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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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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육부 'LINC3.0 사업' 최종 선정

국민대 전경/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다. 국민대는 2027년까지 총 240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3단계 LINC사업 선정으로 국민대는 미래모빌리티, 디자인&엔터테인먼트,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등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미래 신산업분야 융복합 교육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산학협력 성과의 기술이전 및 실험실 창업 등을 활성화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민대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학과,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 AI디자인학과, 바이오의약전공, 인공지능학부,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등 첨단학과의 신설·확대를 포함한 강도 높은 대학구조개혁도 추진할 방침이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이제는 대학이 기업과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하는 원동력이자 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3단계 LINC사업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과 산학연협력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02 15:12: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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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처분 위기 수입당밀 400톤, 사료로 재활용

저장탱크에 보관중인 수입당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폐기처분 위기에 처했던 수입당밀 400톤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식물성 원료 등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전환하는 것을 2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밀(Molasses)은 사탕무나 사탕수수에서 사탕을 뽑아내고 남은 즙액으로 식품에서는 조미료의 원료로, 사료에서는 기호성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용도전환 승인에 따라 당도함량이 미달해 폐기처분 위기였던 당밀 400톤(8900만원 상당)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그간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한 수입식품을 곡류·두류에 한해 사료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게 했으나, 지난 3월 21일부터는 적극행정제도를 활용해 모든 식물성 원료와 이를 가공한 식품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번이 제도 개선 후 첫 적용 사례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자원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을 줄일뿐 아니라 ▲수입식품업체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주요 국제곡물의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수급이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사료자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입식품업계는 연평균 약 31억원의 손실을 절감할 수 있고 사료제조업계는 자원 재활용으로 연평균 약 3477톤의 사료 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료용으로 용도가 전환된 수입식품이 식용으로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번 조치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2 14:2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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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기발한 아이디어, 특허 출원 지원한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제12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추진 절차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을 돕거나 사업화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과 공동으로 특성화고·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제12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고도화해 특허로 보호하고 아이템으로까지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회 대회를 통해 접수된 1만292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569건이 특허로 출원됐고 이 중 321건이 특허로 등록됐다. 또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87건에 대해서는 해당 특허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구미전자공고 학생이 낸 '아이원솔루션 뮤직블록'의 경우 교구개발 전문기업 아이원솔루션의 뮤직블럭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개발,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상품성을 높였다. 대회를 통한 아이디어 제공이 계기가 돼 해당 학생은 아이원솔루션에 개발자로 특별 채용돼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 속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 ▲산업현장에서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수요 기반의 문제해결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업이 제안한 과제를 해결하는 주제별(테마)과제 등으로 나눠 접수한다. 주제별 과제 발굴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1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과제를 제안했는데,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선거 이후 대량으로 발생하는 폐현수막의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한 과제를 제안했고, 또 다른 기업에서는 '도로의 동물 교통사고(로드킬) 방지를 위해 동물들의 도로 진출입을 방지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산업맞춤형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인씩 팀을 구성해 발명교육포털(www.ip-edu.net)을 통해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 과제 제안기업 등의 심사를 통해 100팀을 1차 선정해, 가치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의 상담(컨설팅)과 특허 출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된 50개팀에 대해서는 장관표창, 국외연수,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국장은 "본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권리로 보호받고, 사업화하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혁신을 주도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2 14:1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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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에 미얀마 행정명령까지… 2개월째 무역수지 적자 '비상'

