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기사사진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에 테슬라? 2차전지? 주식시장 출렁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대당 7500달러(약 1050만원)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7.69% 하락한 9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46% 하락한 39만 500원, 삼성SDI는 6.99% 하락한 2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스코퓨처엠(-9.40%), 포스코롱딩스(-10.65%)도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5.63%, 4.81%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현실화될 경우 전기차 판매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2차전지 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테슬라와 같은 기업들은 보조금 폐지에 따른 타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정권 인수팀에 전기차 보조금 지원책 종료를 지지하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더라도 테슬라 판매에 미치는 여파는 경미할 것"이라며 "GM 등 기존 자동차사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5.77%), 리비안(14%), 니콜라(22%) 등이 급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하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2차전지 관련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관련 기업들은 비용 절감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2차전지가 전기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응 전략이 중요할 것이다.

2024-11-15 10:50:4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美재무부,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에 한국 다시 포함

미국이 또다시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과의 무역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미국이 또다시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년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과 함께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이는 미국이 7개 환율관찰대상국 중에 한국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은 2019년 상반기를 빼고는 2016년 4월부터 매번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는 명단에서 재외됐으나, 이번에 다시 명단에 올랐다. 이는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미국과의 무역 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무역 조건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일수도 있지만 한국의 경제 정책과 무역 전략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 국가의 거시정책 및 환율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또는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 구체적 요건은 ▲대미무역(상품+서비스) 흑자 150억 달러 이상 ▲경상흑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이상 ▲달러 순매수 규모가 GDP 대비 2% 이상이며, 12개월 중 8개월 이상 개입 등 3가지다. 3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환율조작국으로, 2개를 충족하거나 대미 무역흑자 규모와 비중이 과다한 경우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한다.

2024-11-15 10:32:2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으로 백악관 '컴백'…바이든 정권이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각) 미국 대선 이후 처음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났다. 2021년 1월 20일 대선 패배로 백악관을 떠났던 그가 46개월 만에 다시 승자가 돼 돌아온 셈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당선을 축하한다"며 악수를 청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고맙다"며 악수로 화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말했듯이 원활한 정권이양을 기대한다"며 "필요한 것을 확실히 수용하도록 할 것이며, 오늘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원활하게 이뤄질 정권이양에 감사를 표하고, 환대에도 매우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번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방문은 대선 승리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미국에서 퇴임하는 대통령이 차기 정부를 꾸릴 대통령 당선인을 백악관에 초청하는 것은 관례다. 이는 민주주의 체제 아래에서 평화적인 권력 이양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의 입장에서는 백악관 귀환을 공식화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트럼프가 패배했던 4년 전, 그는 당시 바이든 당선인을 백악관에 초청하지 않았다. 트럼프 당시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고, 취임식에도 불참했다.

2024-11-14 09:55:52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트럼프 행정부 '충성파'들로…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예상대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효율부'(DOGE)를 이끌 수장으로 발탁됐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을 위해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설립해 운영하는 등 대선 승리 '일등 공신'이었다. 트럼프 당선인이 최근 주요 자리에도 머스크와 동행하며 그가 차기 행정부에서 실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견됐다. 인도계 출신 기업가이자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도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됐다. 초대 국방부 장관에는 육군 소령 출신 피트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가 지명됐다. 또, 외교·안보 분야 최고위 참모인 국가안보보좌관으로는 일명 '그린베레'로 알려진 미 육군 특수전부대원 출신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이 발탁됐다. 외교·안보 분야는 물론 향후 주요 내각에도 트럼프의 최측근 이른바 '충성파'로 구성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각) 본인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정부효율부를 이끌) 두 훌륭한 미국인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낭비적인 지출을 줄이며 연방 기관을 구조조정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미국 구하기'(Save America) 운동의 필수적이며 잠재적으로 우리 시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정부 효율화 작업을 늦어도 내후년 4월까지 완료해 탈(脫)관료주의적인 '작은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정부효율부는 저명한 기업 수장들을 기용해 낭비성 정부 지출을 삭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효율화한다는 목적으로 신설을 검토해 온 새 내각 기구다. 여기서 기업 수장으로 억만장자이자 세계 최고 갑부인 머스크가 주요 직책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을 위해 올인(all-in)했던 인물이다. 트럼프 대선 운동 기간 정치자금 모금단체인 아메리카 팩을 설립해 운영하며 그의 자금줄 역할을 했다. 머스크가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게 되면서 행정부 정책·예산 등 정부 구조에 칼자루를 쥐게 됐다는 분석이다. 머스크는 또, 지난 주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꾸려져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정권 인수 관련 회의에도 배석하는 등 일찍감치 차기 행정부 실세로 여겨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자리에도 머스크가 있었다.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 라마스와미 또한 트럼프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그는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으나 지난 1월 사퇴 후 트럼프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다. 국방 포함 외교·안보 분야 등 주요 내각은 트럼프의 최측근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다. 트럼프는 당선 확정 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수지 와일스(67)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임명했다. 와일스는 지난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캠프 운영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에도 대선 승리에 기여했던 인물이다. 이어 초대 국방부 장관에는 피트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가 지명됐다. 헤그세스는 육군 소령 출신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했다. 헤그세스는 트럼프 1기 당시 그를 헌신적으로 지지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적극 수용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를 국방 장관으로 발탁하며 "강인하고 똑똑하며 미국 우선주의의 진정한 신봉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안보 분야 최고위 참모인 국가안보보좌관에는 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이 발탁됐다. 왈츠 의원은 전장 경험이 풍부한 특수전부대원(그린베레) 출신으로,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 안보 기조를 실천할 인물로 꼽힌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마이크는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 의제의 강력한 옹호자였고, '힘을 통한 평화' 추구의 엄청난 옹호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3 14:38:51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