국내외 전 호텔로 '카카오페이머니'를 통해 원화로 결제 진행하면 된다. 트립닷컴 회원이면서 카카오페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의 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 앱 홈 화면의 혜택 탭에서 트립닷컴을 클릭 후 원하는 숙소를 찾아 예약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로감을 느꼈을 고객들이 이번 할인을 통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휴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간편 결제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호도와 편의에 맞춰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파크로쉬, 겨울철 추운 마음 다독여줄 '윈터 풀 패키지' 출시 정선 윈터 티 세트_패키지 사진=파크로쉬 강원도 정선에 있는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가 겨울을 맞아 '윈터 풀 (Winter Full)'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올 겨울, 차분한 휴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한편 자연 속 온전한 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객실 1박, 아쿠아클럽 2인, 웰니스클럽 2인, 정선 윈터 티 세트가 포함된다. 티 세트는 정선 특산품인 곤드레와 더덕을 활용한 곤드레 휘낭시에, 더덕 양갱 등 디저트 5종과 웰니스 티 2인 세트로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 깊이 있는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레스트 키트'도 제공한다. 키트는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줄 티와 나른한 오후, 아로마 향으로 무뎌진 감각을 깨워줄 릴렉스 스톤, 깊은 밤 숙면을 돕는 수면 안대로 구성했으며, 동봉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레스트 굿즈와 페어링된 테라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윈터 풀 패키지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투숙 가능하고, 가격은 334,300원부터 객실 타입과 투숙일에 따라 달라진다. 한편 파크로쉬는 객실을 예약하면 요가와 명상, 피트니스, 테라피 등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클럽과 사우나, 인도어 스파, 야외 자쿠지를 포함한 아쿠아 클럽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은 윈터 풀 패키지뿐만 아니라 태교 여행을 위한 '베이비문 앳 로쉬', 모녀만을 위한 '마인드풀 저니 포 맘앤 도터'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도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크로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가능하다. ■ 여기어때, 실시간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가 전국 렌터카의 실시간 가격 비교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렌터카 카테고리를 대규모 개편하면서, 전국 100여개 업체, 2만대 이상 차량의 대여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결제 즉시 예약이 확정된다. 여행지와 날짜, 차종을 쉽고 간편하게 검색하는 편리한 시스템도 자랑한다. 여기어때는 숙박, 액티비티, 맛집을 넘어 교통 부문까지 판매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위드 코로나'로 여행 소비가 주목 받는 가운데, 여행을 '원스톱'으로 준비하도록 상품 카테고리를 한층 다양화 했다 한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뜨겁다. 렌터카 전용 20만원 쿠폰팩, 카카오페이 결제 시 선착순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 가격을 보장한다. 숙박, 액티비티 할인 쿠폰은 물론이고, 렌터카 예약 고객을 위한 스타벅스 쿠폰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2021-11-10 15:52:2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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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인도 철강제품 강제인증 등 8개국 17건 수출 애로 해소 추진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회의와 영상회의로 열리는 2021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17건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등과 공조해 기술규제 17건에 대해 특정무역현안(STC, Specific Trade Concerns)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특정무역현안은 각 회원국이 WTO TBT 위원회에 공식 이의를 제기하는 안건으로서, 주로 무역장벽 영향이 크거나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 국제 공조가 필요한 사항을 제기할 때 활용된다. 이번에 제기하는 특정무역현안은 인도의 UHD TV 에너지 효율, 유럽연합(EU)의 광원 에코디자인,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표시사항, 프랑스의 순환경제법(포장재 및 인쇄물에 미네랄 오일 금지), 방글라데시의 전자폐기물 규제 등이다. 이번 회의에 앞서 국표원은 올해 2월과 6월에 열린 WTO TBT위원회를 통해 인도와 터키 등 7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41억 달러 규모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16개 해외 기술규제에 대해 규재 개선, 시행 유예, 규제 명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국표원은 이번 협의 결과를 관련 업계에 신속히 전파해 수출기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해결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와 관련 부처가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외국의 규제 당국과 지속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WTO TBT 위원회뿐만 아니라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위원회(FTA TBT) 등 기술규제 협력 채널을 활용해 미해결 의제 해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10 15:0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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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50억원대 고객돈 지연·미지급한 상조회사 한강라이프 검찰 고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메트로신문DB 대전 소재 상조업체인 한강라이프(주)가 50억원대의 고객 돈을 지연지급하거나 지급하지 않아 검찰에 고발당했다. 공정위는 소비자들에게 해약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대표이사 변경 신고를 지연하는 등 할부거래법을 위반한 한강라이프에게 해약환급금 지급명령, 향후 금지명령과 과태료 8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강라이프는 2021년 3월5일~7월22일까지 소비자가 선불식 할부거래 계약 해제를 요청한 3137건에 대해 3영업일 이내 해약환급금을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773건 30억8600만원을 지연 지급하고, 1364건 23억24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대표이사가 올해 2월22일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일을 경과한 6월에 이르러서야 대전광역시청에 변경신고를 했다. 한강라이프가 올해 초 계약자들의 계약 해지 신청이 폭증한 이유는 전 대표 시절 임직원이 회사 자금을 횡령해 경찰 조사를 받게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한강라이프가 즉시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인에 이어 회사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해약환급금 지급 및 등록사항 신고 의무 준수와 관련해 상조업계에 경각심을 주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위는 앞으로도 상조업체의 법 위반 여부를 지속 점검해나가는 한편, 시장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1-10 13:39:0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