지난달 14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 가득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도시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등 대외 리스크가 잇따르면서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자 관계당국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코트라에서 '긴급 수출입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공급망과 수출기업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장이 러시아(러-우 사태), 중국(도시봉쇄), 인도네시아(팜유 수출 제한), 미얀마(신 외환정책)의 최근 현지동향과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리스크 요인을 발표했다. 러시아의 경우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금융거래 제한과 기술·부품 유입 제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운송·물류 제한, 글로벌 경제질서에서의 배제 등 국제적인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의 대 러시아 수출은 자동차, 철강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전년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러시아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CIS 회원국 등 인근 국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고, 그 파급효과가 우리나라 수출입에도 전이될 수 있다. 예컨대 우즈벡의 경우 러시아 이주 노동자의 송금액이 자국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러시아 경기가 침체되거나, 국가간 송금제한 시 경제 전반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최대 물류 중심지인 상해 지역 봉쇄가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있고, 그 여파 등으로 4월 대 중국 수출이 3.4% 감소했다. 아울러 중국의 노동절 연휴 이후 코로나가 확산돼 도시봉쇄가 북경 등 주요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중국 경제와 물류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우리나라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달 28일 자국내 수급불안에 대응해 팜유 수출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서도, 수입량 34만톤 중 20만톤이 식품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국내 식품업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식품업계에서 2~4개월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장기화될 경우 팜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수급 불안이 우려된다. 특히, 팜유는 화장품, 세제, 바이오디젤 등의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파급효과가 다른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부는 글로벌 공급방과 국내수급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얀마 정부가 국제사회 제재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통화가치 하락이 지속되자 지난 3월초 현지화 환전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미얀마 은행이 외화거래를 중단했고, 제조업은 원자재 수입대금 지급이 어려워지면서 생산차질을 겪고 있다. 또 소비재 수입 업체는 현지 판매가 어려워지는 등 수출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우리나라 수출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지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출기업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수출현장 방문, 경제단체와의 연쇄 간담회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관계부처,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수출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유망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02 11:3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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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연구팀, 인디카 장립종 관련 논문 세계적 학술지 게재

진중현 교수 연구팀의 lan Navea 연구원(왼쪽부터), 신나현 연구원, 진중현 교수, 한재혁 연구원./ 세종대 세종대학교는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 연구팀의 인디카 장립종에 대한 논문이 RICE(JCR 랭킹 농학 부분 상위 10%)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온대지역 열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응하는 벼품종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새로 개발된 열대형 벼인 인디카 장립종 'CSA-Pi9'이 온대지역 고염분 간척지 지역에서도 정상적으로 재배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냈다. 한국은 매년 1cm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남서부 저지대 지역에 극심한 염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SA-Pi9'은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치헤랑'의 장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침수에 강한 'Sub1', 기계화 스마트농업을 위한 직파적응성이 좋은 'AG1', 열대성 도열병균에 대해 보편적으로 저항성을 보이는 'Pi9' 유전자를 결합해 개발한 품종이다. 연구팀은 'CSA-Pi9'을 충청남도 서산의 고염분 지역에서 실증 평가했다. 올해에는 해남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과 산학협력을 통해 전남 해남지역 간척지 등에서 실증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향후 한국에서도 해외에 수출 가능한 벼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진중현 교수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관련 유전자를 함유한 다양한 품종을 개발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유전자 연구를 통해 과학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연계농생명혁신기술개발사업(과제번호:PJ015916)과 한국연구재단 한-중산학연대형공동연구사업(과제번호:2021K1A3A1A61002988)의 연구 지원을 받아서 수행됐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02 10:15: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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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초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인구와 미래 전략으로 ▲격차 완화 및 해소 ▲공존 ▲지속되는 성장 ▲안전과 정주 여건 ▲인구감소 충격 완화 등 5대 전략과 인구정책기본법(가칭) 제정 등을 제안했다. 