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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가담자 색출 가능"…해킹팀사 경찰에도 팔았나

"IS 가담자 색출 가능"…해킹팀사 경찰에도 판매 의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구매자로 거론된 적이 없는 일본 공안청도 해킹프로그램 구매를 위해 해킹팀사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기관이 아닌 경찰에도 판매했을 의혹이 일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해킹팀사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빅사이트가 주최한 '테러대책 특수장비전'에 출전해 해킹프로그램 판매에 나섰다. 당시 전시회 관계자가 밝힌 내용이다. 교도통신은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서 공개 중인 해킹팀사의 내무문서에서도 관련 이메일 자료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당시 전람회에서 해킹팀사의 부스를 방문해 해킹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공안청 직원과 교신한 이메일이라는 설명이다. 공안청은 경시청과 함께 전람회를 후원했다. 공안청 직원은 해킹팀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나도 상사도 감명을 받았다. 좀 더 알고 싶다"고 적었다. 해킹팀사는 올해 4월 담당자가 일본을 방문해 설명회를 열었다. 일본 측은 20명 이상이 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때 공안청은 정보 입수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해킹팀사에서는 자신들의 해킹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는 젊은이를 색출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는 것이다. 해킹팀사 유출자료에 나온 내용이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해킹팀사의 원격조정시스템(RCS)은 개인의 PC나 스마트폰의 메일과 파일을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에서는 정부 비판 세력의 감시에 쓰여진 의혹이 제기돼 정치문제로 번졌다"고 덧붙였다. 해킹 의혹에 대해 공안청은 교도통신에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에 답할 입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해킹팀사의 홍보 담당자는 "정보기관과만 거래를 한다"며 "고객의 신원은 밝히지 않겠다"고 답했다. 해킹팀사는 답변과는 달리 실제로는 정보기관 외에 각국 경찰당국을 상대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벌였다는 증거가 이미 드러난 상태다. 미국 정부를 향해 정보 공개 요구 운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인 MUCKROCK은 최근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유출자료를 분석해 미국 전역에서 백여개 이상의 경찰당국이 해킹팀사와 접촉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연방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만이 해킹팀사의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MUCKROCK이 정리한 자료에는 해킹팀사와 일본에서와 비슷한 방식으로 경찰당국의 전람회를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와 있다.

2015-08-03 14:44: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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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도륙 이전에도 짐바브웨서 유사사건 발생

세실 도륙 이전에도 짐바브웨서 유사사건 발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짐바브웨에서 미국인 치과의사 월터 파머가 '국민 사자' 세실을 도륙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기 3개월 전에도 또 다른 미국인이 사자를 잔혹하게 밀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짐바브웨 국립공원야생동물관리청은 지난 4월 흐왕게 국립공원 근처에서 한 미국인이 활로 사자를 불법 사냥한 사실이 있다고 이날 밝혔다. 관리청은 성명을 통해 사자 밀렵에 나선 미국인이 펜실베이니아 주 머리스빌에 거주하는 잰 카시미르 세스키라고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짐바브웨 당국은 농장주 헤드먼 시반다를 체포했으며 그가 경찰의 수사를 돕고 있다고 전했다. 세스키의 신원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했다고 국립공원 대변인 캐롤린 와샤야 모요가 말했다. 모요 대변인은 "사냥꾼들이 짐바브웨에 입국하면 개인정보, 사냥을 위해 얼마를 지급했는지, 사냥할 동물 마릿수와 종류, 사냥 기간과 장소를 적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세스키는 사자 사냥이 불법인 곳에서 사냥했으며 그의 사냥을 도운 땅 주인인 농장주 시반다가 사자 사냥을 할 수 있는 쿼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짐바브웨 정부는 지난달 초 허가 없이 세실을 죽인 파머를 법에 심판대에 세우겠다며 그의 신병을 자국에 인도하라고 미국에 공개 요청했다. 세실은 흐왕게 국립공원 밖으로 유인돼 화살에 맞아 다친 상태로 도망치다가 뒤쫓은 파머 일행에 의해 사살당했다. 짐바브웨 당국은 파머를 도와 세실 사냥에 나섰던 전문 사냥꾼 테오 브론코르스트와 농장주 어니스트 은들로부를 세실의 죽음을 방조한 혐의로 붙잡아 정식 기소했다. 짐바브웨 당국은 또 1일 흐왕게 지역에서 사자와 표범, 코끼리 사냥을 금지하는 한편 활과 화살을 사용한 사냥은 허가를 받지 않고선 하지 못하도록 했다.

2015-08-03 14:44: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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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은 다시 심사숙고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 진정한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마감일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삼성물산 주가 5만7234원, 제일모직 15만6493원이 한계선이다. 주가가 그 이하로 내려가면 주주들이 매수청구권 행사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매수청구권 행사규모가 1조5000억원을 넘어서면 합병이 취소될 수도 있다. 지난달 17일 합병 주주총회가 열린 이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외국인들은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계열사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도해 왔다. 그 결과 삼성물산은 이미 매수청구권 행사가격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제일모직 주가는 아직 행사가격을 웃돌기는 하지만 차츰 접근하고 있다. 이같은 주가 흐름은 합병주총 이후에는 주가가 오를 것이라던 일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삼성물산과 제일모병 합병의 타당성을 시장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무리이고 잘못된 결정임을 시장이 입증해 주었다는 것이다. 합병주총이야 삼성이 젖먹던 힘까지 동원해서 마무리지었지만, 주가는 시장경제의 원칙과 논리로 볼 때 합병을 더 이상 고집하지 말라는 요구를 보낸 것이다. 삼성은 시장의 이같은 요구를 겸허하게 수용해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불확실하다.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될 경우에도 모두 사들일 만큼 실탄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믿는 듯하다. 그렇지만 삼성이 다시 성찰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과거 삼성이 무리해서 강행한 사업은 대체로 실패로 끝났음을 세상은 다 알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은 1990년대 주변의 우려와 비판을 무시하고 자동차와 석유화학 사업을 벌인 결과 빚더미에 올라앉은 채 실패하고 말았다. 삼성이 이번 합병을 끝내 강행할 경우 훗날 어떤 결과가 초래될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최근 주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합병 이후의 앞날이 순탄하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그러므로 삼성은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2015-08-02 19:29:19 차기태 기자
외국인 주식비중 6년만에 최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 비중이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가총액은 428조9467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 1468조42억원의 29.22%로 집계됐다. 외국인 주식비중은 2010년 11월 말부터 30%대를 유지해오다 지난 6월 29.72%로 하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2009년 8월 말 28.94%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지난 6월에 5개월 만에 '셀 코리아(Sell Korea)'로 돌아서 3890억원의 주식을 팔아 치운 데 이어 지난달에 2조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내다 팔았다. 영국 등 유럽계 자금이 지난달 2조6천억원어치를 순매도해 '국내 주식 팔자'를 주도했다. 유럽계 자금은 6월에도 2조9천억원 상당을 순매도해 최근 2개월간 5조5천억원어치를 정리했다. 지난달 31일 원/달러 환율이 3년1개월 만에 1170원을 돌파하는 등의 급등세를 보이자 유럽계를 비롯한 외국인 투자자금이 환차손을 우려해 국내 주식을 정리하고 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뿐 아니라 중국 등 신흥국 시장 전반에서 동반 이탈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 국내 대형주의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에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식의 무리한 합병이 외국인의 등을 돌리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5-08-02 17:15:09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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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Shin Dong Joo, Confident of Winning General Meeting of Stockholders Deciding Rights

Shin Dong Joo, Confident of Winning General Meeting of Stockholders Deciding Rights Shin Dong Joo, former Lotte holdings Vice President stated on the July 30th at the Press conference that he will go against his brother Shin dong Bin, Lotte group President face to face. Former President Shin stated that even if former President Shin has only 2% of the voting right, but if he adds the employee supporters rights, he will have a total of two thirds of the right. Shin Dong Joo stated that Shin Dong Bin's voting rights including the rights of Lotte holdings or Gwang Woon company is less than his. Former president Shin emphasized that the down-sizing of Lotte holdings board members which was thought to be under former Presidint Shin's order was actually done by Shin Gyuk Ho general President. Lotte group has taken an official stance on this matter and stated that this is apart from the truth. As Shin Dong Bin and Shin Dong Joo's battle to win the majority's vote of the general share holders is becoming mroe intense, both are puting their utmost effort and striving for victory./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신동주, 롯데홀딩스 주총 의결권 확보 자신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동생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맞대응을 예고했다. 신 전 부회장은 "내 의결권은 2%에 못 미치지만 직원 지주회 의결권 32%를 합지면 전체의 3분의 2가 된다. 신동빈의 의결권은 롯데홀딩스나 광윤사 모두 나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신 전 회장은 자신의 주도하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롯데홀딩스 이사진 해임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지시에 따른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은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신동주·동빈 형제간 분쟁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표 대결 양상으로 확대되면서 양측은 표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IMG::20150802000002.jpg::C::320::}!]

2015-08-02 08:17:2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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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밀월시대 파트너인 일본까지 도청…"영연방과 비밀공유" 위키리크스 폭로

미국, 신밀월시대 파트너인 일본까지 도청…"영연방과 비밀공유" 위키리크스 폭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이 자신의 제1의 추종국가인 일본의 정부와 기업까지 도청했다고 위키리크스가 31일 폭로했다. 폭로내용에는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일본은 미일동맹이 영미동맹보다 못하다는 씁쓸한 현실을 직면하게 됐다. 이날 위키리크스는 '타깃 도쿄'라는 게시글에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일급비밀 도청대상 35명 중에 일본 내각과 미쓰비시와 같은 기업들이 포함됐다. 미일관계, 무역교섭, 민감한 기후변화 정책과 관련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도청은 적어도 최소한 1차 아베 신조 정권 시기인 2006년 9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며 "정부의 VIP라인, 일본 중앙은행, 재무성, 경제무역성, 미쓰비시, 미쓰이의 화석연료부서의 직장·집 전화가 도청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일급비밀 문건 중에는 2008 G-8 정상회의 직전에 작성된 기후 변화에 관한 보고서가 특히 주목된다. NSA는 도청으로 얻어낸 비밀을 호주, 캐나다, 영국 및 뉴질랜드와 공유한다고 적었다. 실제 공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일본은 아베 총리의 상하원 합동연설을 통해 미국 추종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미일밀월 시대 개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정부로서는 상당한 충격이 예상된다. 앞서 위키리크스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정부에 대한 미국의 도청을 폭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미국의 견제 대상인 국가들이다. 이번 폭로는 미국의 맹방도 도청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스노든 사태 이후 한국 내에서도 미국의 도청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2015-08-01 17:24: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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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구팀, 치매의 생리적 매커니즘 규명…치료방법도 발견