인수위 산하 '인구와 미래전략 태스크포스'(인구 TF)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야 할 인구 정책 방향을 마련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실(비서실·국가안보실)·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체제로 개편된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자리가 없는 청년 등 구직자들은 1인당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수당을 받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근로조건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 1만6655곳이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소기업들은 정기 세무조사 제외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올해 4년제 대학생의 평균 등록금은 676만 3100원으로, 전국 194개 4년제 대학 중 97%인 188개교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절대평가 실시 대학이 늘어나며 이른바 '학점 인플레' 현상은 여전히 이어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우주산업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여야 정당들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132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 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청와대는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의 3상 임상시험 결과가 성공적이며 국내 승인 절차가 6월 말쯤 완료돼 올 하반기 공급이 예상되는 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말년 없이 백신 개발 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육군 특전사 소속 현역 대위가 북한 해커의 지령을 받고, 군사비밀과 정보를 팔아치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66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은 다른 수도권보다 사회집단 간 소통은 원활하나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또 다시 1조원을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올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 1000억원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 연속 1조원 돌파에 이어 연간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에 이르는 성과를 낸 지난해 실적기조를 유지하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설비투자비용(CAPEX)이 증가하면서 합산 영업이익이 7500억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다시 1조원대로 회복한다는 의미도 지닌다. ▲웹젠 노조는 오는 2일 사측을 상대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국회의 중재 제안에 쟁의 행동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파업을 예고했던 웹젠 지회는 국회의 중재 제안에 우선 동의하고 쟁의행동을 일단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완구나 학용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정부의 KC인증제도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동시에 '불합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당 매년 평균 18개 품목에 대해 KC인증을 거치고, 이를 위해 들어가는 총비용은 평균 1498만원으로 집계됐다. 'KC인증제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은 KC인증 전반에 대한 부담·불합리한 정도에 대해 100점 만점에 76.59점을 줬다. 특히 2021년 기준 매출액 5억원 이상, 100인 이상 중소기업에선 85점 이상을 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곳이 부담과 불합리를 더 느끼고 있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시 전기차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종 사태 장기화와 전기차 체질개선에 따른 노동조합의 갈등으로 실적개선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과 노사 갈등 등 각종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양사 모두 강성으로 분류되는 지부장이 임단협을 이끄는데다 그룹사가 공동 투쟁을 예고하면서 향후 사측과 합의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마켓·부동산>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우리은행에서 600억원대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은행이 강조해온 ESG(환경·사회적·기업지배구조)경영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향후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내려왔다. 전문가들은 5월 증시도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자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 기준이 강화하면서 안전 인력 수요가 늘어나서다. <유통부> ▲코로나19 이후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이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인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손잡고 두부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과 식물성 대체육 제품을 활용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K-푸드 전파에 나섰다.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승인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임상3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2년여 만에 돌아온 '노마스크'. 오프라인 유통가들이 '행복' '희망' 등 다가오는 엔데믹을 응원하는 캐치프레이즈로 꽃단장 했다. 어린이들에게는 가족과의 즐거운 나들이 기억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추억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사진 성지들도 쏟아진다. 가족 나들이객들과 데이트를 하는 연인을 잡기 위한 유통가의 경쟁에 5월 한달 간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다.

2022-05-02 06:00: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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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5월 한 달 내내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어린이주간 '도서관, 어디까지 놀아봤니?'를 운영하고, 도서관 앞 야외놀이터에서 각종 놀이,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정독도서관은 3일부터 어린이날 100주년 특별전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통해 레고로 보는 독립운동가 전시와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도봉도서관은 2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선언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마련한다. 동작도서관은 3일과 4일 이틀간 만화가가 책을 든 어린이를 그려주는 '어린이날 100주년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를 연다. 용산도서관은 4일부터 31일까지 소파 방정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방정환 도서·동요·동시' 전시를,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를 주제로 도서 두 배 대출, 나만의 책 추천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예정이다. 이밖에도 ▲제34회 가족백일장(고덕평생학습관, 5.2~5.25) ▲이야기가 있는 코딩(고덕평생학습관, 5.20~6.10) ▲우리, 같이 문화다양성 생각여행(노원평생학습관, 5.14~5.21)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마포평생학습관, 5.12~6.30)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그림책 시간(영등포평생학습관, 5.18, 5.25) ▲박현숙 작가님과 함께하는 '수상한' 이야기(강남도서관, 5.3)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금쪽이 영어 독서 코칭(강동도서관, 5.26~6.2) ▲청소년 멘토와 함께하는 꿈 찾기(강서도서관, 5.21~6.11) ▲오늘은 내가 주인공(개포도서관, 5.1~5.7) ▲공기 정화 식물로 지구지키기(고척도서관, 5.7.) ▲책 소풍 가는 날(구로도서관, 5.23~5.30) ▲우리 가족 비누 만들기(남산도서관, 5.3~5.13) ▲가족이 함께하는 필사 동시 낭송회 등(동대문도서관, 5.1~5.7)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 이수지 작가 작품전(서대문도서관, 5.1~5.31) ▲어린이날 100주년, 새로운 책 놀이터에서 행복한 우리들(송파도서관, 5.2.~5.31)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대출 행사(양천도서관, 5.4) ▲도서관에 놀러온 무민 전시회(정독도서관, 4.29~12.29) 등 도서관·평생학습관별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에버러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을 친구로 추가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1 12:26: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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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학 등록금, 6곳 '인상' 8곳 '인하'...10명 중 5명 A학점 '인플레' 심각

2022년 설립구분·소재지별 전체 및 계열별 평균 등록금/교육부 제공 올해 4년제 대학생의 평균 등록금은 676만 3100원으로, 전국 194개 4년제 대학 중 97%인 188개교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절대평가 실시 대학이 늘어나며 이른바 '학점 인플레' 현상은 여전히 이어졌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런 내용을 담아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194개교 대상 '2022년 4월 대학 정보공시 분석'를 발표했다. ◆ 올해 4년제 평균 등록금 '676만3100원'…예체능·공학 입학자 늘어 올해 4년제 대학생의 평균 등록금은 676만3100원으로 지난해(674만4700원)보다 1만8400원 늘었다. 정부 정책에 따른 대학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도 등록금이 비교적 비싼 예체능·공학계열 입학 정원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4개교 중 96.9%인 188개교가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내렸다. 동결한 대학과 인하한 곳은 각각 180곳(92.7%), 8곳(4.2%)이다.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경동대, 경주대, 세한대, 영남신학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등 6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대학 등록금 인하·동결 노력에 따라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국가장학금 Ⅱ유형 사업에 올해 참여할 수 없다. 대학 계열별 정원은 인문사회가 48만3403명으로, 지난해보다 5666명 줄었다. 반면, 공학계열은 37만870명으로 1219명 늘었으며, 예체능도 14만8255명으로 지난해 대비 1408명 늘어났다.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976만9500원) ▲예체능(775만6400원) ▲공학(723만7500원) ▲자연과학(682만7400원) ▲인문사회(594만8700원) 순이다. 대학별 등록금을 살펴보면, 국·공립대보다는 사립대가, 비수도권보다는 수도권 대학이 높게 책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4년제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752만3700원으로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 419만5700원보다 332만8000원 높았다. 사립대와 국·공립대 등록금 격차는 지난해(330만100원)보다 2만원 가량 더 벌어졌다. 수도권 대학의 등록금은 평균 761만9300원, 비수도권은 평균 622만6800원이다. 입학금은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했다. 올해 4년제 대학 입학금은 평균 7만2000원으로, 지난해 (17만3800원)보다 58.6% 감소했다. 입학금 폐지가 시작되기 전인 2017년 평균 입학금은 63만7000원으로, 이와 비교해 88.7% 줄었다. 올해 고3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도부터는 법에 따라 모든 대학의 신입생 입학금이 폐지된다. 현재 4년제 사립대 중 입학금을 걷는 대학은 65개교다. ◆ 학생 2명 중 1명은 A학점…전임교원 강의 줄고 강사 강의 늘어 대학가에서 지속해서 지적되는 이른바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계속됐던 지난해 4년제 일반대·교육대 194개교 재학생 83.4%가 A나 B학점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A학점을 받은 학생은 전체의 47.9%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A·B학점 취득 비율은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11%p 이상 높았다. 2020년 B학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은 87.5%로, 지난해는 이보다 4.1%p 낮아졌지만,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71.7%)보다 11.7%p 더 높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수업이 줄고 절대평가가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대면 수업이 늘면서 이처럼 높은 학점을 받는 비율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0~2022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추이(왼쪽)와 2022년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현황(%)/교육부 제공 올해 1학기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1%로 지난해 1학기보다 1.0%p 감소했으며, 강사의 강의 비율은 21.4%로 같은 기간 0.4%p 상승했다. 설립 유형과 소재지별로는, 국공립대(62.7%)보다는 사립대(67.2%), 수도권(61.4%)보다는 비수도권(69.2%) 지역 대학에서 전임교원이 강의를 맡는 비율이 높았다. 높은 교육 질을 보여주는 지표인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38.9%로 지난해 1학기(37.6%)보다 1.3%p 높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5-01 11:58:1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