일본 연구팀, 치매의 생리적 매커니즘 규명…치료방법도 발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치매가 발생하는 생리적 매커니즘이 풀려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첨단의료진흥재단과 교토대 등의 연구팀은 뇌 안에 축적돼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단백질 '아미로이드 베타'가 구상의 집합체가 돼 신경 세포를 사멸시키는 구조를 밝혀 이날 발표했다. 3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발견한 화합물에서 쥐의 신경 세포 사멸을 방지하는 것에도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는 미국 과학 아카데미 기요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의 호시 미나코 첨단의료진흥재단 객원수석연구원은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장기간 억제하는 약제와 예방약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미로이드 베타'가 약 30개의 구상으로 모이면, 아미로스페로이드로 불리는 덩어리가 된다. 강한 독성을 갖고, 환자의 뇌에 축적된다고 한다. 연구팀은 사망한 환자의 뇌 세포에서 아미로스페로이드를 추출해 결합된 분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신경 세포 표면에 존재하며 세포 내 물질의 균형을 보유한 'NAKα3'라는 단백질이 결합됐다. 'NAKα3'이 결합되자 활동하지 않으면서 신경 세포 내로 칼슘이 대량으로 유입돼 신경 세포가 사멸했다. 연구팀은 'NAKα3'와 같은 아미로스페로이드에 결합되는 아미노산 화합물을 발견했다. 쥐의 신경 세포에 아미로스페로이드와 아미노산 화합물을 첨가하자 'NAKα3'의 결합을 방해해, 신경 세포 사멸을 방지했다. 향후 이 아미노산 화합물을 사용한 치료약 개발의 추진과 함께, 아미로스페로이드가 언제 어떻게 뇌 안에서 생성되는지를 조사한다.

2015-07-31 18:48: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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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기소독점 일본에선 안통한다 '뒤집힌 후쿠시마 사고 불기소'

'후쿠시마 사고 경영진 불기소'도 검찰심사회가 뒤집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대 사건 때마다 일본의 상식을 관철시켜 온 일본 검찰심사회가 또 다시 검찰의 불기소를 뒤집었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 제5검찰심사회는 이날 가쓰마타 쓰네히사 전 도쿄전력 회장(75)등 전 경영진 3명에 대해 "대형 쓰나미가 덮칠 위험성을 예측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책에 태만했다"며 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다. 가쓰마타 전 회장 등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고소·고발됐지만 도쿄지검이 2차례나 불기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날 검찰심사회의 의결에 따라 도쿄 지방재판소가 지정하는 검찰관 담당의 변호사가 이들을 강제 기소한다. 도쿄 제5검찰심사회는 2010년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의 정치자금 위반 사건에서도 강제기소를 관철시킨 바 있다. 1948년 도입된 검찰심사회 제도는 2009년 의결에 구속력이 더해져 검찰의 불기소에 불복 주장이 있을 경우 심사를 통해 강제기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선거권을 가진 시민 중 제비뽑기로 선발된 11명으로 구성돼 일반시민의 상식을 사법에 반영할 수 있다. 검찰에 기소독점권을 보장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2015-07-31 18:33: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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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에 가장 근접한 나라는 일본…평균 수명 '여성 86.83' '남성 80.50'

100세시대에 가장 근접한 나라는 일본…평균 수명 '여성 86.83' '남성 80.50'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00세시대에 가장 근접해 있는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발표한 간이생명표에서 2014년 일본인 평균수명은 여성이 86.83세, 남성이 80.50세로 모두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3년 연속 장수 세계 1위이고 남성은 지난해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2013년에 비하면 여성은 0.22세, 남성은 0.29세 연장됐다. 후생노동성은 "의료의 진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평균수명은 앞으로도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암과 폐렴,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전체적으로 개선 경향에 있다는 사실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2014년도 남녀 차이는 6.33세이다. 남녀 차이는 여성의 수명 연장 폭에 따라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2003년의 6.97세를 정점으로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다음으로 100세시대에 근접한 국가는 홍콩이다. 홍콩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75세이다. 홍콩 남녀의 수명 차이는 일본보다 작다. 홍콩 남성들은 81.17세로 세계 1위이다. 후생노동성은 평균수명과는 별도로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이 지장을 받지 않는 기간을 표시하는 '건강수명'도 산출했다. 2013년은 남성이 71.19세, 여성이 74.21세였다.

2015-07-31 16:16:59 송병형 기자